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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데뷔 10주년 자축…초심부터 현재까지 ‘마마無계획’

그룹 마마무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마마무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0주년 콘텐츠 ‘마마無계획’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파티를 연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를 상징하는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초심을 되새겼다.이어 마마무는 직접 장을 본 음식들로 요리를 하고, 계곡에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만끽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티키타카 케미를 과시, 가장 마마무스러운 모습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마마무의 지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과거 사진들을 함께 보며 추억 여행에 빠지기도 했다. 데뷔일, 무무(공식 팬덤명)가 탄생한 날, 음악방송 첫 1위의 순간을 되짚어 본 가운데, 네 멤버는 사진 속 포즈를 재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마마무는 “우리가 혼자였다면 이렇게 못했을 것 같다. 팀으로서, 또 솔로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마마무가 10년 달려오기까지 변함없이 응원해 준 무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다음 기념일에는 색다른 이벤트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음오아예’,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힙’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은 국내 대표 걸그룹이다. 실력은 물론 4인 4색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따로 또 같이’ 행보를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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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X화사 '놀토' 출격

마마무의 문별과 화사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마마무의 문별과 화사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화사는 솔로 신곡 ‘I’m a 빛’을 화려한 맨발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놀토’ 첫 방문인 문별은 마마무가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스타와 스승이 이곳에 다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문별은 자신만의 스타로 태연을 꼽고, 어릴 적 태연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이날 태연 옆자리도 미리 예약했다고. 태연이 “저도 문별 팬”이라고 화답하자 문별은 벅찬 감격을 표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문별은 스승으로는 한해를 지목했다. 그간 마마무의 랩 선생님이었음을 주장했던 한해는 도레미들이 의문을 제기한 기억을 떠올리며 이제야 억울함이 풀린 듯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받아쓰기와 함께 화사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붐청이’ 노래를 라이브로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고군분투했다. 문별 역시 스타와 스승 사이에 앉아서 유쾌함을 자랑했다. 받쓰 노래를 분석하던 중 한해와 비슷한 추임새를 하며 훈훈한 사제 관계를 보여줬고, 스타 태연의 의견에는 심을 실어주어 찐팬임을 인증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한해가 매일 군대에서 들었다는 노래가 출제됐다. 제자 앞에서 실력을 발휘할지 궁금한 상황 속 오랜만에 키와 ‘한기범’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공동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키는 자신의 받쓰 판 공개 전 PD부터 MC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키어로’다운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코너 속의 코너’를 소개했다. 여기에 예리한 추론으로 결정적 역할을 한 태연, 피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사투리 나들이’가 출제됐다. 키는 엔딩 요정의 자태를 뽐내며 차별화된 댄스를 춰 도레미들로부터 “‘놀토’를 위해 태어났다”는 칭찬을 받았다. 문별은 스승 한해와 스토리가 있는 서정적 안무를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화사 역시 현장을 장악한 흡입력 있는 무대를 보여줬고, 태연과 문별, 화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계속됐다. 최근 댄스 배틀에 푹 빠진 ’대전아저씨‘ 김동현은 이날도 문세윤과 과감한 기술이 동원된 춤 겨루기를 보여주며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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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마마무와 무무의 동화 같은 이야기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마마무가 지난 7년의 행복한 기억을 팬들과 나눈다. 마마무는 15일 찬란하게 빛난 7년을 녹인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아이 세이 마마무: 더 베스트)를 발매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Where Are We(WAW)'을 통해 7년 차의 새 도전을 알렸다. 솔라, 문별, 화사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휘인은 다른 소속사에서 마마무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솔라는 7주년 감회에 "지난 7년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옆에서 함께 달려와준 멤버들과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인 무무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앨범명은 마마무의 공식 인사말에서 따왔다. 그간 대중이 사랑한 마마무의 정체성을 짙게 녹인 트랙들이 담겼다는 의미도 담아냈다. 화사는 "늘 그렇듯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기존에 발매된 곡들이지만 처음 녹음을 하는 마음가짐이었다. 그리고 녹음하면서 데뷔 초 목소리와 지금 목소리의 톤이 많이 바뀌어서 많은 부분을 다시 녹음했다. 