검색결과80건
연예일반

임수향, 지현우 앞에서 실신…혼비백산 무슨일?(‘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촬영장에 긴급상황이 발생한다. 2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0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이 고필승(지현우)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앞서 지영의 정체를 알게 된 필승은 기억을 잃어버린 지영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며 ‘썸 2막’을 시작했다. 필승은 기억을 되찾고 싶다는 지영을 위해 물심양면 도왔지만, 지영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필승의 행동들에 설렘과 혼란을 동시에 느꼈다. 지영의 손을 놓지 않는 필승의 순정이 향후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 현장에서 위태로워 보이는 지영과 그런 그녀를 예의주시하는 필승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식은땀 범벅이 된 지영의 초췌한 상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날 지영과 필승은 외부 장소로 촬영을 나선다. 하지만 지영은 창백한 안색에 힘이 없어 보여 일촉즉발 긴장감이 흐른다. 결국 정신이 혼미해진 지영은 필승 앞에서 실신하고 마는데. 쓰러진 그녀를 발견한 필승은 사색이 된 채 한걸음에 달려가 지영을 부축하고 있다. 여기에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지영은 자신을 다독여주는 그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고. 이들의 관계 향방이 주목되는 가운데, 지영이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되찾은 것인지 촬영장에서 지영이 혼비백산이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0회는 오늘 2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6 16:40
연예일반

[차트IS] 장기용, 천우희에 기습 입맞춤…‘히어로는’ 시청률 4.1% 자체 최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4%대 시청률에 진입했다.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1%를 기록, 자체 최고 경신했다. 그동안 줄곧 3%대 시청률을 유지하다가 4%대 첫 진입하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보였다.4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가 도다해(천우희)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복귀주와의 결혼을 노리는 도다해는 미래의 복귀주가 선물했다며 혼인신고서를 내밀고, 과거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주지 않았냐며 그를 흔들었다.이는 복귀주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고, 복귀주는 “혼인신고서가 먼저 오는 건 순서가 잘못됐다.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도다해에게 기습 입맞춤을 해 쌍방 구원 로맨스의 향방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3 08:38
연예일반

최종회 D-1 ‘눈물의 여왕’, 김수현X김지원 웃을 수 있을까

‘눈물의 여왕’이 종영을 단 하루 남겨둔 가운데 tvN은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최종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28일 종영한다. 종영까지 2회 남은 시점,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지점은 세기의 부부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로맨스 향방이다. 앞서 홍해인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잊게 된다는 엄청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백현우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 수술을 선택했다. 백현우도 홍해인이 수술을 끝내고 나올 때 옆에 있어 주기로 약속했지만, 부작용을 이용해 홍해인을 차지하려는 윤은성(박성훈 분)의 계략으로 살인 누명을 쓴 채 경찰에게 끌려가 안타까움을 더했다.결백을 증명할 겨를도 없이 철창에 갇힌 백현우는 창살 너머로 눈이 내리자 자연스레 홍해인을 떠올렸다. 같은 시각, 기억이 지워진 홍해인 역시 눈을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혔다. 새끼손톱 위 지워지지 않은 봉숭아 물처럼 그녀의 가슴 깊은 곳에도 백현우에 대한 감정의 자국이 은연중에 남아 있었기 때문.이에 숱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서로의 곁을 지켜왔던 백현우와 홍해인이 또 한 번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간 윤은성이 함정을 파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를 해결해 내며 ‘퀸즈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한 백현우가 과연 살인자라는 오명을 씻고 홍해인과 재회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뿐만 아니라 홍해인은 현재 백현우에 대한 기억은 물론 소중했던 사람과의 추억까지 모두 잊어버리고 만 상황. 자신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오직 백현우의 이름만은 또렷하게 기억했던 홍해인이 백현우를 알아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백현우, 홍해인과 퀸즈, 용두리 가족들의 적 윤은성, 모슬희(이미숙 분) 모자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윤은성, 모슬희 모자는 오래전부터 퀸즈 그룹을 집어삼키기 위한 덫을 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퀸즈 그룹의 모든 것을 손에 넣으며 목표를 이룬 듯했지만 윤은성이 모슬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홍해인에게 집착하면서 모자 관계에는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반면 퀸즈와 용두리 식구들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키워가고 있어 모슬희 모자와의 대비가 흥미를 돋운다. 특히 홍만대(김갑수 분) 회장의 죽음을 계기로 백현우, 홍해인은 물론 홍범준(정진영 분)을 비롯해 모슬희에게 원한이 가득한 홍범자(김정난 분), 홍수철(곽동연 분)의 사랑으로 개과천선하고 있는 천다혜(이주빈 분), 미국에 있는 홍범석(박윤희 분)까지 모든 가족이 윤은성과 모슬희를 무너뜨리고자 힘을 합치고 있어 퀸즈와 용두리 식구들의 짜릿한 반격이 기대를 모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1:48
연예일반

