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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데뷔 10주년 자축…초심부터 현재까지 ‘마마無계획’

그룹 마마무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마마무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0주년 콘텐츠 ‘마마無계획’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파티를 연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를 상징하는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초심을 되새겼다.이어 마마무는 직접 장을 본 음식들로 요리를 하고, 계곡에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만끽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티키타카 케미를 과시, 가장 마마무스러운 모습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마마무의 지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과거 사진들을 함께 보며 추억 여행에 빠지기도 했다. 데뷔일, 무무(공식 팬덤명)가 탄생한 날, 음악방송 첫 1위의 순간을 되짚어 본 가운데, 네 멤버는 사진 속 포즈를 재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마마무는 “우리가 혼자였다면 이렇게 못했을 것 같다. 팀으로서, 또 솔로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마마무가 10년 달려오기까지 변함없이 응원해 준 무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다음 기념일에는 색다른 이벤트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음오아예’,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힙’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은 국내 대표 걸그룹이다. 실력은 물론 4인 4색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따로 또 같이’ 행보를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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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오늘(19일) 데뷔 10주년…4人4色 소감 전해

그룹 마마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마마무는 19일 공식 SNS에 데뷔 10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를 게재하고 소속사를 통해 10주년 소감을 전해 왔다. 리더 솔라는 “마마무가 10주년을 맞이했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연습생 기간을 포함하면 멤버들과 약 13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 셈”이라면서 “데뷔부터 함께해 준 무무들(공식 팬덤명)이 있었기에 지금의 마마무가 존재한다. 앞으로도 좋은 기억들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별은 “우리가 걸어온 10년이라는 시간을 팬분들도 함께 걸어온 만큼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는 게 신기하기도, 묘하기도 하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휘인은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해 온 만큼 많이 웃었다. 마마무라는 이름 안에서 우리도, 팬분들도 10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화사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네 사람이 함께한 시간들이 마음 한켠에 소중히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서로의 웃음 포인트를 가장 잘 아는 사이가 돼서 어떻게든 더 웃기려 하고, 그러면서 서로를 보고 또 웃을 수 있어 좋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마마무는 지난 2014년 6월 19일에 데뷔, ‘믿듣맘무’라는 고유의 수식어를 꿰차기까지 숱한 히트곡을 선보여 왔다. 애드리브까지 라이브로 소화하는, 탄탄한 퍼포먼스로 아이돌의 범주를 넘어 가요계 대표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이들은 오늘(19일) 오전 6시 19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0주년 콘텐츠 ‘마마無계획’ 티저를 게재했다. 데뷔 10주년 파티를 위한 준비 과정이 일부 담긴 가운데, 네 멤버의 케미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본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마마無계획’의 본편은 오는 26일 오후 8시에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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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현아·솔라, 음악은 호평인데 스타일링은 빈축 "너무 과해"

연차가 높은 가수일수록 대중이 원하는 방향보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려고 한다. 가수 현아와 솔라 역시 한때는 그룹으로 활동하며 누구나 좋아할 법한 음악을 선보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도전’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대중의 반응은 요소요소에서 엇갈리고 있다. 현아는 지난달 2일 새 EP ‘애티튜드’(Attitude)를 발매했다. 현아가 작사·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기획 등 앨범 전반의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현아가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합류한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가 컸다. 타이틀 곡 ‘큐앤에이’(Q&A)가 공개됐을 당시 대중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그루비룸의 트랜디함이 잘 느껴진다는 평이 많았다. ‘나빌레라’, ‘암낫쿨’, ‘핑퐁’ 등 현아는 발매하는 곡마다 귀에 때려 박는 특유의 래핑과 음색이 특징이었는데, 이번 신곡에서는 현아의 감미로운 가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음악 방송 일정이 시작되고 스타일링에 대해 아쉽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과한 핑크 블러시, 젖은 머리카락, 무거워 보이는 털 달린 신발 등 ‘꾸꾸꾸’ 스타일링이 현아의 쫀득한 춤선과 노래를 묻히게 했다는 평가다. 솔라는 지난 4월 30일 미니 2집 ‘컬러스’(COLOURS)를 발매했다. 신보 명에서 알 수 있듯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 곡 ‘벗 아이’에서는 록 장르를, 수록곡 ‘컬러스’에서는 보깅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벗 아이’는 팬들 사이에서 전남친 퇴치 곡으로 알려지며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컬러스’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중독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서로 다른 색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존중과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응원을 노랫말에 녹였다. 그러나 솔라 역시 과한 스타일링이 보깅 춤의 세련됨보다는 촌스러움을 부각한다는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덜어내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백댄서 옷이 더 예쁘다”, “노래는 좋은데 의상이 아쉽다”, “메이크업, 의상, 헤어 모두 과하다” 등의 댓글은 현아와 솔라 음악방송 무대에 적힌 누리꾼들 반응 중 일부다.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대중가수라 하더라도 무조건 대중이 원하는 길을 가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대중의 의견을 간과해서도 안된다”며 “현아와 솔라의 신선한 도전이 아쉬운 스타일링으로만 기억되지 않도록 가수와 소속사가 함께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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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데뷔 11년 차의 위엄… 대만 1회차 공연 추가

