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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준혁 이어 제이까지 탈퇴… 팀명 무색한 현 상황

데이식스 제이(Jae)가 돌연 팀을 탈퇴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 데이식스 멤버로 함께 해온 제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021년 12월 31일부터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과 오랜 기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신중한 논의 끝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비록 제이가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 됐지만 새 출발을 하게 된 제이의 향후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이도 SNS에 '많은 고민을 했고 많은 노력을 했으나 제가 여기에 머물러 있기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회사와 논의 후 활동을 쉬어 가야 될 것 같다는 의견에 도착하게 됐다. 눈물나게 행복했던 추억을 간직하며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뵙도록 하겠다'고 추후 활동 재개를 약속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제이는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2015년 데이식스 멤버로 데뷔해 팀 내 리드기타와 메인보컬을 담당했다. 이로써 데이식스는 2016년 준혁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한 이후 네 명이 남게 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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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리드기타 대신 바이올린, 우리만의 장점"

밴드 루시(LUCY, 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자신만의 강점으로 특별한 악기 구성을 전했다. 루시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PANORAMA(파노라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리드기타 대신 바이올린이 있다. 보통 밴드와 다르다"며 "더 많은 소리를 따듯하게 감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K팝 밴드 중 유일하다고 자부했다. 신광일은 "특이하게 제가 드럼을 치면서 노래를 부른다. 원래 베이스를 했는데 루시를 준비하면서 드럼을 배우게 됐다"고 덧붙었다. 새 앨범 '파노라마'는 여름의 다양한 단상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지난 5월 첫 싱글 '개화'로 따스한 봄을 노래한 루시는 이번 앨범에서 청량한 여름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조깅'은 통통 튀는 청량한 멜로디 라인과 제목처럼 빠르게 달려 나가는 템포가 특징이다. 13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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