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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할리우드 프로젝트 ‘피그 빌리지’ 시동…“100% 영어 대사, 전 세계 개봉 목표”

마동석의 할리우드 프로젝트 ‘피그 빌리지’가 촬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피그 빌리지’(PIG VILLAGE)는 마동석이 원안, 제작, 주연을 맡았고, ‘범죄도시3’로 천만 작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배우 겸 작가 차우진이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범죄도시’ 시리즈 흥행불패 신화를 세운 이상용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마동석을 필두로 마이클 루커, 콜린 우델, 리제트 올리베라, 알리 안, 아브라함 푸풀라, 알렉스 메라즈 등 화려한 캐스팅을 구축했다. 프로 베어너클 복서 ‘해머’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범죄자들이 미국과 멕시코의 접경지대 샌디에이고의 수상한 장소에 모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 사단이 한국 자본과 시스템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일찍이 기획 단계부터 주목받았다. ‘피그 빌리지’는 할리우드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100% 영어 대사 작품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영화의 단순 수출을 넘어 해외 진출 경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이정표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마동석이 수장으로 있는 제작사 빅펀치픽쳐스를 필두로 노바필름과 B&C 콘텐츠가 제작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공 및 배급을 맡았다.영화의 구심점은 제작자이자 타이틀롤을 맡은 마동석이다. 메가 히트 IP ‘범죄도시’ 시리즈, ‘부산행’ 그리고 마블 ‘이터널스’의 길가메시 역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타격감을 선사한 마동석이 프로 베어너클 복서 ‘해머’ 역을 맡았다. 마동석표 복싱 액션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마동석은 “오랫동안 한국 제작 시스템을 통해 진짜 할리우드 액션 영화를 만드는 것을 꿈꿔왔다. ‘피그 빌리지’는 한국과 할리우드의 톱티어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영화로 각 산업의 장점만 모아 만든 글로벌 시장을 흥분시킬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 될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캐스팅 라인업도 장르물에 최적화됐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욘두 역의 마이클 루커가 해머의 아킬레스건을 잡은 비리 경찰 ‘스티브’ 역을 맡았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길가메시’와 ‘욘두’의 상징적인 만남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언프렌디드: 다크 웹’과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심장이 뛰는’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콜린 우델은 연속살인을 저지르는 냉혈한 ‘랜디’로 분해 주먹을 꽉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여기에 ‘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의 리제트 올리베라,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의 알리 안, ‘더 마블스’의 아브라함 푸풀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알렉스 메라즈 등이 합세해 <피그 빌리지>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배우들은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출연을 결심한 강력한 동기에 마동석이 있었음을 밝혔다. 마이클 루커는 “마동석은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며 “마동석을 비롯해 한국의 멋진 제작진과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영화를 함께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알리 안은 “20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마동석과 함께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자랑스럽다”고 밝혔으며, 아브라함 푸풀라는 “마동석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서 이 매력적인 시나리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피그 빌리지’는 올해 상반기 중 촬영을 완료하고 월드 와이드 개봉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09:02
영화

