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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한혜진 “♥기성용, 3단 도시락 서포트”…박하선 “♥류수영 자극받아” (옥문아)

배우 한혜진과 박하선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류수영의 자랑을 이어갔다.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뭉친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임수향은 “먼저 기성용 선수님이 3단 도시락을 들고 오셨다. 그런데 보통 아내 얼굴을 넣을텐데 자기 얼굴을 넣으셨다. 직접 오셔서 사인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가셨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기성용이) 자기애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오는 지 몰랐다. 친한 매니저랑 2주 동안 준비했다고 하더라.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박하선의 류수영은 도시락이 아닌 뷔페를 준비했다고 한다. 박하선은 “원래 도시락 준비한다고 했는데 (기성용에) 자극을 받아서 뷔페를 준비했다. 직접 준비해서 서빙까지 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8 21:29
연예일반

[TVis] 임수향, 전 남친에 영상편지…“잘 있지? 도시락 서포트 좀” (옥문아)

배우 임수향이 전 남친을 향해 깜짝 영상편지를 보냈다.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뭉친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임수향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류수영과 각각 결혼한 한혜진, 박하선을 두고 “부럽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기성용과 류수영이 연극 연습 중인 아내들에게 커피차를 보내거나 도시락을 싸는 등 특급 내조를 펼쳤기 때문.결국 임수향은 “전 남친에게 연락이라도 해볼까 한다”고 갑작스럽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임수향은 “잘 있지? 연극 연습하는데 도시락이라도…옛정이 있는데”라고 예능감을 뽐내 폭소를 안겼다. 김종국 또한 “도시락 정도는 싸줄 수 있다”고 부추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8 21:11
경제일반

잘나가는 편의점 선물세트...너도나도 '역대 최대 매출'

추석 명절을 맞아 편의점의 선물세트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업계에 따르면 CU의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추석의 같은 기간 대비 51.8%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품목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디지털·가전이 174.5%로 가장 높았고 건강식품 68%, 생활용품 43.5%, 주류 42%, 청과물 41.6%, 조미·통조림 29.6%, 정육 27.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GS25에서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지난해 추석보다 166.7% 늘어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세븐일레븐 역시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대비 50% 증가하며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업계는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소비 여력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저가 선물세트를 찾는 수요가 편의점으로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 편의점에서 많이 찾은 선물세트는 주로 저가형이었다. CU의 추석선물 전체 매출에서 10만원 이하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8.5%에 달했다.GS25에서도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172.9% 급증하면서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6만원대 LA갈비세트(2.3㎏)는 출시와 동시에 주문이 폭주하며 조기에 완판됐다.여기에 편의점들은 올해 백화점 상품 못지않은 고가 또는 이색 선물을 선보였는데, 이 역시 심심찮게 팔려 매출 증가에 보탬이 됐다.CU에서는 대당 200만원에 육박하는 유명 가전 브랜드의 김치냉장고와 70인치 TV, 에어드레서, 안마의자 등이 40여 대 판매됐고 GS25에서는 골드바 상품이 7억원어치나 팔려나갔다.이마트24에서도 1인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등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건강·생활가전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편의점 업계는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소비자를 겨냥해 간편식과 도시락도 잇달아 출시해 '추석 특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CU는 최근 도시락 2종과 간편식 7종 등 명절 음식을 선보였다. 명절 도시락 상품은 '돼지구이 정식 도시락'과 '나혼자 모둠전 도시락' 등 2종으로 고향에 가지 않고 혼자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를 겨냥해 푸짐하게 구성했다.간편한 상차림을 위해 냉동 잡채와 동태전, 깻잎전, 오미산적 등도 내놓는다.냉동 간편식 4종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1+1행사도 진행한다.CU는 편의점 상품만으로도 충분히 명절상을 차릴 수 있도록 도시락 외에 간편식 등으로도 상품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GS25는 추석 명절을 겨냥해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15일 방영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류수영이 선보여 우승을 차지한 메뉴다. 꽈리찜닭과 모둠전, 시금치나물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살렸다.GS25는 이달 말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컵라면을 제공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25 07:00
연예

