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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데뷔 20주년, 김재중이 여전히 핫한 이유

데뷔 20주년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벌써 그렇게 됐나? 동방신기 멤버로 ‘하늘을 나는 새도 떨어뜨릴 것 같은 인기’로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김재중이 어느새 데뷔 20주년이라니. 요즘 어린 친구들이 볼 때는 ‘재친구’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본 기억이나 연기를 잘 하는 드라마 주인공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그런 친구들에게 “얘들아, 이 분은 동방신기의 영웅재중님이셨고,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정말 만능재중이라고 불러야 하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란다”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우리 집에 있는 Z는 다행히 이번에 나온 김재중의 20주년 기념 음반을 알고 있었다.X재국 : 요즘 Z세대도 김재중을 알아?Z연우 : 김재중은 K팝 남자아이돌들의 대선배이자 남돌의 전설로 불리잖아요. 그런 만큼 김재중이 지금의 여러 아이돌 문화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죠. 김재중에게는 유독 범죄를 일으키는 사생들이 너무나 많았는데요. 아직도 아이돌에게 도가 지나친 사생들의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번 김재중 앨범에서 ‘하지마’라는 수록곡이 이슈가 되고 있어요. 이 노래를 들어본 대중은 ‘사생들을 비판하는 노래를 쓴 김재중이 진정한 국힙이다’라는 반응이 있고요. 본인도 심하게 겪었고, 후배 아이돌들도 겪고 있는 사생에 대한 문제를 비판해줘서 속 시원하고 이 곡으로 사생들도 잘못을 인지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아요.X재국 : 이번에 나온 김재중 20주년 기념 음반 들어봤어? Z연우 : 이번 20주년 기념 음반은 ‘플라워 가든’이라는 타이틀의 정규앨범이고 13곡이 수록돼 있어요. 타이틀곡은 ‘글로리어스 데이’예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서 나온 앨범인 만큼 타이틀곡도 그렇고, ‘아이 엠 유’(I AM U) 같은 수록곡들도 다 팬들한테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게 느껴져요. 김재중이 작사에 참여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 김재중 노래하면 대부분 발라드나 록 장르가 먼저 떠오르곤 했는데,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되게 밝고 청량하고, 수록곡들은 되게 트렌디한 곡들이 많았고, 가사까지 같이 보면서 들으면 진국인 곡들이 많았어요. ‘글로리어스 데이’ 뮤직비디오에선 꽃과 함께 있는 김재중의 모습이 아름다웠고, 또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보는 사람도 벅차올랐어요. 아마 뮤직비디오 속 꽃들은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해 준 고마운 팬들을 표현한 것 같아요.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가수로 활동해왔지만 아직까지 노래에 진심인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아이 엠 유’ 뮤직비디오는 좀 더 일상적이고, 편하게 촬영된 영상들인데 영상 마지막에 팬들을 향해 쓴 듯한 김재중의 편지가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답장을 남긴 팬들의 댓글도 보기 좋았어요.X재국 : 김재중의 매력은 뭘까?Z연우 : 데뷔한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새로운 팬들이 영입되고, 또 최근에 재입덕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는 게 신기해요. 근데 또 그렇게 꾸준히 팬이 생기는 마땅한 이유들이 있어요. 김재중의 매력은 잘생긴 외모도 있지만, 항상 자신의 노래 작사, 작곡에 참여한다는 점, 발라드나 R&B, 록 어떤 장르의 음악에도 잘 어울리는 보컬이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무대에서 몰입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그리고 자기 팬들(베이비스)한테 사랑이 넘치고, 많이 소통하고 팬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아는 모습까지도 완벽해요. 심지어 이런 매력을 큰 기복없이 20년 동안 유지하는 것도 정말 대단한 것 같고, 김재중은 팬들뿐만아니라 대중도 K팝신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주기적으로 또 찾아보게 되는 아티스트인 것 같아요.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인 걸까? 오래됐다는 건 자칫 낡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데 김재중은 Z세대에게도 여전히 매력 있는 아이돌로 비치고 있다는 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재중은 왠지 데뷔 30주년에도 지금과 같은 외모를 유지하고 음악은 조금 더 깊어졌을 것 같고 그 시절의 하이틴에게도 아이돌로서 충분히 인정받는 뮤지션으로 남아줄 것 같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7.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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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컴백 첫 1위 눈물…마지막 완전체 활동 빛났다

