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트진로, 테라 새로운 TV광고 공개…성수기 공략 시동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테라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29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 테라를 마시는 순간 느껴지는 리얼탄산 100%의 청량감을 압도적인 토네이도 장면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광고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역시 특유의 청정한 탄산감을 거대한 토네이도로 시각화하고 전편보다 더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리얼탄산 입자를 고도의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해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광활한 대자연에서 탄산 입자들 속으로 들어간 모델 공유는 그 안에서 청정라거 테라를 발견한다. 마시는 순간 공유를 감싸고 있던 탄산 입자들이 빠르게 휘몰아치며 거대한 토네이도를 만들고, 더 강하게 휘몰아치면서 맥주 탄산 토네이도로 변한다. 입을 뗄 때까지 회전하는 청정쾌감을 공유가 느끼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광고현장에서 공유는 “많은 분이 테라를 좋아해 주신다고 들었다. 지금처럼 꾸준히 사랑 받아 100억 병까지 돌파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테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청정라거-테라만의 리얼탄산 100%의 청량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시그니처인 탄산토네이도의 임팩트를 극대화했다” 며 “앞으로도 테라만의 감성과 청정함을 전달할 수 있는 통합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9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