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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음엔 꼭 ‘1박2일’로”…예능 컬래버 ‘완성’

‘1박 2일’이 그룹 뉴진스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전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멤버들이 뉴진스와 퇴근을 건 게임 배틀에서 최종 승리하며 세리머니로 ‘하입 보이’(‘Hype Boy’)를 선보이고, 한껏 신난 유선호가 뉴진스와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올랐다.모내기를 마치고 베이스캠프에 모인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없는 전원 실내 취침에 환호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분해 손님으로 오는 아이돌 그룹과 배틀을 펼쳐야 하는 타이트한 스케줄이 예고되자 멤버들은 평소와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게 됐다.배틀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단체 보컬 트레이닝에 임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고 아이돌 모드를 장착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결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깜짝 손님이 뉴진스임을 알게 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발등 부상으로 이날 촬영에 불참한 혜인을 제외한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은 “첫 지상파 예능 출연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베테랑 선배님들 믿고 왔다”며 ‘1박 2일’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뉴진스는 김종민의 레전드 명장면 중 하나인 ‘가능한’을 언급하면서 애청자임을 셀프 인증하기도 했다.장소를 고석정 꽃밭으로 옮긴 뒤 ‘1박 2일’ 멤버들은 뉴진스가 보는 앞에서 전날 밤 연습했던 ‘흥청망청’의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흥청망청’의 라이브와 문세윤의 소울 과다 애드리브에 뉴진스는 아낌없는 환호와 격한 리액션으로 화답했고, “힐링됐다”, “소름 돋았다” 등의 칭찬까지 쏟아내며 멤버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곧이어 아이돌의 덕목을 가리는 ‘1박 2일'과 뉴진스 멤버들의 배틀이 시작됐다. 몸풀기 게임으로 '전원 동작 일치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선공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은 제시어 '유선호'를 듣고 혼자 다른 포즈를 취한 나인우의 실수로 20점을 얻는데 그쳤다. 뉴진스 역시 혼자 반대 동작을 계속 취하는 다니엘의 존재감이 두드러졌고, 나인우는 “다니엘 씨 반갑습니다”라며 동질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몸풀기 게임을 동점으로 마친 ‘1박 2일’과 뉴진스는 1라운드 배틀 '엔딩 포즈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션에 돌입했다. 아이돌의 덕목 중 하나인 '엔딩 포즈'와 게임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1라운드의 심판을 맡은 딘딘은 뉴진스에게만 관대한 편파 판정을 펼쳤고, '1박 2일' 멤버들 역시 이에 동조하며 첫 대결은 뉴진스의 승리로 끝났다.다음 배틀은 '무대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과 방 사이' 게임이었다. 뉴진스가 고난도 문제에 고전한 반면 '1박 2일' 멤버들은 풍부한 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문제를 맞히면서 2라운드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3라운드는 팀원 전체가 릴레이로 춤을 추다가 100초가 되는 순간에 마지막 주자가 종을 치는 방식의 게임 '100초 댄스 댄스'였다. '1박 2일' 멤버들과 뉴진스는 흘러나오는 다양한 노래에 맞춰 흥겨운 댄스 파티를 펼쳤고, 100초와 가까운 97초에 종을 친 하니의 활약에 힘입어 뉴진스가 3라운드 승리를 거뒀다.이어 승점 200점을 건 마지막 라운드 '복불복 간식 3종 세트 맞히기' 대결이 펼쳐졌다. 식초 요구르트, 고추냉이 붕어빵, 소금어묵으로 구성된 3가지 복불복 간식을 세 번 연속으로 피해야 승리하는 이 대결에서 뉴진스의 첫 주자로 나선 해린은 식초 요구르트를 마시고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물론, 같은 팀 멤버들까지 속였다.'1박 2일' 멤버들도 식초 요구르트의 늪을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김종민은 "예능에서는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라며 입에 삼켰던 식초 요구르트를 자신의 옷에 그대로 뿜는 시범을 보이며 예능 베테랑의 위엄을 드러냈다.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뉴진스 멤버들은 비명을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뉴진스와 '1박 2일' 멤버들 모두 실패가 계속된 가운데, 쿨하게 도전한 나인우는 1, 2단계를 모두 가뿐히 통과하며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소금어묵이 걸린 마지막 단계에서 나인우는 다니엘이 골라준 어묵을 선택해 3단계까지 통과하며 '1박 2일'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승리 세리머니, 클로징 촬영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뉴진스 멤버들은 "어렸을 때 엄마랑 '1박 2일'을 재미있게 봤었다. 그래서 오늘 출연한 게 더욱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희도 1박 2일로 다시 촬영에 참여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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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원석 발굴…‘하입보이스카웃’ 관전 포인트는?