그룹 케플러가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케플러는 12일 방송된 MBC every1, MBC M ‘쇼! 챔피언’에서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의 타이틀곡 ‘슈팅 스타’로 1위를 차지했다.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른 가운데 최유진은 “오랜만에 한국 앨범으로 컴백을 했는데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쇼! 챔피언’에서 첫 1위 할 수 있게 도와준 케플리안에게 감사하다”며 “회사 식구 분들, 스태프 분들 덕분에 멋진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 저희에게도 케플리안에게도 특별하다고 생각되는데 행복한 선물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김채현은 “‘Up!’ 활동 이후 처음으로 1위를 했는데 이번에 해외에서 응원해주기위해 오신 팬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 오늘도 행복한 눈물 흘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9명이서 하는 마지막 앨범에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휴닝바히에도 “케플리안 너무 고맙고, 9명이서 앙코르 무대 하고 싶었는데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히카루와 샤오팅은 각각 일본어와 중국어로 해외 팬들에게 1위 소감을 전하며 따뜻한 팬사랑을 보였다.케플러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켑원고잉 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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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오늘(6일) ‘엠카운트다운’서 신곡 ‘슈팅 스타’ 최초 공개

그룹 케플러의 완전체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케플러는 이날 첫 정규앨범 ‘켐윈고잉 온’(Kep1going On)의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케플러는 단합력과 케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안무 구성과 에너제틱 하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특히 별과 빛을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유발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케플러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케플러는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연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케플러의 신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켑윈고잉 온’은 케플러가 9인조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이다.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2년 6개월의 활동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총집합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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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악뮤·나연·라이즈·투어스…6월도 뜨겁다

5월 마지막주 뉴진스와 에스파의 맞대결 구도로 가요계가 화끈하게 달아오른 가운데 6월에도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예정돼 있어 차트에 반향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2일 기준 멜론 톱100 차트 1~5위는 에스파 ‘수퍼노바’, 뉴진스 ‘하우 스위트’, ‘버블 검’, 지코 ‘스팟!’, 이클립스 ‘소나기’ 순이다. ‘수퍼노바’는 지난달 27일 발매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지난달 13일 선공개 이후 퍼펙트 올킬 등 뜨거운 화제 속 2주 넘게 1위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도 10위권에 포진했다. 뉴진스가 지난달 24일 공개한 더블 싱글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수록곡 ‘버블 검’도 명불허전 매력을 담아냈다는 호평 속 에스파와 함께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하우 스위트’는 ‘수퍼노바’의 아성에 밀려 1위 접수에는 실패했지만 스트리밍 추이가 좋아 호시탐탐 정상을 노리고 있다. 4월 말 지코, 아이브에 이어 5월 말 에스파, 뉴진스가 동시 컴백하며 차트 최상위권이 꽉 들어차 있는데 6월 컴백 러시 또한 월초부터 이어질 전망이라 혼전이 예상된다.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는 악뮤를 비롯해 월말 미니 2집 컴백을 앞둔 투어스도 일찌감치 선공개로 예열에 나선다. 악뮤는 3일 미니 3집 ‘러브 에피소드’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히어로’를 비롯해 ‘롱디’, ‘케익의 평화’, ‘답답해’와 지난해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 ‘후라이의 꿈’을 포함해 6개 트랙이 담긴다. 컴백 때마다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해 온 이들은 특히 전작 수록곡 두 곡이 메가 히트하며 저력을 확인한 바 있어 이번 신곡으로 어떤 성적을 쓸지 주목된다. 케플러도 같은 날 첫 정규앨범 ‘켑윈고잉 온’으로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케플러는 ‘켑윈고잉 온’ 타이틀곡 ‘슈팅 스타’를 비롯한 10곡 안에 케플리안(공식 팬덤명)과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케플러 9인이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이다.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활동이 케플러로서 마지막이다. 투어스는 5일 미니 2집 ‘서머 비트!’ 수록곡 ‘헤이! 헤이!’를 선공개한다. 이들은 지난 1월 데뷔하자마자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어 신곡으로 써낼 성적에도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올라 있는 만큼 선공개곡 및 24일 공개되는 타이틀곡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쓸지도 관심사다. 이후에도 컴백 러시는 이어진다. 10일 에버글로우, 11일 첫사랑, 12일 김준수와 트렌드지, 13일 선미, 14일 나연, 17일 라이즈와 세븐틴 정한X원우 유닛, 19일 하이키, 20일 에픽하이, 25일 츄 등 현재까지 확정된 컴백 라인업만 봐도 쟁쟁하다. 한 가요 관계자는 “유명 아이돌 그룹들이 메인 타이틀곡 외에도 선공개곡이나 후속 커플링곡으로 사실상 컴백 활동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추세라 계속되는 컴백 러시에도 일부 특정 팀에 화제성이 몰리는 측면이 있다. 또 신곡이 많이 유입되도 차트 10위권 내 곡들은 팬덤 아닌 대중 리스너들의 스트리밍이 어느 정도 확보된 곡들이 대부분이라 기존 상위권 음원들과 신곡간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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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별들의 ‘라스트 카니발’…그렇게 케플러는 ‘켑원고잉 온’ [종합]

