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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마스크남 전배수, 신스틸러 1인자
긴장감이 '#살아있다'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에서 마스크남 전배수의 강렬한 존재감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간미 넘치는 친근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전배수는 이번ㅇ '#살아있다'에서 마스크남 캐릭터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스크남은 더는 집 안에서 버틸 수 없게 된 유일한 생존자 준우(유아인)와 유빈(박신혜)이 살아남기 위해 탈출을 감행한 8층에서 새롭게 마주한 의문의 인물이다. 준우와 유빈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나타나 관객들을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며 또 다른 스릴을 선사한다. 마스크남 역의 전배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인상 깊은 연기로 소화해내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마스크남 연기 대박. 캐릭터를 연기가 살린 듯' '배우들 연기가 압권. 전배수 배우 반가웠어요! 최고의 씬스틸러' '마스크남, 믿고 보는 전배수 배우. 앞으로 영화에서도 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등 극찬을 쏟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7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