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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앳하트, 리아킴 손길 더해진 퍼포먼스 “직접 배워 의미 깊어”

그룹 앳하트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첫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는 POP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 제목처럼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하나의 ‘반전’을 만들어낸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8.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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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1호’ 앳하트, 리아킴 업고 당찬 출발… “롤모델은 소녀시대” [종합]

걸그룹 앳하트가 글로벌 ‘하트어택’을 예고했다.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걸그룹 앳하트가 베일을 벗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앳하트는 “오늘 이 순간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떨리고 긴장된다”면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나현은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같이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설명했다.봄, 케이틀린, 나현, 미치, 서현 아린 6명으로 구성 됐다. 평균 연령은 16세로 전원 고등학생이다. 당초 멤버 아우로라까지 7인 체제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활동에만 불참한다. 봄은 “아우오라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다음 앨범부터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이한 건 모두가 ‘리더’ 직책을 달고 있다는 점이다. 나현은 생활 리더, 서현은 컨텐츠 리더, 미치는 에너지 리더, 봄은 보컬 리더, 케이틀린은 트렌드 리더, 아린은 퍼포먼스 리더다. 앳하트의 시작을 알릴 ‘플롯 트위스트’는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한 소년들의 내면을 다양한 색깔과 감정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와 ‘푸시 백’, ‘닷 닷 닷…’, ‘노우 미’, ‘굿 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최초 공개된 ‘플롯 트위스트’ 무대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웠다. 노래의 기교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이 조미료 역할을 했다. 멤버들간의 ‘합’이 중요해 보이는 안무는 앳하트의 연습량을 짐작케 했다. 봄은 “EDM 사운드에 맞춰서 안테나를 ‘뿅뿅뿅’ 하고 쏘는 듯한 안무가 있다”고 포인트 요소를 짚었다. 독특한 안무에는 리아킴이 참여해 개성을 더했다. 아린은 “리아킴 CPO님께서 우리 음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무를 위해 엄청 고민하셨다. 춤도 직접 알려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앳하트는 타이탄 콘텐츠가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기도 하다. 타이탄 콘텐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글로벌 K팝 스타트업’이다. 한세민 의장을 필두로 강정아 CEO, 리아킴 CPO, 이겸 CVO 등이 공동 설립했다. 멤버들은 “타이탄 1호라는 타이틀이 부담되지만, 우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꼭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바람은 데뷔 전부터 조금씩 이뤄지고 있었다. 앳하트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공식 유튜브 구독자 65만 명, 누적 조회수 3300만 뷰를 넘기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중 앳하트가 지난 5월 발매한 프리 데뷔곡 ‘굿 걸’의 뮤직 필름은 꾸준한 상승세 속에 1000만 뷰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관해 봄은 “엄청난 성과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데뷔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주신 만큼, 부응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앳하트의 목표는 추상적이지만 확실했다. 봄은 “중요한 키워드는 ‘나비 효과’다. 작은 날갯짓이 큰 파장을 일으킨다는 의미처럼, K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훌륭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롤모델은 ‘소녀시대’다. 실제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앳하트의 티저 영상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멤버들은 “현장에서 수영 선배님을 보고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대중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파이팅을 외쳤다.한편, 앳하트의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는 이날 7시 30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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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파... 타이틀곡 안무, 리아킴 참여”

