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고전문쇼핑몰’ 리씽크몰, 애플워치·레노버PC 등 최대 70% 할인
재고전문쇼핑몰 리씽크몰이 여름맞이 생활용품 및 가전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반품 창고 대개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씽크몰의 ‘반품’은 구매 후 단순 개봉만 했거나 소비자 무료 체험 반품, 미개봉 반품, 기업에 납품이 취소된 반품 재고들을 말한다. 외관과 기능에 문제가 없는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반품 창고 대개방’은 △디지털/IT 기기 △액세서리 △주방 △생활용품 카테고리 200여 개 제품으로 선보인다. 기존 반품 재고는 포털 사이트에서 직접 검색하거나, 소셜 커머스를 통해 특가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리씽크몰은 반품 재고를 기획전으로 구성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애플워치 4세대와 가정 및 사무용으로 적합한 레노버 PC이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롯데 텀블러 레트로 블랜더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기 헤어그로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개되는 모든 상품은 가격에 상관 없이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씽크몰 일산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에게는 랜덤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리씽크몰은 재고의 가치를 깨우는 재고전문쇼핑몰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반품 기획전이 그 동안 사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됐던 물건들을 실속있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리씽크몰은 다양한 유통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기업에 제공해, 기업에는 재고를 신속히 처리하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뜰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리씽크몰은 사용한 적이 없는 새상품재고와 사용감이 있는 제품을 재단장한 리퍼브재고,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다양한 이유로 반품된 재고를 취급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2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