ENA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하입보이스카웃’은 방송인 탁재훈이 연예기획사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해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 고정 출연한다. MC 4인방이 캐스팅 팀으로 뭉쳐 회차마다 소규모 ‘하입보이’ 오디션을 진행해 원석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방송에는 각종 ‘핫’한 인물의 등장이 예고돼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SNS 조회수가 9000만 뷰를 달성한 사람부터 2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끼는 넘치지만 보여줄 기회가 없던 사람, 반짝하고 사라진 추억의 스타 등 매력적인 후보자들이 눈길을 끌었다.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진 하입보이들을 발굴해 내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방송부터 ‘뷔 닮은꼴’ SNS 스타와 카이스트 출신 ‘뇌섹 훈남’ 등이 출연해 안구정화 타임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MC 4인방의 티키타카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다. 이들은 오디오가 한순간도 비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토크와 리액션을 선보인다. 이에 첫 녹화부터 현장에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는 전언이다. 캐스팅에 대해 제작진은 “먼저 탁재훈을 염두에 두고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 각막’과 신이 내린 입담, 꼰대력 0%, MZ와 통하는 힙한 느낌이 충만한 MC다. 특히 하입보이들과 만날 때 발생하는 케미가 어마무시하다”고 밝혔다. 또한 “장동민은 하입보이들에게 거부감 없이 ‘송곳 멘트’와 호통을 날린다. 입담, 애드리브, 두뇌 대결 등 모든 플레이가 가능한 MC”라고 신뢰를 드러냈다.브브걸 유정에 대해서는 “여성들의 시각을 대변해 주는 홍일점 MC다. 공감 능력이 좋아 하입보이들의 다양한 사연에 공감해 주는 없어선 안 될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더보이즈 선우에 대해서도 “MZ 신입사원 역할을 제대로 소화했다. MZ 밈을 잘 알고 있고, 예능 선배들과 있어도 주눅들지 않고 멘트를 팍팍 날린다. 애드리브의 선을 기막히게 지키는 것이 인상적인데, 첫 녹화 때 탁재훈이 이를 간파하고 ‘예능 잘한다’고 칭찬했다”며 기대를 높였다.‘하입보이스카웃’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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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음악 말고 멤버…뉴진스, 얼마나 알고 있니 ③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요.”누군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밈의 주인공이자 히트곡이 없는 시대에 유행가를 만든 장본인이 된 그룹 뉴진스. 이들은 ‘어텐션’을 비롯해 ‘하이프 보이’, ‘쿠키’, ‘디토’, ‘슈퍼 샤이’까지 모두 흥행시키며 대세 신인으로 우뚝 섰다.그러나 팬이 아닌 이상 뉴진스의 음악이 아닌 멤버 각각에 대해 아는 사람은 드물다. 2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겟 업’으로 컴백하는 뉴진스 멤버 각각의 매력을 파헤쳐봤다. ◇ 민지청순하고 단아한, 고전적인 비주얼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올리비아 핫세 MZ세대 ver’으로 불린다. 팬 사인회 중 이를 들어본 적 있느냐는 한 팬의 질문에 “조금 들어봤다”며 미소 짓기도 했다.공식적인 리더 포지션이 없는 뉴진스에서 암묵적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갓 성인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사에 진지하고 말을 조심하려 한다.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혜인은 “‘킹받네’를 어디에서 듣고 썼더니 민지가 ‘말을 할 때 그 출처를 알고 써야 한다’고 조언한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민지는 차분하고 담백한 음색이 매력적이다. 고음보다는 중저음 위주의 파트를 주로 맡지만, 이를 벗어나는 영역의 파트도 무리없이 소화한다. 지난해 방송된 ‘2022 SBS 가요대전: 더 라이브 샤우트 아웃’에서 선보인 원더걸스의 ‘텔 미’ 커버 무대에서 랩 파트를 맡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 하니연습생 시절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성량, 음색, 발음, 라이브 안정성 등 보컬적인 면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고 있다.‘어텐션’ 후렴 중 R&B 꺾기 기교가 가미된 백보컬 파트는 하니의 극락 파트라고 불린다. 이를 들은 김범수는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신인답지 않은 풍부한 표정과 무대 매너로 데뷔하자마자 ‘프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여기에 작은 얼굴, 똘망한 이목구비 덕분에 ‘확신의 아이돌상’이라는 평을 얻었다. ◇ 다니엘데뷔 전 약 1년 8개월간 한국에서 키즈 모델로 활동했다. ‘레인보우 유치원’, ‘제시의 플레이 키친’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팬카페가 있었을 정도다.뉴진스의 음색 담당이다. 폭넓은 보컬 범위, 다양한 톤이 장점이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각 그룹의 메인보컬이 참가한 보컬 챌린지 중 하니는 “다니엘의 음색이 특이하고 귀에 잘 들어와서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라고 표현했다. 이러한 음색으로 한국어 더빙을 맡은 영화 ‘인어공주’의 OST ‘저곳으로’ 가창에 참여했다.자체 콘텐츠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항상 활발하게 웃고 있다. 리액션이 크고 하이텐션이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지나가는 말에도 모두 반응해주는데 그게 또 부드럽고 상냥해 팬들 사이에서는 ‘천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 해린큰 눈과 적당히 올라간 눈꼬리로 고양이상으로 불린다. 