‘8년째 짝사랑남’ 김호영, ‘김지은 동거남’ 로몬과 긴장폭발 대치(브랜딩 인 성수동)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에서 김지은과 로몬이 서로에게 끌리며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런 가운데 ‘알파메일’ 김호영이 김지은과 로몬의 동거 하우스에 합류한다.‘브랜딩 인 성수동’ 13, 14회에서는 강나언(김지은)과 소은호(로몬)가 마침내 ‘세계소주 리브랜딩’을 놓고 맞붙었다.은호의 몸을 한 나언은 도유미(양혜지)와 한 팀이 되어 톱스타 남윤혁(박영운)의 스타마케팅을 내세운 기획을 준비했다. 완벽한 PT에 세계그룹 황재하(이광희) 실장은 ‘언더독’ 팀의 기획은 들어보지도 않고 유미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그 순간 윤혁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으로 기자들이 몰려오며 성수 에이전시는 난장판이 됐다. 결국 유미는 마케팅 1팀장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고, 나언은 복수에 성공했다.스타마케팅 기획이 무산되자 재하는 어쩔 수 없이 언더독 팀의 기획을 들어봤다. 나언의 몸을 한 은호는 아무도 생각 못했던 ‘무알콜 라인’을 제안하며 재하는 물론 성수 에이전시의 민희정(안연홍) 대표까지 만족시켰다. 이어 은호와 언더독 팀은 학교 콘셉트의 무알콜파티 팝업 스토어까지 성공적으로 열었다. 나언과 은호는 팝업에서 몰래 나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결국 14회 엔딩에서는 영혼 체인지 뒤 서로에게 끌려왔던 나언과 은호가 차오른 술기운과 함께 진한 키스를 나눴다.이어질 15, 16회 스틸에서는 강나언을 사이에 두고 묘한 긴장감 속 대치 중인 소은호와 차정우(김호영)의 대치가 목격됐다. 앞서 나언의 모습을 한 은호에게 자신의 짝사랑을 고백한 적 있는 정우는 나언과 은호의 키스 목격 후 질투심에 휩싸여 나언의 집을 찾았다. 정우가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요섹남’ 매력 어필에 나선 가운데 은호는 나언의 어깨를 서슴없이 감싸며 남다른 사이임을 보여주고 있다. 두 남자가 서로를 노려보며 강렬한 눈싸움을 펼치는 가운데 삼각관계의 향방이 궁금해진다.‘브랜딩 인 성수동’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13:09
연예일반

‘열녀박씨’ 엔딩맛집 호평... ‘마이데몬’ 꺾고 2연승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이 동시간대 경쟁작 SBS 드라마 ‘마이데몬’과 시청률 경쟁에서 2연승을 차지했다. ‘열녀박씨’는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이야기. 지난 2일 ‘열녀박씨’ 4회에서는 ‘돌발 입맞춤’ 이후 박연우를 신경 쓰며 선을 그으려는 강태하와 아픈 강태하를 걱정하는 박연우의 모습이 펼쳐져 향후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4회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6.4%를 기록했다. 특히 극 중 박연우와 사월(주현영)이 만나 회포를 푸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8.4%까지 치솟았다.동시간대 경쟁작 김유정, 송강 주연의 ‘마이 데몬’은 이날 4%를 기록했다. 바로 전회차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마이 데몬’ 4회에서는 도도희(김유정)와 구원(송강)이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천숙(김해숙)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공조를 약속한 가운데,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한 두 사람이 향후 핑크빛 로맨스를 그려갈지 기대를 높였지만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3 11:01
연예일반

‘나는솔로’ 17기, 슈퍼 데이트권에 아수라장…데프콘 “말실수”

