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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바이오팜, 3개 분기 연속 흑자...세노바메이트 첫 1000억 돌파

SK바이오팜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은 8일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89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3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순이익은 24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게 됐다.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명 엑스코프리)의 2분기 미국 매출이 1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6% 성장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엑스코프리 매출 10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 매출만으로 판관비 992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향후 본격적인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지난 6월 기준, 미국 내 엑스코프리 총 처방 건수(TRx)는 약 2만8000건을 기록했다.SK바이오팜은 향후 일반 신경의, 전문 간호사를 중심으로 세노바메이트 처방 저변을 확대하고, 하반기 뇌전증 센터 의사 등을 전담하는 영업 인력을 충원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기타 매출은 수면장애 치료제 '수노시'의 글로벌 매출 로열티와 아시아 임상 진행 매출, 기술 수출 계약금 등 총 237억원을 기록했다.한편 SK바이오팜은 빠르면 연내 제2의 상업화 제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RPT),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등 3개 분야를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대상으로 선정, SK그룹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SK바이오팜은 전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8.08 14:55
경제일반

CU, 일본 대표 포인트 기업 로열티마케팅과 MOU

CU는 일본 대표 포인트 기업 로열티마케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 세계 1억명 이상 회원이 사용하는 폰타 포인트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폰타 포인트는 일본 편의점 로손 등 30만여 개 매장에서 100엔 또는 200엔마다 1P 적립이 가능하다. 일본뿐 아니라 하와이와 대만, 베트남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CU는 전국 1만8000여 개 점포에서 폰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또 포켓CU 회원이 일본에서 폰타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CU포인트와 폰타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제휴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14 15:33
e스포츠(게임)

엔씨, 1분기 매출 3979억…영업이익 257억

엔씨소프트가 주력인 모바일 게임이 부진에 빠지며 1분기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엔씨소프트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도 17% 줄어든 3979억원을 기록했다.핵심 축인 모바일 게임 매출은 24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와 비교해 17% 떨어졌다.모바일 게임은 전체 매출에서 63%의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리니지M'과 '리니지2M', '리니지W'가 각각 1051억원, 559억원, 82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리니지 타이틀에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블레이드앤소울2' 매출은 59억원에 불과했다.PC 온라인 게임 매출 비중은 23%(915억원)다. 마찬가지로 '리니지'와 '리니지2'가 절반이 조금 넘는 비중을 가져갔다. 여기에서는 그나마 '길드워2'가 매출 254억원으로 선전했다.지역별로 한국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 줄어든 2594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10% 감소한 1385억원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1분기 인건비는 2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다. 마케팅 비용은 국내 신작 출시와 게임별 대규모 업데이트 광고 집행 축소 등 효율화 노력으로 전 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원을 나타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0 09:57
생활문화

[올해의 히트상품] (주)바다와우리 ‘바다양푼이동태탕’ 최소비용으로 창업가능...

㈜바다와우리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동태탕전문 대표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움 츠려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으로 성장하고 있다.바다양푼이동태탕은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가 없기에 초기 창업 비용이 유사업종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요식업을 하다가 업종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 380만원으로 가능하다. 이 비용에는 양푼이와 전골냄비,찜용철판, 동태찜기, 만두찜기, 포스시스템, 홍보전단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가 포함 돼 있다. 프랜차이즈 회사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집기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점주의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 차단했다.바다양푼이동태탕은 전국에 3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에도 폐업률이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다. 이는 철저한 맛 유지, 가맹점의 높은 마진 보장, 빠른 배달 전환 등 본사의 한 박자 빠른 대응이 주효했다.또한 전용육수 분말을 개발해 사용함 으로써 점주가 육수를 만들고 관리하는데 시간을 뺏기지않아도 되 2023.12.29 15:50
e스포츠(게임)