‘오픈 빨’ 사라지니 절반으로 ‘뚝’…‘캡틴 아메리카4’, 연이은 관객 외면 이유는? [IS포커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일주일 간의 ‘개봉 특수’가 끝나면서 관객은 반토막 났고 예매율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캡틴 아메리카4’)는 개봉 둘째주 주말(2월 21~23일) 사흘 동안 31만 61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134만 3688명(25일 기준)이다.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경쟁할 만한 대작이 없는 상황에서 홀로 1000개를 웃도는 상영관을 확보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진한 성적이다. 무엇보다 하락세가 선명하다. 첫 주말(2월 14~16일, 58만 3845명) 대비 무려 45.9% 급감했다. 실시간 예매율도 5%대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은 물론,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에까지 밀리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면 앞선 시즌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 누적관객수 396만명),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867만명)를 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제집인 북미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박스오피스 모조가 집계한 ‘캡틴 아메리카4’의 둘째주 주말 극장 수입은 2820만달러(약 403억원)다. 이는 첫 주말 수입 8088만달러(약 1157억원)보다 68% 빠진 수치다.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사실 마블의 위기는 꽤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한때 ‘마블 민국’이라고 불릴 만큼 마블 영화의 흥행 타율이 좋았지만,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누적관객수 139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줄곧 하향세를 타고 있다.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더 마블스’도, 글로벌 수입 13억달러(약 1조 8606억원)를 기록한 ‘데드풀과 울버린’도 국내에서는 각각 69만명, 197만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과거 마블 영화 성적들과 비교해 보면 굴욕에 가까운 흥행 참패다. 업계에서는 그 배경으로 마블의 과도한 PC주의(정치적 올바름)를 꼽는다. 상업 영화로서 재미는 배제한 채 흑인 히어로, LGBT(성소수자) 옹호 등과 같은 PC주의 전략에만 매몰됐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기점으로 마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타 캐릭터가 부재하면서 화제성 또한 미미해졌다.‘캡틴 아메리카4’ 역시 이 범주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캡틴 아메리카4’는 캡틴 아메리카 세대교체 후 처음 공개되는 영화(시리즈 제외)다. 기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에게서 비브라늄 방패를 물려받은 샘 윌슨(안소니 마키)이 캡틴으로 등장한다.높은 진입장벽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마블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재정비란 목표 아래 페이즈4(멀티버스 사가)부터 무리한 서사 확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와 본격적인 연계가 시작되면서 편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각 작품을 연결하는 설정은 지나치게 복잡해졌다. 급기야 서사나 캐릭터는 물론, 유머 등에서까지 높은 수준의 배경지식을 요구하면서 관객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윤성은 영화평론가는 “마블의 흥행 부진이 하루이틀 일은 아니다”며 “내용적 측면에서의 질적 저하가 컸다. 페이즈가 넘어가면서 차별점이 분명해야 하는데 특별함은 줄고 이야기는 반복되고 있다. 또 멀티버스 세계관이 너무 복잡해지면서 단순 블록버스터로서의 매력 또한 사라졌다. 세계관 자체가 너무 어려워지면서 관객들이 흥미를 잃고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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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비다’ 마고 로비부터 공작 같던 앨리 웡까지… 30th SAGA 베스트 드레서

올해도 수많은 스타들이 형형색색 의상으로 미국 배우 조합상 레드카펫을 빛냈다.25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30회 미국 배우 조합상(SAGA). 각자 개성을 드러낸 배우들 가운데서도 특히 남달랐던 의상을 모아봤다. 마고 로비는 영화 ‘바비’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룩으로 눈길을 모았다. 바비 핑크인 듯한 색상의 거대한 리본은 단연 레드카펫에서 시선을 압도했다. 드레스와 깔맞춤한 네일도 눈길을 끌었다.‘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마고 로비는 타이틀 롤인 바비를 연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로 이날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앨리 웡은 수상 전부터 화려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날개를 펼친 듯한 한 마리의 공작 같은 자태에 레드카펫 사회자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사이에서 난폭 운전 사건이 벌어지면서 내면의 어두운 분노를 자극하는 갈등이 촉발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미국 배우 조합상뿐 아니라 미국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 영화에서 앤 해서웨이는 매거진 출근 첫날부터 자신이 입은 옷이 어떤 블루인지 정확하게 말하지 못 해 욕을 들어먹는다. 이후 앤 해서웨이와 블루 사이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형성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함께 출연했던 메릴 스트립과 에밀리 블런트가 자리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영화 ‘오펜하이머’로 미국 배우 조합상 현장을 찾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남다른 커팅의 슈트로 시선몰이를 했다. 슈트는 단조롭다는 선입견을 깬 패셔너블한 의상이었다. 안에는 스킨톤의 셔츠를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감각을 뽐냈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영화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영화 ‘더 마블스’의 타이틀 롤 캡틴 마블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 브리 라슨은 이날 애플TV+ 시리즈 ‘레슨 인 케미스트리’로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 현장을 찾았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리 라슨은 선명한 복근을 드러낸 과감한 커팅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브리 라슨이 출연한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1950년대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엘리자베스 조트(브리 라슨)가 여자의 역할은 가사라고 말하는 사회에 의해 난항을 겪으면서도 주부들로 가득한 국가에 요리 이상의 것을 가르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8부작이다. 국내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는 우아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쇄골 부분이 드러난 드레스에 검정색 장갑을 매치, 우아하면서도 단정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레타 리는 이날 시상식에서 스티븐 연에게 남자연기상을 시상하기도 했다.미국 배우 조합상은 미국 배우 조합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영화와 TV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내 모든 배우들이 자신과 같은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을 주는 행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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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갈 길 있나요? 설 연휴 무한 스트리밍으로 초대할 OTT 추천작 [오!뜨뜨] ①

