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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배달앱 상생안' 반발하는 프랜차이즈…대책은?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내놓은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에 반발한 프랜차이즈 업계가 조만간 가맹주 보호를 위한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매장과 배달 가격이 다른 '이중가격제'로 출혈을 최소화하면서 자사 앱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초 배달 비중이 높은 치킨과 피자 등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외식 브랜드들이 이중가격제 도입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이중가격제란 같은 메뉴라도 배달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높게 책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플랫폼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프랜차이즈가 내놓은 고육지책이다.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 "수수료율 인하 폭은 미미하고 거꾸로 배달비를 올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에게 더 부담을 주는 졸속 합의가 이뤄졌다"고 꼬집었다.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대부분인 상위 35%의 이용료율과 배달비는 올라가고, 배달 매출이 극히 적은 하위 20%의 요율만 낮춰줄 뿐이라는 주장이다.이중가격제는 협의체의 상생안이 시행되는 내년 초부터 곳곳에서 고개를 들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햄버거 브랜드들은 배달앱의 수수료 인상과 무료 배달 경쟁 여파로 이중가격제를 운영하고 있다.롯데리아는 지난 9월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을 분리했다. 배달 앱으로 주문하면 단품 메뉴는 700~800원, 세트 메뉴는 1300원 비싸다.당시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측은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향후 발생하는 가맹점들의 비용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배달이 들어왔을 때 수수료와 중개료, 배달비 등 제반 비용이 매출의 약 30%의 차지한다는 설명이다.같은 시기 맥도날드도 이중가격제 적용을 공지했다. 현재 배달앱에 '배달 시 가격은 매장과 상이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빅맥세트는 배달 주문하면 8500원으로 매장 판매가보다 1300원 비싸다.KFC와 버거킹, 파파이스 등 브랜드도 이중가격제를 시행 중이다.치킨 브랜드들은 당장의 이중가격제 도입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단 배달앱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bhc치킨은 자사 앱에서 '내슈빌 퐈이어킹' 등 신메뉴를 주문하면 1건당 4000원의 할인을 뒷받침하는 등 전용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BBQ는 매주 금요일 시그니처 메뉴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주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교촌치킨 역시 매주 치즈볼과 웨지감자 등에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자사 앱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치킨뿐 아니라 이중가격제를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도 자사 앱에 힘을 싣고 있다. 롯데GRS 통합 앱인 롯데잇츠(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는 1만4000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 배달을 지원한다. 버거킹은 자체 앱으로 2만1000원 이상 주문 시 4000원 할인과 무료 배달 혜택을 보장한다.이런 변화에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의 지난 10월 기준 식음료 앱 신규 설치 순위에서 bhc가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에 이어 3위에 오르고, 맥도날드와 BBQ 앱 설치 사례가 16만건 이상 늘어 8~9위를 나란히 기록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ㄴ 2024.11.26 07:0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비로소와 함께 드림(DREAM) 카페 운영