그룹 앳하트가 데뷔 포부를 밝혔다.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걸그룹 앳하트의 데뷔 앨범 ‘플롯 트위스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다. 나연은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같이 성장해 나아가자는 뜻”이라고 부연했다.동명의 타이틀곡에 대해 아린은 “리아킴 CPO님께서 우리 음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무를 위해 엄청 고민하셨다. 춤도 직접 알려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앳하트는 멤버 전원이 올라운더이자 퍼포머로서의 매력을 갖췄음을 강조했다. 미국 빌보드, 버라이어티, 틴보그, 중국 소후닷컴, 일본 야후 재팬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그룹’으로 주목하기도 했다.한편, 앳하트의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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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로 K팝 패러다임 바꿀 것”…타이탄콘텐츠, BTS·블랙핑크 이상을 꿈꾸다 [종합]

‘K팝 드림팀’ 메이커들이 뭉쳐 설립한 타이탄콘텐츠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K팝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는 야심찬 글로벌 출사표를 내놨다. 6일 오전 서울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타이탄콘텐츠, 앳하트 런칭 파운더스 밋업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민 타이탄 COB(이사회 의장), 강정아 CEO(최고경영자), 리아킴 CPO(최고 퍼포먼스 책임자)가 참석했다. 타이탄콘텐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K팝 스타트업으로 2023년 미국과 한국에 각각 법인을 설립했다.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한 한세민 의장,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디렉터 출신의 K팝 최고 전문가인 강정아 최고 경영자, K팝 안무가 겸 퍼포머 리아킴, 데이즈드 코리아 발행인이자 비주얼 디렉터 출신 이겸 4명이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날 한세민 의장은 “K팝 회사 중 첫 번째로 미국에 설립된 K팝 스타트업이다. K팝 산업 역사는 지난 25년 정도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 한다. SM YG JYP 하이브 등이 먼저 일본에 진출하고, 아시아 중국 중화권 그리고 미국에 진출하는, 단계적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세우고 K팝의 글로벌화를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한 의장은 “2022년 말 생각했던 게, K팝이 이미 엔터 본거지인 미국에서 주류 장르로 당당하게 인정받고 있고, 빌보드에 올라가고 스타디움 공연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단계적으로 진출하는 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엔터 본고장에서 미국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면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2023년에 타이탄콘텐츠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정아 대표는 “처음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게 2000년 초반이었다. 한류와 K팝 붐이 일던 시절이었다. 한세민 의장과 같이 처음으로 중국 캐스팅도 하고 여러 가지 인력을 뽑으러 다니고 맨땅에 헤딩 하면서 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십여 년을 같이 일하면서 소녀시대, 동방신기의 과정을 겪은 뒤 더보이즈라는 팀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강 대표는 “그 때 갈망했던 건, 더보이즈 멤버들 너무 다 훌륭하지만 해외 네트워크 부분에선 다소 미흡했던 게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의장님이 제안을 주셨는데 그런 노하우와 비전에 내 능력을 합친다면 앞으로 처음이 아니라 마지막이 되면서 처음으로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타이탄콘텐츠 합류 계기를 소개했다. 리아킴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한세민 의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SM에서 트레이닝 하면서 강정아 대표님과도 인연이 있었고, 더보이즈 작업도 같이 했던 경험이 있었다. 경험을 같이 했던 분들이 계시기도 하고, 의장님이 블랙핑크나 BTS 뛰어넘을 그룹 만들고자 한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이 신뢰가 갔다.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하고 싶었다. 원래도 디렉팅에 관심이 많았는데, 내가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라 관심이 많이 갔다”고 밝혔다. 타이탄콘텐츠가 야심차게 첫 선보이는 걸그룹 앳하트는 나현, 미치, 아린, 케이틀린, 봄, 서현으로 구성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평균 연령 16세의 전원 고등학생 멤버들로 구성됐다. 마음·심장·사랑을 뜻하는 하트와 그것을 모두에게 연결해 전달한다는 의미의 앳(@)이 결합된 이름으로, 진심으로 연결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한 의장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앳하트도 본질은 K에 있다. K라는 본질을 더 발전시키고 승화시켜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 만드는 게 목표다. 