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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TVis] 성동일, 혜리 향해 “가식적…생전 연락 NO” 유쾌 (‘응팔 10주년’)

배우 성동일이 ‘응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으로,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한 내용이다. 이날 성동일은 극중 딸이었던 혜리가 반갑게 인사하자 “가식적이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극중 삼남매인 혜리를 포함해 배우 류혜영, 최성원을 향해 “생전 연락 없는 것들”이라고 또 한번 유머러스하게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가 가장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없다”라고 단번에 답해 웃음을 자아낸 후, “연락을 하는 것보다 항상 그 자리에서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는 게 좋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9 21:15
스타

박보검 “보고 싶었다”…’응팔 10주년’ 레전드의 귀환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쌍문동 가족의 반가운 재회와 함께 예측불가 반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연출 나영석 신건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으로,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5일 공개된 15초 예고 영상에는 1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쌍문동 식구들의 반가운 재회 장면이 담겼다. 덕선이네, 택이네, 정봉이네, 동룡이네, 선우네까지 출연진 모두가 그 시절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장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박보검은 "보고 싶었다"며 반가운 마음을 함께 나눴고, 김성균과 안재홍은 드라마 속 유행어 "반갑구만 반가워요"와 특유의 포즈로 인사를 건네 웃음을 더하고 있다.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며 역대급 혼란에 빠진 쌍문동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10년 만에 다시 모인 쌍문동 가족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이 하루 만에 120만 조회수를 육박하며 '응답하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데 이어, 15초 예고 영상 역시 짧은 분량에도 예측불가 재미를 담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한편,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는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신드롬을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응팔' 10주년 기념과 동시에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꾸며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6 15:04
예능

류준열, ‘응팔 10주년’ 회식 참석은 했는데…“혜리 없을 때만 나와” (채널십오야)

이별한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응답하라 1988 10주년’ 회식 자리에 모두 참석했다. 다만 두 사람은 따로따로 등장, 같은 프레임에 포착되진 않았다.11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10년이 지나도 그대로, 쌍문동 가족들이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들이 10년 만에 다시 만난 회식, MT 현장이 담겼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시리즈를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 현장에서 단연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헤어진 연인 류준열과 혜리의 재회가 성사될지 여부였는데, 두 사람 모두 해당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으나 동선이 겹치진 않아 따로 따로 모습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극중 쌍문동 부잣집 ‘정봉이네’ 식구인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 이민지가 기다리는 가운데 밝게 웃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이후 혜리가 등장하는 장면에선 류준열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고 두 사람도 마주치지 않았다.한편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혜리와 류준열은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하와이에서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며 ‘환승 연애’ 의혹이 불거졌다. 한소희와 류준열은 당시 열애를 인정했었으나 얼마 못 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한편 이번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혜리와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10주년’ 회식 자리에 모두 참석하면서도 동선은 겹치지 않는 것을 두고 “류준열, 혜리 없을 때만 나오는 거 웃기다”, “같이 나오면 주변 사람들이 더 불편” 등의 반응을 보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18:41
예능

