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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인터뷰②] 류수정 “데뷔 10주년, 지금 마음 변치 않고 음악 하고파”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류수정은 미국의 솔로 아티스트 XYLØ(자일로)와 함께 여성 프로젝트 밴드 듀오를 결성, 24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2ROX’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류수정은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러블리즈로 데뷔한 지 10년을 맞이한 소회를 전했다. 류수정은 “이번 앨범은 밴드 아티스트와 듀오로 앨범을 낸 게 어필할 만한 포인트인 것 같다. 제가 한국 위주의 활동을 하다 보니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서 리스너 분들이 저의 노래와 매력을 알리고 싶어 처음으로 미국 아티스트와 작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미국 Z세대 팝아이콘인 자일로와의 프로젝트에 대해 류수정은 “내가 자일로와 함께 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 자일로도 K팝에 관심이 많았다.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바라고 있었더라”고 말했다.새 앨범 컴백에 대한 러블리즈 멤버들의 응원도 전했다. 류수정은 “러블리즈 멤버들에게 다 들려줬는데, 내 음악을 많이 좋아해주고 응원해준다. 또 다들 가수다 보니 뮤직비디오 퀄리티나 스타일링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많이 해준다. 멤버들이 내 음악을 너무 좋아해주고 진심으로 응원해줘서 고맙다. 피드백도 많이 해줬다”고 고마워했다.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 올해 10주년을 맞은 소회도 전했다. 류수정은 “우리가 올해 10주년이라 공연을 하자, 앨범을 하자 하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멤버들이 각자 스케줄이 있다 보니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10주년이 기념할 만한 시기이다 보니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10주년인 만큼 다 같이 하면 좋지만, 일정이 되지 않는다면 각자라도 기념했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는 짧은 텀으로 다시 한 번 찾아 뵙고 싶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을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류수정은 특히 “나는 사실 체감상 4년 정도 한 것 같은데 벌써 10년이 됐더라. 10년동안 하면서 아직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2년 본격 홀로서기 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수정은 “처음 혼자 하게 되면서 대학 행사에 가게 됐는데 너무 떨리고 긴장되더라. 부담감에 눈물도 나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 없이 무대를 혼자 즐기는 걸 느끼니 많이 성장했구나, 혼자서 무대를 채우는 게 그렇게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고 설레는 일이구나 라는 생각을 더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신보 ‘2ROX’는 8개월 만에 내놓은 류수정의 새 앨범으로, 류수정과 자일로 두 여성 아티스트의 상반된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칸 빈티지를 콘셉트로 락시크 무드의 키치하고 빈티지한 '다크팝' 장르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류수정은 앨범 전곡에 작곡 및 작사로 참여해 '사랑'과 '우정', '자신감' 등의 이야기를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확장시켰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쉿’을 포함한 3곡이 담겼다. 24일 오후 2시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4 11:11
연예일반