“케플러는 계속 됩니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의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그룹 케플러가 9인조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 활동을 앞두고 아홉 멤버의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앨범 컴백 및 9인조로 마지막으로 활동에 나서는 소회를 전했다. ‘켑원고잉 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히카루는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했으며, 최유진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한곡 한곡 신중하게 준비했다. 그동안 활동을 토대로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최유진은 “우리와 케플리안(팬덤명)이 함께 한 시간을 기념하는 축제이자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축적한 우리의 모든 시간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서영은은 “멤버들과 다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 강한 앨범이다. 곡 선정부터 멤버들 의견이 많이 반영됐고, 작사에 참여한 멤버도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곡이 나올지 함께 고민하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는 “가사에도 우리의 이야기를 담으려 많이 노력했다”고 귀띔했으며, 마시로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케플러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김채현은 “우리뿐 아니라 케플리안도 빛나는 별이다. 같이 빛나며 달려가면 어떤 두려움도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비주얼 변화에 대해 최유진은 “그동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서정적인 모습을 담아 좀 더 깊이 있는 착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프로젝트 그룹의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겁게 활약했다. 일본에서 진행한 팬콘서트에 대해 히카루는 “많은 분들이 큰 소리로 응원해주셔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즐겁게 무대 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 팬들이 직접 ‘데이지’라는 곡을 불러주셨는데 너무 감동적이었고 행복하게 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2년 6개월 활동을 돌아보며 꼽은 터닝 포인트도 언급했다. 서영은은 “‘걸스플래닛’부터 첫 팬미팅, 팬콘서트 등 많은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매 순간순간이 새로운 도전이었고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정규앨범 역시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말했다.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지만 다만 아쉽게도 전원 재계약은 아니다.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케플러는 향후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조로 활동한다. 최유진은 “지난해부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걸스플래닛’ 이후 함께 해 온 소중한 시간들,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느꼈고, 그래서 케플러로서 더 계약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마지막 활동을 앞둔 강예서와 마시로도 소감을 밝혔다. 강예서는 “멤버들과 케플러로서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었고,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케플리안을 비롯해 우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최선은 다한 시간이었다.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정규 1집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섰는데, 아홉 명이 선보이는 정규 1집 기대 부탁드린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이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마시로는 “아홉 멤버가 케플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좋은 기억이 많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 덕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활동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채현은 “아쉽지만 우리는 늘 아홉 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케플러를 할 거고, 자매처럼 활동할 것이니 좋은 관심 부탁드린다. 마지막이라는 앨범보다는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찾아뵙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애정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활동 목표로 음원차트 톱100 진입을 꼽은 최유진은 “아홉 명이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첫 정규 앨범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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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강예서 “9인조 마지막 앨범, 우리 아홉 명은 항상 자매” 눈물

