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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연애 예능 사상 최초의 女-女 커플 되나..백장미, 자스민 '좋알람' 울렸다!

연애 예능 사상 최초의 '女女 커플'의 서사에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다.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지난 27일 선보인 12회에서 자스민에게 '하트'를 '올인'한 백장미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특히 해당 장면은 웨이브 유튜브 채널에서 '모퉁이를 돌아서 너에게 가다 ... 장미의 마지막 하트'라는 제목의 클립으로도 공개됐는데 하루만에 9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백장미-자스민의 서사로만 스핀오프 만들어달라", "자스민-백장미, 사상 처음으로 여여 커플 탄생하나요?", "다음주 최종회까지 궁금해서 못참겠다", "드라마보다 더 진하고 뭉클한 몰입감 어쩔거야", "영어 자막 버전을 제발 만들어달라" 등 수백개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것. 앞서 자스민-백장미는 '풀코스 데이트'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해 '좋알람 호텔'에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두 사람은 럭셔리 요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루프탑에서 로맨틱한 디너를 즐겼다. 여기서 백장미는 “나 지금 진짜 행복해. 여자 좋아하게 되는 게 이런 거구나”라며 행복해했지만, 자스민의 호감 표현을 우정이라고 생각해 자스민을 좌절케 했다.결국 자스민은 "난 첫인상에서 팅커벨과 너를 뽑았어"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고, 백장미는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나아가 자스민은 "내가 더 설레는 거 보여줘?"라며 ‘백장미 좋아’라고 자신이 보냈던 문자를 백장미에게 보여줬다. 이에 백장미는 그동안 자스민이 자신에게 했던 행동들을 이해하게 됐다. 이후 백장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저를 더 생각해주는 모습에 고마우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풀코스 데이트 후, 모든 출연자들은 ‘좋알람 호텔’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최종 선택 전 마지막 프리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좋알람은 2.0 버전으로 업데이트 돼 와이파이 없이도 10m 반경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모두가 자스민의 데이트 상대를 궁금해하는 가운데, 자스민은 한 골목에 들어서며 누군가를 향해 직진했고, 이때 반대편 골목을 돌아서 백장미가 나타났다. 심지어 백장미는 자스민의 '좋알람'을 울리면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가왔다. 자신에게 '하트'를 보내 '좋알람'을 울리게 해준 상대가 백장미임을 확인한 자스민은 그 자리에 서서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켰다. 자스민은 “(장미를) 보자마자 솔직히 눈물 났다. 너무 행복했다”며 기뻐했고, 두 사람의 만남을 본 MC 홍석천은 “막판에 이거 뭐지?”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켰다. 급기야 안경까지 벗어던진 채 오열하며 티슈로 눈물을 훔쳤다. 이은지는 "자스민이 꽃사슴과의 대화 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한 것 같다"고 말했고, 진영과 츄도 "자스민의 마음이 궁금하다"며 최종 선택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과연 자스민과 백장미가 마지막까지 서로에게 '좋알람'을 울려 연애 예능 사상 최초의 女女 커플의 탄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하트 게임’의 최종 결말과, 가장 많이 '하트'를 모은 '우승 커플'이 밝혀지는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마지막회는 오는 2월 3일(금)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30 00:03
연예

퀴어영화 새 바람 '메이드 인 루프탑' 오늘(15일) VOD 서비스

'메이드 인 루프탑'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국 퀴어 영화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김조광수 감독)'이 15일부터 IPTV 및 디지털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요즘 것들의 하이텐션 썸머 로맨스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90년 대생 게이들의 쿨하고 힙한 연애담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섬세한 연출력의 김조광수 감독과 ‘자이언트 펭TV’ 메인작가로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염문경의 협업으로 주목 받았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악귀 지청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홍내, 뮤지컬계를 주름잡는 정휘와 강정우, 독립영화계 스타 곽민규, 만능 영화인 염문경 그리고 우정 출연으로 화제를 몰고 온 이정은까지, 케미 넘치는 연기 앙상블도 관심을 모았다. '메이드 인 루프탑'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극장 나들이를 망설이는 관객들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 IPTV(KT olleh TV, SK B tv, LG U+TV, 홈초이스), 웹하드, 네이버 시리즈on, 구글플레이, 씨네폭스, YES24, KT skylif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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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김조광수 감독 '메이드 인 루프탑' 우정 출연

배우 이정은이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김조광수 감독)'에 출연한다. 27일 제작사 레인보우팩토리는 "이정은이 '메이드 인 루프탑'에서 미스터리한 루프탑 텃밭러 순자 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전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이정은은 1991년 연극으로 데뷔한 후 2019년 개봉한 영화 '기생충'에서 흐름을 반전시키는 가정부 문광을 맡아 미친 존재감의 신스틸러로 주목받으며 청룡영화상, 대종상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은 물론 아카데미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는 말을 못하는 순천댁 역을 맡아 대사 없이 눈빛과 표정만으로 감정을 전달해 최고의 배우임을 확인케 했다. 또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에서 따뜻한 성품과 솔직한 면모를 지닌 가거댁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처럼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정은은 김조광수 감독과의 인연으로 '메이드 인 루프탑'에 우정출연 했다. 이정은이 연기한 순자는 봉식의 루프탑 아래 사는 이웃으로 하루 중 대부분 텃밭을 가꾸며, 시도 때도 없이 봉식의 루프탑을 찾아와 김치전을 부쳐주거나 전기세, 수도세도 걷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순자는 루프탑에 사는 봉식과 그의 절친 하늘을 무심한 듯하지만 거침없이 참견하며 일일이 챙기는 이웃으로 극에 호기심을 더한다. 신스틸러 이정은의 우정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6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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