‘나는 솔로’ 17기가 ‘슈퍼 데이트권’으로 ‘아수라라장’이 된다.21일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제작진에 따르면 ‘슈퍼 데이트권 미션’ 으로 더 절박해진 ‘솔로나라 17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될 계획이다. 해당 방송에서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을 놓고 다양한 미션에 돌입한다. 미선 시작 전, 한 솔로남은 “슈퍼 데이트권을 정말로 원한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또 다른 솔로남은 “한국이 손흥민, 이강인 빼놓고 브라질이랑 한 번 붙는 것”이라고 걱정하면서도 “내가 슈퍼 데이트권을 따야 내 손으로 내 운명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양 주먹을 불끈 쥔다. 솔로녀들 역시 ‘슈퍼 데이트권’을 향한 집념을 드러낸다. 한 솔로녀는 “전 지금 OO님이랑 데이트 해야 하니까”라고 절박함을 내비친 뒤 미션에서 온몸 투혼을 발휘한다.모든 미션이 끝난 뒤, ‘솔로나라 17기’는 ‘슈퍼 데이트권’의 향방을 두고, 희비가 교차된다. 한 솔로남은 “텔레파시를 보내야겠다”며 자신의 ‘1픽’인 솔로녀가 자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써주길 간절히 바라고, 또 다른 솔로남은 “픽이 있으면 가서 써달라고 해야 한다. 최대한 어필을 해야지 ”라고 모두에게 조언한다.이후 한 솔로남은 여성들의 숙소로 진격해, “(‘슈퍼 데이트권’을 내게 써달라고) 어필하러 왔다.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라고 용기 있게 말한다. 그러나 자신의 1픽 솔로녀가 아닌 다른 솔로녀를 향해서 “최선의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상대방을 오해하게 만든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즉각 “저거 말실수다”라고 아찔해 한다. 실제로 이 말을 들은 솔로녀는 “한 대 맞은 기분인데, 재밌네?”라며 싫지 않은 내색을 보인다. 이에 따라 ‘슈퍼 데이트권’이 가져올 파장이 17기 로맨스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7기’의 ‘슈퍼 데이트권’ 러브라인은 오는 22일 밤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1 14:02
연예일반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안재현, 미묘한 변화… 앞으로 관전 포인트!

‘진짜가 나타났다!’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매주 주말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백진희, 안재현의 환상의 케미,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관계성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극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진짜가 나타났다!’의 관전 포인트엔 뭐가 있을까.‘가짜 부부’ 오연두와 공태경의 미묘한 기류앞서 서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가짜 부부’가 되기로 한 연두(백진희)와 태경(안재현)은 3개월 계약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하우스메이트 수칙까지 지켜가며 동거 생활을 이어 나갔고 가족들에게 가짜 부부 사이임을 들킬 뻔한 위기를 겨우 모면하는 등 쫄깃한 전개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진짜’ 남편, 아내가 돼주는가 하면 오락실 데이트, 임산부 커플 요가 등 일상 속에서 서서히 가까워지며 서로를 향해 스며들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가족들로부터 각방을 쓴다는 의심 속 연두와 함께 잠을 자게 된 태경은 어느새 잠이든 연두가 자신의 품에 파고들자 가슴 뛰는 두근거림을 느꼈고 질투까지 폭발하는 등 연두를 향한 애정 어린 감정으로 향후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세진의 깊어지는 의심부터 김준하의 재등장 예고까지장세진(차주영)은 연두와 태경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 의도적으로 두 사람에게 접근했다. 특히 연두를 구했다는 거짓말로 태경의 마음을 흔들어 혼란스럽게 했고 친구라는 이유로 계속해서 다가가 그의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 결국 지난 21일 방송에서 세진은 연두의 핸드폰 속에 있는 전 남자친구 김준하(정의제)의 수상한 문자를 발견했다. 이 사건이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뿐만 아니라, 공찬식(선우재덕)이 회사 프로젝트를 위해 공천명(최대철)에게 건넨 서류에는 준하의 이력서가 등장하면서 흥미진진함을 더하는 바, 그의 등장으로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이야기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도 이목이 쏠린다.앞으로 풀려야 할 이야기들 & 새로운 인물의 등장강봉님(김혜옥)에 이어 장호(김창완)까지 은금실(강부자)의 까막눈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과연 금실이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고 글을 배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강대상(류진)은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자신의 아이가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했고 이를 알아보고자 방문한 신당에서 천명과 염수정(윤주희)을 우연히 만나 함께 점을 보게 됐다. 수정에게 아기 아빠가 둘이라는 점쟁이의 수상쩍은 말에서 이들이 또 다른 이유로 얽히는 건 아닌지 의구심을 들게 했고 혼란스러운 대상 앞으로 그의 첫사랑 선우희(정소영)가 나타나며 또 다른 사건을 암시했다.이외에도 공지명(최자혜)과 차현우(김사권)의 사이에 새로운 인물 연상훈(성혁), 한미연(윤아정)이 등장, 두 사람의 관계에 불을 지필 것을 예고했다.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가득 찬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5 16:45
드라마