녹음본을 모니터링할 때 새삼 많이 성숙해졌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을 편곡했고, 데뷔 전 타 아티스트와 협업한 '히히하헤호', '행복하지마', '썸남썸녀'는 마마무 버전으로 재녹음했다.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마마무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 준 '넌 is 뭔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칠해줘', 마마무가 최종 우승을 거머쥔 Mnet '퀸덤' 파이널 경연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마마무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 오케스트라 버전의 '별이 빛나는 밤', 록 버전의 '고고베베', 리믹스 버전의 'HIP', 청량한 무드로 마마무 표 긍정 에너지가 녹아 있는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까지 마마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은 지난 온라인 콘서트 'WAW'에서 선공개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에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순수하게 하늘 땅 바다 만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화같은 가사가 듣는 이들을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도입부 또한 동화의 시작인 'Once upon a time'으로 열었다. 마마무는 뮤직비디오 안에서 청량하고 꾸밈없는 맑은 매력을 드러냈다. 휘인은 "약 3~4년 만에 선보이는 마마무 표 청량곡이다. 하늘 땅 바다만큼 널 사랑한다는 순수하고도 재치 있는 가사는 물론,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아마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별은 "지난 7년간 마마무의 성장을 지켜봐 주고 함께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금 마마무는 7년이라는 트랙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출발선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시작을 지금처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고마움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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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8월28일 첫 온라인콘서트 'WAW' 개최[공식]

마마무가 데뷔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마무는 6일 오후 1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21 마마무 온라인 콘서트 'WAW''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8월 28일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트랙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마무의 모습이 담겨 있다. 7년간의 여정을 자축하는 결승선이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출발점에 선 멤버들의 당찬 포부가 느껴진다. 특히 데뷔곡 'Mr. 애매모호' 무대 의상을 연상케 하는 스트라이프 패턴 스타일링이 그간 마마무의 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 줘 감동을 선사한다. 마마무의 콘서트는 2019년 7월 개최된 '4season F/W' in 대구'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당초 오프라인 공연을 기획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온라인 콘서트 형식을 택하게 됐다. 팬들의 아쉬움을 달리고자 마마무는 데뷔 첫 온라인 콘서트 'WAW'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이 갖는 이점을 최대한 살린 각종 소품과 세트 활용부터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스페셜 무대까지 '믿보맘콘(믿고 보는 마마무 콘서트)' 면모를 입증한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2021 Where Are We(WA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데뷔부터 현재까지 마마무가 걸어온 길의 의미를 되새기고, 팬들을 대한 사랑을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마마무의 데뷔 첫 온라인 콘서트 'WAW'의 티켓 판매는 오는 17일 올레 tv, Seezn,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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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마마무, 재계약 후 첫 컴백 "7년 고스란히 담아"

마마무가 돌아온다. 2일 마마무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WAW'(더블유에이더블유)의 음원을 발표한다. 멤버 재계약 소식 이후 완전체로 나오는 'WAW'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마마무의 7년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웨얼 아 위 나우)는 마마무가 몇 번의 계절을 지나 함께 달려온 나날들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노랫말에 담은 곡이다. 히트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코스믹 걸, 이후상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때로는 잔잔하고, 때로는 웅장한 마마무의 완급 조절이 돋보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혼자라고 생각했던 짙은 외로움의 시간 속에도 나의 곁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었음을 담아냈다. 