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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창섭, 하반기 정규 컴백…9월 2일 선공개곡 발표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을 깜짝 선공개한다.이창섭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991’의 선공개 싱글을 발매한다.‘1991’은 이창섭이 지난 2018년 미니 1집 ‘Mark’(마크)를 발매하며 솔로로 정식 데뷔한 후 6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그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쳐온 이창섭은 올해도 단독 작사한 발라드곡 ‘그래, 늘 그랬듯 언제나’를 발매하고, 리메이크곡 ‘천상연’으로는 장기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면서 음원 강자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비투비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또 뮤지컬 배우로도 이창섭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여왔다. 올 하반기엔 정규 1집으로 컴백하는 이창섭의 한층 깊어진 내공과 감성이 ‘1991’을 채울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4 15:21
연예일반

권은비·전소미·키오프·아이들… ‘서머송’ 있어 시원한 여름

매 년 여름이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서머송’이 가요계에서 특수를 이룬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노래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솔로부터 그룹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서머퀸’에 도전장을 내 이목을 끈다. 올 여름의 포문은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열었다. 이들은 지난달 1일 신보 발매한 신보 ‘스티키’를 발표하고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티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낸 청량한 댄스곡으로 아프로비트 리듬과 에너지가 특징이다. 핫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키스오브라이프는 무대에서도 시원한 ‘서머룩’을 선보이고 ‘워터밤’ 등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올 여름 최고 대세로 떠올랐다. 곧바로 배턴을 이어받은 이는 (여자)아이들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8일 미니 7집 ‘아이 스웨이’ 발매, 타이틀곡 ‘클락션’으로 차트를 질주하고 있다. ‘클락션’은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청량한 멜로디에 걸맞은 멤버들의 보컬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컬러풀한 힙합 스타일링과 숏츠 영상으로 화제성이 이어지며 차트 최상위권으로 치솟는 등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워터밤’ 무대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서머퀸’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권은비는 여름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인디고 원곡 ‘여름아 부탁해’를 리메이크해 선보였다. 권은비의 ‘여름아 부탁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시대와 장르를 넘어 색다른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체인지’의 일환으로 제작, 세련된 멜로디와 트렌디한 편곡에 권은비의 맑고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여름 감성을 자극했다. 카카오엔터는 리메이크곡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힘을 실었다. ‘발라드 여신’으로 대중에 알려진 HYNN(박혜원)도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보였다. 지난달 16일 발표한 ‘오늘도 응원할게’를 통해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근 단독 콘서트를 통해 명실상부 공연퀸 명성을 다진 HYNN(박혜원)은 올 여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발라드와 록을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여기에 전소미도 2일 신곡 ‘아이스크림’으로 깜짝 컴백했다. ‘아이스크림’은 신나는 템포의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와 전소미의 유니크한 보이스 톤이 더해져 색다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팝 댄스 트랙이으로 전소미는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곡의 무드를 살렸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 강력하게 지원사격 했다. 또 위클리는 청량한 비트와 풋풋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댄스 댄스!’ 로 미니 6집 ‘댄스 댄스 댄스!’로 미니 6집 ‘블리스’ 후속 활동에 나서고 있다. ‘댄스 댄스 댄스!’는 자유와 젊음을 갈망하는 청춘의 낭만과 에너지를 춤을 매개로 표현한 곡으로, 달빛 아래 청춘들이 모여 아름답게 춤추는 모습을 그려낸듯한 안무로 팬들의 여름 감성을 자극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프로미스나인도 가세한다. 이들은 오는 8월 12일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을 공개하고 섬머퀸 대전에 뛰어든다. 프로미스나인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소닉'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슈퍼소닉’은 더운 여름, 프로미스나인을 부르기만 하면 어디든 빠르게 달려가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비트 더 힛’, ‘테이크 어 찬스’ 등 총 3곡이 담긴다. 음원차트 관계자는 “7~8월은 여름은 휴가, 방학 등 계절적 이슈로 일반적으로 음원 이용량이 증가하고 각종 페스티벌 무대 등이 이어지는 K팝 성수기로 인식돼 왔다”며 “올해는 특히 걸그룹들이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빠른 템포, 경쾌한 멜로디의 댄스곡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2 18:29
연예일반

