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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데뷔 후 첫 단독 대면 팬미팅 성료 “팬들 만나기 위해 태어나”

가수 예린이 데뷔 후 첫 단독 대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예린은 지난 7일 오후 예림당 아트홀에서 첫 단독 대면 팬미팅 ‘Login (로그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이날 ‘밤밤밤 (Bambambam)’으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예린은 ‘ARIA(아리아)’, ‘THE DANCE(더 댄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루프탑 (Summer Charm)’ 무대를 최초 공개해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처음으로 우린(공식 팬클럽명)과 직접 만나는 팬미팅인 만큼 특별한 코너도 진행됐다. 예린은 셀프 퀴즈부터 팬들이 참여하는 퀴즈를 통해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는가 하면, 벌칙으로 ‘Love Lee(러브 리)’ 챌린지와 꽃밭 챌린지 등을 선보이며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이뿐만 아니라 예린은 팬들이 남긴 포스트잇을 읽으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Q&A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하고, 꿈을 향한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남기는 등 재미와 감동을 가득 안겼다.특히 예린은 앵콜 무대로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남다른 의미를 더했고, 마지막 곡으로 ‘시간 (Time)’을 불러 진한 여운을 남기며 다음을 기약했다.예린은 팬미팅을 마치며 “이번 팬미팅으로 다양한 예린이의 모습을 보여주려 고민이 많았다. 특히 저를 뒤늦게 좋아해 준 분들을 위해 그 시절의 저를 보여드리려고 회사에 건의해서 앵콜 무대로 ‘유리구슬’을 준비했다. 저는 우린을 만나려고 태어난 것 같다. 팬미팅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해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예린은 최근 ‘밤밤밤’을 통해 레트로 퀸으로 변신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서 뛰어난 연기력까지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오른 예린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예린은 계속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08 14:09
연예

여자친구 출신 예린, '마녀상점' 리오픈'으로 연기 데뷔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19일 '마녀상점 리오픈'으로 드라마 데뷔를 알린 예린은 "팬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연기자로 인사를 드리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되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마녀상점 리오픈'은 마녀상점의 주인이자 흑마녀 이해나와 꿈 없이 소심하고 무기력했던 고등학생 지호가 만나 폐점 위기에 놓인 상점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우정과 사랑의 감정을 통해 변화하는 캐릭터들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예린은 취미는 악담, 특기는 저주인 흑마녀 이해나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다. 인간들을 홀릴 뛰어난 미모와 마법 실력을 지녔지만 상점 영업 능력만큼은 제로인 해나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폐점 위기인 마녀상점을 다시 일으키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예린 데뷔작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은 12월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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