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건
무비위크

"목표는 탈출" '모가디슈', 여름 스크린 리드할 류승완X김윤석X조인성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가 캐릭터 예고편과 2차 포스터를 1일 공개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캐릭터 예고편 속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까지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절박하고도 긴박한,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상황을 그려내 영화에 대한 흥미로움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전 공개된 영상들보다 내전과 고립 상황이 발생하기 이전에 그들이 펼쳤던 외교전이 더욱 자세히 드러난다. “많은 영화에 참여해왔지만 이렇게 신선한 배우 조합은 없었다”는 김윤석의 전언처럼 캐릭터 예고편에서도 각기 다른 색깔의 연기와 인물들이 조화로이 자리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대사 한신성(김윤석)과 강대진 참사관(조인성)이 소말리아 시위대에 포위된 장면을 담았다. 비무장 상태에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서 리얼한 내전 상황을 추측할 수 있다. ‘고립된 도시, 목표는 탈출’ 이라는 짧은 문구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떤 기지와 용기로 고립 상황을 타파해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모가디슈'는 7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2021.07.01 08:22
무비위크

류승완X김윤석X조인성 '모가디슈' 7월 28일 개봉 확정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가 7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예고편을 21일 공개했다. '모가디슈'가 7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30초만에 예비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초대하는 이번 예고편에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이들의 절박한 상황을 짧게 담았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시위 현장, 그 곳에 고립된 인물들을 조명하며 시작 된다. “우리 이런 상황, 서울 본부에서는 아예 모르고 있는 거겠죠?”라는 대사 부인 김명희(김소진)의 대사는 이들이 모든 연락과 자원이 끊긴 절박한 상황인 점을 암시한다. ‘내전, 고립, 탈출’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로 '모가디슈'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1차 예고편은 혼란에 빠진 도시와 절박한 인물을 조명하며 기대감을 안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대사관 한신성 대사(김윤석)와 안기부 출신의 정보요원 강대진 참사관(조인성)을 필두로 대사 부인 김명희(김소진), 서기관 공수철(정만식), 사무원 조수진(김재화), 막내 사무원 박지은(박경혜), 북한의 림용수 대사(허준호)와 태준기 참사관(구교환) 및 북한 대사관 직원까지 거짓말 같은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1차 예고편 공개에 이어 오늘(21일) 오후 6시 1차 예고편 확장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1 08: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