[권오용의 G플레이] ‘이번엔 꼭’ 글로벌 총력전 나선 3N 게임사

국내 3대 게임사인 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글로벌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랫동안 공들인 기대작들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3N 게임사의 글로벌 공략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특히 글로벌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한 것은 물론이고 모바일뿐 아니라 PC·콘솔 등 여럿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 글로벌 유저들이 그냥 지나갈 수 없도록 그물망을 촘촘하게 치는 모습이다. 그야말로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 총력전에 돌입했다. 과연 3N사 중 누가 올해 글로벌 게임사로 더 높이 비상할지 주목된다. 넥슨, 새 IP·다 장르 앞세워 공격 앞으로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N 게임사 중 넥슨의 글로벌 행보가 가장 빠르다. 지난 1월 PC·모바일에서 프리시즌 서비스를 시작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오는 9일 정규시즌을 시작하면서 콘솔 플랫폼까지 지원한다. 넥슨 관계자는 “어떤 플랫폼에서든 하나의 트랙 위에서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기반으로 전 세계 게이머를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비롯해 6종의 신작을 올해 글로벌에 선보인다. 이들은 장르도 제각각이고, PC와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로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최대한 많은 글로벌 유저를 끌어안겠다는 전략이다. 주목되는 신작은 넥슨의 개발 자회사인 넥슨게임즈가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PC·콘솔용 트리플 A급 게임인 ‘퍼스트 디센던트’다. 슈팅 전투에 RPG 플레이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의 신작으로,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코옵(협동)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작년 10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국내외 루트슈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퍼스트 디센던트와 비슷한 총싸움 게임으로 ‘베일드 엑스퍼트’와 ‘더 파이널스’도 준비되고 있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요원들을 조합해 5대 5로 나뉘어 대전하는 방식이다.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고 연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오픈할 계획이다. 더 파이널스는 스웨덴 소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콘솔 기반의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이다. 넥슨 신규개발본부에서 제작 중인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도 연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칼·창 등 냉병기를 활용해 다수의 유저들이 근거리에서 맞붙는 대규모 PvP(이용자간 대결) 경험을 제공하는 독특한 게임성을 지녔다. 넥슨은 지난해 글로벌 테스트에 참가한 북미·유럽 유저들이 분대 플레이의 재미를 높게 평가하고 90% 이상이 지인 추천 의사를 밝혀 기대하고 있다. 넥슨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은 MMORTS 게임으로 주목되고 있다. 대규모 영토 전쟁을 핵심으로 다수의 유저가 광활한 전장에 동시 접속해 상호작용하는 MMO 특징과 실시간 컨트롤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RTS) 요소가 결합됐다. 연내 아시아·북미·유럽 등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글로벌 신작은 신규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작품에 투자 규모를 확대한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넥슨의 글로벌 비상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퍼스트 디센던트나 워헤이븐 등 완전히 새로운 IP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 넥슨의 새로운 국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엔씨, TL 성공 위해 기존 방식도 버렸다 엔씨소프트는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로 글로벌 확장의 포문을 연다. 올해 첫 글로벌 공격수를 맡은 TL은 엔씨에게 매우 중요한 신작이다. 우선 2012년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11년 만에 내놓는 신규 IP 신작이며,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명가 엔씨가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개발한 작품이다.여기에 TL은 엔씨가 대표작인 ‘리니지’류가 아닌 게임도 잘 한다는 것과 글로벌에서도 통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엔씨로서는 반드시 TL의 글로벌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어야 한다. 이에 해외 자회사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해외 공략의 문법을 버리고 새로운 전략을 꺼내들었다. 바로 해외 현지 퍼블리싱(서비스·유통) 파트너와 손잡는 것이다. 엔씨는 미국의 IT·유통 기업 아마존의 게임 사업부인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북미·남미·유럽·일본 등에 TL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마존게임즈는 2021년 자체 개발한 MMORPG '뉴 월드'를 선보였고, 2022년에는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았다.엔씨 측은 “아마존게임즈가 해외 현지화, 운영, 마케팅 부문에서 높은 역량을 갖춘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엔씨는 TL을 중심으로 해외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작년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작년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한다. 엔씨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신작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가 처음 선보이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와 3매치 캐주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 수집형 RPG 'BSS' 등이다. 특히 배틀크러쉬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르 특성상 모바일과 스팀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엔씨 게임 중에서는 최초로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엔씨 관계자는 “PC·콘솔 MMORPG 기대작 TL을 선두로 캐주얼 퍼즐,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등 다양한 신작을 연내 출시한다는 목표”라며 “글로벌 퍼블리싱과 플랫폼 다각화 전략 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신작 9종 총공세…중국 기대↑ 넷마블은 3N 게임사 중 가장 많은 9종의 신작으로 해외 공략에 나선다. 특히 공성 전략, 배틀로얄, 액션 RPG 등 다양한 장르와 검증된 IP를 활용해 작년 극심했던 신작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 글로벌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상반기에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와 '그랜드크로스W', ‘신의탑: 새로운 세계’가, 하반기에는 ‘아스달 연대기’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원탁의 기사’ ‘세븐나이츠 핑거(가제)’가 각각 출격할 예정이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과 ‘하이프스쿼드’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이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신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다. 전 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건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유저는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전투하고, 레벨업으로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작년 지스타에서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사내 테스트에서도 ‘잘 나왔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글로벌 히트작으로 꼽히고 있다. 신작 중 가장 빨리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보드 게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도시 기반의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해 건물을 올리고 NFT(대체불가토큰)화된 부동산을 거래까지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미래 도심에서 실시간 배틀로얄 대전을 펼치는 ‘하이프스쿼드’와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작년 지스타에 출품돼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중국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판호(중국 내 서비스 허가)를 받은 총 4종의 게임이 올해 출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3분기에는 ‘A3: 스틸얼라이브’와 ‘샵타이탄’, ‘신석기시대’를, 4분기에는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를 각각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게임이 올해 중국에서 출시되면 넷마블은 해외 실적이 크게 개선, 글로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판호를 신청한 지 오래된 A3는 현지화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왔고 남은 부분에 대한 준비를 마무리해 출시할 예정”이라며 “신석기시대는 중국 게임사에서 개발하고 있어 특별한 현지화 필요 없이 서비스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샵타이탄은 판호 발급 전 중국에서 테스트를 했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판호 때문에 서비스 못한 케이스라 특별한 현지화 없이 출시할 수 있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3.07 07:00
연예일반