호빈 필름(HOBIN film)의 호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마마무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연출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외에도 'WAW'에는 의미를 잃어버린 관계에 덤덤히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을 노래한 '내일의 너, 오늘의 나 (Another Day)', 지나간 존재를 지우기 위해 애쓰는 심정을 녹여낸 '애써 (A Memory for Life)'를 비롯해 정규 2집에 수록됐던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Part.2 (Destiny Part.2)'를 재편곡해 마마무의 섬세한 보컬을 강조했다. '분명 우린 그때 좋았었어 (Happier than Ever)'는 히든 트랙으로 추후 음원사이트에서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간 마마무가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도 가요계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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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컴백' 마마무, 'WAW'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마마무가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마마무는 오늘(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WAW'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카라반 위에 나란히 앉은 마마무는 꾸밈없는 미소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무드 위 '아름다운 이 별 이곳에 너와 같은 꿈을 꾸던 우리 둘'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훈훈함을 선사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 의상으로 멋을 낸 마마무의 모습이 담겼다. 도발적인 매력의 솔라에 이어 청순한 비주얼의 문별, 기품 있는 자태의 휘인, 매혹적인 분위기의 화사까지 4인 4색 여신들을 연상케 한다. 마마무는 오는 6월 2일 새 미니앨범 'WAW'를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10집 'TRAVEL' 이후 7개월 만의 컴백으로, 마마무가 데뷔 후 겪은 수많은 일과 미래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생각 등을 진솔하게 담았다. 마마무는 그간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AYA' 등 내놓는 앨범마다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선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노래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마무는 내달 2일 새 미니앨범 'WAW' 발매를 시작으로 여름 콘서트, 다큐멘터리 등 '2021 WAW'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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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6월 2일 컴백 확정···'WAW' 프로젝트 첫 챕터 [공식]

그룹 마마무가 내달 2일 컴백한다.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WAW'의 발매일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웹재킷을 전격 공개하며, '믿듣맘무'의 귀환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마마무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들판에 서서 저마다 개성을 살린 멋스러운 의상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같은 시선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안을 느끼듯 편안한 네 멤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의 웹재킷 속 앨범명 'WAW'의 로고는 복잡하고 먼 길이어도 결국 하나(M)가 되는 마마무를 형상화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마마무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TRAVEL(트래블)' 이후 7개월 만이다. 앞서 마마무는 2021 프로젝트 'Where Are We(WAW)'를 전격 공개했다. 'Where Are We'는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듯한 프로젝트명에서 알 수 있듯이 걸그룹 마마무가 7년을 달려오며 겪었던 수많은 일들, 지금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미래에 대한 생각 등을 진솔하게 담았다. 특히 걸그룹 7년 한계선에 있는 마마무가 그간 느낀 감정과 소신을 기반으로, 6월 2일 새 미니앨범 'WAW'와 여름 콘서트, 다큐멘터리 등 일맥상통하는 'WAW'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지난 7년간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딩가딩가'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네 멤버 모두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색깔과 강점을 살린 솔로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 걸그룹으로 유일무이한 '따로 또 같이' 활동의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기도 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6월 2일 새 미니앨범 'WAW'를 발표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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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21일 새해 첫 팬미팅 '무무투어' 개최 "무무들 모여라"

그룹 마마무가 2021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마마무는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1일 마마무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2021 마마무 팬미팅 '베스트 프렌드, 베스트 트레블! '무무투어''(Best friend, Best travel! 'MOOMOO TOUR')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마마무는 이번 팬미팅에서 무무를 위한 최고의 여행을 예고, 멤버별 개성 넘치는 4인 4색 가이드로 변신한다. 열정 만렙 가이드 '솔라'와 익사이팅 가이드 '문별', 낭만 가득 가이드 '휘인'과 자유영혼 가이드 '화사'까지 꿈틀거리는 여행 본능을 자극하며 개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개성과 센스가 돋보이는 특별한 콘셉트로 매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켰던 마마무. 이번 팬미팅 역시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공지와 함께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서 마마무는 푸른 하늘색 배경을 뒤로 한 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따뜻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2021 마마무 팬미팅 Best friend, Best travel! 