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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테이 공복 사실에 기겁...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전현무계획2)

‘무알콜파’ 전현무와 테이가 ‘술’이 아닌 ‘밥’으로 대동단결 한다.3일 방송하는 MBN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11회에서는 연예계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공복 테이’와 함께 ‘닭닭닭’ 포스로 점철된 ‘겨울의 맛’을 즐긴 전현무의 먹트립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전현무는 영하의 날씨에 경기도 고양시로 이동하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에게 전화를 건다. 테이는 전현무의 전화에 ‘공복 상태’라고 알리고, 전현무는 즉각 “아우, 무섭겠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라고 너스레를 떤다. 잠시 후, 테이와 만난 전현무는 “얼굴이 좋아졌다”고 칭찬한다. 테이는 “뮤지컬에서 드라큘라 역을 맡아서 살을 빼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다. 그럼에도 그는 “오늘은 제대로 먹을 거다”라고 선포해 전현무를 빵 터지게 만든다. 전현무는 “오늘은 김호경(테이 본명)계획이네~”라며 연예계 대표 ‘맛잘알 대식가’이자 수제버거집 사장으로 연매출 10억을 찍은 테이 ‘픽’ 맛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발라드계 먹보들이 있지 않냐. 성시경, 멜로망스 김민석, 그리고 너”라고 3대 발라드계 먹대장 계보를 읊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테이는 “맞다. 그중 나는 술파가 아닌 밥파다”라고 설명하고, 전현무는 “나도 밥파다. (술 안 마시고) 제로콜라 좋아한다”고 맞장구치면서 즉석에서 ‘콜라 우정 협약’을 맺는다.이윽고 테이가 점찍은 맛집에 도착한 전현무는 “여기야? 뭐야 이거?”라며 ‘닭’이라는 글자가 빼곡하게 도배된 식당 외관만 보고도 깜짝 놀란다. 테이는 “여기는 단골손님이 많은 로컬 식당이다. ‘닭’이란 글자가 너무 많이 적혀 있는 것처럼, 닭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드디어 테이가 ‘픽’한 ‘닭닭닭’ 맛집에 들어선 전현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닭 내장탕을 주문해 맛을 본다. 칼칼한 닭 내장탕이 나오자 그는 한 숟가락 떠먹더니 “(맛이) 신기하다”를 연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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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부산 사람인 나도 처음”…전현무 ‘동공 확장’ 맛집 발굴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부산 로컬 맛집을 발굴한다.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채널S ‘전현무계획2’ 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이 다시 한 번 부산에 뜬 가운데, 부산 사람인 곽튜브조차 처음 먹어보는 신박한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전현무는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양팔 만세’를 하면서 “10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이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곽튜브는 “내 고향~”이라며 흐뭇해한 뒤 “부산까지 왔는데 뭐 먹지?”라며 ‘불호’가 없었던 부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공식 SNS 계정에 시청자분들의 ‘맛집 추천’ 댓글이 많이 달린다”며 ‘순도 100%’ 시청자 추천으로만 꾸려지는 믿고 먹는 ‘시청자계획’ 부산 편을 선포한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여기가 특히 궁금하다. 방송에 단 한 번도 안 나온 ‘찐’ 맛집이라는데, 한우 스지만 사용하고 하루 5시간만 영업한다”고 강조한 뒤, 한 댓글을 보여준다. 곽튜브는 “스지된장전골? 저도 처음 들어본다”며 궁금해한다.잠시 후, 식당에 도착한 전현무-곽튜브는 사장님에게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지만, 사장님은 “우리는 방송 촬영 안한다”며 그간 모든 방송을 거절해왔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전현무기’를 보더니, “제가 전현무씨 팬”이라며 극적으로 촬영을 승낙한다. 또 한번 섭외의 기적을 일으킨 전현무는 “이야! 그 어떤 방송도 못 뚫은 곳을!”이라고 쾌재를 부른다. 드디어 방송 최초로 입성한 맛집에 자리 잡은 두 사람은 국물이 있는 ‘한우 스지 수육’를 영접한다. 스지 수육을 한 입 떠먹은 전현무는 “우와”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키더니 “진한 맛이 어마무시하다”, “감칠맛이 너무 터진다”며 연신 감탄한다. 뒤이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한우 스지된장전골’을 맛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여기 진짜 잘 왔다”, “(맛집) 건졌다”며 ‘엄지 척’을 날린다.전현무-곽튜브의 부산 먹방 현장은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8회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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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내년 결혼하겠네 “도화살 두 개 들어와” 점괘

