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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서초동’ 주역 이종석X문가영, 글로벌 훈풍 타고 말레이시아 팬들 만난다 [공식]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글로벌 열풍을 타고 말레이시아 팬들을 직접 만난다. 특히 '서초동' 주역 이종석과 문가영이 함께해 글로벌 인기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5일 제작진에 따르면 CJ ENM Hong Kong은 ‘서초동’ 주역 이종석과 문가영이 말레이시아 팬들과 직접 만나는 스크리닝 행사 ‘스타 투어’를 기획했다. 이종석과 문가영이 함께하는 ‘스타 투어’는 오는 8월 10일, 11일 양일간 개최된다. 첫날에는 말레이시아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Pavilion Kuala Lumpur)’ 메인 입구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이어서 대표 영화관인 ‘DADI Cinema’에서 팬 대상 최종회 스크리닝 이벤트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현지 매체지와의 기자회견이 이어진다.CJ ENM Hong Kong 관계자는 “’서초동’의 글로벌한 인기에 힘입어 CJ ENM Hong Kong의 대표 채널인 tvN Asia가 개국 16년만에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말레이시아는 K콘텐츠의 열풍이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로, 그 열풍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고 말했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다룬다.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출연한다. ‘서초동’은 올해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달성했으며, 이후 섬세한 스토리의 직장인 공감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며 5주 연속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 최근 방송된 10회는 수도권 가구 최고 7.7%를 기록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인기도 뜨겁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기준 미국, 브라질, 프랑스, 아랍 에미리트, 인도 등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시청자수 기준 톱5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일본 최대 플랫폼 유넥스트, 대만 아이치이와 프라이데이 등에서도 서비스 국가 및 지역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동남아시아 최대 K드라마 서비스 채널인 tvN Asia에서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2주 연속 동시간대 채널 1위를 기록하며 2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 스폰서이자 말레이시아 주요 방송사 Astro에서도 현재 방영되고 있는 ‘해외 TV쇼’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5 14:53
드라마

이성경, 첫사랑 감성도 노래도 OK…‘착한 사나이’ 여주의 정석

배우 이성경이 ‘착한 사나이’에서 티 없이 맑은 순수함으로 로맨스 드라마 여주인공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한 JTBC 금요 시리즈 ‘착한사나이’는 건달 3대 집안 장손 박석철(이동욱)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그린 이야기다. 이성경은 극중 박석철의 첫사랑인 가수 지망생 강미영으로 분했다.강미영은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박석철이 몸담고 있는 거칠고 폭력적인 건달 세계의 반대편,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성경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세운 ‘착한 사나이’에 어울리는 여주인공의 순수한 매력을 잘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성경은 첫사랑의 설렘 같은 다소 진부할 수 있는 감정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성인이 돼 박석철과 다시 재회했을 때 “오랜만이에요”라고 말하는 이성경의 모습은 단숨에 누아르 장르인 작품을 청순 만화 느낌으로 변모시킨다. 청순가련함만 가진 것은 아니다. 박석철의 동생인 박석희(류혜영)가 “둘이 사귀기로 했어?”라고 궁금해하자, “아직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런거 있잖아”라고 능글맞게 말하는 장면에선 유머러스함도 녹여내며 재미를 더했다.이성경의 노래 장면은 ‘착한 사나이’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가수 지망생인 강미영이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다수 나오는 데, 이성경은 이 장면들을 직접 노래와 피아노 연주까지 소화하며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역으로 출연 중인 이성경은 원래 노래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런 실력을 ‘착한 사나이’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성경은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지망생 역할 연기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이성경으로 보실까봐 염려가 많이 됐다. 평소에도 피아노치고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면서도 “그래도 너무 좋은 곡들을 극중에서 부를 수 있었고, 미영이로서 열심히 준비했다. 음원 하나하나 연주하고 공들여서 연습하고 만들었다”고 전했다. 상대역인 이동욱과의 케미도 호평을 얻고 있다. 이동욱과 이성경 극중 관계는 첫사랑에서 오는 아련함도 있지만 가벼운 분위기에선 티키타카에서 오는 즐거움도 크다. 훤칠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두 사람은 ‘그림체’가 비슷하기에 보는 재미도 상당하다는 평이다.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성경은 극중 저돌적이고 통통 튀는 매력의 여고생 역할로 주목받았다. 이후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등 로맨스, 로코에서 굵직한 흥행작을 만들어 내며 주목 받았다. 캐릭터는 달랐지만 이성경은 매 작품 상대 배우와 좋은 케미를 보여준단 평가를 받았다. ‘역도요정 김복주’에선 남주혁과,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선 안효섭과 달달한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성경은 반응이 아주 솔직하고 기본적으로 가진 재능이 충만한 배우다. 특히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을 때 더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줘 왔다”며 “‘착한 사나이’ 4회까지의 연기도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앞으로 캐릭터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성경의 매력이 더 부각될 수 있을지 기대하며 보게 된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05:55
드라마