연휴는 짧은데 볼 건 넘친다. 이번 설 연휴 각종 글로벌 OTT들이 작정하고 라인업을 꾸몄다.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그야말로 ‘무한 스트리밍’에 시청자들을 초대한다.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해 공개 전부터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던 시리즈 ‘살인자ㅇ난감’부터 언더독의 저력을 보여준 ‘좋좋소’의 스핀오프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 드디어 OTT에 상륙한 박서준 출연 영화 ‘더 마블스’까지. 설 연휴를 책임질 OTT 작품들을 일간스포츠가 엄선해서 모았다. #넷플릭스 구독자 여러분, 심장 조일 준비 되셨습니까?넷플릭스 구독자라면 이번 연휴 랜선 추리에 몰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내용만 언뜻 봐도 심장을 조이는 신작들이 구독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먼저 9일에는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주연의 ‘살인자ㅇ난감’이 공개된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정의는 무엇일까라는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시청자들을 딜레마의 세계로 안내할 전망이다. 낯선 사람과 만나 데이트를 즐긴다는 데이팅 사이트의 특성을 섬뜩하게 그려낸 ‘연인, 스토킹, 살인’도 기다리고 있다. 난생 처음 사용해 본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를 통해 한 여자를 만난 정비공. 하지만 그녀는 로맨틱한 집착에 빠져 무시무시한 극단으로 치닫는다. 러닝타임 90분의 ‘연인, 스토킹, 살인’은 무려 다큐멘터리다. 게다가 반전도 있다고 하니 기대할만 하겠다. 9일 공개. #‘좋좋소’ 재미있게 본 분들, 왓챠로 달려 달려!중소기업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현실적이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저예산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준 ‘좋소 좋소 좋소기업’(이하 ‘좋좋소’)의 스핀오프가 나왔다.7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는 ‘좋좋소’의 스핀오프 시리즈다. ‘좋좋소’에 나온 20대 대리 이미나(김태영)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자주 바뀌던 것에 착안, 그의 일상을 그린다.‘좋좋소’가 회사에서의 일상을 그렸다면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는 직장 다니는 20대 남녀의 회사 밖 일상을 만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줄 전망이다. 연애에 진심이 정승네트워크 이미나 대리의 설렘 가득한 순간들이 7개의 에피소드에 걸쳐 펼쳐진다. #파라마운트+, 빵빵한 할리우드 신작 만나보시죠!티빙의 파라마운트+ 관에서는 할리우드 신작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시즌1을 능가하는 스케일과 스토리를 탑재한 SF 시리즈 ‘헤일로’ 시즌2가 8일 공개된다.‘헤일로’ 시즌2에서는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파블로 쉬레이버)와 스파르탄이 인류의 생사가 걸린 격렬한 전투를 펼친다. 축복받은 존재라 불리는 마스터 치프의 정체는 무엇이며, 코버넌트 성지에서 유물을 회수하고 펠리칸에 올라탄 사람은 누구일지, 유전자가 손상된 복제 인간을 미끼로 도망친 핼시 박사(나타샤 매컬혼)는 어디에 있으며, 마지막으로 고귀한 힘으로 움직이는 마드리갈의 숨겨진 포털은 어디로 통하는지 등 시즌1의 떡밥도 회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폭넓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시리즈 ‘NCIS’의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 ‘NCIS: 시드니’는 매주 한 편씩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되고 있다. 모두 10부작으로 벌써 7화까지 공개됐으니 정주행을 시작할만하다.‘NCIS’ 기존 스핀오프 시리즈와 달리 호주 시드니가 배경이며 오커스 기념식 미국 잠수함 선원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상어 공격 사망 사고, 시드니의 역사적 명소 록스 지구에서 발견된 미 해군 하사의 시신과 이에 수면 위로 떠오른 해군 십자장 살해 사건 등 보는 이의 추리력을 자극하는 사건이 연이어 펼쳐진다. 올리비아 스완, 토드 래샌스를 중심으로 스릴 만점 액션에 인간의 심리를 자극해 답을 유도하는 압박 수사가 매 회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더 마블스’ 디즈니플러스 상륙배우 박서준이 출연해 국내에서도 크게 화제를 모은 ‘더 마블스’가 7일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에 상륙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박서준이 캡틴 마블의 남편이자 뮤지컬 행성의 왕자 얀으로 분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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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서준 “데뷔 전 ‘어디서 굴러먹던 애냐’고…눈 콤플렉스였다” (‘유퀴즈’) [종합]