개그맨 김준호가 대만 점술가로부터 내년 결혼 수가 들어와 있다는 점괘에 흡족해했다.26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10회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타이난의 로컬 맛집과 야시장을 즐기는 한편, ‘최다 독박자’가 된 김대희가 ‘경극 분장하기’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싱가포르에서 ‘눈썹 밀기’ 벌칙을 받은 지 약 1년 만에 ‘경극 분장’을 실행한 김대희는 ‘패왕대희’에 어울리는 목소리와 애티튜드까지 장착해 ‘독박즈’의 리스펙을 받았으며, “이제부터 무조건 한다!”라는 ‘독박 정신’을 외치면서 대만 여행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대만에서는 ‘새점’이 인기!”라는 홍인규의 추천에 ‘새점집’으로 향했다. 여기서 가장 먼저 ‘새점’을 본 김대희는 “제가 대만에서 ‘최다 독박자’가 될지?”에 대해 물었고, 새가 뽑은 점괘에 대해 점술가는 “용의 기운이 강하게 들어와 있어서 ‘최다 독박자’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해 김대희를 안도케 했다. 다음으로 김준호는 “내년 안에 결혼할 수 있을지?”라고 절실한 소망을 드러냈는데 점술가는 “도화살이 두 개 들어와 있다”면서도, “두 번의 혼인 수가 있지만 내년에 결혼할 수 있다”라고 해 김준호를 미소짓게 했다. 장동민은 ‘사업운’에 대해 궁금해했는데, 점술가는 “돈을 굉장히 잘 버는 사주이지만, 그만큼 흘러나가는 돈도 많다”라고 주의를 줬다. 홍인규에게는 “주성치처럼 월드스타가 될 운명”이라고 예언했다. 마지막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유세윤에게 점술가는 “무엇을 하든 끈기 있게 해야 잘 된다”고 조언했다. 모두가 점괘에 만족한 가운데, ‘독박즈’는 새에게 ‘독박자’를 뽑게 하는 복불복 게임을 했고, 장동민이 ‘독박’에 걸렸지만 “지금 나간 돈보다 배로 돈을 벌 것”이라는 점술가의 덕담에 기분 좋게 ‘새점’을 본 비용을 냈다.한편 밤이 되어 ‘화원 야시장’에서 ‘독박즈’는 육포와 두리안, 탕후루 등 각자 마음에 드는 안주를 사서 다시 모였다. 숙소에 돌아온 김준호는 “우리 이제는 ‘최다 독박자’를 정해야 한다”며 ‘장난감 프로펠러 날리기’ 게임을 제안했다. 치열한 대결 끝, 김대희가 꼴찌를 했다. ‘최다 독박자’로 확정된 김대희는 망연자실한 채 밤새 잠을 못 이뤘다. 다음 날 아침, 모두가 대만 토스트인 ‘단빙’을 먹으러 떠난 가운데 홀로 숙소에 남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경극 분장’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분장 내내 ‘입틀막’하며 웃음을 참았으나 결국 빵 터졌고, 김대희는 ‘패왕대희’ 카리스마를 뽐내며 ‘독박즈’를 만나러 갔다. ‘패왕대희’가 등장하자, ‘독박즈’는 역대급 비주얼 쇼크에 대폭소했다. 앞서 가오슝 춘추각에서 ‘용의 꼬리’로 들어가 액땜을 제대로 한 김대희는 “이제부터 무조건 한다!”라고 ‘독박 정신’을 외치며 대만 여행을 웃음으로 마무리했다.‘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3’ 11회에서 계속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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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류승수 “주연배우, 조연 투잡 뛸 때 20배 벌어…7억까지도” (‘전현무계획2’)

배우 류승수가 27년 차 배우에게도 어려운 업계 현실을 밝혔다.1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가 제주살이 4년 차인 류승수를 만나 제주 로컬 맛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작품이 무산된다는 말이 사실인지 묻는 전현무의 질문에 “1년에 120편을 총 제작한다고 치면 지금은 제작편수가 50편이다”라며 “반 이하로 줄었다.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승수는 “이걸로 생활이 안 돼. 그래서 투잡을 다 뛰는 것”이라고 밝히며 “문제가 뭐냐면, 주인공이랑 그 밑에 조연 출연료가 20배 차이난다”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전현무가 “형 얼만데요? 아니, 주연이 얼만데요?”라고 물었고, 류승수는 “주연은 1억 5천에서 많으면 7억까지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나누기 20 해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승수는 “생활이 안된다”라며 재차 어려움을 토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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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류승수, 비혼주의→결혼 골인 이유 “가족 보증 잘못 서, 아파트 3채 날려” (‘전현무계획2’)