시크한 매력의 비주얼과 달리 ‘재미’를 언급하면 땅콩잼이나 딸기잼을 언급하는 등 은근한 아재 개그로 멤버들을 자극한다.처연하고 애틋한 감성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환기력이 강한 음색 덕분에 데뷔 앨범 ‘뉴 진스’ 트리플 타이틀곡에서 모두 후렴이나 킬링파트를 담당했다.탄탄한 기본기를 토대로 하니와 함께 뉴진스의 댄스 라인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보컬과 마찬가지로 댄스에서도 ‘뉴 진스’ 트리플 타이틀곡에서 킬링파트를 많이 담당했다. 특히 ‘202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선보인 뉴진스 무대 안무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평가되곤 한다. ◇ 혜인키즈 모델 출신으로 세계적인 패션쇼 무대인 2020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에 오른 특이한 이력이 있다. 170cm의 큰 키와 뛰어난 비율, 트렌디하지만 동양의 고전미인 배우상을 발견할 수 있는 비주얼은 매력을 배가한다.큰 키만큼 긴 팔다리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주목시키는 시원하고 파워풀한 춤선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풍부한 표정은 ‘어텐션’과 매우 잘 어우러져 무대 시작부터 엔딩 대열까지 센터에 섰다. ‘인간 어텐션’이라는 별명도 생겼다.혜인은 애교가 많고 밝은 성격이다. 팬들을 대하는 모습이나 여러 행사에서 다른 사람에게 서슴없이 다가가는 구김살 없는 모습에서는 막내다운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첫 정산금으로 9만 원어치 키링을 구매했다고 밝혀 천진난만한 막내미를 자랑하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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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전역 후 첫 ‘불후의 명곡’ 무대 오른다

김호중이 전역 후 첫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오늘(1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80회는 ‘로맨틱 홀리데이 2022’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거미, 하동균, 잔나비, 조성모, 바비킴, 빅마마 이영현, 황치열, 김호중 등 내로라하는 가요계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한다. 특히 김호중은 이번 특집을 통해 군 전역 후 ‘불후의 명곡’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김호중은 이날 무대에 올라 지난 7월 발매한 신보 ‘파노라마’ 수록곡 ‘Brucia La Terra’, ‘Il Mare Calmo Della Sera’를 부른다. 이 두 곡은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리메이크곡으로 김호중만의 목소리로 재해석됐다. 영화 ‘대부3’의 OST이기도 한 두 곡은 사랑의 대상을 향한 열망을 노래하고 있다. 군 복무로 공백이 짧지 않았던 김호중이기에 이번 무대는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클 터.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김호중을 보기 위해 관객석에는 보라색 응원봉을 든 많은 팬이 자리했다는 후문이다. 김호중 또한 오랜만에 서는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녹슬지 않은 풍부한 성량과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자리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그런가 하면 토크 대기실에서 김호중과 황치열은 경상도 브라더스로 콤비를 이뤄 재기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황치열은 김호중이 멘트를 마치자 “잘한다. 서울말 많이 늘었어”라며 너스레를 떨고, 김호중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짓는다고. 이 밖에도 김호중은 사투리를 구사하는 황치열의 폭주하는 입담에 장단을 맞추며 쌍따봉을 치켜세우는 등 ‘찐’ 리액션으로 토크 대기실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는 전언이다. ‘불후의 명곡’ 로맨틱 홀리데이 특집은 12일과 19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2주에 걸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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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지성 “쌍둥이 1인 2역 쉽지 않아”...캐릭터 향연 이어진다[종합]

2015년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1인 7역을 소화했던 지성이 쌍둥이 형제로 돌아왔다. 26일 오후 tvN 새 수목 드라마 ‘아다마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지성을 비롯해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 그리고 박승우 감독이 참석했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박승우 감독은 “좋은 대본과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게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드라마를 선보이게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사 드라마라고 하지만 이 드라마의 장르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 하나의 표현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드라마다. 미스터리 스릴러 같기도 하고 센 액션도 있고 느와르 지점도 있다. 문법적인 표현에서 안 맞을 수 있겠지만 ‘장르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마다스 아니고, 아디오스 아니고, 아디다스 아니고, 아다마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성은 베스트셀러 추리작가 하우신과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송수현을 맡았다. 