롯데 자이언츠가 롯데지주, 롯데GRS와 함께 부산 곳곳에서 ‘롯데, 드림(DREAM) 카페 with 비로소(이하 드림 카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드림 카페는 지역 사회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과 자립이라는 꿈(DREAM)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한다. 롯데는 이번 행사에서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브랜드 ‘비로소’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비로소’는 되다, 하다라는 ‘비(Be)’와 소통, 교류의 의미를 지닌 ‘로(路)’, 장소를 의미하는 ‘소(所)’ 조합으로 장애 아동, 발달 장애인 및 그 가족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드림 카페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개금점, 크리스피크림도넛 부산연산점 총 3곳에서 운영된다. 이날 17명의 롯데자이언츠 선수단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는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선수단은 직접 고객의 주문을 받아 음료 제조와 서빙하며 팬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에서는 사직야구장 더그아웃, 올 시즌 신규 오픈한 ‘G-round 특화석’ 그리고 스카이박스 2개소를 개방한다. 스카이박스는 구단 역대 유니폼과 GRS의 다양한 소품을 진열한 파티룸으로 변신한다. 파티룸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행사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는 제 8회 ‘G-LOVE 유니폼 및 애장품 경매’가 이어진다. 엔제리너스를 비롯한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과 함께 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단은 롯데지주 및 GRS와 함께 발달장애인 교육과 자립 지원을 위해 각 1천만 원과 당일 수익금 일부를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과 영도구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드림 카페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오동규 씨는 “좋아하는 롯데 선수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바리스타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며 “방문하시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맛있는 커피를 준비할 테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 씨는 올해 1월 나사함발달장애복지관에서 진행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에 참여해, 같은 해 9월 자격증을 취득하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또 다른 참여자인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의 오유림 씨는 “평소 바리스타로 취업하길 희망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롯데 선수들과 함께 일일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한편, 구단과 롯데지주는 2022년부터 선수단 및 임직원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그리고 구단과 롯데GRS는 지난 시즌부터 ‘G-STAR’ 커피 나눔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안희수 기자 2024.11.14 16:17
경제일반

롯데GRS, 높이 낮추고 음성 안내 적용한 '배려형 키오스크' 도입

롯데GRS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주문 프로그램을 개선한 '배려형 키오스크'를 전국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매장에 순차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배려형 키오스크는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해 기존 키오스크보다 낮은 1m53㎝로 만들었다. 또 1m20㎝ 높이 이하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낮은 화면 모드'를 도입했다.시각 장애인을 위해 키오스크에 점자 스티커와 물리 조작 키패드, 직원 호출 버튼 등을 넣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주문에서 결제까지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과정을 취식 여부 선택-메뉴 선택-주문 확인-결제 등 네 단계로 단축했다. 현재 서비스 중인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에 더해 태국어와 베트남어 서비스를 추가했다.롯데GRS 관계자는 "신규·리뉴얼(새단장) 매장을 중심으로 배려형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오는 2026년 1월까지 전국 매장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0 10:35
경제일반

롯데온, 7개 계열사와 '월간 롯데 5월호' 행사…최대 50% 할인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롯데그룹 계열사와 함께하는 '월간 롯데' 5월호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행사에는 롯데면세점과 롯데GRS, 세븐일레븐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해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최대 50% 할인 상품 등을 선보인다.대표적으로 7일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최종혜택가 8000원에 판매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06 10:45
경제일반

롯데GRS, 결식·한부모가정 아동 대상 '키자니아' 프로그램 제공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결식·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롯데GRS 관계자는 "결식·미혼 한부모가정의 아동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지자체를 통한 기부금 전달 및 물품 기부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성장하며 많은 경험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견문을 확대하고자 키자니아 프로그램 지원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실제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현실 세계의 약 100개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든 시설물이 3분의 2 크기로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 역시 ‘버거 연구소’ 콘셉트로 2010년에 입점해 누적 방문객 135만명을 달성하며 아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롯데GRS 관계자는 “키자니아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연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꿈꾸고 희망한 다양한 직업들을 경험하며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26 11:28
IT

SKT "고물가 시대 T멤버십 인기…생필품∙식재료 혜택에 몰려"