버추얼 아이돌 핑크버스, 리메이크곡 ‘냉면’ 발매… 신흥 ‘서머퀸’

버추얼 아이돌 핑크버스가 무더위를 잊게 만든 청량 비주얼을 자랑했다.그룹 핑크버스(해나, 루리, 지나)는 오는 7월 27일 서머 디지털 싱글 ‘냉면(2024 PINKVERSE Remake Ver.)’를 발매하고 글로벌 리스너를 만난다.컴백에 앞서 핑크버스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뽐낸 콘셉트 포토에는 데뷔 이후 첫 여름휴가를 떠난 핑크버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 속 해나는 흰 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룩의 정석을 선보였고, 루리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핑크 컬러 헤어로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마지막으로 지나는 캐주얼한 룩을 완벽 소화, 맑고 건강한 에너지를 과시했다.단체 이미지 속 멤버들은 3인 3색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여름 바닷가를 배경으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이들은 청춘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지난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핑크버스 : 콜 데빌’로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핑크버스는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며 글로벌 팬심을 단숨에 저격했다.‘콜 데빌’로 선보였던 ‘걸크러쉬’ 이미지에 이어 명카라이브의 ‘냉면’ 리메이크곡으로 신흥 서머퀸에 도전장을 내밀 이들의 컴백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핑크버스의 서머 디지털 싱글 ‘냉면’은 7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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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재해석… 펜타곤 후이 프로듀싱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비스트의 노래 ‘비가 오는 날엔’을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을 발표했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 16일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를 공개했다. ‘레이니 데이’는 큐브 출신 그룹 비스트가 2011년 발매한 ‘비가 오는 날엔’을 2024년 버전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이다. 앞서 나우어데이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레이니 데이’ 아트워크 티저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나우어데이즈가 소개하는 ‘레이니 데이’의 코멘트를 만날 수 있다.멤버들은 티저 모션 영상에서 “여러분은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시나요, 비 오는 날엔 뭔가 감성적으로 변한달까” 등의 비가 오는 날을 주제로 한 코멘트를 전했다. 특히 “존경하는 비스트 선배님의 ‘비가 오는 날엔’을 샘플링한 곡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큐브 신인 그룹 나우어데이즈와 큐브 출신 그룹 비스트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레이니 데이’는 큐브 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작곡, 작사 등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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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원어스, 독보적 라이브 퍼포먼스

그룹 원어스가 독보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뜨겁게 달궜다.원어스는 9일 방송된 SBS ‘케이 웨이브 콘서트 인기가요’에서 디지털 싱글 ‘나우’ 무대를 펼쳤다. 이날 무대에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원어스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4세대 대표 퍼포머’의 위상을 입증했다.이날 원어스는 시크한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 베레모 등의 세련된 패션 아이템을 더해 치명적이면서도 섹시한 비주얼을 뽐냈다. 원어스는 다채로운 대형 변화 속에 원곡의 포인트 안무를 오마주하고, 멤버 간 케미가 빛나는 페어 안무를 펼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발차기 등 고난도 동작이 가미된 원어스표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나우’는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리메이크곡이다. 지난 2000년 발매된 핑클의 메가 히트곡을 원곡으로 한다. 원곡의 중독성 강한 비트에 원어스만의 트렌디한 색깔을 더해 새롭게 재탄생됐다. 댄서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 크루 훅이 안무 제작에 참여해 특유의 위트를 녹여냈다.한편 원어스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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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오늘(22일) 싱글 ‘나우’ 발매… 데뷔 후 첫 리메이크

