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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베스트 앨범 美 ‘빌보드 200’ 5위 [공식]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로 미국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17 IS RIGHT HERE’가 5만 3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최신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5월 18일 자)에 5위로 진입했다.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4만 9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4000장을 기록했다.이로써 세븐틴은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7위),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4위), 미니 10집 ‘FML’(2위),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2위)에 이어 5번째 ‘빌보드 200’ 톱 10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이들의 미니 9집 ‘아타카’(13위) 또한 이 차트에 입성한 바 있다.세븐틴의 빌보드 호성적은 이미 예견됐었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겼다. 써클차트의 4월 월간 차트 기준으로는 318만 장 이상의 판매량(일반반·위버스반·키트 합산)을 기록했다.음원 역시 인기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는 지난 주 발표된 5월 11일 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91위, 40위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매주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음원 스트리밍과 판매량 등을 종합해 이 차트 순위를 매기는데, 우리나라 시간으로 금요일(4월 29일) 오후 6시 발매된 ‘마에스트로’는 만 4일이 되지 않는 기간의 집계 성적만으로 두 주요 차트에 랭크됐다.‘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힙합팀 ‘라라리’와 퍼포먼스팀 ‘스펠’, 보컬팀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세븐틴의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까지 총 33곡이 담겼다.세븐틴은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17 이즈 라이트 히어’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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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 日 골드디스크 ‘골드’ 인증 획득 [공식]

그룹 엔하이픈이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인증을 추가했다.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가 11월 기준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앨범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등 인증을 부여한다.이로써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발매한 11개 작품 모두에 대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았다. 일본에서 발매된 세 번째 싱글 ‘結 -YOU-’(유우)와 두 번째 싱글 ‘디멘션: 閃光’(디멘션 : 센코우)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정규 1집 ‘定め’(사다메)와 데뷔 싱글 ‘보더: 儚い’(보더 : 하카나이)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미니 4집 ‘다크 블러드’와 미니 3집 ‘매니페스토: 데이 1’,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 정규 1집 ‘디멘션: 딜레마’, 미니 2집 ‘보더: 카니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이 ‘오렌지블러드’와 같은 ‘골드’ 인증 작품이다.‘오렌지 블러드’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2월 4일 자/집계기간 11월 20~26일)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11월 29일 자/집계기간 11월 20~26일)와 ‘핫 앨범’ 정상을 휩쓸었다. 한편 ‘오렌지 블러드’와 ‘다크 블러드’는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연간 랭킹에서 각각 32위와 35위를 차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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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클릭] 뉴진스·TXT→샤이니 키..K팝은 해외 차트 접수 중

K팝 신드롬의 끝은 어디일까. 그룹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샤이니 키 등 K팝 아티스트들이 해외 차트를 접수 중이다.뉴진스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을, 르세라핌과 샤이니 키는 일본을 사로잡으며 K팝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뉴진스가 지난달 2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OMG’와 동명 타이틀곡 ‘OMG’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7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77위 대비 3계단 상승한 순위로, 뉴진스는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또한 ‘OMG’는 ‘핫 100’ 91위로 첫 진입한 후 79위, 77위를 거쳐 74위에 안착, 4주 연속 해당 차트 진입은 물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미국 빌보드에서 상승세를 잇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지난주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한 뒤 이번 주에도 최상위권을 지켰다. 해당 차트에서 2주 이상 3위권을 유지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르세라핌은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일본 음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피어리스’는 일본 오리콘 차트 4개 부문 1위,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2월 15일 자) 기준 누적 판매량 41만 장 돌파했다.또한 ‘피어리스’는 앨범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발표하는 주간 합산 싱글 랭킹은 물론, 1월 월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일본 음악 시장을 완벽 접수하며 이들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샤이니 키 역시 컴백과 동시에 해외 차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키의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Killer)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에 이어 ‘킬러’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는 키의 활약에, 신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K팝 아티스트들의 전천후 활약으로 K팝이 해외 차트 단골이 된 가운데, K팝과 K팝 아티스트들의 인기가 끝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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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음반 월간 판매량 첫 1000만 장 돌파… 지난해 보다 116% ↑