배우 박서준이 데뷔 전 겪은 일화부터 할리우드 입성기까지의 연기 생활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의 게스트로 박서준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20대 때의 박서준은 어땠느냐’고 묻자 박서준은 “실제 성격은 내가 만들어 놓은 틀에 갇혀 살았다. 오늘 하루에 무조건 이건 다 끝내야만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여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재석이 “데뷔하자마자 스타가 된 것 같다”고 묻자 “아니다. 오디션도 많이 보고 낙방도 많이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내 눈이 콤플렉스였다”며 “처음에 데뷔하기 힘들 때 지적을 많이 받았다. 그때는 나같이 생긴 사람보단 조금 진한 외모를 선호해서 ‘어디서 굴러 먹다가 온 애니’라는 말을 듣기도 했고 성형을 권유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게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불투명한 미래에 투자하려 하고 몸을 담고 있는 게 어려웠다”며 “그런데 잘 버티다 보니 좋은 기회도 생긴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서준은 데뷔 12년 만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입성했다. 이날 ‘더 마블스’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는데 “그때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 중이었는데 마블스튜디오에서 메일이 왔다더라. 줌 미팅을 하자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에서 알라드라 행성의 군주 양 왕자이자 캡틴 마블의 남편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 니아 다코스타 감독님과 미팅을 했는데 사실 내가 영어도 잘 안 됐다”며 “‘내가 영어를 잘 못해서 출연하는 게 괜찮은지 모르겠다’고 물었는데 감독님이 ‘너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유재석이 ‘할리우드 분위기는 어떠느냐’고 묻자 박서준은 “가장 재밌었던 건 그곳도 주말만 항상 기다리더라. 금요일까지만 촬영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촬영하고 끝”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실제 성격을 전하기도 했다. 평소 말을 잘 놓지 못한다며 “조금 더 존칭도 쓰고 존중을 해야 실수를 안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쳐’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소희와도 1년 만에 말을 놓았다고. 유재석이 “한소희 씨와 2년 가까이 촬영했는데 말을 놓은 지 1년밖에 안 됐다 하더라”고 묻자 이 같이 말하며 “이상하게 말을 놓기가 쉽지 않더라”고 전했다. 절친인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언급한 밥값 계산에 대해선 유쾌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뷔는 앞서 ‘유퀴즈’에 출연해 박서준이 포함된 모임의 밥값을 어떻게 계산하느냐는 질문에 “옛날에 서준이 형이 ‘이런 거는 형이 내는 거다’라고 하던데 요즘엔 ‘X꿀맛’, ‘잘 먹고 간다’고 하더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그 말이 맞느냐”고 묻자 박서준은 “(뷔의) 기억에 오류가 있는 것 같다. 내가 ‘X꿀맛’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다만 ‘X이득’이라는 말은 쓴다. 정정하고 싶다”고 장난스럽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어쨌든 그 말은 맞네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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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서준, ‘더 마블스’ 캐스팅 비하인드 “영어 잘 못해 걱정” (‘유퀴즈’)

배우 박서준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더 마블스’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서준은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더 마블스’ 출연 과정을 묻자 “그때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 중이었는데 마블스튜디오에서 메일이 왔다더라. 줌 미팅을 하자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에서 알라드라 행성의 군주 양 왕자이자 캡틴 마블의 남편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 니아 다코스타 감독님과 미팅을 했는데 사실 내가 영어도 잘 안 됐다”며 “‘내가 영어를 잘 못해서 출연하는 게 괜찮은지 모르겠다’고 물었는데 감독님이 ‘너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유재석이 ‘할리우드 분위기는 어떠느냐’고 묻자 박서준은 “가장 재밌었던 건 그곳도 주말만 항상 기다리더라. 금요일까지만 촬영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촬영하고 끝”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22:40
예능