앳하트는 한국에서 데뷔하고 여느 K팝 가수들이 그러하듯 미국에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8년까지 두 팀의 남자그룹, 두 팀의 여자그룹, 한 팀의 글로벌 버추얼 아이돌, 한 팀의 남자, 여자 솔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오고 있다”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 먼저 걸그룹을 선보이게 된 데 대해 한 의장은 “강 대표와 주요 임원들과 이야기했을 때, 수많은 걸그룹이 있긴 한데, K팝 역사와 신을 봤을 때 걸그룹이 먼저 유니크하게 포지셔닝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또 전반적으로 남자 그룹이 발굴 및 트레이닝에 더 시간이 걸리는 게 사실이다”고 현실적인 부분을 짚었다. 또 “K의 실패 사례도 있지만, K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도 퍼포먼스, 비주얼적인 면에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를 쫓아가는 음악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 의장이 생각하는 K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나온 것처럼 한국적인 것만을 보여주는 게 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이 체계적으로 근 30년간 구축해 온 시스템의 산물이라 생각한다. 한국의 제작과 크리에이션의 본질을 유지하되, 미국에 본사가 있는 회사와 글로벌 프로듀서와의 협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의 K팝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온 크리에이터 시스템을 더 업그레이드 하는 게 타이탄콘텐츠의 본질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의장은 “처음부터 큰 목표와 비전으로 회사를 만들었고, 당연히 확신을 가지고 (앳하트를)만들어왔다”며 “차세대 K팝 산업을 리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장은 또 “현실적으로 엔터업계를 4개의 회사가 거의 독점하고 있어서 사실 너무너무 힘든 일이다.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최강야구’ 같다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K팝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해왔던 파운더들이 글로벌 K팝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이끌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애정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타이탄콘텐츠 첫 걸그룹 앳하트는 오는 13일 정식 데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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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콘텐츠 한세민 의장 “앳하트 시작으로 블랙핑크·BTS 뛰어넘는 그룹 만들고파”

타이탄콘텐츠 한세민 의장이 앳하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K팝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타이탄콘텐츠, 앳하트 런칭 파운더스 밋업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민 타이탄 COB(이사회 의장), 강정아 CEO(최고경영자), 리아킴 CPO(최고 퍼포먼스 책임자)가 참석했다. 타이탄콘텐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K팝 스타트업으로 2023년 미국과 한국에 각각 법인을 설립했다.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한 한세민 의장,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디렉터 출신의 K팝 최고 전문가인 강정아 최고 경영자, K팝 안무가 겸 퍼포머 리아킴, 데이즈드 코리아 발행인이자 비주얼 디렉터 출신 이겸 4명이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타이탄콘텐츠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걸그룹 앳하트는 나현, 미치, 아린, 케이틀린, 봄, 서현으로 구성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평균 연령 16세의 전원 고등학생 멤버들로 구성됐다. 마음·심장·사랑을 뜻하는 하트와 그것을 모두에게 연결해 전달한다는 의미의 앳(@)이 결합된 이름으로, 진심으로 연결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오는 13일 정식 데뷔한다. 한 의장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앳하트도 본질은 K에 있다. K라는 본질을 더 발전시키고 승화시켜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 만드는 게 목표다. 앳하트는 한국에서 데뷔하고 여느 K팝 가수들이 그러하듯 미국에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또 한 의장은 “2028년까지 두 팀의 남자그룹, 두 팀의 여자그룹, 한 팀의 글로벌 버추얼 아이돌, 한 팀의 남자, 여자 솔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오고 있다”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 먼저 걸그룹을 선보이게 된 데 대해 한 의장은 “강 대표와 주요 임원들과 이야기했을 때, 수많은 걸그룹이 있긴 한데, K팝 역사와 신을 봤을 때 걸그룹이 먼저 유니크하게 포지셔닝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또 전반적으로 남자 그룹이 발굴 및 트레이닝에 더 시간이 걸리는 게 사실이다”고 현실적인 부분을 짚었다. 또 “K의 실패 사례도 있지만, K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도 퍼포먼스, 비주얼적인 면에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를 쫓아가는 음악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리아킴은 “한 의장이 제안을 주실 때 블랙핑크나 BTS 뛰어넘을 그룹 만들고자 한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셨다. 그런 부분이 신뢰가 갔다.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하고 싶었다”며 기대와 각오를 드러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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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콘텐츠 한세민 의장 “앳하트 본질은 K…K팝 새 패러다임 만들 것”