K팝 음반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장을 돌파했다. 써클차트(옛 가온차트)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7월 실물 음반 판매량(1∼400위 합계)이 전달보다 40.2% 증가해 1082만7324장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써클차트 집계 이래 가장 많은 월 음반 판매량 기록이다. 지난해 7월 음반 판매량보다는 116.8%나 폭증했다. 개별 음반별로 살펴보면 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가 164만5255장이 팔리며 7월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집계됐다. 이어 엔하이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이 130만5608장으로 2위,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이 133만8826장이 3위다. 에이티즈, 있지, 김호중, 영탁, 제이홉, 방탄소년단 등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음반 판매량은 약 4600만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00만장이나 증가했다. 써클차트의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은 “K팝 아이돌의 팬덤 규모가 글로벌로 확장하면서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임영웅에 이어 내수 중심의 김호중과 영탁의 합산 판매량이 100만 장을 넘는 등 음반 시장에서 내·외부 호재가 동시에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이전에 발매한 앨범 판매량의 비중이 10%대에 달하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K팝 글로벌 팬들이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이들이 옛 음반도 찾아 듣는 점이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실물 음반 시장에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배출한 WSG워너비 프로젝트 곡이 인기를 끌면서 음원 이용량이 지난달과 비교해 6.5% 증가해 반등에 성공했다. 써클차트 측은 “WSG워너비 프로젝트 노래는 과거 싹쓰리 프로젝트와 달리 여름 시즌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기에 계절 이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 차트에서 장기흥행을 예상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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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판매된 앨범 3장에 1장은 하이브… BTS·세븐틴이 끌고 르세라핌이 밀었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올해 상반기에 10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음반시장을 압도했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8일 공개한 최신 2022년 상반기 음반차트에 따르면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27개 앨범이 랭크됐다. 합산 판매량은 1060만4142장에 달했다. 이 차트 기준으로 올 상반기 음반시장 내 하이브 레이블즈의 점유율이 3분의 1을 넘는다. 올해 발매된 8개 앨범의 판매량만 하더라도 855만3158장에 이른다. 이는 올 상반기에 팔린 앨범 3장 중 1장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모두 12개 앨범이 426만7736장 판매돼 ‘21세기 팝 아이콘’의 저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의 최신 앨범 ‘프루프’(Proof)가 295만7410장의 판매량으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프루프’ 이외에 11개 앨범이 차트에 올라 방탄소년단은 신보뿐 아니라 구보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세븐틴이 그 뒤를 이었다. 세븐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모두 237만3052장(위버스반 제외 일반반 한정) 팔리며 2위에 자리했다. 지난 2019년 발매된 세븐틴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도 9만2882장의 판매량으로 차트에 안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65 263장 판매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차트 5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써클차트 2022 상반기 음반차트 톱5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 가운데 최소 연차로 ‘4세대 리더’의 위용을 입증했다. 이들은 올 상반기에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를 포함해 모두 4개의 앨범으로 197만8334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다른 4세대 그룹 엔하이픈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앤서’로 76만282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9위에 랭크됐다. 엔하이픈은 상반기에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에 걸맞은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의 질주도 눈에 띈다. 르세라핌은 41만5654장 팔린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상반기 음반 판매량 17위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서머퀸’을 정조준한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내놓은 앨범 모두 차트 50위권에 안착시켰다.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는 14만1375장의 판매량으로 41위에, 지난달 27일 나온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13만7232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44위에 자리했다. 이처럼 하이브는 상반기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부터 2022년 가장 주목받는 신인 르세라핌에 이르기까지 3세대, 4세대 그룹을 아우르며 K팝 시장을 압도했다. 특히 엔하이픈이 지난 4일 공개한 미니 3집 ‘메니페스토: 데이 1’이 발매 2일 차에 113만638장 팔릴 정도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하이브레이블즈 아티스트의 하반기 성적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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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 파워와 인기를 증명했다. 엔시티 드림은 지난 3월 28일 발매한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로 209만여장, 지난달 30일 발매한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로 152만여장의 판매고를 세우며 정규 2집 합산 음반 판매량 361만여 장(12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엔시티 드림은 정규 1집에 이어 또 한 번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앞서 엔시티 드림은 정규 2집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00만장을 넘어 자체 최단기간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른 데 이어 리패키지 앨범으로도 152만여장의 판매량을 돌파,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더불어 엔시티 드림은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5관왕,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부문 1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2022.06.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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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YPEN, 日 디지털 싱글 'Always' 22일 발매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일본에서 새 디지털 싱글 ‘Always’를 발매한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7일 “ENHYPEN이 오는 22일 일본 디지털 싱글 ‘Alway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Always’는 작년 7월 발매된 ENHYPEN의 일본 첫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의 수록곡 ‘Forget Me Not’에 이은 이들의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 곡이다. 이 곡은 지난달부터 니혼TV(N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수요 드라마 ‘무챠부리! 내가 사장이 되다니’(ムチャブリ! わたしが社長になるなんて)의 주제가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연출을 맡은 스즈키 아키노 프로듀서는 “드라마의 이야기를 생각했을 때 ‘힘을 주는 아티스트’가 좋다고 생각했고, 그 때 떠오른 것이 ENHYPEN이었다”고 전했다. ENHYPEN은 첫 드라마 OST 참여에 대해 “‘Always’를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힘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드라마와 함께 노래도 많이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ENHYPEN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SION : ANSWER’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주간 앨범 차트는 물론,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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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NCT 127, 나란히 ‘트리플 밀리언셀러’ 달성