레트로 vs 올드함, ‘건달’ 이동욱의 ‘착한 사나이’…아리송한 문제작 [줌인]

건달, 첫사랑, 도박….‘착한 사나이’가 시대에 맞지 않는 설정과 스토리 전개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레트로 감성으로 봐야 할지 올드함이 지나친 건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는 평이다.지난 18일 첫 방송한 JTBC 금요 시리즈 ‘착한사나이’는 건달 3대 집안 장손 박석철(이동욱)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그린 이야기다. 배우 이동욱, 이성경, 류혜영, 오나라 등 개성 있고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다.사실 ‘착한 사나이’는 설정부터 최근 드라마들의 경향을 거스르는 것처럼 보였다. 주인공 박석철이 원래는 헤밍웨이 같은 작가, 시인이 되길 꿈꿨으나 건달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신도 조폭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설정부터 올드하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가난하지만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여주인공, 남편의 가정 폭력으로 이혼한 뒤 도박에 빠져 도박판에서 심부름꾼을 한 주인공의 누나 박석경(오나라) 등의 설정도 그렇다.설정이 올드해도 전개가 색달랐다면 오히려 신선하게 받아들여졌을 수도 있다. 아쉽게도 초반까진 전개가 빠르지도, 가슴을 울리지도 않았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조폭 가족 3대를 배경으로 깔고 주인공은 조폭이 안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 때문에 조폭이 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이 드라마의 가장 주요한 갈등 요인인데 이런 문제의식은 1990년대 많이 그려졌다. 물론 이런 주제를 다루는 것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지만 이를 보여주는 스타일이나 감각도 요즘의 트렌드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느낌”이라고 짚었다. ‘착한 사나이’는 애초 ‘올드함’, ‘촌스러움’을 작품의 매력으로 홍보하기는 했다. 연출을 맡은 송해성 감독은 지난 14일 제작발표회에서 “제목도 요즘 쓰지 않는 사어(死語) 같고, 건달이라는 직업도 1980∼90년대 느낌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평양냉면처럼 슴슴(심심)하고,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먹다 보면 생각나는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송 감독의 다짐에도 불구하고 ‘착한 사나이’ 초반 일부 장면들은 시청자를 설득하기엔 시대착오적이란 지적이 적지 않다. 2회 말미 석철의 아버지인 박실곤(천호진)이 과거 조폭 영화에서 볼법한 올화이트 정장에 중절모를 쓰고 나오거나, 가수 지망생인 강미영이 오디션을 보러 가는 장소가 1980년~90년대 콘셉트로 보이는 주점에서 행해지는 등 현대극인데도 시대극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이는 최근 드라마들이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의 이야기를 다루거나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여자 주인공을 내세우거나 에피소드 형식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되는 경향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시대물이 아닌데 설정이 왜 이러냐”, “10년 전 드라마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이동욱, 이성경을 비롯해 류혜영, 오나라 등 배우들은 서정적이고 클래식한 드라마의 분위기에 맞게 각자 맡은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초반 시청률도 나쁘진 않다. 지난 18일 연속 방송한 ‘착한사나이’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각각 3%, 3.2%를 기록했다.김 평론가는 “배우들은 매력적이다. 배우 개인이 가진 매력도 있고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능력도 기본적으로 다 자신의 역할을 한다”며 “주인공들뿐 아니라 류혜영, 오나라 같은 주변 인물들도 매력적이다. 이런 부분들이 마니아를 형성할 수 있을지는 향후 회차들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5 06:05
드라마