두 인물은 일란성 쌍둥이 형제이지만 성격과 문제 해결 방식은 판이하게 다르다. 지성은 “1인 2역이라는 배역 자체가 관심을 끌었다. 쌍둥이 형제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성은 2015년 ‘킬미, 힐미’에서 다중인격을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킬미, 힐미’와는 확연히 다른 거 같다. 1인 7역은 다 다른 방향으로 표현했다면 ‘아다마스’에서는 두 사람의 매력을 만들어 내야 했기 때문에 같은 지점부터 시작했다. 누가 봐도 같은데 미묘하게 다른 점을 극대화시켜서 표현하려다 보니 쉽지 않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지성은 ‘아다마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앞에 아무도 없는데 있다고 생각하면서 연기를 했다. 후반 작업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다. 저에게는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서지혜는 지성과 10년 만의 재회다. 지성은 “감회가 새로웠고 반가웠다. 옛날에 같이 연기했을 때 봤던 리액션을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더라”고 말했다. 서지혜는 “두 번씩 작품을 같이 하는 게 쉽지 않은데 같이 해봐서 그런지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송 그룹 며느리 은혜수 역의 서지혜는 미묘한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는 “은혜수는 겉과 속이 인물이다.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저도 은혜수처럼 평상시에도 비밀스러운 느낌을 찾으려고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또 “성격이 여성스럽다는 말을 듣는데 사실 그런 취미가 없다. 화원을 가꾸는 역할이라 진심으로 온실 속의 화초가 되어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수경은 사회부 기자 김서희 역을 맡았다. 지성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이수경은 “지성 선배가 연기하는 사람의 관점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지식도 상당하시더라. 전지적 시점으로 도와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성태는 해송그룹의 보안을 책임지는 최총괄로 변신한다. 허성태는 “‘아다마스’에서의 최총괄은 단언컨대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중 최고로 세련된 역할이다. 세련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해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아다마스’는 방영 전부터 역대급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승우 감독은 “지성은 저보다 먼저 대본을 보시고 작품에 매료가 됐다더라. 저보다 먼저 이 작품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게 제가 이 작품을 하게 된 가장 큰 동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서지혜는 은혜수 캐릭터가 한두마디로 정의될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굉장히 복잡한 연기들을 해야 하고 무엇보다 아름다워야 했다. 그런 교집합을 찾다 보니까 만나게 된 게 서지혜였다. 다들 짠 것처럼 서지혜 배우를 떠올렸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수경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팬으로서 관계자로서 지켜봐 왔던 배우였다. ‘언젠간 한 번 같이 해봐야지’ 했는데 좋은 캐릭터가 있어서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허성태 배우는 궁금하더라. 기존에 맡았던 악역이 아니라 다른 역할을 하면 어떤 모습일까 싶어서 제안을 드렸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높으시고 적극적이셨다. 같이 논의를 하면서 재밌게 찍고 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아다마스’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허성태는 “통쾌한 액션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수경은 “지성 선배의 1인 2역 연기가 중심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지혜는 “이 자리에 있는 배우분들 말고도 멋진 배우분들이 많이 나온다. 뚜렷한 캐릭터를 가진 분들이 너무 많다. 그분들 때문에 저희 드라마가 풍부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캐릭터를 살펴보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승우 감독은 배우들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음악 후반 작업에도 디테일하게 신경 썼다”며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드는 부분들도 주의 깊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다마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6 16:45
예능

'안다행' 장윤정♥도경완, 시청률 정상 질주 2주 연속 2049 1위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케미스트리에 힘입어 2주 연속 2049 시청률 정상을 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7.5%(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1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 역시 2.0%(닐슨, 수도권)로 전체 1위였다. 이날 장윤정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먹거리 먼저 스캔하고, 식기구 청소와 식자재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등 '똑순이'로 인정받았다. 기죽은 남편을 칭찬으로 길들이는 '도경완 조련법'으로 현명한 아내의 면모를 자랑했다. 도경완은 철없지만 귀여운 연하 남편으로 웃음을 안겼다. "자기야, 나만 믿어"라는 말과 함께 의욕을 보였지만 어딘가 어리숙한 모습으로 장윤정을 답답하게 했다. 