그룹 NCT 드림과 NCT 127이 나란히 음반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드림과 NCT 127이 각각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NCT 드림은 지난 5월 정규 1집 ‘맛(Hot Sauce)’으로 207만1000여장, 6월 리패키지 ‘헬로우 퓨처’로 127만9000여장을 각각 팔아 누적 판매량 335만장을 넘겼다. NCT 127은 지난 9월 정규 3집 ‘스티커’를 240만6000여장 판매했다. 10월 리패키지 ‘페이보릿’도 117만4000여장을 팔아 누적 판매량 358만장을 돌파했다. 올해 발매된 NCT 드림과 NCT 127의 음반 판매량을 합산하면 693만여장이다. 이는 지난해 발매된 두 그룹의 음반 판매량을 합산한 215만여장(2020년 12월 31일 기준) 대비 3.2배 상승한 수치로, 나날이 강력해지는 NCT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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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아이유·세븐틴·NCT 127 ‘남다른’ 프로모션 차별화 전략

추위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지만, 초특급 가수들의 귀환이 가요계에 열기를 지피고 있다. ‘음원퀸’ 아이유가 19일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을 발표했다. 오는 22일에는 ‘퍼포먼스 최강자’ 세븐틴, 25일은 ‘더블 밀리언셀러’ NCT 127이 팬들 곁으로 찾아온다. 이들 모두 남다른 팬사랑과 프로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19일 자정 새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5집 ‘라일락’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스트로베리 문’은 오후 6시 발매라는 가요계 관행을 깨고 자정에 음원을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곡명에 ‘달’이 들어가는 만큼 밤에 감상하기 좋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성적보단 팬의 듣는 즐거움을 중요시한 행보로 평가된다. 자정 신곡 발표 시 기존 곡들과의 성적 경쟁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 차트는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 대 50 비중으로 합산한 차트다. 이용자가 적은 오전 1~7시에는 최근 1시간 이용량을 반영하지 않고, 최근 24시간 이용량을 100% 비중으로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의 뚝심이 통했다. 발매 당일인 19일 오전 8시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올라섰다. 앞서 아이유는 2017년에도 곡 ‘가을아침’을 오전 7시에 발표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아이유는 2018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1위, 성적, 매출 중요하지만 듣는 즐거움도 동등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침에 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의 섬세함에 팬들은 ‘스밍’으로 화답하고 있다. 세븐틴은 22일 미니 9집 ‘아타카’로 컴백한다. 원조 ‘자체 제작돌’답게 이번 미니 9집 또한 멤버 우지를 필두로 멤버들이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해 세븐틴의 음악색을 확고히 했다. 타이틀곡은 ‘락 위드 유’다. 이 곡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기반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세븐틴의 첫 영어곡이자 조슈아와 버논의 유닛 곡인 ‘투 마이너스 원’이 디지털 트랙으로 수록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타이틀 곡 ‘락 위드 유’의 트랙 소스 일부를 깜짝 공개하는 등 특별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총 26개의 ‘락 위드 유’ 트랙소스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직접 음악 창작 경험을 제공했다. 팬들 역시 트랙 소스를 활용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등 특별한 소통의 창이 마련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세븐틴이 얻을 성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는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 등극과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NCT 127은 오는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NCT 127은 지난 9월 17일 발매한 정규 3집 ‘스티커’로 음반 판매량 227만장 돌파,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NCT 127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러브 온 더 플로어’, ‘파일럿’ 등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4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페이보릿’은 R&B 팝 댄스 곡으로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사랑의 끝에서도 상대만이 나의 전부이고, 환희가 되어준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페이보릿’을 단편 소설로 미리 만날 수 있는 이색 콘텐트가 눈길을 끈다. 20일부터 22일까지 NCT 127 공식 SNS 계정에서 연재하는 ‘스토리 오브 페이보릿’은 신곡의 가사를 모티브로 한 단편 소설과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이미지와 영상 클립을 만날 수 있는 콘텐트다. 20일 자정 ‘스토리 오브 페이보릿 1’에서는 사랑에 빠지게 된 이야기와 함께 감성적인 분위기의 태용, 유타, 도영, 재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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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월드 앨범' 18주 차트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가 미국 빌보드의 다수 차트에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FREEZE'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10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에서 통산 18주 차트인에 성공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이 앨범은 6월 12일 자 차트에 4위로 진입한 후 11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지켰고, 이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판매량이 합산되면서 9월 4일 자 차트에 1위로 재진입했다. '혼돈의 장: FREEZ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46위에 랭크됐다. 지난 6월 12일 자 차트에 64위로 진입해 그 다음 주인 6월 19일 자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이후 19주 연속으로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역시 75위에 이름을 올리며 18주 연속 차트 내 자리를 지켰다. 트렌디한 멜로디에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전 세계 Z세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월 10일 일본에서 미니앨범 'Chaotic Wonderland'를 발매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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