‘금토일’은 류혜영의 시간…‘서초동’→‘착한 사나이’ 속 감초

배우 류혜영이 금토일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서초동’과 ‘착한 사나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류혜영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과 지난 18일 방송을 시작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로, 류혜영은 극중 법무법인 경민의 어쏘변호사 배문정 역을 맡았다. 작품은 변호사들의 드라마틱한 재판 과정을 다루기보단 일반적인 회사원과 다를 바 없는 ‘직장인’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 류혜영이 연기한 배문정은 5인방 중에서도 가장 일상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캐릭터다.기본적으로 유쾌함을 장착한 류혜영은 매일 서초동에서 함께 점심을 먹는 5인방의 점심 메뉴를 고르는 중대한(?) 임무를 담당하며, 축 처지기 일쑤인 직장 생활에 인간미와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주인공인 안주형(이종석)과는 로스쿨 동기로, 까칠하고 매사에 진중한 안주형과 시종일관 티격태격하거나 은근히 놀리는 등 작품 곳곳에 웃음 코드를 심어 넣는 역할도 류혜영이 하고 있다. ‘착한 사나이’에서도 류혜영은 코믹함을 담당하나, ‘서초동’과는 비슷한 듯 다른 결을 보여준다. ‘착한 사나이’는 건달 3대 집안 장손 박석철(이동욱)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다룬 작품으로, 류혜영은 박석철의 여동생인 간호사 박석희로 분했다. ‘서초동’에서의 류혜영이 귀여움과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했다면 ‘착한 사나이’에선 조폭 집안의 딸 다운 조금 더 직설적이고 거친 면모도 보여준다.류혜영은 극중 장녀인 박석경(오나라)이 집을 나간 후 도박판에서 ‘재떨이’라고 불리며 심부름꾼으로 일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도박판 주인과 육탄전을 벌이는 등 굳센 막내를 표한하고 있다. 그렇기에 박석희를 연기할 때 류혜영은 언제라도 성을 낼 것처럼 눈썹을 치켜세우고 있다. 다만 류혜영은 자신이 가진 본연의 귀여움으로 거친 면모도 거부감 없이 표현해냈다. 그런가하면 비밀 연애 중인 같은 병원 의사 장기홍(문태유) 앞에선 애교를 아끼지 않는 등 사랑스런 매력도 빼놓지 않고 발휘했다. 두 작품의 편성이 공교롭게도 일부 겹치면서 같은 시기에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게 된 데 대한 부담이 있을 법도 한데, 류혜영은 ‘오히려 좋다’는 생각을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진행된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류혜영은 “저는 매년 주어진 걸 열심히 했을 뿐인데 올해 7월에 운이 좋게 두 작품이 같이 방영하게 됐다. 감사하고 즐기겠다”고 호쾌하게 답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서초동’에서 류혜영은 변호사로서 커리어를 갖고 있지만 먹는 것, 또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류혜영은 사소하고도 일상적인 연 기를 능숙하게 표현해 냈다”고 호평했다.이어 “반면 ‘착한 사나이’에서는 전혀 다르다. 막내처럼 보이지만 삼남매 전체를 지휘할 정도의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라며 “육탄전 장면에서는 류혜영만 보일 정도로 존재감이 돋보였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4 05:55
드라마

류혜영, ‘서초동’→‘착한 사나이’로 열일… “운 좋게 동시 방영”