배우 류승수가 가족 보증을 잘못 서 아파트 3채를 날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1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가 제주살이 4년 차인 류승수를 만나 제주 로컬 맛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올해로 46세인 전현무는 류승수를 향해 “내 나이가 만만치 않다. 형이 나랑 비슷한 나이에 결혼하지 않았나? 어떻게 결혼한 거야”라고 물었다.이에 류승수는 “나는 원래 비혼주의자였다”며 “결혼이라는 건 사실 네가 하고 싶다고해서 하는 게 아니다. 결혼하려면 큰 이벤트가 있어야 된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네가 정말 성공하거나 망하거나. 그런 큰 이벤트가 왔을 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네가 지금처럼 편안하고 아무런 이슈 없이 그냥 잘 살고 있다. 근데 여기서 굳이 인생을 바꿀만한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며 자신은 망했을 때 결혼했다고 깜짝 고백했다.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망했다고 밝힌 류승수는 “아파트 3채 규모다. 그분이 가족이라 말을 못한다. 인생의 가장 큰 고비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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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애 많이 낳아” 정자 냉동 권유…전현무 “누구랑 낳나” (‘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류승수가 아귀찜 먹방 중 뜬금포 정자 냉동을 언급한다.18일 오후 방송하는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2회에서는 가족과 함께 제주살이 4년 차인 ‘제주도민’ 류승수가 ‘먹게스트’로 초대돼 자신이 ‘픽’한 제주 로컬 맛집을 소개하는 한편, 전현무에게 진짜 도움 되는 결혼 조언을 건네 감동을 안긴다. 이날 전현무는 ‘미식가 이미지가 1도 없는 제주 형’ 류승수가 데려간 아귀찜 맛집에서 반전의 ‘귀한 맛’을 만나 행복 포텐을 터뜨린다. 이후 열심히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속 이야기도 나눈다. 전현무는 “내 나이가 만만치 않다. 형이 나랑 비슷한 나이에 결혼하지 않았나? 어떻게 결혼한 거야”라고, 45세에 결혼한 류승수에게 고민 상담을 한다. 류승수는 비혼주의자임에도 결혼을 결심한 충격적인 이유를 밝히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진짜 너무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고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류승수는 전현무에게 “애 많이 낳아”라고 강추하는데, 전현무는 “누구랑 낳아요?”라고 되묻기도. 그럼에도 류승수는 “만나는 사람 없으면, (정자) 냉동 어때?”라고 권해 전현무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전현무는 류승수의 강한 설득에 쿨하게 “좋다”라고 하더니 “내일 아침에 (정자) 얼리자”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자리에서 일어난 전현무는 “제주 왔는데 회를 못 먹었다. 형이 추천해 달라”고 요청한다. 류승수는 즉석에서 평소 자주 가는 단골 노포로 향한다. 여기서 전현무는 간절히 먹고 싶었던 ‘고등어회’를 영접하는데, 사장 추천 특제 양념에 쌈을 싸먹은 뒤 “이 조합 진짜 미쳤다. 1도 안 비리고 너무 맛있다”며 ‘엄지 척’을 한다. 그러나 류승수는 “난 고등어회 먹으면 안 돼. 통풍 환자야”라고 고백해 웃픔을 유발한다.전현무와 류승수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한 제주 먹트립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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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7인분 먹는데 배 안 나와”… 김남길, ‘전현무계획2’ 첫 게스트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의 전현무가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을 첫 게스트로 초대해 제주 맛집 발굴에 나선다.‘전현무계획2’가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대망의 첫 게스트로 연예계 숨겨진 ‘대식가 이자 수다왕’인 김남길이 출격해 전현무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이날 제주에서 시즌2의 포문을 연 전현무는 “‘전현무계획’으로 돌아온 기념으로 ‘딱’인 곳에 왔다”며 “제주는 (주민들한테) 물어보면 겹치는 맛집이 없다. 진짜 로컬 맛집이 어디인지 이번에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전현무는 제주의 향토 음식을 찾아서 한 식당을 방문해 첫 끼를 클리어 한 뒤,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첫 게스트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전현무계획’의 위상을 실감케 하는 게스트를 섭외했다”고 운을 뗀 뒤, “이 친구는 밥도 몇 공기씩 먹고 고기도 6~7인분 먹는데 배가 안 나온다”며 김남길을 소개한다.만남 장소에 도착한 전현무는 멀리서 김남길의 뒷모습이 보이자 “와~ 그림이네”라며 감탄하고, 김남길도 반갑게 인사한다. 직후 김남길은 “(‘전현무계획2’ 출연하려고) 어제부터 밥 안 먹고 기다렸다”고 해 전현무를 뿌듯하게 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다음 맛집으로 향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그런데 전현무는 갑자기 “헉”이라고 외치더니, “나랑 생각이 똑같아! 얼굴만 달라!”라며 ‘셀프 도플갱어설’을 제기한다. 과연 전현무가 김남길과의 ‘도플갱어설’을 주장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인다.전현무와 김남길이 뭉친 제주 ‘먹트립’ 현장은 11일 첫 방송하는 ‘전현무계획2’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9 15:12
IT

국민 내비 티맵, 'AI 장소 에이전트'로 진화…데이터 사업 확 키운다