타이탄콘텐츠 한세민 의장이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타이탄콘텐츠, 앳하트 런칭 파운더스 밋업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민 타이탄 COB(이사회 의장), 강정아 CEO(최고경영자), 리아킴 CPO(최고 퍼포먼스 책임자)가 참석했다. 타이탄콘텐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K팝 스타트업으로 2023년 미국과 한국에 각각 법인을 설립했다.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한 한세민 의장,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디렉터 출신의 K팝 최고 전문가인 강정아 최고 경영자, K팝 안무가 겸 퍼포머 리아킴, 데이즈드 코리아 발행인이자 비주얼 디렉터 출신 이겸 4명이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날 한세민 의장은 “K팝 회사 중 첫 번째로 미국에 설립된 K팝 스타트업이다. K팝 산업 역사는 지난 25년 정도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 한다. SM YG JYP 하이브 등이 먼저 일본에 진출하고, 아시아 중국 중화권 그리고 미국에 진출하는, 단계적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세우고 K팝의 글로벌화를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한 의장은 “2022년 말 생각했던 게, K팝이 이미 엔터 본거지인 미국에서 주류 장르로 당당하게 인정받고 있고, 빌보드에 올라가고 스타디움 공연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단계적으로 진출하는 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엔터 본고장에서 미국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면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2023년에 타이탄콘텐츠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타이탄콘텐츠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걸그룹 앳하트는 나현, 미치, 아린, 케이틀린, 봄, 서현으로 구성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평균 연령 16세의 전원 고등학생 멤버들로 구성됐다. 마음·심장·사랑을 뜻하는 하트와 그것을 모두에게 연결해 전달한다는 의미의 앳(@)이 결합된 이름으로, 진심으로 연결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오는 13일 정식 데뷔한다. 한 의장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앳하트도 본질은 K에 있다. K라는 본질을 더 발전시키고 승화시켜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 만드는 게 목표다. 앳하트는 한국에서 데뷔하고 여느 K팝 가수들이 그러하듯 미국에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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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8년 전 ‘리틀 아이유’ 만났다 (‘칸타빌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음악의 요정들과 함께 개성과 매력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십센치, 마리아킴, 하현상,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들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의 요정’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의 다양한 요정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들이 현장을 꽉 채운다. MC 박보검은 게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펼치며 더욱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간다. 십센치는 ‘시크하게 앉아 있다가 가겠다’는 결심이 무색하게 박보검의 얼굴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며 비주얼에 감탄한다. 십센치는 박보검의 피아노 실력을, 박보검은 십센치의 기타 실력을 부러워하고 이내 두 사람은 ‘너에게 닿기를’ 무대를 함께 꾸미며 합주 케미를 발산한다. 십센치는 박보검의 실력에 “연주가 그냥 되신다. 너무 멋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십센치는 약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5집의 타이틀곡을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처음 공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별 헤는 밤’ 게스트로는 재즈 피아니스트 마리아킴이 등장한다. 실제 박보검의 대학원 교수였던 마리아킴은 “제 학생 중에 가장 성공했다”며 박보검을 자랑스러워하고 박보검은 “저 TV에 나왔다”며 재치 있게 화답해 훈훈한 ‘사제 케미’를 완성한다. 또한 대학원생 재학 시절 박보검에게 A+ 학점을 줘야겠다고 결심했던 이유를 밝힌 데 이어 박보검과 재즈 듀엣 무대를 성사한다. 