'MOOMOO TOUR'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3일부터 17일까지 예스24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일반 판매가 진행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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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블랙핑크·트와이스·레드벨벳·마마무, 음원퀸들의 전쟁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 후보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음원 퀸들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중독성 있는 노래와 따라하고 싶은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며 저마다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BLACKPINK(블랙핑크) ITZY(있지) TWICE(트와이스) 레드벨벳(가온차트 표기 기준, 가나다 순)은 영광의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출신으로 올해 본상에도 노미네이트됐다. 꾸준한 자체 성장을 이뤄낸 결과 올해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들을 써내려 갔고, 있지는 데뷔 이래 모든 활동곡이 유튜브에서 억대 조회수를 달성했다. '아시아 퀸' 트와이스는 한일 음반 판매량 누적 1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으며, 레드벨벳은 그룹과 유닛으로 독보적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그룹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MC몽, 김나영·양다일, 노을, 바이브도 음원 본상 후보에 올랐다. 실력파 걸그룹을 대표하는 다비치, 마마무의 음원 파워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 가운데 음원 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 열리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공개된다. BLACKPINK 후보곡: How You Like That 2019년 4월 5일 'KILL THIS LOVE' 이후 1년 2개월만에 나온 신곡이지만 대중의 뜨거운 성원엔 공백기가 없었다. 어떤 어두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하여 더 높이 비상하자는 노랫말에 파워풀한 비트를 녹여 블랙핑크만의 걸크러쉬를 만들어냈다. 유튜브 1000만 조회수를 3시간 36분 만에 달성, 걸그룹 뮤직 비디오 중 가장 빠르게 1000만 고지를 밟았으며 멜론에선 역대 걸그룹 최다 진입 이용자 수(10만2725명)로 실시간 1위에 등극했다. 노래는 유튜브 뮤직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톱 섬머 송' 차트 1위, 빌보드 선정 '2020 베스트 뮤직비디오 25위' LA타임스 선정 '2020 베스트송 50'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부분에서 입은 개량한복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지미 팰런쇼' 컴백 무대에서도 이 의상을 착용해 해외 패션지에서 한복에 대한 특집 기사를 수록하기도 했다. ITZY 후보곡: WANNABE 전년도 신인상 수상자 있지가 올해는 음원 본상 후보로 돌아왔다. 데뷔곡 '달라달라'에서 보여준, 당당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 '워너비'로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을 알렸다. 도입부의 어깨를 흔드는 안무가 인상적으로, 다른 아이돌들이 따라 추는 영상들이 많다. 입소문에 힙입어 노래는 발매 한 달 여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고, 데뷔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27위로 진입했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중에선 다섯 번째이자 2019년에 데뷔한 걸그룹 중에선 처음이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4위에 올라 자체 기록을 이어갔다. 싱가포르의 공식 차트 RIAS 차트에서는 양대 메인 차트인 인터내셔널 탑 차트와 레지널 탑 차트 모두 1위를 세워 그 인기를 입증했다. MC몽 후보곡: 인기 (Feat. 송가인, 챈슬러) 2010년 병역비리 사건이 불거진 이후 두문불출한 MC몽이 8년만에 기자회견에 나섰다.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8집 타이틀곡 '인기'를 소개하며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며 반성과 후회를 담았다"고 했다.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는 그간의 깨우침과 자아성찰을 노래에 녹였다. 대중의 싸늘한 반응과 달리 음원은 잘나갔다. 발매 직후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휩쓸었고 수록곡까지 줄세우기하며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송가인의 지원사격도 한몫을 했다. 송가인의 피처링 참여에 MC몽은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대중의 비난을 예상했다기보다 음악적 파트너십으로 부탁했다. 노래로만 판단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노래에서 송가인은 특유의 한이 서린 파워풀 보이스로 "이 어리석은 놈아"라며 MC몽을 대차게 꾸짖는다. TWICE 후보곡: MORE & MORE 트와이스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노래다. 동명의 음반도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팬덤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미국의 대형 음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즈가 공동으로 기획을 주관, 트와이스의 한국 앨범으로는 최초로 해외 레이블이 참여한 앨범이다. 데뷔 이후 트와이스 커리어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일본 오리콘에서도 위클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30개 지역에서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와이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노래는 고음으로 이뤄져 듣는 이들에게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그에 맞는 군무 또한 일품. 멤버들은 "지금까지 활동한 노래 중에서 안무가 가장 어렵기도 하고, 아홉 명이 다 같이 합을 맞춘 퍼포먼스에 멋진 부분이 너무 많다"고 소개했다 김나영, 양다일 후보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이 노래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퀸' 아이유의 신곡을 제치고 1위를 하여 사재기 의심을 받았다. 아이유보다 대중성이 떨어지고 아이돌보다 얇은 팬층임에도 그에 맞지 않게 급상승하는 그래프 등이 의심의 이유가 됐다. 이에 양다일은 "난 솔직히 얘기해서 사재기할 정도로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다. 진심"이라고 억울해 하면서도 "마음이 아프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이런 건 희한하게 1도 없다. 원래 악플 같은 거 신경 안 쓴다. 