배우 류혜영이 여러 작품에 동시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14일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JTBC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송해석 감독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 드라마다. 류혜영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 이어 ‘착한 사나이’에도 출연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이어 시청자와 만난다. ‘서초동’에서는 법무법인 경민의 어쏘 변호사 배문정 역을, ‘착한 사나이’에서는 삼 남매의 막내이자 최고 엘리트 박석희 역을 맡았다.이에 대해 류혜영은 “일상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매년 주어진 것 열심히 했을 뿐인데, 올해 7월에 운이 좋게 두 작품이 운좋게 동시에 방송하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를 기억해 주시고 찾아주시면 좋겠다. 7월부터 즐기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착한 사나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4 15:08
드라마

‘굿보이’ 오정세 조용한 빌런의 막강한 존재감

큰 액션이 없이도 눈에 띈다. ‘굿보이’의 빌런 오정세가 조용하지만 막강한 존재감으로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으로 지난 5월 31일 첫 방송했다. 오정세는 주인공 윤동주(박보검)가 속한 인성지방경찰청 강력특수팀이 꼭 잡으려는 최종 빌런 민주영으로 출연했다. 민주영은 관세청 세관 7급 공무원으로, 근면성실하고 착실하며 주변 사람들의 평판도 좋으나 실제로는 인성시의 지하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인물. 세관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관세청 내 서류를 조작하는가 하면 차량 밀수 뿐 아니라 마약, 불법 무기 거래까지 범죄란 범죄는 죄다 손을 뻗치고 있는 인물이다. 민주영이 악인이라는 사실은 극 초반인 2회에서 밝혀진다. 이에 ‘굿보이’는 누가 범인인지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의 실체를 어떻게 파헤치고 알아내는지가 중요한 작품인데, 그 과정에서 오정세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오정세는 민주영을 밋밋하게 표현하고 있는데도 존재감은 상당하도록 그려내고 있다. 극중 오정세는 박보검이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두를 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미세하게 비웃으며 상대를 도발하는 식으로 악함을 드러냈다. ‘굿보이’에는 민주영과 윤동주가 만나 말을 주고받으며 심리 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다수 나오는데 이때, 오정세의 ‘말발’ 연기가 긴장감을 높이는 포인트다. 윤동주가 “너 친구 없지? 너 같은 앞뒤 다른 놈은 본능적으로 꺼려지거든”이라고 하자, 민주영은 “그럼 그쪽이 친구 해주면 되겠네”라고 답하는 등 강한 압박에도 전혀 타격받지 않고 하나하나 받아쳐 내는 여유로움을 그려냈다.이와 관련해 오정세는 “강력특수팀의 액션이 빛날 수 있도록 민주영만의 노력을 기울인 건 힘빼기였다.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을까 고민했고 힘을 빼고 최대한 잘 맞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주안점을 밝혔다. 오정세는 ‘굿보이’ 뿐 아니라 많은 작품들 속에서 비중이 적어도 빠져선 안 될 핵심적인 역할을 많이 선보였다. 올해 작품 중 ‘별들에게 물어봐’에선 주인공 공룡(이민호)과 대치하는 우주 과학자 강강수로 분해 나쁜사람 같으면서도 외로움을 품은 복잡 다단한 캐릭터를 표현했고, ‘폭싹 속았수다’에선 애순(아이유)의 한량 새아버지 염병철을 탁월하게 그려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이파이브’에선 딸 완서(이재인) 바라기 아빠 역으로 출연 코믹 연기로 소소한 재미를 줬다.‘굿보이’에선 코믹한 이미지를 완전히 배제한 차가운 빌런을 연기, 변화무쌍한 배우임을 증명해 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빌런의 존재감이 강렬한 액션이나 극악무도함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님을 오정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잘 보여줬다. ‘굿보이’의 재미는 사실 민주영 캐릭터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이어 “극 안에서 다른 범죄 조직을 장악하는 역량과 성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민주영은 극강의 빌런이다. 빌런의 정체가 초반에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오정세의 연기 덕에 그 긴장감과 흥미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7 05:45
드라마

‘서초동’ 9년 차 변호사 된 이종석, 3년만 안방 복귀에 편안한 변신 선언 [종합]