혜리→류준열, 다 모였다…‘응팔 10주년’ 10년 지나도 변함없는 케미 예고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변함없이 돌아온 쌍문동 다섯 가족의 케미를 예고했다.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응답하라 1988 10주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이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신드롬을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오늘(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1988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쌍문동 다섯 가족의 나들이 현장이 담겼다.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변함없는 각자의 캐릭터와 추억을 소환하는 패션, 명절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강원도 바다로 떠난 나들이 현장에서는 게임부터 먹방, 수다까지 10년치 그리움을 채워줄 다채로운 모습이 가득 담겨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쌍문동 다섯 가족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쌍문동 부자집 ‘정봉이네’는 류준열의 반가운 등장과 함께, 라미란, 김성균 그리고 극 중 커플을 이룬 안재홍과 이민지의 만남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성균은 부내 폴폴 풍기는 ‘치타여사’ 라미란을 향해 “그사이 복권에 또 당첨이 됐나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기기도. 복권에 당첨된 드라마 속 사연만큼 여유와 웃음이 가득한 정봉이네의 케미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흥만큼은 풍족한 가족 ‘덕선이네’는 성동일, 이일화, 류혜영, 혜리, 최성원까지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흥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부터 웃음을 선사한다. 개딸 아버지 성동일은 성 자매 류혜영과 혜리가 벌이는 춤판에 “내가 그 짓거리 하지 말라 그랬지”라며 투덜대지만, 이내 엄마 이일화까지 춤판에 합류하며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또한 흥 부자 누나들 사이에서 기 빨린 막내 최성원의 모습까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왁자지껄한 덕선이네의 활약이 벌써부터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애증의 부자 ‘동룡이네’와 애정 가득 ‘택이네’의 남다른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유재명과 이동휘는 게임을 하면서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챙기는 애정 넘치는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고, 박보검과 최무성은 어딘가 어설프지만(?) 돈독한 부자 케미로 역대급 조합을 예고했다. 김선영과 고경표가 함께하는 쌍문동 승부사 ‘선우네’의 활약 역시 주목된다. 게임 몰입 중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급기야 게임 중독 증세까지 보이는 김선영과 거침없는 입놀림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는 아들 고경표의 모습은 배꼽 잡는 폭소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10년 만에 다시 만난 쌍문동 가족들의 재회는 배우들에게도 남다른 감회를 선사한다. 유재명은 “세월이 10년인데 진짜 2~3년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성동일은 “진짜 잊을 수 없는 드라마네. 그러니까 이렇게 다 모였지. 변하지 않고”라고 공감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마지막 손님의 등장과 함께 눈물을 훔치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변하지 않는 가족과 친구, 이웃의 모습으로 돌아온 쌍문동 가족들이 10년 만에 다시 하나 되어 어떤 새로운 추억을 쌓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응팔’ 10주년 기념과 동시에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꾸며지며 오는 1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12:43
예능

류준열은 없었다…혜리, ‘응팔 10주년 MT’ 포스터 공유

류준열은 없었다.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오는 12월 19일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주인공 덕선 역을 맡은 혜리가 SNS에 포스터를 공개했다.혜리는 1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을 기념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응답하라 1988 10주년’ 측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하고, 1박2일 MT를 다녀온 출연진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류재명, 류혜영, 혜리,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쌍문동 가족들이 담겼다. 다만 혜리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김정환 역을 맡은 배우 류준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tvN 측에 따르면, 류준열은 이번 콘텐츠의 일부 촬영 분량에는 참여했으나, 스케줄 때문에 MT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tvN 측은 일간스포츠에 “류준열 씨가 스케줄상 ‘응답하라 1988’ 엠티 일정을 모두 함께하진 못했다”면서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했다”고 밝혔다.한편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혜리와 류준열은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1 16:05
연예일반

라미란, 살 빼더니 비주얼 상승… 성동일·김희원도 놀랐다 (바달집)

배우 라미란이 한층 달라진 비주얼과 특유의 예능 감각으로 웃음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8화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한 성동일, 류혜영, 라미란이 북해도에서 재회해 시청자들까지 ‘쌍문동 케미’를 다시 떠올리게 했다.캠핑장에 도착한 라미란을 본 성동일과 김희원은 반가움에 절까지 올리며 극진한 환영을 건넸다. 성동일은 “누나 이 먼 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가 모셔놓고도 미안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라미란은 “안 오면 또 무슨 꼴을 당하려고”라고 능청스러운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배우는 라미란의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에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에도 라미란의 존재감은 빛났다. 그는 마치 마임을 하듯 과장된 동작으로 요리 흉내를 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를 지켜보던 성동일은 “너 오기 전에 (장)나라한테 ‘미란이는 원래 진중하고 말도 없는 애’라고 했는데 말을 바꿔야겠다”고 장단을 맞춰 웃음을 더했다.라미란, 장나라, 류혜영은 이날 바퀴 달린 집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고민 상담부터 수다까지 멈추지 않는 ‘걸스 나잇’이 이어졌고, 이들의 목소리가 새벽 3시까지 계속되자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희원아, 애들 난리 났다. 오늘 안 잘 것 같다”고 말하며 집주인의 고충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07:23
스타