그룹 케플러가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최초의 재계약 성공 및 9인으로 활동하는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재계약 관련 언급을 했다.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나고 이후 케플러는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조 활동한다.최유진은 “지난해부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걸스플래닛’ 이후 함께 해 온 소중한 시간들,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느꼈고, 그래서 케플러로서 더 계약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채현은 “1집 정규 활동과 더불어 7월 콘서트가 남아 있는데 잘 마무리된 이후에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켑원고잉 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최유진은 “아홉 명이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첫 정규 앨범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지막 활동을 앞둔 강예서는 “멤버들과 케플러로서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었고,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케프리언을 비롯해 우리를 응원해주신 분들게 최선 다한 시간이었다.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정규 1집 소개해드리기 위해 섰는데, 아홉 명이 선보이는 정규 1집 기대 부탁드린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이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울먹이며 말했다. 마시로는 “아홉 멤버가 케플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좋은 기억이 많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 덕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활동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채현은 “아쉽지만 우리는 늘 아홉 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케플러를 할 거고, 자매처럼 활동할 것이니 좋은 관심 부탁드린다. 마지막이라는 앨범보다는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찾아뵙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애정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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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9인조로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 더욱 소중해”

그룹 케플러가 9인조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9인으로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정규 소감을 전했다. ‘켑원고잉 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휴닝바히에는 “멤버 모두 첫 정규앨범을 완성도 높게 만들자는 데 주력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지막 정규 활동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최유진은 “아홉 명이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첫 정규 앨범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주얼적으로도 그동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서정적인 모습을 당마 좀 더 깊이 있는 착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해 향후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으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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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케플러, 마지막 완전체 ‘켑윈고잉 온’ 기대 요소 셋

그룹 케플러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윈고잉 온’(Kep1going On)을 발매한다. 케플러의 빛나는 비주얼과 성장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이 연이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케플러의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었다.# 약 9개월 만의 컴백… 국내 첫 정규앨범‘켑윈고잉 온’은 케플러의 약 9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후 첫 국내 정규 앨범으로,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돼 폭넓어진 케플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특히 김다연이 타이틀곡 ‘슈팅 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랩 메이킹을 시도했으며, 마시로가 수록곡 ‘큐리어스’(Curious) 작사에 참여해 한층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에너제틱한 고유의 팀 컬러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총집합한 이번 앨범은 케플러의 기량을 증명하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케플러표 완벽 퍼포먼스로 ‘팬심’ 저격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그려냈다.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케플러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슈팅 스타’라는 곡 제목에 걸맞게 빛과 별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중독성을 유발할 예정이다.앞서 케플러는 ‘슈팅 스타’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포인트 안무 일부를 공개하며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동안 ‘케냥이’, ‘쓰리레오’ 등 센스 있는 포인트 안무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케플러가 이번엔 어떤 무대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9인으로 선보이는 마지막 정규앨범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이후에도 7인 체제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 ‘켑윈고잉 온’은 케플러가 9인으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4세대 대표 글로벌 루키'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성장,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축적해온 음악적 역량과 내공을 자랑했다. 특히 콘셉트 포토를 비롯한 각종 티저 콘텐츠에서 끊임없이 달려온 서로를 위한 축제를 즐기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케플러의 마음을 담아내며 첫 정규앨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가요계 6월 컴백 대전의 중심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케플러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번 활동에 기대감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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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 단독 콘서트 ‘新바람’ 성황리 종료… 다채로운 120분