[인터뷰①] 류수정 “자일로와 작업 신선하고 좋은 기회…컬래버 또 원해”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여성 프로젝트 밴드 듀오로 컴백했다. 류수정은 미국의 솔로 아티스트 XYLØ(자일로)와 함께 여성 프로젝트 밴드 듀오를 결성, 24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2ROX’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류수정은 “이번 앨범은 밴드 아티스트와 듀오로 앨범을 낸 게 어필할 만한 포인트인 것 같다. 제가 한국 위주의 활동을 하다 보니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서 리스너 분들이 저의 노래와 매력을 알리고 싶어 처음으로 미국 아티스트와 작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미국 Z세대 팝아이콘인 자일로와의 프로젝트에 대해 류수정은 “내가 자일로와 함께 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 자일로도 K팝에 관심이 많았다.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바라고 있었더라”고 말했다.앨범 전반을 채운 다크팝 장르에 대해 류수정은 “다크팝을 들으면서 신나는 노래와 다른 느낌으로 에너지를 업 시키는 면이 있더라. 들으면서 저도 치명적이어지고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 같아서 즐겨 들었는데, 자일로가 워낙 다크팝의 대명사라 저도 같이 도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자일로와의 작업 후기도 전했다. 류수정은 “자일로와 잘 맞는 부분이 있었다. 사랑스러운 부분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 또 목소리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함께 하게 됐다”며 “처음엔 어떻게 친해질지 고민했는데 관심사가 비슷하다 보니 금방 가까워졌고, 작업 마치고 헤어질 땐 눈물도 났다”고 말했다. 공통 관심사는 기타와 패션이었다. 류수정은 “자일로도 저도 기타 퍼포먼스를 좋아해서 함께 퍼포먼스 하는 게 좋았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같이 기타 매고 노래할 수 있게 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류수정은 “자일로와 같이 협업 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서, 기회가 된다면 장기적으로 또 앨범을 함께 내고 싶다. 내가 혼자 하기 어려운 도전도 자일로와 함께 장기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류수정은 “나아가 여성 아티스트와 해봤으니 남성 아티스트와도 콜라보 해보고 싶다. 조지 라는 아티스트를 굉장히 좋아한다. 함께 작업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보 ‘2ROX’는 8개월 만에 내놓은 류수정의 새 앨범으로, 류수정과 자일로 두 여성 아티스트의 상반된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칸 빈티지를 콘셉트로 락시크 무드의 키치하고 빈티지한 '다크팝' 장르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류수정은 앨범 전곡에 작곡 및 작사로 참여해 '사랑'과 '우정', '자신감' 등의 이야기를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확장시켰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쉿’을 포함한 3곡이 담겼다. 24일 오후 2시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4 11:11
연예일반

류수정, 러블리즈 계약 종료 후 우울감 고백 “TV 보며 온종일 울어”

그룹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계약 종료 이후 들었던 감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3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되는 ‘트래블리’ 17회에서는 과거 러블리즈로 함께 활동했던 유지애, 류수정, 정예인의 튀르키예 방문기가 공개된다. 세 사람을 이날 방송에서 하루 일정을 마친 뒤 저녁 식사를 하며 러블리즈 계약 종료 이후 들었던 감정들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정예인은 먼저 “우리가 계약 끝난 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라며 “솔로로 활동하면서 어땠어”라고 묻는다. 유지애는 “힘든 거 있으면 너희한테 연락하고 그랬어”라며 “개인 활동하는 느낌이 컸어”라고 답한다. 류수정은 “개인 활동하는 멤버들을 보면서 기분이 이상하고 우리가 모두 따로 활동하는 게 되게 이상했다”며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도 이상하더라”고 어렵사리 입을 연다. 이어 그는 “러블리즈가 끝난 것도 아닌데, 또 그렇다고 팀에 소속된 것도 아니고 회사에 소속된 것도 아니었잖아”라며 “처음 느껴본 우울함이 왔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류수정은 “올해 초에는 TV 보면서 온종일 울었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경험도 필요하다고 봐”라고 고백한다. 눈물을 글썽이는 류수정을 보던 정예인은 “그때는 힘들었는데 돌이켜보면 필요했던 시기”라며 화답한다고. 이 밖에도 ‘트래블리’ 17회에는 세 사람의 괴레메 야외 박물관 방문기, 튀르키예 전통 레스토랑에서의 먹방, 카파도키아에서의 승마 체험기 등이 담길 예정이다. ‘트래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3 15:05
스포츠일반