배우 이종석이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편안한 편신을 선언했다.이종석은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의 선택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극성이 강한, 죽고 사는 이야기들을 좋아하고 해왔던 것 같다”며 “내가 안 해봤던 게 어떤 걸까 생각했을 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일상물이었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이종석과 함께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출연한다.이종석은 이 드라마에서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았다. 이종석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22년 방송한 MBC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이다.이종석은 극중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으로 분했다. 지난 2022년 방영한 MBC 드라마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에 복귀다. 이날 이종석은 ‘서초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극성이 강한, 죽고 사는 이야기들을 좋아하고 해왔던 것 같다”며 “내가 안 해봤던 게 어떤 걸까 생각했을 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일상물이었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전작에서도 변호사를 맡긴 했지만 감옥에 더 많이 있었고, 직업인의 면모는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이번에 내가 맡은 캐릭터는 타성에 젖어서 일하는 사람이고, 능수능란한 선배미가 필요했다. 법정신 등에서 말을 빨리하고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어떻게 해야 정말 진짜처럼 보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연기의 주안점을 밝혔다.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 바라보면서 “같이 하는 작업의 감사함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작품 같다. 촬영하면서 우리 드라마의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것 또한 이들이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한 신 안에서 서로 하는 게 별로 없어도 보고 있으면 재밌다. 그게 우리 드라마의 강점”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문가영은 “직업이 있는 배역 처음이다 보니 설렜다. 변호사다 보니까 대사량도 많고 공부할 게 많았지만 즐거웠다. 해보지 않은 분야다 보니까 만족감 높았다”고 전했다.이어 ‘서초동’의 매력에 대해서는 “사람 사는 이야기다. 인물들이 변호사이기도 하지만 사람이다보니, 이 직업을 대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 작품”이라고 말했다.극중 이종석과의 멜로 호흡에 대해서는 “스포일러가 될까봐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두 캐릭터의 관계는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문가영은 법무법인 조화의 1년차 어쏘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았다. 문가영은 ‘서초동’의 매력에 대해서 “사람 사는 이야기다. 인물들이 변호사기도 하지만 사람이다 보니 겪을 수 있는 많은 것들이 그려진다. 그리고 이 직업을 대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극중 이종석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서는 “스포일러가 될까봐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두 캐릭터의 관계는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강유석은 법무법인 충공 4년차 어쏘 변호사 조창원으로 분했다. 앞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1년차 레지던트 역할을 맡았던 강유석은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전문직을 맡게 된 데 대해 “저도 신기한데 제가 건실한 이미지로 보여지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작품의 차이라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선 1년 차 전공의라서 미성숙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서초동’에선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하고 직업의식이 있는 직장인”이라고 설명했다.연출자 박승우 감독은 “‘서초동’은 직장인으로서 변호사의 고민을 그렸다. 시키는 일을 해야 하고 맘에 들지 않아도 융합해야 하는 부분들을 그리며 다섯 캐릭터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드리려 했다”고 말했다.‘서초동’은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1 15:36
문화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 조정석, 임시완, 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페셜 게스트’ 무대의 첫 스타트는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끊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양동근이 뮤지컬 무대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무대에 오르는 조정석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많은 이들의 사랑받고 있다. 조정석은 앞서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래 ‘그리스’, ‘스프링 어웨이크닝’, ‘헤드윅’ 등에 출연했다.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인피니트 남우현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그룹이 아닌 솔로로 무대에 올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은 “임시완과 남우현은 이번 출연을 통해 각각 같은 그룹 멤버이자 친구인 김동준과 장동우를 지원사격한다. ‘드림하이’가 추구하는 꿈을 적극 지지하며 바쁜 일정 중에도 흔쾌히 무대를 준비해 준 양동근, 조정석과 임시완, 남우현 네 사람은 케이팝과 퍼포먼스 중심으로 꿈을 노래하는 공연인 ‘드림하이’의 메시지를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릴 것“이라며 스페셜 게스트의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자신의 진정한 꿈을 다시 확인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7월 20일까지 공연되며 티켓은 예스24와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30 18:47
스타