SK텔레콤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자사 멤버십 혜택을 찾는 사례가 늘었다고 12일 밝혔다.SK텔레콤이 지난 3월 'T멤버십'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약 52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 고객들이 주로 구매하는 품목은 수년간 인기를 끌던 카페∙베이커리∙편의점 등에서 생필품∙식재료로 바뀌고 있다. 지난 4월 'T데이' 첫째 주 행사에 선보인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쿠폰(5000원권)은 약 17만8000개가 다운로드돼 1위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 롯데시네마, 삼첩분식, 뷰티컬리가 뒤를 이었다.SK텔레콤 관계자는 "생필품 구매와 관련이 높은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쿠폰이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왔던 베이커리와 영화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했다.지난해 12월 '0데이' 행사에서도 다이소 상품권(5000원권)이 약 17만개가 다운로드되며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32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출석체크 등 과제를 수행하고 적립 받는 미션포인트에도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미션포인트는 출석체크∙룰렛 등 과제를 완료하면 T플러스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다.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3월 미션 이벤트 적립 건수는 3276만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배 증가했다.SK텔레콤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이달 T데이와 0데이에도 혜택을 편성했다.T데이 둘째 주 위크 행사에 롯데리아 이벤트 메뉴를 최대 41% 할인하고, 갤러리아백화점 1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1만5000원을 증정한다.차량 호출 '우티' 앱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0일 동안 이용 횟수 제한 없이 택시요금 50%를 할인하는 '첫 탑승 프로모션'(1일 최대 2만원)도 진행 중이다.4월 0데이에는 편의점 GS25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3종 중 하나를 택해 50% 할인을, CU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 50% 할인을 보장한다.이 밖에도 엔제리너스 '에그마요 샌드위치+커피 세트' 50% 할인, 롯데월드 부산 종일권(1일권) 35% 할인, 던킨∙쉐이크쉑(택1)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 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무조건 소비를 줄이기보다 꼭 필요한 소비는 T멤버십을 활용한 '짠테크'로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 고객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12 16:17
보도자료

롯데GRS,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선정

우수 → 최우수 1단계 상승하며 평가지수 선정 이후 첫 최고 등급 부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통한 협력업체 및 가맹점 경영 지원 등 상생 위한 노력 결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및 컨세션사업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플랫폼 기업인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간 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 첫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동반성장지수를 산정·공표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 평가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산정하는 지표다. 롯데GRS는 최우수 등급인 기업에 대해 공정위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롯데GRS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17년 중소기업의 햄버거 빵 납품을 위한 판로 개방, 제주농가 친환경 커피비료 무상지원, 청년희망나눔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지원 등 기업·소상공인·청년 등 전방위적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16년 공정거래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가맹점 분쟁조정위원회 설치(19년) △ 가맹점 금전·기술·인력 지원 등 표준 상생협력 협약 기반한 가맹점 지원사항들을 이행으로 지난 20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의 성장은 가맹점 및 협력사와의 긴밀한 신뢰를 밑바탕으로 공동 성장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05 08:31
경제

카페는 지금 봄…다양한 시즌 제품 출시

카페 업계가 봄 시즌 음료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벚꽃 시즌'을 맞아 음료와 기획상품(MD) 상품 등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한 달 동안 100만잔이 넘게 판매된 '미드나잇베르가못 콜드 브루'를 다시 선보인다. 화이트 초콜릿과 베르가못 향이 들어가 '봄의 야경'을 형상화했다. 이와 함께 캐모마일, 민트 블렌딩 티, 레모네이드, 망고스틴, 벚꽃을 형상화한 무설탕 캔디 토핑으로 벚꽃 피는 계절의 설렘을 표현한 '핑크 크리스탈캐모마일 티'와 산뜻한 딸기 라떼에 부드러운 폼을 올리고 쌉싸름한 말차 샷으로 마무리한 '딸기 드림 말차 라떼'도 선보인다. 또 블랙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체리 생크림을 겹겹이 올린 '체리블라썸 초콜릿 케이크'와 식물 기반 미트로 만든 라자냐, '라자냐&베지터블 밀 박스'도 내놓는다. 재활용 페트병(PET)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MD 상품으로 '22 체리블라썸 라벤더 수변 3단 우산' '22 체리블라썸 핑크 피트닉 매트' '22 체리블라썸 핑크 스트라이프 보냉백'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도 벚꽃을 테마로 한 시즌 음료 '블라썸탐앤치노'와 '블라썸 스무디'를 선보였다. 블라썸탐앤치노는 활짝 핀 벚꽃의 비주얼을 감성적으로 연출한 시즌 한정 음료다. 상큼하게 씹히는 크랜베리와 딸기베이스, 연유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은은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블라썸 스무디는 열정이 가득한 봄날의 일상을 응원하는 의미로 붉은 비주얼을 강조했다. 본연의 향기를 품은 자두를 시원한 스무디로 즐길 수 있다.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봄 시즌을 맞아 신제품 음료 3종과 굿즈를 내놨다. 신제품 음료 3종은 ‘멜로우 패션 망고 스파클링’ ‘와일드 패션 망고 리프레셔’ ‘블로썸 페어 스파클링’이다. 블루멜로우 티, 패션 프루트, 망고 등의 원료를 사용했다. 봄에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색상과 상큼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봄 시즌에 맞춰 여행 필수 아이템 ‘세컨드모닝 트래블 파우치’도 출시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컨드모닝’과 협업한 제품으로 대표 캐릭터인 ‘레모니’를 디자인에 활용한 큐브백, 메쉬스트립백, 슈즈백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이달 초 딸기주스에 사과를 더한 '애플베리주스'와 코코넛밀크에 딸기를 넣은 '베리코코라떼'를 봄맞이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3.22 07:00
경제