마마무 문별이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문별은 21일 공식 SNS에 첫 월드투어 ‘문별 첫 월드 투어 [‘ 포스터를 게재하며, 대만 공연 추가 소식을 전했다.앞서 4월 7일 타이베이, 5월 4일 가오슝 두 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문별의 대만 공연은 일찌감치 티켓 오픈과 함께 약 7000석이 전석 매진됐다. 이에 문별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오슝에서 추가 공연을 갖는다. 이로써 문별은 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간 가오슝에서 팬들과 만나게 됐다. ‘뮤지엄’은 문별이 진행하는 첫 단독 월드투어다. 특히 데뷔 11년 차 문별의 지난 시간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선곡들로 그 의미를 더하며 팬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서울에 이어 대만 타이베이·싱가포르·홍콩 등에서 첫 월드투어 ‘뮤지엄’이 순항 중인 가운데, 문별은 5월 4일~5일 가오슝·5월 8일 오사카·5월 10일 도쿄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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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첫 솔로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직’ 콘셉트 포토…아홉 여신 콘셉트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신보를 통해 ‘21세기 뮤즈’로 거듭난다.문별은 4일 공식 SNS에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직’(Starlit of Muse)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검을 든 문별은 디스토피아적 관점을 가미해 비극의 여신 멜포메네의 비장함을, 이어 핑크 톤의 샤 스커트 착장으로는 사랑의 시와 춤의 여신 에라토의 러블리한 매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희극의 여신 탈리아는 멜포메네와 대비되는 화이트 베이스 스타일링에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줘 컬러감을 극대화했다.이렇듯 문별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Muse)로 분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문별은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각 여신의 특징을 모두 다르게 표현하며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줬다. 문별의 다양한 내면을 아홉 여신으로 투영한 가운데, 곧 아홉 여신은 하나의 뮤즈인 문별로 귀결된다.‘스탈릿 오브 뮤직’은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으로, 문별 자신이 뮤즈이자 곧 별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보는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도 내포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문별은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전반적인 앨범 관련 콘텐츠 및 피지컬 앨범 구성 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녹였다.‘스탈릿 오브 뮤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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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뮤즈 된 문별… 범접 불가 ‘여신 비주얼’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여신 비주얼로 '21세기 뮤즈' 탄생을 예고한다.문별은 3일 공식 SNS에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 문별은 순백의 착장으로 역사의 여신 클리오의 따뜻한 면모를, 별빛을 연상케 하는 조명으로 천문의 신 우라니아의 신비로운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문별은 또한 발레코어 룩으로 합창과 춤을 관장하는 여신 테르프시코레의 예술적인 면모를 표현했다. 월계관과 리라 등 각 뮤즈를 상징하는 오브제는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이처럼 문별은 신보 발매에 앞서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뮤즈로 분한 콘셉트 포토를 잇달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문별 자신의 다양한 내면을 아홉 뮤즈의 모습으로 투영,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첫 정규앨범이다.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앨범인 만큼 문별은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앨범 관련 콘텐츠 및 피지컬 앨범 구성 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문별의 첫 솔로 정규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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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 기념 특별전 개최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 기념 특별전을 연다.문별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6일간 서울 중구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문별 1st Full Album 특별전’을 진행한다. 특별전 개최 소식과 함께 마마무 공식 SNS에는 포스터가 게재됐다. 사진에는 고대 신전을 연상케 하는 건축물 한가운데 문별을 상징하는 커다란 별이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문별은 이색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각오다. ‘문별이 직접 들려주는 정규앨범’을 콘셉트로, 앨범의 테마를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각 공간을 꾸며낼 예정이다. 미공개 포토 감상을 비롯해 특별전 한정 MD도 만날 수 있어 팬들은 물론 대중들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 이벤트를 예고한다.‘Starlit of Muse’는 문별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이다. 문별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로 변신, 별빛처럼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문별은 자신의 내면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 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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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키스 오브 라이프, 괴물신인 이름값 제대로 ①