‘2025 여수 KMIF 현역가왕2 콘서트’, 8월 1일 여수 밤바다 물들인다 [공식]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 '2025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가 찾아온다.오는 8월 1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일원에서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현역가왕2 전국 투어 in 여수'가 펼쳐진다.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중인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대표 현역들의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있다. 특히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의 '레드 데이(Red day)' 공연으로 꾸며진다.이번 여수 공연에는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 김중연, 윤준협 등 국민의 손으로 탄생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최정상 남성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 한다.공연에서는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그때 그 무대, 오직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이 라이브로 펼쳐질 예정이다.'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현역가왕2 전국 투어 in 여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 공연이 포함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은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 콘텐츠들이 총망라된 복합문화 축제로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린다.K팝, K트롯, K재즈, K밴드, K푸드 등 전 분야의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매일 새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K-컬처 종합 축제'가 될 전망이다.실제 축제 기간 내내 일자별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페스티벌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먼저 공연 첫 날인 7월 26일 토요일에는 FT아일랜드, 엑소 첸, 십센치(10CM), 이무진, 박창근, 범진, 펜타곤 출신 정우석 밴드, 황가람, 빅스 켄, 뉴비트 등이 출격한다.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타이틀을 얻은 윙이 소속된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7월 27일 일요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YB를 비롯해, 하성운, 폴킴, 백호, 밴드 아프리카, 소란, 적재, 카더가든, 루시, 드래곤포니 등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라인업이 출격한다.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은 7월 29일 만날 수 있다. 신관웅 K재즈밴드 x 장유정, 김희현 x 황세희, 이은미 x 민경인 트리오, 박주원밴드 (feat. 조째즈), 웅산밴드, 커먼그라운드, 호란밴드, 라벤타나 (feat.KoN) 등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트로트 가수들은 7월 31일 목요일의 여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신유, 안성훈, 노지훈, 진욱, 김수찬, 김희재, 박지현, 김홍남, 홍자, 송민준 등은 흥으로 여수를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2일 토요일에는 '국민그룹' god의 보컬라인 손호영 김태우의 유닛 호우(HoooW)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비롯해 베이비복스, 몽니, 포레스텔라,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출연해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한다.이밖에도 서브 무대에서는 역대급 이색 공연이 다수 펼쳐질 예정이다. 브라질 음악을 선보이는 라틴 음악 그룹인 라퍼커션을 비롯해 여수의 로맨틱함과 열정을 담은 라틴 페스타 등도 준비돼 있다.여수의 여름을 달굴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여수의 밤바다를 빛낼 축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여수는 한려해상,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두 국립공원을 포함한 지역이라 관객들은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여수의 아름다운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푸른 바다와 석양이 어우러진 여수에서 8일간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침체된 여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도약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K콘텐츠의 힘을 바탕으로 여수가 'K문화강국' 선봉에 서는 동시에 전 세계에 전라남도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각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0:31
예능

‘불꽃야구’ 5회도 사라져…9일 6회 공개 예고

‘불꽃야구’ 5회가 비공개 처리됐다.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지난 2일 스튜디오C1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불꽃야구’ 5회는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5회 링크에 접속하면 ‘이 동영상은 주식회사 JTBC, 제이티비씨중앙 주식회사, 스튜디오아예중앙 주식회사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앞서 JTBC 측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불꽃야구’ 1~4회도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JTBC는 ‘불꽃야구’가 자사에서 방송한 야구 예능인 ‘최강야구’의 포맷과 출연진 등을 유사하게 가져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입장으로, ‘불꽃야구’의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유튜브 측에 저작권 침해 신고를 해오고 있다.스튜디오C1은 지난 달 17일 ‘불꽃야구’ 1회가 비공개 처리된 후 채널 게시판을 통해 “즉시 이의제기를 신청했다”며 “현재 정확한 사유를 확인 중이며, 반론 제기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영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비공개 처리된 ‘불꽃야구’ 영상들은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JTBC 측의 조치와 상관없이 스튜디오C1은 새로운 ‘불꽃야구’ 회차들을 계속 공개해 오고 있으며, 내일(9일) 오후 8시 ‘불꽃야구’ 6회 공개도 예고한 상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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