하이브 “이수만, SM 경영·프로듀서 복귀? 근거 없는 추측” [전문]

하이브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확보해 SM 최대 주주가 된 가운데, 그가 향후 SM 경영에 복귀할 것이란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0일 오후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매매계약 내용 중 발생된 오해를 정정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날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이 보유한 SM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해 SM 최대 주주가 됐다고 알렸다. 이후 일부 보도에서 이 총괄이 이번 계약으로 SM 경영에 복귀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이 같은 오해를 정정한다며 “이 총괄은 향후 3년간 국내를 제외한 해외에서만 프로듀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동시에 향후 3년간 SM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을 고용하거나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와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 간 주식매매계약으로 그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가 제한되기 때문에 이 총괄이 지속적으로 경영권을 행사한다거나 프로듀서로 SM엔터테인먼트에 복귀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또 하이브는 오는 3월 열리는 2023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총괄이 의결권을 하이브에 위임키로 했다며 “주주제안을 통해 하이브가 지정한 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다음은 하이브의 공식입장 전문이다.1. (경업 금지 및 유인 금지) 이 총괄은 향후 3년간 국내를 제외한 해외에서만 프로듀싱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향후 3년간 SM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을 고용하거나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와 계약을 체결할 수 없습니다.⇒ 설명 : 향후 3년 간 해외에서만 프로듀싱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본 주식매매계약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수가 제한되므로 이 총괄이 지속적으로 경영권을 행사한다거나 프로듀서로 SM엔터테인먼트에 복귀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2. (의결권 위임 등 협력 의무) 이 총괄은 SM엔터테인먼트의 2023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하이브에 위임키로 했습니다. 또한 주주제안을 통해 하이브가 지정한 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설명: 2023년 정기 주총에서 의결권을 위임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며, 당사가 지정한 인사에 대한 이사선임 협력 의무가 존재하므로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행사하거나 인사에 개입할 수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3. (잔여주식에 대한 매수청구권) 이 총괄은 잔여 지분(SM엔터테인먼트 868,948주)에 대한 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수청구권은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의 기업결합승인 이후 곧바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설명: 이번 매매는 최대주주 지분을 전량 인수하게 될 경우 사전기업결합신고 대상이 되는 까닭에 소액주주 지분에 대한 동시 공개매수가 불가능했습니다. 따라서 최대주주로부터 매수 가능한 최대 수량의 주식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소액주주 지분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 충분한 주식수를 확보한 뒤 기업결합승인을 진행하고 이후 이 총괄은 잔여지분에 대해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총괄의 잔여 지분이 경영권 행사 등 다른 의도로 보유하고 있다는 추측은 근거가 없습니다.4. (대상회사의 관계회사 지분 매매 및 거래관계 해소 의무) 이 총괄은 하이브에 자신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드림메이커와 SM브랜드마케팅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잔여 로열티를 수령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설명: 이미 보도자료에서 설명드린 대로 SM엔터테인트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당사와 이 총괄의 합의가 이뤄진 부분입니다. 당사는 이 총괄의 관계사 지분을 매입함으로써 SM엔터테인먼트와 그 자회사들의 이 총괄 개인 지분을 정리키로 했으며, 언론을 통해 문제 제기된 잔여 로열티를 상호 합의 하에 대승적인 관점에서 제거함으로써 SM엔터테인먼트의 비용 부담을 제거했습니다. 이같은 합의를 통해 하이브는 이 총괄과 SM엔터테인먼트 간 지배구조의 문제점을 대부분 해소했습니다.따라서, 이 총괄이 경영권을 유지하거나,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싱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은 근거 없는 추측에 불과합니다. 아울러, 하이브는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지배구조 개선 이슈를 확실히 해결하였습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0 18:41
산업