'편스토랑' 심지호, 새벽 5시 아내 도시락 싸주는 로망 남편

배우 심지호가 '편스토랑'을 통해 '로망 남편'에 등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우리 닭'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이경규, 정상훈, 박솔미와 함께 또 한 명의 강력한 편셰프가 출격했다. 바로 심지호다. 2년 만에 '편스토랑'을 찾은 심지호는 24시간 아내, 아이들만 생각하는 사랑꾼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호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됐다. 모델 뺨치는 긴 다리로 성큼성큼 주방에 들어선 심지호는 망설임 없이 요리를 시작했다. 첫 번째 요리는 전날 먹고 남은 치킨을 활용한 김밥 도시락이었다. 새벽 5시부터 김밥을 싼 이유는 아내 사랑이었다.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자신이 쉬는 날 종종 도시락을 싼다는 것. 구수하고 건강에 좋은 옥수수 보리차도 끓였다. 새벽부터 요리하기 힘들지 않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심지호는 "내가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아내가 행복하니까 좋다"라고 말했다. 달달한 아내 사랑에 "정말 좋은 남편"이라는 감탄이 쏟아졌다. 이어 "남자가 요리를 하고 가사일을 하면 '더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더라"고 한 심지호의 말은 특히 많은 공감을 얻었다. 아내가 출근한 후에도 심지호의 요리는 계속됐다. 심지호는 잠에서 깬 딸 이엘이의 머리를 예쁘게 묶어줬다. 또 아들 이안이에게도 달달한 모닝 뽀뽀로 인사를 건넸다. 다정한 아빠 심지호와 귀여운 아이들까지, 아침부터 행복이 넘치는 가족이었다. 이후 심지호는 쉬지 않고 아이들의 아침 밥상을 뚝딱뚝딱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심지호의 실력자 면모도 돋보였다. 직접 만드는 맛간장, 육수용 가루 비법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냉동 생선을 빠르고 깔끔하게 해동하는 법, 생선을 냄새 없이 굽는 법 등 각종 요리 꿀팁도 소개했다. 만찢남 비주얼, 사랑꾼 남편, 다정한 아빠, 꿀팁 부자의 면모까지 그야말로 양파처럼 까면 깔수록 새로운 매력이 빛났다. 그동안 '편스토랑'에는 많은 사랑꾼 남편들이 출연했다. 류수영은 '1가정 1수영 보급'이라는 반응을 이끌었고 김재원은 남다른 아들 사랑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태영은 아내 유진을 향한 달달한 애정은 물론 로희, 로린 두 딸의 육아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기프로'라는 애칭을 얻었다. 정상훈 역시 세 아들의 밥상을 책임지는 아빠의 요리로 사랑받고 있다. 심지호가 이들을 잇는 로망 남편으로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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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미역국 3종 레시피 공개 '역시 어남선생'

'편스토랑' 류수영이 마법의 주문으로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불태웠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류수영의 깜짝 생일파티가 공개됐다. 류수영은 지난 1년 동안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편스토랑' 스태프들을 먹였다. 흡사 아빠새 같은 류수영을 위해 이번에는 스태프들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것. 이 과정에서 류수영은 '생일' 하면 떠오르는 미역국과 관련된 레시피를 3개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촬영 중임에도 감쪽같이 사라진 스태프들 때문에 당황했다. 그때 일명 '애아빠즈'로 불리는 '편스토랑' 남자 스태프 3인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함께 등장했다. 5일 생일을 앞두고 있는 류수영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였던 것.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은 류수영이 몇 번을 망설이다 끝내 사지 못한 놋그릇 세트를 선물로 준비해 류수영을 감동하게 했다. '애아빠즈'는 직접 만든 불고기, 잡채, 각종 반찬, 미역국 도시락도 선물했다. 류수영은 "누가 사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준 생일상은 정말 감동이다"라며 맛있게 도시락을 먹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사실 미역국은 그다지 맛있지 않았던 것. 류수영은 뒤늦게 미역국 조리 과정 중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귀신 같이 추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탐정 어난' 별명이 붙었다. 즐거운 생일파티를 한 류수영은 미역국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첫 번째 레시피는 한우 양지 미역국. 한우 양지로 육수를 낸 뒤 끓인 미역국은 감칠맛 끝판왕이었다. 길게 썰어 얹은 한우 양지 수육이 군침 유발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어 두 번째 레시피는 새우 미역죽이었다. 자른 미역, 즉석밥, 새우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로 직접 만든 류수영 본인도 "정말 맛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류수영의 마지막 미역국 레시피는 못된 맛 양지 미역구리였다. 남은 미역국에 라면을 넣고 끓인 것으로 위에는 양지 수육을 썰어 얹은 메뉴. 여기에 풍미를 끌어올리는 고추기름을 더하자 류수영 표 못된 맛이 완성됐다. 양지 미역구리의 고급스러운 비주얼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호텔 라면 같다"라고 군침을 꿀꺽 삼켰다. 영화 '기생충' 속 채끝 짜파구리를 잇는 라면의 탄생이라는 표현이 나왔을 정도였다. 류수영도 진실의 미간을 보인 채 양지 미역구리를 폭풍 흡입했다. "너무 맛있어서 화가 나"를 연발하던 류수영은 급기야 카메라를 향해 "끓여! 끓여! 지금 끓여!"라며 주문을 걸었다. "10시 반이면 어때? 라면 끓여", "밥도 말아"를 연발해 야식 욕구를 자극하는 마법의 주문으로 불렸다. 시청자들을 위해 간단하고 실패 없는 레시피를 소개하는 류수영.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을 위해 늘 맛있는 요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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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박하선, 남편 류수영 도시락 먹으며 행복한 퇴근