하지만 도경완은 '장윤정 바라기'답게 삽질, 먹거리용 대야 끌기 등 힘쓰는 일에서는 제일 먼저 나서며 '상남자'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고된 '내손내잡'에서 서로 의지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옆 섬으로 넘어가기 위해 직접 바닷길을 건넜고, 도경완은 물을 무서워하는 장윤정을 어르고 달래 훈훈함을 자아냈다. 도경완의 응원에 힘입어 장윤정은 역대급 신선도를 자랑하는 새조개, 낙지, 대왕 소라, 해삼 등을 발견해 '바다의 여왕'에 등극했다. '납도 이장' 안정환도 감탄할 정도로 각종 해산물 손질법과 요리법을 꿰뚫고 있는 장윤정. 그의 요리를 맛볼 때마다 폭풍 리액션을 곁들인 도경완의 모습은 '워너비 부부' 그 자체였다. 먹방도 남달랐던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새조개 샤부샤부, 낙지 호롱구이, 소라구이 등으로 첫 식사를 마쳐 보는 이들까지 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도경완이 새조개 샤부샤부를 맛본 뒤 휘청이는 듯한 오버 액션을 취한 모습은 10.5%(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풍부한 반응이 안방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에 더해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빽토커'로 활약한 홍현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의리를 자랑했다. 누구보다도 두 사람의 '내손내잡'에 과몰입하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책임졌다. 순간순간 터져 나오는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 또한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7 08:29
예능

'당나귀 귀' 정호영, 고사리 워크숍 개최 "많이 딴 2명 퇴근"

셰프 정호영이 개최한 제1회 직원 워크숍 현장이 공개됐다. 정호영은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1회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 정호영은 제주 5만 평 고사리 밭을 방문하는가 하면, 직원들과 고사리 삼매경에 빠지는 등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개발한 신메뉴 ‘고사리 비빔 우동’으로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재료 준비를 하지 못해 정식 출시가 미뤄지자 정호영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고사리 재취에 나섰다. 1년 치 고사리를 직접 수급하기 위해 정호영은 일 바지와 장화로 갈아입고 고사리 밭으로 출격, 지친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정호영은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딴 두 명을 즉시 퇴근시켜주겠다”며 제안,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정호영은 “너무 넓어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한창 뱀이 출몰할 시기”라는 전문가의 말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고사리를 고르는 방법, 채취법, 주의할 점 등을 들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 함께 고사리 삼매경에 빠진 가운데 정호영은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새참으로 ‘고사리 육개장’을 준비, 침샘 자극하는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호영은 제주에서 먹어볼 수 있는 ‘고사리 막창 순대’ 식당에도 방문, 풍부한 맛 표현부터 리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나귀 귀’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인 정호영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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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라떼9' 이준규PD, "김구라 1초만에 섭외 수락" 첫방 관전포인트 공개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가 20일(오늘) 저녁 8시 첫 회를 방송하며 베일을 벗는다.‘김구라의 라떼9’(채널S·LG유플러스 공동 제작)는 MC 김구라가 매주 핫한 이슈를 선정해 비하인드 토크와 라떼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랭킹쇼다. 정치, 경제, 부동산, 대중문화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풍부한 식견과 입담을 자랑하는 김구라가 단독 MC로 나서는 만큼, 방송가 안팎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김구라의 라떼9’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과거와 현재를 잇는 ‘평행이론’, 소름 돋네! 그동안의 랭킹쇼는 해외토픽 또는 신기하고 황당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김구라의 라떼9’는 소재 면에서 ‘우리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차별화를 둔다. 또한 역사에도 ‘정사’와 ‘야사’가 있듯이, ‘김구라의 라떼9’는 그 중간 지점을 적절히 다루면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의 이야기’를 재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실제로 ‘라떼9’의 첫 회 주제는 ‘그때 우리는 무엇이 두려웠나’다. 이에 제작진은 1900년대 초중반을 휩쓴 팬데믹이자 불치의 병 결핵과,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공통점을 정리해 놀라운 평행이론을 제기한다. 또한 1945년부터 무려 37년이나 이어진 ‘야간 통행금지’와,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갖는 공통점과 사회 현상을 포착해내 소름을 유발한다. ‘김구라의 라떼9’ 연출을 맡은 이준규 PD는 “매회 흥미진진한 주제로, ‘MZ 세대’에게는 겪어보지 못한 부모 시대의 모습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라떼 세대’에게는 그 시절과 지금을 잇는 ‘평행이론’을 살펴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구라, 1분 만에 섭외 오케이! ‘라떼9’ 향한 확신! ‘잡학다식’의 대명사인 김구라는 ‘라떼 시대’를 온몸으로 경험한 독보적 베테랑 MC다. 