'악바리' 문혜영…LG생건 이정애 사장의 첫 인사가 예사롭지 않은 이유

이정애 LG생활건강 신임 사장이 선임 뒤 처음 영입한 문혜영 미주사업총괄(부사장)의 드문 이력에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의 주력산업인 뷰티 분야에 대한 경험이 전무할뿐더러, 대기업이 전문경영인을 영입할 때 '흔히' 갖고 있는 해외 경영대학원 MBA 출신도 아니기 때문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FM 이력'을 갖고 있지 않은 문혜영 부사장이 LG생건에 필요한 리더일 수 있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연고 하나 없던 미국 땅에서 리더로 성장한 사람만이 갖고 있는 근성과 목표,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남과 다른 드문 경력LG생건은 지난 5일 미주사업총괄 자리에 문혜영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북미 시장은 그동안 중국에 기대왔던 LG생건이 반드시 개척해야 할 지역이다. 이 사장은 신년사에서 "해외사업 확대는 지속되고 강화돼야 한다"며 중국 이외 북미 지역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새로운 미주지역총괄의 역량과 성공이 더욱 중요한 배경이다. 이 사장이 심사숙고해 선택한 문혜영 부사장은 상당히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1971년생인 그는 서울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국내파다. 학사 졸업 후 미국 스탠퍼드대학원 진학하면서 처음 미국에 발을 들였다. 전공 역시 전문경영인이 흔히 택하는 경영이나 회계학이 아닌 사회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혜영 부사장의 꿈 역시 경영인이 아닌 교수였다.문혜영 부사장의 이런 이력은 전임이었던 이창엽 LG생건 사업본부장(COO)과 비교해도 확연히 차이가 드러난다. 최근 롯데제과 대표로 자리를 옮긴 이 COO는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뒤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주요 글로벌 식음료와 소비재 분야에서 경력을 쌓는 등 LG생건에 최적화한 프로필을 자랑했다. 업계가 문혜영 부사장의 경력의 출발점이 다르다고 보는 이유다. 평사원에서 아마존 리더까지 문혜영 부사장은 약 8년 만에 박사학위를 품에 안고도 안정적인 강단을 내려와 회사 취업을 선택했다. 박진감 있는 사회 활동을 원했기 때문이다. 아마존 비즈니스의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던 시절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당시 힘든 시절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교수가 되기위해 사회학으로 학위를 받고 강사가 됐지만, 학계가 나에게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학계 내 단일 문제에 평생을 바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를 즐겼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젊은 시절을 '돈 안되는' 사회학 공부로 보냈고, 연고도 없는 미국 땅에서 일자리를 찾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 학계 밖에서는 스탠퍼드대학원의 학위가 특별한 경력이 되기 어려웠다. 그는 WSJ에 "미국에서 대학원 시절만 보냈기때문에 학계 밖에서는 아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회사에 취직하기가 쉽지 않았고, 시애틀에 있는 많은 카페 중 한 곳에서 바리스타로 일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털어놨다. 일 잘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빛나는 법이다.통계에 정통했던 그는 스타벅스에서 데이터 분석가 자리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후 14년간 한 회사에서 전략과 마케팅, 제품 관리, 고객경험, 디지털 전환(DX),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론칭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 관리자의 위치에 오른 그는 2019년 아마존으로 이직하면서 도약했다. 마케팅 본질은 사람자수성가 한 조직의 리더 중에는 '경주마'가 적지 않다. 그러나 문 부사장은 사람을 단순한 도구로만 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마존 비지니스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지휘하면서 개인에 월, 분기, 연 단위 목표와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팀원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새로운 방법을 끝없이 찾았다"고 했다. 