박하선의 출·퇴근길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하선의 출근길 비하인드가 전해진다. 출근길마다 넘치는 텐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하선은 이날 역시 깨알 같은 포즈와 기분 좋은 하이 텐션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박하선은 출근길 차 안에서 초스피드 셀프 메이크업 신공을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흔들리는 와중에도 완벽하게 아이라인을 그리는가 하면, 리드미컬하게 얼굴을 두드리며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직접 만들어준 도시락을 공개, 로맨틱한 잉꼬부부 면모를 과시했다. 평소 살림꾼으로 유명한 류수영이 박하선을 위해 감자수프와 샌드위치,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준 것. 박하선은 퇴근길 류수영표 도시락을 먹으며 "맛있어~"라고 행복해했다. 매니저 역시 "웃음이 나오는 맛"이라며 놀라워 했다고 해 류수영표 도시락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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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편스토랑' 류수영, 돈파육 만들기에 최고 '7%'

류수영의 돈파육 비법이 ‘편스토랑’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분투 중인 의료진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이영자의 오색리조또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오윤아, 이유리, 류수영 등 3인 편셰프들의 최종 메뉴 역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메뉴가 류수영의 돈파육이다. 이날 류수영은 가성비 갑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과 파를 이용, 반찬으로는 물론 술안주로도 적합한 메뉴 ‘돈파육’을 선보였다. 중화요리 ‘동파육’과 비슷한 발음이지만 다른 메뉴인 ‘돈파육’은 돼지고기에 파를 듬뿍 활용해 만든다. 류수영의 돈파육 레시피는 생각보다 간단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쫄깃한 지방의 식감을 지닌 돼지고기 앞다리살, 생각, 파, 간장 및 각종 양념 등을 넣고 불에 졸이기만 하면 된다. 이에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 역시 목소리로 깜짝 등장, 돈파육 미식회를 펼치기도. 박하선은 “정말 맛있다”라며 남편 류수영의 돈파육에 감탄을 쏟아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돈파육을 만들던 류수영이 “맛있는 족발집 비법을 많이 물어봤는데 대부분 뚜껑을 열고 삶는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뚜껑을 열고 삶으면 돼지고기 냄새가 날아간다는 것. 실제로 류수영이 뚜껑을 열며 돈파육을 삶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7%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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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편스토랑' 깜짝 등장→♥류수영 돈파육에 감탄

배우 박하선이 '편스토랑'에 깜짝 등장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류수영은 찐 가성비 메뉴 '돈파육'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류수영 아내 박하선의 깜짝 등장이 예고돼 이목이 쏠린다. 엄청난 내공의 요리 실력으로 만드는 요리마다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류수영. '믿고 먹는 류수영 레시피'의 주인공인 그는 매 도전 '우승 후보자'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도전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되는 가운데 류수영은 "이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복잡한 것 하나도 없다"며 비장의 메뉴 '돈파육'을 공개한다. 언뜻 '동파육'이 떠오르는 메뉴 이름에 중식대가 이연복 역시 한껏 집중하며 지켜봤다고. 류수영은 자신이 예고한 대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그럼에도 아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돈파육 레시피를 공개해 감탄을 유발한다. 류수영의 돈파육에 특히 감동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아내 박하선이었다. 스튜디오를 통해 박하선의 돈파육 미식회 영상이 공개된 것. 영상 속 류수영은 "여보. 많이 먹어"라며 세상 다정한 목소리로 박하선에게 돈파육을 내왔다. 진지한 자세로 시식에 임한 박하선은 "우와"를 연발했고, 급기야 "너무 맛있다. 또 우승하겠는데?"라며 남편 류수영의 2승을 점쳤다. 박하선뿐 아니라 메뉴 평가를 하는 셰프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하고 "나보다 잘한다"며 류수영의 돈파육에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늘(5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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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아내 박하선 위한 티라미수와 귤 주스

