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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숙♥' 이두희, 직접 전하는 '마스크 알리미 앱' 개발 스토리

새신랑 이두희가 마스크 알리미 앱 개발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한다. 내일(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AI 권위자'인 홍콩과학기술대 김성훈 교수가 'AI와 함께 살기, 준비됐나요?'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김성훈 교수는 세계 소프트웨어공학계에서 4차례나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인공지능계 권위자다. 이번 강연 주제와 잘 어울리는 게스트로 천재 해커이자 코딩 교육계의 선구자 이두희가 함께한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그중에서도 선두에 서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차클 학생'인 지숙과 1개월 차 풋풋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두희가 찾아와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이두희는 이날 강연자인 김성훈 교수를 인공지능계의 '원탑'이라고 소개한다. 한국 인공지능계의 최고 석학 김성훈 교수와 프로그래머 이두희, 두 전문가가 함께 진단한 한국 인공지능의 방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년 마스크 대란 당시 '마스크 알리미 앱' 개발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줬던 이두희의 이야기가 화두에 오른다. AI 전문가가 전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계속된다. 김성훈 교수는 "소프트웨어의 1~2년은 사람의 100~200년 시간과 같다. 앞으로 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람과 소외된 사람으로 나뉠 것"이라는 무서운 예언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9 13:47
경제

"추석 선물하면 적립금이 풍년"…CJ오쇼핑, 특집 행사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27일까지 CJ오쇼핑·CJ오쇼핑플러스·CJ몰(mall) 전 채널에서 추석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CJ오쇼핑은 코로나로 인해 이번 추석엔 대면 만남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오는 10일부터는 CJmall상품페이지 선물하기 버튼에 상대방 전화번호를 입력 후 결재하면, 카카오톡 ‘CJ오쇼핑 알리미’ 채널로 메시지가 전송되고 수령인은 주소만 입력하면 된다. 기존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사용하던 이 기능을 카카오톡과 연계한 것은 처음이다. 이를 적용한 ‘추석맞이 선물하기 기획전’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추석 인기 상품을 테마별·가격대 별로 구분해 개별 니즈에 맞는 상품을 고르기 쉽게 했다. '위생필수템' 마스크·손소독제, '집콕템' 커피머신·커피캡슐 등의 상품을 테마별로 선보인다. 이 기간에 선물하기를 3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적립금 3000원을 제공한다. CJ몰에선 7일부터 24일까지 식품을 2회 이상(총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대표 상품으로 프리미엄 식품관 ‘맛있는家(가)’는 '사과 4kg+배 4kg 명절 선물세트'를 단독 특가로 준비했고, '섬고기 프리미엄 암소한우 꽃등심 선물세트'는 14일부터 20% 할인 판매한다. 방송 상품 구매 혜택도 풍성하다.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CJ오쇼핑·CJ오쇼핑플러스 채널에서 식품·생활 카테고리 상품을 2회 이상(총 20만원 이상) 구매 시 적립금 2만원을 증정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코로나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있고 ‘비대면 추석’ 선호도가 높아, 실질적 가격 혜택인 적립금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선물하기 서비스도 강화했다”며 “추석맞이 선물하기 기획전에는 포장 서비스 가능 품목까지 따로 마련해, 준비한 정성을 가득 담은 선물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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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부럽지' DIY 데이트→혼수 준비까지, 사이좋은 커플 연애담