국민 내비게이션 '티맵'이 'AI(인공지능) 장소 에이전트'로의 진화를 선언했다.티맵모빌리티는 AI 장소 에이전트 서비스 '어디갈까'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연간 67억건의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학습해 근거리는 물론 원거리 장소 및 향후 코스 제안까지 이동 전·후 모든 여정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실제 주행 데이터를 장소 검색 및 추천 로직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어디갈까는 오직 티맵만이 선보일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라며 "AI를 적용해 개인 맞춤형 장소 추천을 점차 고도화하고, 장소 검색과 이동 전후의 연결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어디갈까는 내 주변·발견, 장소 상세 및 리뷰, 인증 뱃지, 추천 검색, 이동 시 추천, 비즈 플레이스 등 총 6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내 주변' 탭에서는 500m~10㎞까지 거리별 인기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다. 시간·성별·연령별 필터로도 탐색이 가능하다. '발견' 탭에서는 유저의 이동 패턴에 맞춰 지역별 개인화된 장소를 안내한다.두 탭은 유저가 간편하게 화면을 전환하면서 장소 탐색을 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설계됐다. 사용자 리뷰는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구현됐다.실제 주행한 유저들만 작성할 수 있는 주행 인증 리뷰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작성된 리뷰는 일반 리뷰와 구분해 표출한다.티맵 인증 뱃지도 추가한다.인증 뱃지는 두 가지로 나뉜다. 로컬 인기 뱃지는 현지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맛집을 데이터 기반으로 선정해 제공한다. 집을 등록한 사용자들의 데이터로 동네 주민들이 자주 찾는 맛집을 자동으로 추천한다.또 지역 내 최신 이동 횟수를 기반으로 선택 지역의 상위 50개 장소 정보를 랭킹으로 보여주고, 이중 상위 10곳의 맛집과 카페에는 티맵 랭킹 뱃지를 부여한다.장소 검색 기능도 고도화한다. '추천 검색' 기능으로 구체적인 장소명 대신 '을지로 맛집', '삼겹살 맛집' 등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다.티맵모빌리티는 다양한 서비스로 쌓이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를 데이터 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린다.올해 데이터 사업 매출 70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2027년까지 매출 기준 50%대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목표다.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I 담당은 "사용자와 사업자, 그리고 티맵모빌리티 3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사용자에게는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 및 요금 할인 등 혜택을, 파트너사에게는 생산성 향상 및 고객 유치 등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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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부족한 부분 피드백, 재밌었던 건 보강할 것”… ‘곽기사’ 시즌3로 돌아온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가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새 시즌을 예고하며 막을 내렸다.지난달 31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마지막 회에서는 곽준빈이 시즌2가 진행되는 동안 갔던 곳들을 떠올리며 여행의 추억을 회상하고 시즌3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곽기사2’에서 우즈베키스탄, 튀니지, 일본, 미국을 다녀온 곽준빈은 먼저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미국 고칼로리 투어 때 배우 이동휘와 먹은 칠리버거를 꼽으며 “영상으로 다시 보면서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극찬했다.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는 따뜻하게 대해준 하치조섬 택시 기사를 꼽았다.그런가 하면 우즈베키스탄 형님들인 어몽, 오리뽀가 ‘곽기사2’로 TV에 나오는 자신들의 모습을 신기해했던 반응도 전했다. 온몸에 붕대를 감고 할리우드 스타들의 시크릿 다이어트를 체험했던 미국 편을 재미있게 봤다고.특히 이날은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함께했던 빌리 멤버 츠키가 마지막 회 촬영 중 깜짝 게스트로 기사식당에 나타나 유쾌한 에너지를 배가시켰다. 이에 곽준빈은 ‘곽기사2’의 첫 여행을 빛내준 츠키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족했던 부분은 완벽히 피드백하고 재밌었던 건 더 보강을 해서 더 뛰어난 시즌3로 찾아오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6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개국을 누빈 ‘곽기사2’는 택시는 기본이고 튀니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루아지 등 보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탑승했다. 