‘더 마블스’ 스토리 풀까...박서준, ‘유퀴즈’ 출연...12월 방송 [공식]

배우 박서준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30일 tvN 관계에 따르면 박서준은 ‘유 퀴즈’에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방송은 12월 중 공개된다.이날 박서준은 할리우드 첫 진출작인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더 마블스’ 출연 관련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에서 알라드나 행성의 얀 왕자 역을 맡았다. 그의 첫 할리우드 작품으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또 박서준은 자신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관련해서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지 기대를 모은다.‘유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30 21:17
연예일반

박서준 등장 ‘더 마블스’ 첫날 9만명..1위로 출발 [IS차트]

박서준이 출연한 마블 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개봉 첫날인 8일 9만 1563명이 찾아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10월25일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만 3367명이 찾아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날 개봉한 ‘뉴 노멀’은 1만 2790명이 찾아 3위로 출발했다.‘소년들’은 1만 2580명이 찾아 4위, ‘30일’은 6818명이 찾아 5위에 랭크됐다.한편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이야기.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일찌감치 전해져 한국 팬들의 관심이 컸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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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더 마블스’ 압도적 스위칭 액션, 박서준은 1분 등장에도 ‘웃기네’

*이 기사는 쿠키영상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세 히어로의 몸이 바뀐다는 설정은 기발했고,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스피디한 연출은 이 장면을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로 만들어냈다.영화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9년 국내에서 580만명을 동원했던 ‘캡틴 마블’ 후속작이다. 박서준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더 마블스’는 가볍게 봐도 좋을 1시간 45분이란 짧은 러닝타임, 재기발랄한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MZ 세대에 어필할 만하다. 특히 초반부 갑작스레 몸이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적응하며 전투를 이어 나가는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의 스위칭 액션은 놓치면 아쉽다. ‘더 마블스’는 아이맥스나 돌비 등으로 봤을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할만한 작품이다. 주인공 세 명이 활동하는 주요 공간이 다른 만큼 굉장히 많은 배경들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데, 고화질의 대형 스크린으로 보면 개안(開眼)하는 느낌까지 든다. 그만큼 화면이 시원시원하다.마블 역사상 가장 짧은 러닝타임은 극장에 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덜게 해준다. 특히 최근들어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의 작품들이 새로운 캐릭터, 멀티버스 등 세계관을 설명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만큼 ‘콤팩트’하게 구성된 ‘더 마블스’는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다만 아쉬운 건 ‘미즈 마블’과 연계성이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미즈 마블’을 본 사람이라면 ‘더 마블스’에 초반부터 쉽게 이입할 수 있겠지만, 보지 않았다면 이만 벨라니가 연기한 카밀라 칸, 즉 미즈 마블이 너무 갑자기 등장한 것으로 느껴질 수 있다. 되도록 ‘미즈 마블’을 본 뒤 ‘더 마블스’를 관람하길 권하는 이유다. 이 두 작품은 장면도 서로 연결돼 있다. ‘더 마블스’의 오프닝은 ‘미즈 마블’ 시리즈의 엔딩과 이어진다.영화는 엔딩과 쿠키 영상 등을 통해 MCU의 확장은 계속될 것을 암시했다. 디즈니플러스 ‘호크아이’ 시리즈에 나왔던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타인펠드)이 등장하니, 호크아이 팬들은 반가워할 준비를 하고 극장을 찾으면 좋겠다. 쿠키에서 짧게 나오는 엑스맨 또한 엑스맨의 MCU 합류를 기대케 한다. 박서준의 분량을 기대하고 간다면 실망할 공산이 크겠다. 얼굴이 나오는 부분을 다 합치면 등장 시간이 약 1분 정도. 나오는 장면은 모두 셋이다. 다만 이 사이에 노래도 하고 유창하게 영어 대사도 하고 브리 라슨과 춤도 추며 액션도 한다. 분량은 야박했지만, 박서준은 그 짧은 시간 안에 최선의 연기를 보여준 셈이다. 빌런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유머까지 마블 영화로서 갖춰야 할 미덕은 다 갖췄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처럼 히어로를 망가뜨리거나 액션인 척하면서 공포를 보여주는 뒤통수치기도 없다. 여기에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실망할 수가 없다. 12세 관람가. 105분. 쿠키영상은 하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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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부터 ‘시크릿 인베이전’까지… ‘더 마블스’ 보기 전에 봐야 할 MCU 9 ③