그중 하나는 팀원들과 '작은 성공 축하' 주간 이메일을 공유하는 것이었다. 그만큼 목표를 향해 가는 조직원의 마음을 섬세하게 챙겼다는 뜻이다. 사람을 중요하게 여길 줄 안다. 그는 "B2B 마케팅은 '목표'가 아닌 인간과 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진정성 있는 마케팅의 모습"이라며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마케팅 과학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고객 앞에 내놓는 최종 제품은 고객에게 말해야 한다"는 그의 고백은 현장에서 화장품이나 소비재를 경험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상쇄할 정도로 통찰이 담겼다는 평가다. LG생건의 지난해 3분기 뷰티 부문 북미 매출은 4081억원이다. 국내 매출이 3조8157억원, 중국이 5879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매출 규모가 크지 않다. 앞으로 문 부사장은 이 신임 사장의 직속인 미주사업총괄로 활약한다. 데일리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더 에이본과 보인카 등 현지 자회사까지 미주 전체 사업을 관장한다. '정통 LG우먼' 이자 LG생건 내 처음으로 유리천장을 깨고 사장이 된 이 신임 사장과의 '케미'에 시선이 모이는 배경이다. LG생건 측은 "문혜영 부사장이 수년간 글로벌 기업 미국 본사에서 수행한 사업의 경험과 역할에 주목했다"며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디지털 접점에서의 대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13 07:07
산업

LG생활건강, 미주사업총괄로 문혜영 부사장 영입

LG생활건강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북미 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기업 스타벅스∙아마존 출신인 문혜영 부사장을 미주사업총괄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LG생활건강(LG생건)은 후, 오휘, 빌리프 등 럭셔리 화장품과 닥터그루트, 페리오, 피지오겔 등 데일리 뷰티 브랜드의 북미시장 공략을 전개하고 있는데, 문 부사장은 CEO 직속의 미주사업총괄로서 이 브랜드들과 더불어 더 에이본, 보인카, 더크램샵 등 현지 자회사까지 미주 전체 사업을 관장한다. 이를 통해 LG생건은 북미 지역의 사업 역량과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시장과 고객 특성에 맞는 브랜드와 사업 간의 시너지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앞서 LG생건은 2019년 더 에이본의 전신인 뉴에이본 인수를 시작으로 2020년 피지오겔 아시아∙북미 사업권, 2021년에는 미국 하이앤드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 폭스를 보유한 보인카와 2022년 ‘K뷰티 헤리티지’ 화장품 브랜드 더크램샵을 잇따라 인수했다.문 부사장은 2004년 미국 스타벅스에 입사한 이후 약 14년 간 전략, 마케팅, 제품 관리, 고객경험, 디지털 전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론칭 등 전사 차원의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2019년부터는 아마존의 B2B 전문 구매 플랫폼인 ‘아마존 비즈니스’의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며 초기 조직 세팅, 업무 프로세스 구축, 브랜딩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LG생건은 문 부사장이 다년 간 글로벌기업 미국 본사에서 수행한 B2C/B2B 사업의 다양한 경험과 역할에 주목했다. 특히 문 부사장이 스타벅스 재직 시절 스타벅스의 대표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와 모바일 식음료 주문∙결제, 멤버십 혜택 적립, 상품 구매 등 디지털화 업무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운영한 경험을 살려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고, 디지털 접점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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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브랜드] 업종변경 380만원으로 바다양푼이동태탕 창업