박보검은 처음으로 재즈 보컬을 선보이며 녹화장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마리아킴 또한 “보검 씨 재즈하셔야겠다”며 또 한번 재능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하현상은 “소년, 청년, 어른의 목소리를 다 가졌다”는 박보검의 극찬 속에 감미로운 라이브로 현장을 물들인다. 앞서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인생 첫 댄스 챌린지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하현상은 당시 착용했던 ‘마법의 선글라스’를 다시 한번 꺼내 든다. 하현상은 넷플릭스 인기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챌린지로 남다른 춤사위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키고 박보검은 “우리 왜 이제야 만났냐”며 하현상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 리액션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녹화일 기준 데뷔 23일 차를 맞은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호흡을 맞춰 데뷔곡 ‘F Girl(에프 걸)’ 밴드 버전을 선보인다. 멤버 이현은 8년 전 SBS ‘판타스틱 듀오’에 ‘리틀 아이유’로 출연해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던 과거를 밝히고 당시 풋풋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이목을 모은다. 또한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아이들 소연이 직접 전한 디렉팅 에피소드부터 멤버들이 소속사 대표 싸이를 신뢰하고 피네이션에 입사를 결심한 배경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라 본 방송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25일 오후 11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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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1호 걸그룹’ 앳하트 아린X서현, 퍼포먼스로 눈도장

‘타이탄 1호 걸그룹’ 앳하트 멤버 서현과 아린이 퍼포머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앳하트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서현과 아린이 참여한 Tekno의 ‘DON'T JEALOUS ME’ 퍼포먼스 콘텐츠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현과 아린은 청초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유연하게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반전 매력을 전했다. 두 멤버의 케미 역시 돋보였다. 아린이 벽을 향해 양손을 뻗어 받침이 되고, 서현이 그 위에서 화살을 날리는 등 서로의 호흡이 딱 들어맞는 군무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장악하며 ‘하트어택’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서현과 아린의 이번 퍼포먼스 콘텐츠를 통해 앳하트는 포지션의 구분 없이 전 멤버가 고루 뛰어난 실력을 갖췄음을 보여줘 추후 공개될 다른 멤버들의 콘텐츠에도 기대감을 더했다. 타이탄 콘텐츠의 CPO이자, 원밀리언 대표 리아킴의 지원사격도 든든하다. 리아킴은 각 멤버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커버곡 선정 등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앳하트는 정식 데뷔 전 멤버 각각의 실력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 콘텐츠를 차례로 업로드하며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지난 16일 공개된 아린과 리아킴의 첫 번째 퍼포먼스 콘텐츠는 일찌감치 50만 뷰를 돌파했고, 앳하트가 세상을 향해 펼쳐낼 다양한 감정들을 음악과 스토리의 결합으로 그린 뮤직 콜라주 필름은 10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앳하트는 탄탄한 실력만큼 국내외에서 견고한 팬덤을 구축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한편 앳하트는 오는 8월 13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를 발매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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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린 블랙핑크의 컴백!

밤잠을 설쳐가며 가수의 컴백을 기다린 적이 있었다. 속으로 카운트다운을 해가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뭘까’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어떤 노래일까’ ‘어떤 패션으로 나올까’ 등등을 궁금해 하는 사이 기대감은 커져만 갔다. 우리 세대를 가장 설레게 했던 대표적인 가수를 꼽으라면 ‘서태지와 아이들’일 것이다. Z세대에게는 ‘블랙핑크의 컴백’이 비슷한 느낌 아닐까 싶다. 멤버 한 명의 존재와 가치도 뛰어나지만 다 함께 뭉쳤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내는 아이돌 퀸 블랙핑크가 새 싱글과 함께 돌아왔다. 우리집에 있는 Z는 이번 컴백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X재국 : 오랜만에 컴백한 블랙핑크 달라진 점이 있다면?Z연우 : 2022년 ‘핑크 베놈’과 ‘셧다운’ 활동 이후 각자 솔로 활동을 해왔던 블랙핑크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하게 되었어요. 거의 3년의 공백기였는데도 파급력 있는 솔로로 활동한 블랙핑크 멤버들 덕에 공백기 동안에도 늘 블랙핑크가 생각나고 블랙핑크 멤버들이 자주 보였던 것 같아요. 블랙핑크가 각자 솔로 활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은 개인 개인의 능력과 매력이 더 강화된 듯 보였어요. 