‘괴물신인’이라는 흔한 수식어가 이토록 잘 어울리는 팀이 또 있을까.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가 데뷔 첫 해를 남다른 내공과 매력으로 뜨겁게 장식하며 차세대 K팝 걸그룹 구도에 독보적인 족적을 남기고 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포미닛, (여자)아이들 등을 발굴한 홍승성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신생 기획사 S2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7월 데뷔곡 ‘쉿’으로 첫 발을 뗐다. 데뷔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부터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은 이들은 두 번째 미니 앨범 ‘본 투 비 엑스엑스’로 그 진가를 재차 입증,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들은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 부문 신인상을 시작으로 ‘MMA 2023’ 원더케이 글로벌 아이콘상, ‘제33회 서울가요대상’ 뉴웨이브 스타상,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뉴 아티스트 오브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 등 연말부터 연초까지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무려 6개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특히 키스 오브 라이프는 최근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 명단에 대형 기획사들의 신인들과 함께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는 이들에 대해 “팜파탈적 느낌을 풍긴다”고 평가했으며, 멤버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에 대해선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놀라운 히트작 중 하나라고도 평했다. 그래미뿐 아니라 ‘한국의 그래미’를 표방하는 한국대중음악상도 이들을 주목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한국대중음악상 측이 최근 발표한 후보 명단 중 올해의 신인과 K팝 음반 부문까지 총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적 인기 아닌 오직 음악으로 후보군을 선정하는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됐다는 점은 음악적으로 고무적인 일이다.이유 있는 주목이었다. 특히 ‘본 투 비 엑스엑스’는 진실 혹은 루머를 구분하는 관점의 양면성이라는 주제에 맞춰 앨범을 구성했는데,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면면의 완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플랫폼에서 이들의 곡이 뒤늦게 주목 받으며 키스 오브 라이프는 공식 활동이 끝났음에도 기분 좋은 역주행 바람을 타고 있다. 최신 활동곡이었던 ‘배드 뉴스’는 멜론 종합 차트에서 132위에 오르며 발매 3개월이 지났음에도 자체 최고 순위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업계에선 키스 오브 라이프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출중해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극강의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데뷔 앨범을 비롯해 지금까지 발표한 두 개의 앨범 수록곡들이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줬다며 전반적으로 호평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키스 오브 라이프는 실력으로나 화제성으로나 주목 받을만 한 팀이다. 간만에 등장한 여성 보컬 그룹인데 실력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던 마마무의 데뷔 때가 생각나기도 한다. 여기에 가수 심신의 딸 벨, 여러 오디션을 거치며 이미 어느 정도 팬덤을 형성하고 있던 나띠 등이 속했다는 점 등 화제성도 데뷔 전부터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김 평론가는 특히 이들의 음악에 대해 “K팝 걸그룹이라기보단 피프스 하모니나 리틀 믹스 등 영미권 걸그룹이 떠오르는 팀이다. 파트 배분이나 전자음, 장르 혼합 등 일반적인 K팝 공식을 따르지 않은 전형적 이지리스닝 팝 트랙을 선보였다”며 “대형기획사가 아님에도 이같은 퀄리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K팝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됐다고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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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2월 20일 솔로 컴백…첫 정규 ‘스탈릿 오브 뮤즈’ 발매 [공식]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23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문별은 다음달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선보인다. 소속사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환히 빛나는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모습이 담긴 앨범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문별이 솔로로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스탈릿 오브 뮤즈’를 직역하면 ‘뮤즈의 별빛’이다. 문별은 뮤즈인 동시에 이름 자체에 별빛의 의미도 갖고 있다. ‘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뜻도 담는다.솔로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이날 마마무 공식 SNS에는 문별의 첫 정규앨범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로고 모션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꽃, 거북이, 현악기 등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아홉 여신 뮤즈를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빠르게 보인다. 마침내 각 여신으로 대변되는 9개 별이 앨범 로고로 거듭난다. 얇은 곡선이 돋보이는 폰트는 아르누보적인 느낌을 준다.문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간 두 얼굴의 야누스처럼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하나의 테마를 단편영화 형식으로 각 트랙에 녹여내며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자랑해 왔다. 나아가 이번 ‘스탈릿 오브 뮤즈’를 통해서는 아홉 여신 뮤즈를 문별 내면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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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쓸쓸한 겨울 감성…‘사랑했지만’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마마무 솔라가 쓸쓸한 겨울 감성을 예고했다.솔라는 13일 마마무 공식 SNS에 싱글 ‘솔라감성 파트7’ 타이틀곡 ‘사랑했지만’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솔라는 세련된 드레스 착장으로 눈길을 끈다. 폐수영장과 대비되는 스타일링, 창밖의 눈 덮인 풍경, 허공을 바라보는 솔라의 모습은 공허함을 배가한다.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는 솔라의 그윽하면서도 아련한 눈빛이 담겨 있어 한층 깊어진 ‘솔라감성’을 기대케 한다. ‘솔라감성 파트7’은 솔라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솔라감성’ 시리즈다. 약 5년 9개월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 솔라는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깊은 울림을 안긴다. 솔라는 아름다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성한 ‘사랑했지만’으로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한편 ‘솔라감성 파트7’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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