'부러우면 지는거다' 세 커플이 각자의 방식대로 데이트를 즐겼다. 스튜디오는 부러움으로 가득 찼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재한, 이원일♥김유진, 지숙♥이두희 세 커플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주 4만 원대 공기청정기 제작을 예고했던 돌돌커플 지숙·이두희. 용산전자상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필터 상점, 철물점 등을 돌아다니며 부품을 구매했고, 이두희의 오픈 전 사무실을 찾아 2만 원대 공기청정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두희는 기존 팬만 돌아가던 공기청정기에 센서를 부착해서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이 되도록 만들었다. 공대생의 이과적 재능이 빛났던 순간. 집까지 다녀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기청정기를 만든 두 사람을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지금까지 본 커플의 데이트 중 최고다", "부럽지샷이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숙은 "만들 땐 조금 힘들었는데 하고 나니까 뿌듯하다"며 좋아했다. 이두희 역시 "이런 거 만드는 건 나 혼자 하거나 과 동기들이랑 많이 했다. 여자친구랑 하는 건 특이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지숙은 "내가 관심사인 게 오빠의 전공인 게 참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로 최송현♥이재한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주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급 제주도 여행을 결정했던 두 사람은 유채꽃밭 데이트를 즐긴 후 숙소로 돌아와 소고기, 감바스를 만들어 달달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식사 중 대화를 나누던 최송현은 "오빠와 연애를 하기 전까지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스스로한테 소심해진 상황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연예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어 시작한 다이빙. 프로의 길로 들어서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는 최송현은 "다이빙조차도 편하게 할 수 없었다. 모르는 사람들이랑 다이빙하는 게 싫었을 정도로 나약해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자 생활하면서 내가 주인공이 아닌 조연을 많이 했지 않나. 일부 연출자들이 대하는 태도가 (주인공과) 확연하게 다를 때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데 나 자체가 하찮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오빠가 '넌 완벽해. 너의 가치를 사람들이 아직 모를 뿐이야. 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다'고 얘기해줬을 때 펑펑 울었다. 지난 10년 동안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던 것 같다. 그때 영혼을 바친 것 같다. 치유가 됐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장성규는 "최송현 선배가 아나운서로서 최고의 위치에 있지 않았나. 그 자리를 포기하고 배우로 처음부터 시작했을 때 공허함이 있었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에 이재한은 "나도 연애 초기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그런 데미지를 입어도 상관없을 만큼 네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해 궁금한 게 굉장히 많지만 또 없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편하게 대해줬다"며 고마워했다. 이재한과 통성명한 지 한 달 반 만에 부모님께 '결혼할 사람'으로 소개했다는 최송현은 "지금 생각하면 섣불렀다는 생각이 들지만 난 그 어느 때보다 내 선택에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서 고마워. 땅을 보고 걷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애정을 표했다. 다음으로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이원일♥김유진 커플이 혼수 준비를 위해 이천 도자기 마을을 찾았다. "직업 특성상 남들이 쉴 때 일을 해야 한다. 보통의 연애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던 두 사람은 들뜬 모습으로 곳곳을 둘러봤다. 식기 세트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서로 다른 취향으로 의견이 충돌했지만 셰프로서 전문가인 이원일은 그릇에 담길 메뉴까지 선정, 논리적인 설명을 더해 예비신부 김유진을 설득시켰다. 허재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니까 얼마나 좋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지숙♥이두희 커플의 라디오 생방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부럽지' 의리로 장성규의 '굿모닝FM' 게스트로 출연한 두 사람은 커플룩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이두희가 개발한 마스크 알리미 어플부터 돌돌커플에 이은 애칭을 정한 두 사람은 다정한 뽀뽀로 생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사회 주례 축가를 부탁하기 위해 이연복·홍석천을 만난 이원일-김유진, 최송현 母를 만나러 간 이재한의 모습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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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세 커플, 부럽지샷 부르는 일상 연애 "이색과 리얼 사이" [종합]