각자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며 캐릭터도 더 뚜렷해졌고, 콘서트 영상을 봤을 때 무대에서의 모습이 멤버별로는 더 자유로워 보였고 합쳐졌을 때는 더 강렬해보였어요. 그만큼 팬들은 완전체의 모습을 보기 원했으니까요. X재국 : 블랙핑크 새 싱글 ‘뛰어’의 반응은 어때?Z연우 : 컴백한 블랙핑크의 정규 3집은 정확한 날짜는 아직 공개 안됐지만 곧 나올 예정이고, 콘서트에서 선공개 한 ‘뛰어’라는 노래가 벌써 반응이 엄청 오고 있어요. 블랙핑크가 처음으로 보여주는 하드한 스타일 장르로 이전에 블랙핑크가 발표한 노래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EDM 곡이고 에너지 넘치는 후렴이란 점은 최근 나온 곡들보다 오히려 데뷔곡 ‘붐바야’랑 더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블랙핑크의 완전체 노래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최근에 나왔던 곡들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보단, 아예 완전 처음으로 가 2025년 버전 ‘붐바야’ 느낌을 준 게 더 충격적이고 신박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블랙핑크의 음악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강조했다면 ‘뛰어’는 뭔가 파워풀하면서도 B급 감성이 느껴지고 코믹한 느낌도 있어서 블랙핑크가 예전에는 우러러보는 존재였다면 지금은 좀 더 친숙한 존재가 된 것 같았어요. X재국 : ‘뛰어’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던데?Z연우 : 이번에 발표한 ‘뛰어’는 발표되자마자 국내는 물론 해외 음원사이트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했어요. 아이튠즈 3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자마자 반응이 뜨거웠는데 리아킴이 참여했다는 점도 신선했어요. 뭔가 괴기스럽고 B급 감성이 느껴지는 게 ‘블랙핑크 맞아?’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두번 보고 세번 볼수록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K팝 느낌은 좀 덜어내고 더 글로벌한 느낌을 전달하려 한 것 같고 블랙핑크 멤버들의 귀여운 허당미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블랙핑크는 ‘뛰어’ 노래나 뮤직비디오가 뻔한 느낌보다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 받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가 좀 특이해서 감독이 누군가 찾아봤더니 데이브 마이어스라는 감독이었고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시작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사람이었다.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의 영화들은 시각적으로 뛰어난 작품들이 많은데 이번 ‘뛰어’ 뮤직비디오도 시각적으로 눈을 사로잡는 장면이 많았다. 블랙핑크의 컴백에 테디가 프로듀싱을 하고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다니, 블랙핑크의 다른 노래들이 더더욱 기다려지고 다른 뮤직비디오들도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될 것 같다. 우리나라가 블랙핑크 보유국이라니, 자랑스러울 뿐이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7.16 05:40
예능

“‘스우파’가 전부인데”…범접, 마지막 탈락 배틀 직행에 ‘눈물’

‘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세 팀이 공개된다.오늘(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8회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 결과 발표와 함께 파이널로 향할 세 크루가 정해진다. 에이지 스쿼드, 범접,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 네 크루 가운데 파이널에 진출할 3크루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 관문 중 하나인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 결과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미국 힙합 디바 사위티의 신곡 ‘셰이크 잇 패스트’를 두고 4팀 4색 퍼포먼스를 펼친 가운데, 에이지 스쿼드가 사위티의 최종 선택을 받으며 파이널 진출에 한발 다가선 상황.다만, 또 다른 승부처인 ‘댄스 필름 미션’이 남아있는 만큼 결과를 속단할 수는 없다. 댄스 필름 미션은 각 크루가 한 음원의 파트를 나눠 하나의 댄스 필름을 완성하는 미션으로, 글로벌 대중 평가 결과 과연 어떤 크루가 메인 구간의 주인공이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이날 방송에는 파이널리스트 세 크루를 결정짓는 마지막 탈락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범접이 탈락 배틀에 직행한 결과가 깜짝 공개된 상황. “이 순간의 저희 세상은 ‘스우파’가 전부인데 (탈락은) 아직 안 된다”며 파이널 진출 의지를 드러낸 범접이 끝내 오열하는 모습이 담기며, 과연 누가 파이널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마지막 운명을 가를 탈락 배틀에는 파이트 저지 박진영, 마이크 송과 함께 팝핑씨(Poppin’C), KITE(카이트), 리아킴이 스페셜 저지로 합류한다.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150회가 넘는 배틀에서 승리를 거머쥔 ‘전설의 배틀러’ 팝핑씨, 팝핑으로 알려진 댄스 스타일의 선구자로서 지난 2015년 ‘힙합 인터내셔널’ 대회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카이트, 스트릿과 코레오 신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세계적인 댄서 리아킴의 스페셜한 활약에도 이목이 모아진다.‘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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