‘트롯 야생마’ 가수 신승태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신승태는 지난 19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2024 신승태 콘서트 ‘新바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번 콘서트는 트롯 커버곡, 신명나는 국악 퍼포먼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선곡과 구성을 예고하며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전석 매진을 기록해 관객석을 가득 채우며 인기를 증명했다.이날 신승태는 신명나는 트롯 곡 ‘사랑불’을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자리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그는 알찬 공연으로 보답해 줄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이어 ‘속초항 뱃머리’, ‘건강이 최고더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함께 ‘밤안개’, ‘골목길’을 이어 부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공연을 함께 꾸린 밴드 멤버들을 소개한 그는 토크 코너를 통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이어서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눈물의 부르스’, ‘바람이 하는 일’, ‘마지막 연인’ 등 애절한 감성과 구슬픈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들로 감성을 촉촉이 적셨다. 그는 ‘뱃노래’와 ‘자진뱃노래’를 부르며 뛰어난 성량과 국악 특유의 구수함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기도 했다. 신승태는 이날의 마지막 곡으로 ‘인디언 인형처럼’, ‘밤차’, ‘님과함께’를 신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그는 무대가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앵콜 요청에 힘입어 ‘나야 나’를 부르며 다시 무대 위에 올랐다.관객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2024년의 첫 단독 콘서트의 추억을 기록한 신승태는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그대라는 꽃’을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120분간의 알차고 풍성한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신승태는 퓨전 국악 밴드 ‘씽씽’의 보컬 멤버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국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로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했으며 ‘트롯 야생마’라는 별칭을 얻으며 최종 4위에 올라 주목 받았다.지난 2020년 싱글 앨범 ‘사랑불’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6월 첫 정규 앨범 ‘그대라는 꽃’을 발매하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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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가 10대를 표현하는 방법 [MV톺아보기]

그룹 트리플에스가 올해 첫 완전체 활동과 동시에 커리어하이를 쓰고 있다. “어떻게 24명을 덕질하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그룹 정체성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트리플에스는 지난 8일 첫 번째 정규앨범 ‘어셈블24’를 발매했다. 2022년 멤버 S1을 시작으로 마지막 멤버 S24까지 약 2년이란 시간 끝에 드디어 24명의 소녀가 완전체로 모였다. 첫 정규 앨범이자, 첫 완전체 앨범인 만큼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가 컸다. 타이틀곡 ‘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도 무너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곡이다. 해당 곡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접하면 더욱 다크하게 느껴진다. 오직 10대라서 느낄 수 있는 공허함, 우울증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불안한 표정으로 서있는 멤버, 하늘에서는 까마귀가 뒤집힌 채 떨어지고 멤버 2명이 옥상에서 떨어지는 듯한 카메라 앵글까지 다소 자극적일 수도 있지만, 트리플에스는 “원래 청춘이라는 게 마냥 찬란한 건 아니니까”라는 메시지를 당당히 전달한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후반에는 멤버 유연의 “다시 시작해 볼까”라는 가사와 함께 어둠 속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트리플에스 멤버들이 비친다. 15일 기준 ‘걸스 네버 다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700만 회에 육박했다. 누리꾼은 “10대의 청순함, 귀여움도 좋지만 트리플에스처럼 어두운 이면을 꼬집는 것도 필요했다”, “그룹 뉴진스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10대라면 트리플에스는 불행한 10대 아이들이 의지하며 살아가는 느낌”, “우울한 감정을 단순한 미화가 아닌 공감으로, 그리고 어쭙잖은 동정이 아닌 연대로 잘 풀어나갔다”는 댓글을 남겼다.‘걸스 네버 다이’ 뮤직비디오는 트리플에스 데뷔 때부터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온 오지원 감독이 제작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걸스 네버 다이’ 뮤직비디오는 서울에서만 촬영했으며 오 감독이 어렸을 때 보고 자랐던 서울의 현실적 풍경인 지하철, 오래된 건물 등을 그대로 담았다. 트리플에스는 데뷔곡 ‘제너레이션’부터 지금까지 줄곧 10대의 어두운 면을 조명해 왔다. ‘청춘’이라고 하면 밝고 쾌활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트리플에스는 누군가 한 번씩은 겪었을 가슴 아픈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나갔다. 그 결과 지난 14일 SBS M ‘더 쇼’에서 ‘걸스 네버 다이’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앨범 초동 판매량이 15만 장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트리플에스는 세계관이 복잡한 그룹이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새로운 유닛을 만들어 가고, 이 유닛을 ‘디멘션’이라고 부른다. 첫 번째 유닛으로 ‘AAA’와 ‘KRE’가 활동을 했고 24명 단체 활동은 1년에 딱 한 번만 한다. 이번 첫 번째 완전체 정규앨범 발매 당시만 해도 “멤버들 개개인 매력이 묻힐 것 같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트리플에스는 ‘걸스 네버 다이’를 통해 그룹이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멤버 각자의 매력은 유닛 활동을 통해서 보여줄 예정이다. 하반기에 또 다른 트리플에스 유닛도 론칭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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