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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아들' 마커스강, "미스터트롯 하며 만난 사람들, 소중" 하차 소감+비하인드 방출

가수 우연이의 아들이자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마커스 강이 경연에서 하차한 소감을 밝혔다.마커스 강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직장부로 출전해, 최근 방송된 9회메들리 팀미션에서 탈락했다.이와 관련해 마커스 강은 18일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생에 제일 재밌었던 미스터트롯, 아쉽지만 저는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함께 해주신 제작진, 스태프 분들과 작가님들 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이쁘게 꾸며주신 의상팀과 헤어메이크업 팀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성장할 수 있게 희망과 보안점을 말씀해주신 마스터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이어 "같이 한 무대를 나눈 참가자분들, 처음 만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친근하게 대해준 직장부 B, 여기 치이고 저기 치여서 땅에서 줍게 된 '재즈트로트' 라는 장르를 열심히 같이 극복해나간 카발레 직장부, 춤이라는 또다른 예술적 각을 넣어서 곡을 더 표현하게 도와주신 나나스쿨 안무팀, 경연을 넘어서 멌있는 발레리노 무대를 보여주신 민찬이 형, 그리고 송민준이라는 멋진 대장이 이끌었던, 웃음과 눈물과 추억이 바다 끝까지 만들어진 우리 뽕플릭스(송민준-하동근-오찬성-선율-마커스강),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그러면서 마커스 강은 "이번 도전은 여기서 끝났지만, 항상 도전하는 마커스가 되겠습니다.'톱25'라는 벅찬 결과도 가졌지만, 미스터트롯을 하며 만난 사람들과 만든 친구들이 가장 소중한 결과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팬분들한테 인사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없으면 아티스트도 없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하는 로보트 같은 이 느낌..감사합니다. #미스터트롯2 #직장부 #정민찬 #나나스쿨 #뽕플릭스 #동네사람들"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마커스 강은 우연이의 피를 물려받은 외동아들로 미국에서 셰프로 근무했지만 '미스터트롯2' 참여를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데스매치' 경연에서 선 굵은 저음을 보여줘 강한 인상을 남겼다.발레리노 출신 정민찬과의 대결을 앞두고 그는 어머니 우연이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트럼펫 연주를 20년 만에 도전, 매력적인 저음을 뽐내며 남진의 '빈 잔'을 열창해 박수를 자아냈다. 최종 결과, 마커스강은 정민찬을 상대로 11:4로 승리하며 톱25에 안착했다.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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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고정우, 탈락에 충격받았나..."아프지말자" 응급실행

'미스터트롯2' 고정우가 응급실에 간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 중인 고정우는 17일 "아프지 말자, 응급실 힘드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팔에 링거를 꽂아 수액을 맞는 모습이었으며, 환자실에 누워서 기력이 떨어진 듯한 분위기였다. 특히 전날 방송된 16일 '미스터트롯2' 9회에서 탈락의 아픔을 겪은 터라,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컸다. 16일 '미스터트롯2' 본선 3차 2라운드에서는 MC 김성주의 진행 아래, 각 팀의 대장들(김용필, 박지현, 송민준, 안성훈, 최수호)의 자존심을 건 '대장전'이 펼쳐졌다. 앞서 공개된 본선 3차 1라운드 메들리 팀미션에서는 '뽕드림'(안성훈,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30점을 추가 획득했다. 2위에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 3위에 '꿀벌즈'(박지현, 강재수, 송도현, 성리, 장송호), 4위에 '미스터 뽕샤인'(김용필, 황민호, 진해성, 이하준, 고정우), 5위에 '뽕플릭스'(송민준, 하동근, 오찬성, 선율, 마커스강)가 이름을 올렸던 터. 치열한 대장전 결과 최종 3차전 합격자가 호명됐다.여기서 최수호의 활약으로 진기스칸이 역전에 성공,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위에 뽕드림, 3위에 꿀벌즈, 4위에 미스터 뽕샤인, 5위에 뽕플릭스가 이름을 올렸다. 진기스칸이 본선 4차전으로 전원 진출한 가운데, 추가 합격자로 김용필,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이 호명됐다. 아쉽게도 고정우를 비롯한 9인은 탈락해, '미스터트롯2'의 여정을 마치게 됐다.한편 고정우는 '미스터트롯2' 마스터 예심에서 최연소 해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KBS1TV '인간극장'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최연소 해남으로 유명해진 일화를 고백한 뒤 "할머니와 살면서 트롯을 들으며 컸다"며 "할머니가 해녀이셨는데 12세에 최연소 해남이 되었다"고 성장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어 "할머니에게 못 해 준 게 너무 많다"며 "살아계셨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지금 하늘에서 보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고 밝힌 뒤, 진성의 '채석강'을 열창해 올하트를 받았다. 감동적인 무대 뒤, 고정우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 혼자다"며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못 보시고 돌아가셔서 가슴에 한이 된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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