보면 기분이 나빠도 뒤돌아서면 까먹는다. 덕분에 1위도 해보고 어쨌든 너무 고맙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 노래에 앞서 사재기 의혹을 받아왔던 김나영 측은 허위사실 유포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선처를 호소하는 악플러도 있지만 무관용을 원칙으로 절대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다. 벌금 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 중이다. 근거 없이 추측성 발언만으로 아티스트를 비롯한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을 왜곡하는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을 후보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축가하면 떠오르는 대표 그룹 노을이 올해엔 이별 발라드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난해 11월 나온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발매 당시엔 빛을 보지 못하다가 입소문을 내며 음원차트 역주행 기염을 토했다. 4개월이 지난 올해 2월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 18년차에 첫 음악방송 1위라는 신기록도 썼다. 이는 보이그룹 최장기록으로 남겨졌다. 멤버들은 "활동이 끝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위를 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 '신곡 나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1위냐'라고 했는데 진짜였다"면서 "데뷔 18년 만에 첫 공중파 1위. 방송 출연 한 번 없었는데 벅차고 감격스럽다. 팬들을 비롯해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노래는 가온차트에서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를 올라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비치 후보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골든디스크어워즈와 인연이 깊은 가수다. '사랑과 전쟁'(2008년) '8282'(2009년) '거북이'(2014년)로 이미 세 차례의 음원 본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으로 후보에 오르며, 꾸준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듀오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데뷔 이후 무려 9년간 최소 한곡 이상 연간차트에 넣을 정도로 강력한 대중성을 보인다. 올해 후보곡은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발매 4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다비치와 '사랑과 전쟁', '너 없는 시간들' 등 많은 작업을 함께했던 조영수의 곡으로 다비치의 따뜻한 보컬이 경쾌하면서도 아련한 악기 선율과 어우러진 한층 감성 깊은 발라드 장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오랜 시간 옆 자리를 지켜준 누군가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따뜻한 노랫말로 풀어내며 긴 여운을 선사한다. 레드벨벳 후보곡: Psycho 음악 팬들 사이에서 비운의 명곡으로 꼽힌다.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멤버 웬디가 부상을 당해 이 곡의 완전체 무대는 딱 한 번이었다. 소속사는 이 곡의 여러가지 버전을 준비했을 정도로 공들여 컴백을 맞이했다는 전언이다. 무대활동은 아쉬웠지만 리스너들의 마음은 제대로 훔쳤다. 음악방송 9관왕에 올랐고 1년 내내 차트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인기를 모았다. 상반기 가온차트 디지털 음원차트에선 5위를 차지했다. 중독성을 유발하는 멜로디에 레드벨벳만의 고급스런 벨벳 컨셉트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웬디의 풍부한 성량, 슬기만의 독특한 음색 등이 매력포인트로 자리잡았다. 마마무 후보곡: HIP 마마무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한 곡이다.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 힙하고 세련된 변신을 담아내면서도 그간 사랑받은 '마마무표'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노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안무 또한 역대 마마무 노래 중 어렵기로 소문났다. 안무가 리아킴은 "마마무는 보컬이 강한 아티스트이고 핸드마이크로 공연을 하니까 덜 과격하게 안무를 짰는데 소속사가 바꿔달라고 해서 내가 췄을 때도 힘든 안무로 수정했다. 그리고 제일 어려운 버전으로 해놓으면 나중에 몇 동작 빼주려고 했는데 마마무가 거의 그대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노랫말엔 악플러를 저격하는 시원한 내용들이 많다. 화사가 직접 겪은 공항 패션 논란이 들어 있는 등 곳곳에 악성 댓글에 대한 저격이 보인다. 빌보드 선정 세계 여성의 날에 들어야 할 여성 K팝 12곡에도 선정됐다. 바이브 후보곡: 이 번호로 전화해줘 노래 제목처럼 홍보했다가 후폭풍이 컸다. 전화번호를 노래어 넣어 이 번호로 전화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인데, 노래 가사 속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바이브 홍보 ARS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비슷한 전화번호로 거는 상황이 다반수 발생해 문제가 불거졌다. 커뮤니티에 비슷한 번호 사용자가 "문자 300건, 전화 100건이 왔다"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재빨리 이 전화번호를 막았지만, 피해자들한테 보상 합의를 늦게 해준 점 등으로 많은 사건사고들이 남았다. 노래의 인기는 논란들과 무관했다.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에서 84위에 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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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휘인-화사, '일상이 시크해!'

그룹 마마무가 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첫 컴백쇼 Mnet '모놀로그(MONOLOGUE)' 녹화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컴백전쟁:퀸덤' 우승 특전으로 마련된 컴백쇼 '모놀로그’에서는 지난 7년간 선보인 히트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준비한 것은 물론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멤버들이 그간 방송에서 들려주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2020.11.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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