박소이, 현빈 소속사 行…VAST 엔터 전속 계약 [공식]

배우 박소이가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VAST엔터테인먼트는 13일 “탁월한 연기력과 폭넓은 가능성을 지닌 배우 박소이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박소이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박소이는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로,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그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2018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한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눈빛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영화 ‘담보’에서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승이 역에 발탁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해 방영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도 주인공 복귀주의 딸 ‘복이나’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한편,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현빈, 장근석, 황우슬혜, 류혜영, 신도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박소이의 합류로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3 15:05
스타

류준열은 불참…‘응팔’ 10주년 MT현장, 혜리→박보검 포착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10주년 기념 MT 현장에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6일 채널 십오야 공식 채널에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0주년. 겨울에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단체 MT 현장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사진 속엔 최근 강원도 모처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이 둘러앉아 음식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혜리와 박보검,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 류혜영, 이동휘, 고경표, 이민지 등은 약 15명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응팔’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응팔’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류준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류준열 소속사는 “류준열이 스케줄상 ‘응답하라 1988’ MT 일정을 모두 함께하진 못했다”면서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2023년 11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08:59
영화

최민식·한소희 만났다…한국판 ‘인턴’ 오늘(29일) 크랭크인

한국판 ‘인턴’이 최민식, 한소희 주연으로 제작된다. 29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글로벌 흥행작 ‘인턴’을 리메이크한 영화 ‘인턴’이 최민식, 한소희, 김금순, 김준한, 류혜영, 김요한, 박예니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 한다고 밝혔다.‘인턴’은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열정 넘치는 패션회사 CEO 선우(한소희)가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기호(최민식)를 실버 인턴으로 채용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2015년 전 세계적인 흥행과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영화 ‘인턴’을 한국적 감성과 시대의 변화에 맞춰 리메이크한 영화다. 배우 최민식이 은퇴 후 인생 2막을 위해 실버 인턴으로 취업하는 기호 역을 맡아 대체 불가 존재감과 함께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소희는 초고속 매출 100억을 달성한 패션회사 Woo22(우투투)의 CEO로 분해 카리스마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이처럼 세대를 뛰어넘는 최민식과 한소희의 강렬한 만남에 기대감이 크게 증폭되는 가운데, Woo22의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희숙에는 최근 ‘야당’, ‘폭싹 속았수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김금순이, Woo22 부대표 영환 역에는 ‘굿파트너’, ‘안나’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김준한이 합류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기호의 사수이자 경영지원 팀장 민아 역에는 ‘서초동’, ‘로스쿨’에서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여온 류혜영을, 입사 동기인 주성 역에는 ‘무도실무관’, ‘살인자ㅇ난감’에서 탁월한 신 스틸러의 면모를 보이며 주목받은 김요한을 캐스팅해,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에너지로 작품 전반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MD 유진 역에 ‘그녀가 죽었다’를 비롯해 ‘백번의 추억’ 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예니가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여기에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도영 감독이 ‘인턴’의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더한다. 2020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을 휩쓸며 따뜻한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을 동시에 지닌 연출자로 주목받고 있는 김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 그가 그려낼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서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인턴’은 29일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9 08:46
스타

‘착한 사나이’ 류혜영, 종영 소감 “석희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

배우 류혜영이 ‘착한 사나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류혜영은 1일 소속사인 VA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착한 사나이’를 시청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석희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이어 “가족과 미영(이성경 분)의 따뜻한 사랑이 앞으로도 오빠 석철(이동욱 분)을 감싸고, 그가 그 안에서 자유롭게 꿈꾸며 살아가길 바란다. 저 역시 또 다른 모습으로 곧 인사드리겠다”며 애정 어린 소감도 덧붙였다.류혜영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서 건달 3대 집안의 막내딸이자 엘리트 간호사 ‘박석희’ 역을 맡아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 중에서 류혜영은 집안의 막내다운 귀여움과 동시에 성숙한 면모로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사랑 앞에서 갈등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진정성을 더했고, 친구 미영과의 우정,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당찬 매력으로 ‘냉·온탕을 오가는 석희의 매력’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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