‘조선변호사’ 우도환·김지연, 앙숙 →달달...묘한 관계성

‘조선변호사’ 우도환과 김지연의 묘하게 흘러가는 관계가 극적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MBC ‘조선변호사’는 부모의 복수를 위해 송사를 벌이는 강한수(우도환)와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김지연(이연주)의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다. 한수와 연주가 엮이는 순간마다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변화되는 이들의 관계를 짚어봤다. △ 강한수X이연주 첫 만남부터 ‘극과 극’케미한수는 송사를 일으키려고 박 씨(최재한)를 궁지에 몰아넣었고, 박제수(조희봉)를 저격하기 위해 어린아이들을 유괴한 표 씨(양현민)의 송사를 맡았다. 한수는 또한 이혼 송사를 위해 제조마님(배해선)이 스스로 몸을 해칠 것을 요구하는 등 송사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정공법으로 맞서고자 하는 연주는 이런 한수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두 사람은 물과 기름 같이 섞이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연주는 자신이 하지 못한 일을 법을 이용해 당당히 해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네가 뭘 하려는 놈인지, 무엇까지 해낼 수 있는 놈인지 궁금해졌다’라고 생각하는 등 점점 한수를 지켜보게 되면서 둘 사이의 변화를 암시했다. △ 강한수♥이연주, 썸부터 본격 로맨스까지!송사를 위해 붙어 다니던 한수와 연주는 서로의 작은 행동에도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다. 7회 방송에서 한수는 “너 만나고 변했어”라고 진심이 담긴 고백을 했고, 연주도 “제 삶의 목적을 나리께서 행복하게 사는 걸로 둘게요”라고 답하며 두 사람은 점점 더 가까워졌다. 그렇게 두 사람의 로맨스 불씨는 점점 타올랐고, 8회에서 한수는 연주에게 “다시는 억울하게 소중한 사람을 잃는 일 따윈 안 할 거야”라며 입을 맞추며 핑크빛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 멀어질대로 멀어진 우도환X김지연! 이대로 끝날까한수와 연주의 쌍방 로맨스가 달아오르던 중, 연주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멀어지기 시작했다. 배신감에 휩싸인 한수는 추포를 당할 때에도 연주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며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그를 대했다. 이후 연주가 한수를 찾아갔지만, 한수는 냉정한 태도로 연주를 밀어내기만 했고 “우린 악연이다”라고 직설을 날려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만이 맴돌았다. 멀어질대로 멀어진 한수와 연주의 사이가 회복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이들의 관계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우도환과 김지연의 파란만장한 로맨스 서사가 담긴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08 17:43
드라마

‘치얼업’ 김현진, 한지현 향한 마지막 직진

한지현과 김현진의 가슴 먹먹한 집 앞 대면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5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한지현과 김현진의 투 샷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는 ‘도우커플’ 도해이(한지현 분), 박정우(배인혁 분)의 알콩달콩한 청춘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담으며 나날이 시청자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선호(김현진 분)의 직진 사랑이 그려져 극적 재미를 더했다. 특히 도해이를 피해 다녔던 진선호는 술에 취해 도해이 집을 찾아갈 만큼 메아리 없는 짝사랑에 가슴앓이했다. 결국 진선호는 도해이에게 “우리 그냥 편하게 지내자. 네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건 알겠는데 문제는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안 돼. 그래서 마음 가는 대로 하려고. 넌 네 마음 가는 대로, 난 내 마음 가는 대로”라며 거절을 거절하는 직진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얽히고설킨 세 청춘의 애정전선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 가운데 ‘치얼업’ 측이 이날 공개한 13회 스틸에는 도해이와 진선호의 집 앞 대면이 담겨 있다. 진선호가 도해이를 만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간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얼굴에 은근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특히 진선호로 분한 김현진의 애절한 눈빛과 먹먹한 표정에는 비장한 각오마저 묻어나 있다. 도해이의 마음을 얻기 위한 김현진의 마지막 흔들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김현진의 진심 어린 마지막 직진에 한지현은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되는 ‘치얼업’ 13회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중계로 기존 시간보다 10분 당겨진 9시 50분부터 시작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5 13:36
연예일반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과 결혼식장서 맞잡은 손… 무슨 일?

이혜리, 이준영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될까.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1일,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태희(이준영 분)의 달콤 모먼트를 포착했다. 과연 김태희가 백동주의 고백에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태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탁청하(한동희 분)의 거침없는 행보가 큰 변화를 가져왔다.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여고생 박서린(조아영 분)의 소원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백동주. 김태희를 향한 고백 엔딩은 설렘을 안겼다. 백동주의 고백 후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결혼식장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손을 맞잡고 마주 보고 선 백동주와 김태희. 다정하게 눈빛을 나누는 이들 사이엔 설렘이 넘쳐 흐른다. 그런가 하면 뜻밖의 불청객도 눈길을 끈다. 바로 일당백 집사 김태희에게 대리 이별 통보를 의뢰했었던 백동주의 구남친 유병수(장영현 분)가 포착된 것. 무슨 꿍꿍이 인지 두 사람을 몰래 지켜보는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그가 백동주와 김태희 앞에 다시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또 두 사람 사이 어떤 변수를 일으킬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1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백동주와 김태희의 감정에 격변이 인다. 동생을 잃은 슬픔으로 자신의 행복도 잊고 살았던 김태희의 복잡한 심경 변화, 혼란도 그려질 전망이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백동주의 고백에 김태희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서로의 마음이 닿아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일당백집사’ 10회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1 16: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