그룹 원어스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우’(Now)를 발매한다. 이는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곡이다.‘나우’는 핑클이 지난 2000년 발매한 메가 히트곡을 원어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의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편곡이 더해져 힙하게 재탄생됐다. 댄서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 크루 훅이 안무 제작에 참여,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원어스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뽐낼 예정이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탐정으로 변신한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위장, 해킹 등 각기 다른 능력치를 활용해 의뢰를 해결해 나간다.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좌충우돌 수사기를 예고,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원어스는 그간 동서양을 아우르는 콘셉츄얼한 매력으로 ‘4세대 대표 퍼포머’ 수식어를 얻었다.원어스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강점으로, 이들은 ‘나우’를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변신에 나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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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페퍼톤스 '트웬티 플렌티', 리메이크 앨범의 좋은 예

남성 듀오 페퍼톤스의 ‘트웬티 플렌티’는 페퍼톤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음악 동료들과 함께 만든 앨범이다. 동료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리마인드 되는 대표곡들 외에 페퍼톤스만의 감성을 다채롭게 담아낸 풍성한 신곡들이 두 장의 CD에 각각 나뉘어 수록돼 있다.이 중 A사이드 ‘서프라이즈!!’는 동료 선후배 뮤지션들이 재해석한 10곡의 음원으로 꾸며진 리메이크 앨범인데, 대개의 ‘헌정’ 형식을 띤 리메이크 앨범이 자칫 커버곡 모음집 수준으로 저평가되며 원곡과 숱한 비교에 휩싸이는 것과 달리 ‘트웬티 플렌티’에 수록된 곡들은 그 자체로 반짝거리며 리메이크곡 존재의 이유를 들려준다. 페퍼톤스 특유의 원곡 감성을 배척하지 않으면서도 각각의 뮤지션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트랙 구성도 신선함과 익숙함을 오가는 변주로 꾸려져 듣는 재미를 더했다. 1번 트랙에 배치된 수민의 ‘계절의 끝에서’는 원곡자 페퍼톤스조차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와 톤으로 곡을 변화시켜 색다른 느낌으로 완성됐다. 2번 트랙 잔나비의 ‘행운을 빌어요’는 경쾌한 리듬 위에 잔나비 특유의 그룹사운드 재질의 사운드를 얹어 원곡과 차별화를 이룬다. 이후 트랙들도 개별 뮤지션들의 개성을 듬뿍 담아 곡에 숨결을 불어 넣었다. 루시는 화려한 변주 속 여성 객원보컬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이던 ‘레디, 겟 셋, 고!’ 원곡에 팀 고유의 색을 더해 한층 화려하고 웅장한 곡으로 변모시켰다. 신예찬은 도입부터 곡 전반에 바이올린 연주를 담아내 통통 튀는 분위기에 클래시컬함을 더했고, 최상엽은 놀라운 하이톤 기교파의 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나상현씨밴드의 ‘뉴 히피 제너레이션’은 언뜻 원곡과 크게 차별화되지 않은 커버곡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인디계 청량 계보를 이어가는 팀의 감성을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원곡이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키워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곡 전반에 달달한 음원 소스를 깔아 인디다운 아기자기함을 더했다면 나상현씨밴드의 리메이크 버전은 보다 경쾌하면서도 심장이 반응하는(!) 벅차오름을 표현, 비교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진아X정동환(멜로망스)는 원곡 ‘공원여행’의 통통 튀고 싱그러운 감성을 멋스러운 재즈풍으로 변모시켜 감각적이면서도 상이한 감성을 담아냈다. 이진아의 사랑스럽고 냠냠거리는 듯한 보컬과, 대중음악신 최고의 건반 귀재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동환이 이진아와 함께 완성한 후반부의 열정적 연주도 꽤나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웨이브투어쓰의 ‘검은 산’은 남성 보컬이 불러 원곡과 달라진 매력과 함께 곡의 쓸쓸한 기운을 더했고, 유다빈밴드의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는 한도 초과 폭발하는 에너지를 팀의 고유색으로 오롯이 채색했다. 드래곤포니의 ‘데네브’는 데뷔를 앞둔 팀의 실력을 엿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페퍼톤스의 경쾌함을 살짝 덜어내고 리메이크 뮤지션 특유의 다정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 편곡된 스텔라장 ‘청춘’과 권순관 ‘땡큐’도 인상적이다. 이들 리메이크 곡들은 모두 페퍼톤스의 전·중반기를 대표하는 곡들로 기존 페퍼톤스 음악을 즐겨 듣던 리스너들에겐 원곡에 대한 향수와 동시에 재탄생에 대한 신선함을 주고 있다. 각 뮤지션들이 책임감을 갖고 리메이크 작업에 임해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해낸 만큼, 원곡들을 잘 모르는 리스너들이라도 이들 음원 자체로도 충분히 곡에 빠져들 만하다. 이번 앨범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페퍼톤스가 결성 초기 인디신에서 작업하던 당시 자신들이 지향하는 음악을 화려하면서도 담백하게 담아냈던 것과 달리, 리메이크 음원 다수가 풍성한 사운드로 표현된 점도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각 뮤지션들의 개성이 전면에 내세워진 편곡임에도 페퍼톤스 음악 특유의 긍정적이고 청량한 정체성이 잘 담겼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며 “선후배 밴드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도 유의미하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2 05:38
연예일반