'부러우면 지는거다' 세 커플이 이색적이면서도 리얼한 데이트를 즐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재한, 이원일♥김유진, 지숙♥이두희 세 커플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주 4만 원대 공기청정기 제작을 예고했던 돌돌커플 지숙·이두희. 용산전자상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필터 상점, 철물점 등을 돌아다니며 부품을 구매했다. 이어 이두희의 오픈 전 사무실을 찾아 2만 원대 공기청정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두희는 기존 팬만 돌아가던 공기청정기에 센서를 부착해서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이 되도록 만들었다. 공대생의 이과적 재능이 빛났던 순간. 집까지 다녀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기청정기를 만든 두 사람을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지금까지 본 커플의 데이트 중 최고다", "부럽지샷이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숙은 "만들 땐 조금 힘들었는데 하고 나니까 뿌듯하다"며 좋아했다. 이두희 역시 "이런 거 만드는 건 나 혼자 하거나 과 동기들이랑 많이 했다. 여자친구랑 하는 건 특이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지숙은 "내가 관심사인 게 오빠의 전공인 게 참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로 최송현♥이재한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주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급 제주도 여행을 결정했던 두 사람은 유채꽃밭 데이트를 즐긴 후 숙소로 돌아와 소고기, 감바스를 만들어 달달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식사 중 대화를 나누던 최송현은 "오빠와 연애를 하기 전까지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스스로한테 소심해진 상황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연예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어 시작한 다이빙. 프로의 길로 들어서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는 최송현은 "다이빙조차도 편하게 할 수 없었다. 모르는 사람들이랑 다이빙하는 게 싫었을 정도로 나약해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자 생활하면서 내가 주인공이 아닌 조연을 많이 했지 않나. 일부 연출자들이 대하는 태도가 (주인공과) 확연하게 다를 때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데 나 자체가 하찮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오빠가 '넌 완벽해. 너의 가치를 사람들이 아직 모를 뿐이야. 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다'고 얘기해줬을 때 펑펑 울었다. 지난 10년 동안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던 것 같다. 그때 영혼을 바친 것 같다. 치유가 됐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장성규는 "최송현 선배가 아나운서로서 최고의 위치에 있지 않았나. 그 자리를 포기하고 배우로 처음부터 시작했을 때 공허함이 있었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에 이재한은 "나도 연애 초기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그런 데미지를 입어도 상관없을 만큼 네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해 궁금한 게 굉장히많지만 또 없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편하게 대해줬다"며 고마워했다. 이재한과 통성명한 지 한 달 반 만에 부모님께 '결혼할 사람'으로 소개했다는 최송현은 "지금 생각하면 섣불렀다는 생각이 들지만 난 그 어느 때보다 내 선택에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서 고마워. 땅을 보고 걷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애정을 표했다. 다음으로 이원일♥김유진 커플이 혼수 준비를 위해 이천 도자기 마을을 찾았다. "직업 특성상 남들이 쉴 때 일을 해야 한다. 보통의 연애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던 두 사람은 들뜬 모습으로 곳곳을 둘러봤다. 식기 세트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서로 다른 취향으로 의견이 충돌했지만 셰프로서 전문가인 이원일은 그릇에 담길 메뉴까지 선정, 논리적인 설명을 더해 예비신부 김유진을 설득시켰다. 허재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니까 얼마나 좋으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지숙♥이두희 커플의 라디오 생방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부럽지' 의리로 장성규의 '굿모닝FM' 게스트로 출연한 두 사람은 커플룩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이두희가 개발한 마스크 알리미 앱부터돌돌커플에 이은 애칭을 정한 두 사람은 깜짝 뽀뽀로 생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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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지숙♥이두희 #둘둘커플 귀여움 #발그레 뽀뽀[종합]