특히 랭킹쇼는 MC의 역할이 독보적인 만큼, 제작진은 기획 단계부터 김구라를 섭외 1순위에 올려 뒀다. 이와 관련 이준규 PD는 “처음 기획할 당시부터 김구라 씨를 염두에 뒀는데, 김구라 씨도 기획안을 받자마자 ‘이것은 내꺼’라며 1분 만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서로의 니즈(needs)가 잘 맞은 기획”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김구라가 어렸을 때부터 신문 한 귀퉁이에 나온 짧은 기사까지 다 읽을 정도로 ‘활자 중독’에 가까웠다고 한다. 무엇이든 읽고 아는 것에 기질적으로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꼬꼬마 시절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김구라의 내공이 프로그램에 감칠맛을 더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 김구라와 용호상박 게스트&전문가, 특급 케미 예고! ‘김구라의 라떼9’는 매회 전문가 혹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특급 연예인을 게스트를 초대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랭킹쇼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첫 회 게스트로는 카라 출신 배우 허영지가 나섰다. 허영지는 MZ세대의 대표로 이날 스튜디오 자리해, 김구라에게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자신만의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녹화장을 후끈 달궜다. 아울러 김구라는 향후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MZ세대’인 아들(김동현, MC 그리)을 언급해, 부자간의 만남이 ‘라떼9’를 통해 성사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어떤 출연자와도 색다른 케미를 뿜어내는 김구라와 게스트가 만들어갈 ‘라떼 토크’에 기대감이 쏠린다. 김구라의 첫 단독 랭킹쇼인 ‘김구라의 라떼9’는 20일(오늘) 저녁 8시 채널S와 더라이프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채널S, LG유플러스 2022.04.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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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쥬리, '큐텐 온에어' 첫 단독 MC 발탁…글로벌팬 소통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의 쥬리가 데뷔 후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쥬리는 16일부터 MBC플러스가 K-POP 스타와 해외팬들의 만남을 위해 마련한 '큐텐 온에어(Qoo10 ON AIR)'의 단독 MC를 맡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큐텐 온에어'는 일본에 K팝 가수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모습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큐텐(Qoo10)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된다. '큐텐 온에어'를 통해 첫 단독 MC에 도전하는 쥬리는 일본어로 방송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진행력과 풍부한 리액션 등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큐텐 온에어'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쥬리가 속한 로켓펀치는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로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 호주 1위를 비롯해 일본, 멕시코, 미국 등 해외 8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눈부신 음악적 성장과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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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편스토랑’ 스페셜 MC 출격…“금요일은 원영데이”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편스토랑’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장원영은 오늘(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풍부한 리액션,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편스토랑’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 장원영이 등장하자 여기저기에서 감탄이 쏟아진다. 특히 박솔미와 김보민이 “정말 예쁘다”, “진짜 보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내자 장원영은 애교 넘치는 리액션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이어 장원영은 “금요일엔 5시 ‘뮤직뱅크’ 보시고 8시 반 ‘편스토랑’까지 쭉 ‘원영데이’ 해주세요”라는 센스 만점 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장원영이 ‘편스토랑’과 함께 현재 MC로 활약 중인 ‘뮤직뱅크’까지 야무지게 홍보를 한 것. 이에 ‘편스토랑’ 언니 팬들은 또 한 번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원영은 직접 준비한 음악 프로그램 마이크로 붐 지배인과 케미 만점 MC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통통 튀는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고 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장원영이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편스토랑’은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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