㈜바다와우리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동태탕전문 대표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움츠려든 상황에서도 개그맨 송준근을 모델로 한 CF를 방영하며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은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가 없기에 초기 창업비용이 유사 업종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다른 요식업을 하다가 업종변경 하는 경우에는 최소 380만원으로 가능하다. 이 비용에는 양푼이와 전골냄비, 찜용철판, 동태찜기, 만두찜기, 포스시스템, 홍보전단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가 포함 돼 있다. 프랜차이즈 회사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집기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점주의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 차단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은 전국에 39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폐업률이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다. 이는 철저한 맛 유지, 가맹점의 높은 마진 보장, 빠른 배달 전환 등 본사의 한 박자 빠른 대응이 주효했다. 이 회사는 전용육수 분말을 개발해 사용함으로써 점주가 육수를 만들고 관리하는 데 시간을 뺏기지 않아도 되고 정량을 사용하면 누구나 같은 맛을 낼 수 있으며 주문시 바로 만들어 위생적이다. 가성비가 좋은 점심 메뉴와 마진이 높은 저녁메뉴가 골고루 나가고 전메뉴 포장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요즘 같은 시기에 특히 매출신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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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드 찐팬 모여라”…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팬덤 마케팅 확대 -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충성도 높은 피트니스 소비층 대상 적극적 마케팅 펼쳐 -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대회 개최, 8주간의 기적 유튜브 콘텐츠 등 “제로칼로리 사이다 선도 브랜드 입지 공고화” 동아오츠카의 나랑드사이다가 피트니스 마케팅을 확대하며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피트니스 소비층을 대상으로 제로칼로리 사이다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식품업계에서 연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주요 제품 상당수는 출시한 지 수십 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다. 소비자들의 입맛은 신제품 보다는 이미 먹고 마시던 것을 선호하는 보수적인 경향이 크다. 지난 2010년 제로 칼로리 사이다로 재출시한 나랑드사이다도 출시 후 한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없었다. 제로칼로리 음료 특유의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편견 때문이었다. 그러나 2019년 나랑드사이다의 매출 반전이 시작됐다. 2019년 160억(소비자가 기준)의 매출을 올리며 동아오츠카 주요 제품 반열에 올랐다. 이후 매해 자체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올 상반기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약 30%나 증가했다. 피트니스 소비층은 나랑드사이다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피트니스 소비층을 중심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자발적인 나랑드사이다 제품 추천 콘텐츠가 늘어났고, 이는 일반 소비층에게 까지 이어져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매출 상승을 도왔다. 동아오츠카는 적극적인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팬덤 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피트니스 대회 협찬과 유튜브 콘텐츠 ‘8주간의 기적’ 시즌 1을 통해 ‘헬스=나랑드’라는 공식을 공고화했다. 기세를 몰아 올해는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대회도 개최했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8월 20일 KBS아레나홀에서 ‘2022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2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유튜브 콘텐츠 ‘8주간의 기적’ 시즌 2도 공개했다. ‘8주간의 기적’은 일반인 참가자가 나랑드사이다와 함께 운동하며 건강하게 변하는 몸을 통해 자신감을 얻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일일 특급 코치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또한 6만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피트니스 대회 협찬 규모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헬스 인플루언서 등 30명의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앰버서더를 발탁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랑드사이다 파인애플, 그린애플 샘플링 이벤트를 가졌는데 신제품 ‘나랑드사이다 파인애플’, ‘나랑드사이다 그린애플’은 2010년 제로칼로리 사이다로 리뉴얼해 재출시된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플레이버다. 홍광석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나랑드사이다가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 내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브랜드 팬이 되어준 피트니스 소비층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피트니스 마케팅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탄탄한 브랜드 팬덤을 형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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