택시 기사 추천 코스로 여행하거나 함께 식사하며 우정을 쌓는 것은 물론 곽준빈이 우즈베키스탄 택시 기사에 도전해 현지 손님들을 목적지까지 태우고 소통하는 모습이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뻔하지 않은 독특한 여행 코스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도 미소 학원, 인형 탈 학원, 오토나마키, 렌털 가족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색 체험이 가득했던 일본 여행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곽준빈과 로컬 여행의 매력에 빠진 여행 메이트들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즈베키스탄은 츠키, 일본은 침착맨, 미국은 이동휘가 함께하며 여행 메이트들과 곽준빈의 각양각색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끌어올렸다.또한 프로그램 이름처럼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로컬 맛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섭렵하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꾸자 슈르바, 라그만, 튀니지의 카프테지, 일본의 시마스시, 라멘, 미국의 칠리버거, 바비큐 등을 맛보며 그 맛을 생생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이처럼 여러 가지 교통수단, 색다른 체험, 개성 있는 여행 메이트들과 함께한 ENA, EBS 공동 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찐’ 로컬 여행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곧 돌아올 다음 시즌에 기대를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1 14:06
예능

풍자 “1년 배달‧외식비 1억” (‘라디오스타’)

방송인 풍자가 “배달비로 1년에 3000만 원 이상 쓴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하는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진다.유튜브를 접수하고 예능판까지 사로잡으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풍자가 ‘라스’를 찾는다. 풍자는 “MBC에 입성하면서 원하는 걸 다 이뤘다”라면서도 “신인상을 받을 줄은 아예 몰라서 오히려 살이 더 찐 상태로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두 달 전 맞춘 드레스가 다 터져서 난감했다”라며 웃음 만발 시상식 비하인드를 전했다.그는 연예계 대표 ‘덩치’ 캐릭터인 서장훈, 신기루, 이국주, 신동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했는데, 배달비 대결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달비로만 1년에 3,000만 원 이상 쓰고, 외식 비용까지 합치면 1억 원에 근접할 것 같다”라는 풍자의 먹성에 ‘소식좌’ 김국진은 “나는 1년에 배달비로 5만 원 쓴다”라며 놀라워했다.이어 풍자는 '이 사람'이 집을 방문하면 하루 배달비가 80만 원은 기본이어서 라이더들 사이에서 소문이 난다고 밝혔는데, 죽었던 동네 경제도 살리는 풍자의 배달 메이트 정체가 궁금해진다.’먹방 유튜버’로 활약 중인 풍자는 3년 차에 찾아온 위기를 고백하는가 하면, 로컬들의 ‘찐 단골’ 맛집을 소개하는 데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단골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심지어는 (식당) 근처를 걷기만 해도 욕을 하는 분도 있다”라고 밝히기도.또 얼굴보다 몸으로 유명하다는 풍자가 ‘몸 인지도(?)’를 증명한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얼굴을 아무리 가려도 풍자인 사진에 모두가 웃음이 빵 터졌다고. 풍자는 ‘구라걸즈’ 멤버인 신기루, 이국주와의 체형을 셀프 비교하는가 하면, 김민경에 대해선 “저희한테는 핑클 수준이다”라며 거리를 뒀다. 그는 덩치 때문에 비좁은 공간에서 겪는 고충과 이를 이겨내는 노하우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풍자는 ‘덩치 이슈(?)’를 없애기 위해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라며 “제일 효과를 본 다이어트는 이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다이어트로 최근 6~7kg 감량에 성공했다는데, 과연 어떤 다이어트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무속신앙 러버’ 풍자는 약 10년 전 유명한 작명가에게서 이름을 받은 사연을 밝혀 흥미를 더했다. 해당 작명가에게는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이름을 지어주는 특징이 있는데, “언젠가 이 이름 때문에 돈을 엄청 벌 거다”라고 예언했다고. 풍자 본인 또한 꿈으로 랄랄의 임신까지 맞히는 등 예사롭지 않은 기운의 소유자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또한 풍자는 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고 펑펑 운 사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상을 받으면 웃을 일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는 풍자는 신인상 수상 후 아버지와 동생들로부터 받은 메시지에 만감이 교차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20년 만에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이후 달라진 주변 반응을 밝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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