배우 류수영이 지극한 아내 박하선 사랑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을 위해 수제 티라미수와 귤 주스를 만든다. 박하선을 향한 류수영의 무한 사랑, 류수영-박하선 부부의 꽁냥꽁냥 애정 표현 때문에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닭살 주의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류수영은 제철을 맞은 과일 귤과 착즙기를 꺼내, 즉석에서 귤 주스를 만들었다. 류수영은 최근 라디오 DJ를 맡으며 아침부터 나가는 아내 박하선을 위해 매일 같이 직접 귤 주스를 만들었다고. 류수영은 “아침을 워낙 안 먹으니까. 뭐 먹여서 보내면 든든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실제로 박하선 역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류수영의 귤 주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제 티라미수 레시피를 공개한다. 화이트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직접 티라미수를 만들어 아내 박하선에게 선물하기로 한 것. 류수영은 “남편 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다”며 간편하게 티라미수를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류수영의 티라미수 매직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두 눈을 번쩍 뜨고 감탄했다고. 뿐만 아니라 직접 맛본 스태프들 역시 엄지를 번쩍 세운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커진다. 그리고 류수영은 이렇게 완성한 티라미수를 아내 박하선뿐 아니라 박하선이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스태프들에게도 선물했다는 전언이다. 아내 직장에 티라미수 조공을 한 것. 이와 함께 직접 라디오에 출연까지 하며, 역대급 외조를 펼쳤다고 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티라미수와 함께 시작된 류수영-박하선 부부의 애정 표현이었다. 라디오 방송 중 티라미수를 칭찬 받고 싶어 아내 앞에서 애교가 폭발하는 류수영의 모습은 물론, 잠시 광고가 나가는 사이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애정을 표현하는 부부의 꽁냥꽁냥은 ‘편스토랑’ 식구들의 탄성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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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한우 육회→백진주 쌀 '실검 장악남'

배우 류수영이 또 한번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19대 우승 메뉴 '치치닭'의 주인공 류수영이 오랜만에 등장, 끝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까지 장악했다. 이날 류수영은 동네 주민들에게 손편지와 함께 자신의 첫 우승메뉴 '치치닭'을 선물했다. 경비실에도 잊지 않고 선물하며 고마움을 전한 류수영은 이후 자신의 동네 단골집들을 방문했다. 그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것은 산후조리원 동기와의 만남. 류수영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류주부'의 수다 본능을 폭발시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동네 정육점으로 향했다. 그가 이곳에 온 이유는 '편스토랑' 스태프들에게 첫 우승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육회용 신선한 한우 4근을 약 10만 원에 구입했다. 이곳에서도 류수영의 '인싸력'이 입증됐다. 정육점에서 기다리던 중 마주한 외국인에게도 '치치닭'을 선물하며 요리법을 알려준 것. 뿐만 아니라 아이 먹일 고기를 고민하는 손님에게도 조언을 건넸다. 그렇게 한우를 구입한 류수영은 본격적으로 집에서 한우 육회 만들기에 돌입했다. 류수영은 누구나 쉽게,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완성할 수 있는 육회 양념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어 양념장으로 정성스럽게 육회를 버무렸다. 그렇게 완성된 4근의 육회는 식당에서 사 먹으려면 40만 원어치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류수영의 육회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했다. 류수영은 모두가 더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육회비빔밥을 만들고 포장마차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홍합탕까지 끓였다. 자연스럽게 배식을 받는 스태프들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요리할 때 즐겁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줄 때 행복해하는 류수영의 '좋은 사람'의 면모가 돋보였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이 언급한 많은 것들이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아이들이 먹기 좋고 찰기 있는 백진주 쌀을 시작으로, 류수영 치치닭, 한우 육회 등이 실검에 오르내린 것. 여기에 산후조리원, 산부인과 동기가 들려준 각종 미담과 동네 주민들의 증언으로 생긴 별명도 류수영의 친근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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