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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엘비스 프레슬리 외손자, 향년 27세 사망..극단적 선택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손자이자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아들인 벤자민 코프가 사망했다. 항년 27세.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벤자민 코프는 이날 숨을 거뒀다. 스스로에게 총상을 내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에 관해 알려진 것은 많지 않다. 그 또한 할아버지, 어머니와 같이 음악가였고, 연기를 공부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아들 벤자민 코프에 대한 노래를 쓰기도 했다. 또 "벤자민은 엘비스를 정말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매니저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절망하고 있지만, 11살짜리 쌍둥이와 큰 딸 라일리를 위해 힘내려고 애쓰고 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벤자민 코프를 사랑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3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