원어스, 힙한 탐정으로 변신… 신곡 ‘나우’ 안무 아이키 참여

그룹 원어스가 힙한 매력의 탐정으로 변신했다.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20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나우’(Now)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원어스는 각기 다른 포인트가 돋보이는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을 뽐냈다. 다섯 멤버는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쳐다보거나, 벽에 기댄 채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자유분방한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베레모 등을 원어스만의 트렌디한 개성으로 소화, 전에 없던 새로운 탐정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원어스는 그간 프로필 클립, 콘셉트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 잇단 티징 콘텐츠를 통해 의문의 사건을 뒤쫓는 탐정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했다.‘나우’는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곡으로, 핑클이 지난 2000년 발매한 ‘나우’를 원곡으로 한다. 강렬한 무드의 원곡에 원어스만의 트렌디한 색깔을 더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특히, 댄서 아이키가 안무 제작에 참여,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원어스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뽐낼 예정이다.한편, 원어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우’를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0 09:06
연예일반

경서, 6월 日 정식 데뷔

가수 경서가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13일 소속사 꿈의엔진은 “경서가 6월 중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라이징한 면모를 일본에서도 이어갈 경서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경서는 지난 3월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 콘서트에 출연해 2만여 명의 관객 앞에서 대표곡 ‘밤하늘의 별을(2020)’을 한국어로 가창하며 성공적인 첫 해외 무대를 치렀다. 이어 현지 데뷔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돌입한다.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만큼 일본 데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간 경서는 다양한 일본어 곡을 커버한 콘텐츠로 자신만의 감미로운 가창력과 감성을 선보여왔다. 또한, 경서가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곡 ‘칵테일 사랑’ 챌린지에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오시마 마이, 성우 오오하시 아야카 등 다양한 일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전했다. 이에 정식 데뷔 활동에선 경서가 어떤 음악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경서는 일본 데뷔와 함께 현재 국내 컴백을 앞두고 새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에는 ‘2024 러브썸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도 활약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10:50
연예일반

원어스, 핑클 메가 히트곡 ‘나우’ 리메이크…차별화된 매력 예고

그룹 원어스가 핑클의 메가 히트곡 ‘나우’를 리메이크한다.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나우’를 발매한다.‘나우’는 원어스가 지난 2019년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리메이크곡이다. 시대를 가리지 않는 좋은 음악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팬들에게 신선함을 전한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4세대 보이그룹이 1세대 걸그룹의 노래를 소화한다는 그 자체로 기대감을 높인다. ‘나우’는 청순 콘셉트를 이어온 핑클이 강렬한 변신을 내세워 당시 대히트를 기록한 곡이다. 원어스 역시 음악과 퍼포먼스에 변주를 줘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이들은 그간 동서양을 아우르는 콘셉츄얼한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퍼포머’ 수식어를 꿰찬 바, 이번 리메이크곡으로 꾸밀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원어스는 컴백에 앞서 싱글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과녁과 해킹 화면 등이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겨냥해 달려갈 원어스의 모습을 예고한다.원어스의 새 싱글 ‘나우’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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