평균 신장 171㎝, 남자 못잖은 파워… '쏘는 언니'들이 해냈다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9연패를 달성했다.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은 눈물 대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국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세트포인트 5-1로 물리쳤다. 러시아는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또다시 한국에 패해 2회 연속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국은 단체전이 도입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9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세 선수는 모두 키가 큰 편이다. 장민희가 1m75㎝, 안산이 1m72㎝, 강채영이 1m68㎝다. 체격이 크다 보니 파워도 뒤지지 않는다. 활은 시위를 28인치(71.12㎝) 당길 때의 장력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여자 선수들은 보통 40파운드, 남자 선수들은 40파운드 활을 쓴다. 40파운드라는 건, 28인치만큼 당기기 위해 40파운드(19.96㎏)의 장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안산은 42파운드, 강채영은 44~46파운드, 장민희 48파운드 활을 쓴다. 힘있게 화살이 날아가기 때문에 바람에 받는 영향이 그만큼 적다. 강채영은 "힘 있는 슈팅이 강점이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늘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모두 올림픽이 처음이다. 강채영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단체전)을 따낸 적이 있지만, 최고의 무대에 선 적은 없다. 평균 연령도 22.3세로 어렸다. 또래 선수들끼리 모이다 보니 팀 분위기는 더없이 좋았다. 장혜진 해설위원은 "경험이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세 선수 모두 국제대회 경력은 풍부하다. 게다가 나이가 비슷하다보니 선수들끼리 단합은 더 잘 됐다"고 전했다. 대표팀 맏언니인 세계랭킹 1위 강채영은 2016 리우올림픽의 아픔을 씻어냈다. 강채영은 당시 올림픽 선발전에서 마지막날까지 3위를 달리다 4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이번 선발전을 당당히 1위로 통과했다. 강채영은 8강과 준결승 내내 고비 때마다 10점을 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장민희는 마지막 순번을 맡았다. 마지막 사수는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어 부담이 크다. 하지만 도쿄로 가기 전 가장 페이스가 좋은 선수가 장민희였다. 대표팀에서 치른 시뮬레이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림픽 전초전으로 치른 아시아컵에서도 우승했다. 결국 올림픽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막내 안산은 24일 열린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17·경북일고)과 함께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산은 이제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개인전에서 우승한다면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이 된다. 물론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언니들이다.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은 30일 열린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07.25 17:10
연예

러블리즈, 'Obliviate' 컴백과 동시에 '더쇼' 1위 "♥러블리너스 덕분"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신곡 'Obliviate'로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미니 7집 'UNFORGETTABLE' 타이틀곡 'Obliviat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완벽한 비주얼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운 러블리즈는 컴백과 동시에 '더쇼 초이스'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러블리즈는 "1위를 안겨준 울림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부모님 그리고 러블리너스(팬덤명)에게 감사하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러블리즈 멤버들과 평생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머금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후 공식 SNS를 통해서도 소감을 이어갔다. 러블리즈는 "러블리너스가 선물해준 소중하고 또 소중한 1위. 'Obliviate' 우리만의 행복을 부르는 주문이죠. 다시 한번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나쁜 기억을 지우는 주문'이라는 의미를 가진 신곡 'Obliviate'는 딥하우스(Deep house) 베이스를 바탕으로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와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가시처럼 아픈 사랑을 지우려 하는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고, 류수정이 작사에 참여해 감성을 더했다. 'Obliviate'는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아이튠즈 탑 앨범·탑 KPOP 앨범 차트를 휩쓸며 러블리즈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또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Oblivate'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1000만 뷰 돌파했으며, 현재 1300만 뷰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미니 7집 'UNFORGETTABLE' 타이틀 곡 'Obliviate'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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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대만 첫 쇼케이스 현장 비하인드 컷 깜짝 공개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대만 쇼케이스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비하인드 컷이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지난 9일 열린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첫 번째 대만 쇼케이스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쇼케이스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부터 대만의 명물 버블티를 들고 찍은 인증샷, 대기실에서 다함께 촬영한 셀카 등 무대에 오르기 전 러블리즈의 설렘 가득한 컷들이 담겨 있다.쇼케이스가 시작된 후 무대에 선 멤버들의 컷들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링블링한 의상을 입고 대표곡 무대를 꾸민 러블리즈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구 발산했고, 객석을 가득 채운 현지 팬들이 응원봉을 흔들며 화답하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대만 음식을 먹고 ‘춤으로 맛 표현하기’ 게임을 하는 러블리즈의 사진은 이번 비하인드 컷의 하이라이트였다. 열정적으로 맛을 표현한 후 쑥스러워하는 서지수부터 리얼하게 느낀 맛을 표현해내는 리더 베이비소울까지 최선을 다해 쇼케이스 행사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쇼케이스가 끝난 후 대만 팬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컷들이 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며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한편,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Fall in Lovelyz’의 타이틀곡 ‘종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러블리즈는 내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년 첫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를 개최한다.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김연지 기자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2017.12.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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