지숙, 이두희가 '둘둘커플' '달달커플'이라는 애칭답게 아침부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흐뭇한 미소를 불러오는 커플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 이두희 커플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장성규가 "딱 보니 커플룩이다"라고 두 사람을 반기자 이두희는 "나는 이런 옷이 없다. 여자친구가 사준 것이다. 원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닌다. 이런 옷을 안 입어봐서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지숙, 이두희의 모습을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보며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전한 장성규. "두 사람은 다툼도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지숙은 "애정 어린 눈빛과 멘트로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들이 유일하게 싸우는 이유는 이두희의 지각. 이두희는 "내가 늦었을 때 혼이 난다.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꾸준하게 10분씩 늦는다. 굉장히 고치고 싶은데 잘 안 된다"고 토로했다. 지숙은 "이제 10분은 애교로 생각한다"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첫 방송을 본 소감에 대해 지숙은 "각자 첫 방송을 챙겨보면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일단 3자의 입장에서 보게 되더라. 흐뭇하게 보게 되고. 일단 확실한 건 오빠랑 같이 있을 때 못 봤던 시선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오빠가 너무 귀엽게 나왔더라. 나만 아는 거였는데 너무 나와 조금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두희의 새롭게 발견된 매력과 관련, "영상에서 보면 눈빛이나 행동이 아기 같지 않나. 원래도 귀여웠지만 더 귀여웠다. 뭔가 늦는 실수를 하고 너무나 맑은 모습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할 때 이 사람의 순수함을 느낀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두희는 "운전하는 날 곁에서 지켜보는 지숙의 눈빛을 보니 굉장히 따뜻함이 느껴졌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현재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둘둘커플'로 불리고 있다. '아이돌'과 '아이티돌'의 합성어인 것. 두 사람은 "너무 좋다"고 했다. 더 마음에 드는 다른 애칭을 찾아보기로 했다. 두더지 커플(두희 더 럽 지숙, 두희 더하기 지숙)이란 수식어를 꼽았다. 손재주가 좋은 지숙, '마스크알리미' 앱을 만든 이두희. 최근 코로나19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두희는 "처음엔 내 아이디어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다. 학생들이 얘기를 하다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작업 중간 어려움에 처했다. 그래서 도와 완성했다. 만든 걸 사람들이 쓰고 좋다고 할 때 진짜 기분이 좋다. 이것으로 인한 수익은 없다. 오히려 내 돈이 서버비로 든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공공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게 기쁘다고 했다. 지숙은 "서로의 고등학교가 정말 가까웠다. 마주칠 기회도 있었을지 모른다"고 운을 뗐다. 만약에 마주쳤고 첫눈에 반했다면 어떤 첫 말을 건넸을 것 같냐고 묻자 이두희는 "너무 예쁘다"고 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지숙은 "그때 만났다면 (두희 오빠랑 잘 되기) 좀 힘들었을 것 같다. 공부만 열심히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요즘 이두희가 바빠 '부러우면 지는거다' 촬영하면서 데이트를 했다는 두 사람. 장성규는 "2회에 공기 청정기를 직접 만드는 모습이 담긴다. 평소에도 만드는 데이트를 자주 한다고 하는데 이 데이트가 유행할 것 같다"고 예감했다. 평소 이두희를 만날 때 공구박스를 가지고 간다는 지숙. 그래서 치마를 못 입는다고 토로했으나 그 모습마저 귀여웠다. 내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두희는 한정판 초콜릿을 준비했다고 했다. 지숙은 센스 있게 대처하며 못 들은 척했다. 이어 "뽀뽀는 평소에 하루 세 번 정도 한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예고편에 여러 커플과 같이 담기다 보니 계속 뽀뽀만 하는 줄 알고 아빠가 뒷목을 잡았다. 오히려 본 방송을 보고 안심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지숙과 이두희는 청취자들의 요청에 따라 '뽀뽀'로 마침표를 찍었다. 지숙의 볼 뽀뽀에 이두희는 수줍음을 폭발했고 발그레해진 얼굴로 '굿모닝FM'을 마쳤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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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 내일(13일) '굿모닝FM' 동반 생방 출격

지숙, 이두희 커플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에 출격한다.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귀여운 돌돌커플'로 불리는 지숙, 이두희가 내일(13일)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동반 출연한다. 첫 방송 후 '부럽지' MC와 공개 연애 커플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에서 어떤 심쿵 스토리를 풀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그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9일 '부럽지' 첫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어디서도 알려지지 않은 '지숙바라기' 이두희의 짠내 나는 짝사랑 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이두희는 '멋쟁이 사자처럼'을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주는 '코로나 알리미', '마스크 알리미' 앱 개발에 힘을 보태고, MBC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판'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여자친구 지숙은 출시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활약할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13일 오전 8시부터 9시에 진행되는 코너에 출연한다. MBC FM4U(서울‧경기 91.9MHz)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방송된다. '부럽지' 제작진은 같은 날 오후 6시 5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첫 방송 전, 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고, '부럽지 TALK'를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간다. 온라인 기자간담회 생중계는 MBC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본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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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 "♥이두희 때문 출연 결심"…이것이 성덕커플

레인보우 지숙이 남자친구 이두희 때문에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두 사람은 첫방송부터 서로를 향한 덕심을 뿜어내며 '성덕커플'을 인증한다. 9일 오후 10시 55분에 첫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7일 지숙, 이두희 커플의 덕심 가득한 데이트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이 그려진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한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지숙은 출연 이유에 대해 "이두희 때문에 하고 있다"라고 고백한다. 이두희는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공개 연애에 이어 방송 출연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게임 마니아' 지숙의 PC방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다. 이두희는 PC방에서도 자신의 노트북을 꺼내 지숙을 당황케 만든다. 이두희는 연인이 되기 전 지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직접 만들었던 앱을 소개한다. 지숙을 반짝이는 별로 구현해낸 앱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또 지숙은 게임할 때와는 전혀 다른 이두희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인다. 지숙은 과거 이두희가 만든 앱과 관련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두희 이름을 발견하고 "짱 멋있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최근에도 이두희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주는 '코로나 알리미', '마스크 알리미' 앱 개발에 힘을 보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숙이 이두희 옆에서 '아무노래 챌린지' 춤을 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숙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의 이두희에게 "진짜 몰라?"라고 물으며 도전까지 제안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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