멀티버스 세계관을 탑재한 이후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더욱 다이내믹해졌다. ‘캡틴 마블’을 잇는 2편 격인 ‘더 마블스’ 역시 주인공을 캡틴 마블(브리 라슨)과 그의 과거 동료의 딸인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캡틴 마블을 동경하는 하이틴 히어로인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 등 세 명으로 늘렸다.‘더 마블스’에서 세 사람을 엮이게 하는 건 시공간 이동.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은 팀워크를 펼치게 된다. 이들의 이런 능력,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만한 MCU 9작품을 꼽아봤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더 마블스’의 예고편을 본 이들이라면 알겠지만, 이번 작품에서 메인 빌런이 사용하는 무기는 ‘유니버설 웨폰’이다. 이 무기는 다름 아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에서 빌런 로난이 사용하던 것. 스토리에 큰 연결고리는 없어 보이지만, 이 무기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캡틴 마블과 로난의 독특한 관계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어벤져스: 엔드 게임‘어벤져스’의 마지막 시리즈인 ‘인피니티 워’와 ‘엔드 게임’은 ‘더 마블스’를 보기 전에 필람해야 할 작품이다. 캡틴 마블은 ‘인피니티 워’를 통해 MCU에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엔드 게임’에선 그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줬다. 또 ‘더 마블스’에 등장하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캡틴 마블의 관계성을 보기 위해서도 이 두 작품은 보고 극장에 가는 것이 좋다. #캡틴 마블‘더 마블스’의 전작이다. 캐럴 댄버스가 어떻게 MCU 히어로인 캡틴 마블이 됐는지, 또 ‘더 마블스’에서 활약할 모니카 램보와 캐럴 댄버스가 어떻게 맺어진 관계인지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더 마블스’에 등장하는 크리족 역시 ‘캡틴 마블’에 처음 등장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닉 퓨리는 캡틴 마블을 MCU로 끌고 온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캡틴 마블’ 시리즈에서 그만큼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는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우주족 스크럴이 나오는데, 이후 닉 퓨리가 우주 정거장에서 스크럴과 어떠한 일을 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바로 이 임무가 ‘더 마블스’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완다비전디즈니플러스 가입자라면 시리즈 ‘완다비전’을 보고 가도록 하자. 이 작품에서 모니카 램보의 엄마 마리아가 병을 앓다 사망하는 과정이 등장한다. 타노스에 의해 5년간 사라졌다 다시 등장한 모니카 램보는 엄마의 사망에 크게 슬퍼하고, 이후 어떠한 과정을 통해 슈퍼파워를 얻게 된다. 모니카 램보가 어쩌다 MCU 히어로가 될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려면 ‘완다비전’ 정주행이 필수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MCU에서 다소 동떨어진 작품인 줄 알았다고? 그렇다면 바로 지금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다시 봐야 할 타이밍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텐 링즈가 바로 ‘더 마블스’에서 소개되는 미즈 마블의 팔찌와 연결돼 있다. 영화를 본 이들이라면 알겠지만, 캡틴 마블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홀로그램으로 짧게 출연한다. #미즈 마블미즈 마블은 갑자기 튀어나온 꼬마가 아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이미 ‘미즈 마블’ 시리즈를 통해 그가 힘을 획득한 과정이 차곡차곡 소개됐다. 캡틴 마블을 동경하던 평범한 꼬마가 어쩌다 초인적인 힘을 손에 넣었는지, 미즈 마블은 어떤 성격을 가진 인물인지를 보려면 ‘미즈 마블’을 놓치지 마시라. #시크릿 인베이전닉 퓨리를 주인공으로 한 디즈니플러스의 시리즈다. ‘시크릿 인베이전’은 ‘캡틴 마블’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갖는다. 몇몇 주요 장면들을 복기시켜 주고, 닉 퓨리의 지구적, 혹은 우주적 인맥을 확인시켜준다. ‘더 마블스’에서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스크럴의 서사도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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