마일벌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코드 결제 추가

내 모든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마일벌스가 1월 24일부터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에서의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마일벌스 앱에서 작년 11월 30일에 런칭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바코드 결제는 마일벌스와 연동된 브랜드 가맹점에서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일벌스 포인트(MVP)의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이번 바코드 결제 서비스의 브랜드 추가는 새해를 맞아 2022년에도 MVP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일벌스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의미를 가진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 중심의 앱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바코드 결제 서비스 브랜드 추가 외에도 마일벌스 앱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마일벌스와 북앤라이프가 공동으로 포인트 교환 수수료 인하(8%->5%)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 줌으로써 북캐시 교환 활성화를 통한 신규고객 유입을 기대하며, 1월에 이어 2월에 2탄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이외에도, 기존 출석체크 이벤트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복주머니 랜덤 리워드를 2배로 주는 새해용돈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라며,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들을 통해 마일벌스와 함께 행복한 2022년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4 14:00
경제

카카오페이,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쿠폰팩'에 맥북 경품까지

카카오페이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제휴사들과 협력해 25일까지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쿠폰팩’을 제공하고 있다. 무신사, 올리브영(온라인몰), 여기어때에서 카카오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할 때 3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쿠폰을 받으면 해당 사용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크리스마스 쿠폰팩’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업종의 사용처에서 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 ‘혜택’ 탭에 들어오면 쇼핑 (티몬, 이랜드몰, CJmall, 인터파크 쇼핑, 번개장터, 브랜디, W컨셉, 뮬라웨어, 번개장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면세점) , 생활 (왓챠, 넥슨, 이마트24, 에쓰오일, 스피드메이트,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청소연구소, 데일리호텔, 야놀자, 아고다) , 푸드(뚜레쥬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카테고리별로 사용처의 프로모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파리바게뜨, 올리브영(오프라인 매장)도 곧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 있는 ‘혜택’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는 ‘월요산타’ 이벤트도 연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에 금융사를 연결하거나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금융 자산 현황을 확인하여 응모권을 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고 싶은 선물에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주에는 맥북 프로(5명), 다이슨 에어랩(5명), 롯데백화점 상품권(5명), 카카오페이포인트(300명)이 준비되어 있으며, 앞으로 2주간의 선물 구성은 추후 공지된다. 응모권은 카카오페이에 금융사를 연결할 때마다 5개, 금융 자산을 확인할 때마다 연결된 금융사의 5배에 해당하는 만큼 매일 받을 수 있으며, 받은 응모권은 해당 주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응모를 많이 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추첨 결과는 이벤트 기간 내에 매주 월요일마다 카카오페이 공식 블로그에서 발표되며,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이벤트 페이지는 카카오페이앱 ‘자산관리’ 서비스 내 이벤트 배너, 또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혜택’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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