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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신작] ‘빌드업’,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보컬 男그룹’이 온다

얼굴, 노래, 퍼포먼스. 3박자를 고루 갖춘 K팝 아이돌 시장에서 보컬에 중점을 둔 보이그룹이 탄생한다. 새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을 통해서다.오는 26일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이 첫방송된다. ‘빌드업’은 4인조 보컬 보이그룹이 되기 위해 총 40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장르와 무관하게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보이그룹을 탄생시키는 게 목표다. ‘빌드업’은 현직 아이돌 리드보컬 출신부터 서바이벌 경험자까지 대중에게 익숙한 이들이 참가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펜타곤 리드보컬 여원, Mnet ‘보이즈 플래닛’에 도전했던 제이창이 등장했다. 여기에 그룹 CIX 승훈, 업텐션 출신 선율, 싱어송라이터 정수민, 임펙트 출신 박제업 등이 ‘빌드업’ 출연을 예고했다.심사위원 역시 막강하다. 메인 MC인 배우 이다희를 필두로 SG워너비 이석훈, 비투비 서은광, 레드벨벳 웬디, 마마무 솔라, 뉴이스트 출신 백호, 워너원 출신 김재환 등 각 그룹의 핵심 보컬을 담당했던 멤버들이 나온다. 퍼포먼스가 아닌 가창력만 평가하겠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딱 맞는 라인업이다. 일각에서는 ‘빌드업’이 최근 아이돌 그룹의 트렌드와 다소 동떨어진 그룹을 만든다는 지적도 있다. 절도 있는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K팝의 글로벌화를 이끌었는데 노래로만 승부하는 그룹으로 상향평준화된 대중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느냐는 이유에서다.반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아이돌 보컬의 비중이 축소된 것을 꼬집으며 ‘빌드업’을 반기는 이들도 있다. 실제 Mnet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에 공개한 블라인드 티저 영상에는 40명의 참가자들이 얼굴을 가린 채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 자체를 즐기며 응원의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도 다수 존재했다. 최고의 보컬을 뽑는 일반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닌 아닌 4명의 완벽한 조합을 완성시키는 것이기에 신선하다는 평가도 곁들여져 있다. 결국 ‘빌드업’은 많은 우려와 기대 속에 출발을 하게 됐다.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부터 래퍼 1인자를 가리는 ‘쇼 미 더 머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 획을 그은 ‘프로듀스’ 시리즈까지. 명실상부 오디션 명가로 거듭난 Mnet이지만, 타 방송사에서도 시도하는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인해 100%의 성공률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반면, 전작인 ‘퀸덤퍼즐’은 1%도 채 안되는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과연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 Mnet은 ‘빌드업’으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2AM을 잇는 국민 보컬그룹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빌드업’ 측은 “참가자들은 보컬 그룹에 특화된 새로운 서바이벌 방식을 거치며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한다. 유명한 보컬 강자들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소유한 개성 있는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도전을 펼칠 예정”이라며 “농도 짙은 보컬 실력과 지금까지 본 적 없던 놀라운 스케일의 무대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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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7.8% 자체 최고 경신..목요일 예능 전체 1위 [IS차트]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컬래버레이션의 끝을 보여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24일 JTBC에 따르면 23일 방영된 ‘싱어게인3’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7.8%로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2.7%로 전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종료됐다. 임재범이 “참 잘했어요 4”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실력자들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책임졌다. 특히 7호 가수, 8호 가수, 73호 가수가 모인 ‘극ROCK’팀과 10호 가수, 59호 가수가 모인 ‘기타등등’팀이 올(All)어게인으로 3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극ROCK’팀은 1980년대에 발표된 시나위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로 원곡 가수 임재범에게 인정받았다. ‘극ROCK’팀이 심사위원 전원을 사로잡으면서 ‘킹덤’팀 33호 가수 모브닝, 64호 가수 리누, 69호 가수 성훈이 탈락했다.‘기타등등’팀은 보아 ‘No.1’ 어쿠스틱 버전으로 상상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며 이해리의 눈물과 2라운드 최초 백지영의 기립 박수를 터트렸다. 이해리는 “1라운드랑 2라운드 통틀어서 저에게는 최고의 무대”라며 개성이 강한 두 참가자가 한 팀으로 조화를 이뤄 선보인 멋진 무대를 극찬했다. ‘기타등등’팀의 상대 ‘FT’팀 9호 가수와 15호 가수는 수안, 탁송이라는 이름을 공개했다.무엇보다 ‘죽음의 조’라 불리는 ‘고막남친단’팀과 ‘형님 먼저 아우 먼저’팀의 ‘고막 남친’ 결정전이 탄성을 자아냈다. ‘고막남친단’팀 47호 가수와 58호 가수는 강산에 ‘널 보고 있으면’, ‘형님 먼저 아우 먼저’팀은 빛과 소금 ‘혼자만의 느낌’으로 ‘고막 남친’들의 저력을 발휘한 것.두 팀 모두 임재범에게 “참 잘했어요”라는 칭찬을 들었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에 한 팀만 골라야 하는 심사위원들의 괴로움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간발의 차이로 ‘고막남친단’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패배한 31호 가수와 49호 가수 중에서 1명 이상의 탈락자를 가려야 되기에 심사위원들은 49호 가수만 추가 합격자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해리가 슈퍼 어게인을 사용하며 31호 가수가 극적 생존,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막강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는 화끈한 라이벌전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참가자들의 더욱 치열한 승부를 예감케 하는 ‘싱어게인3’ 3라운드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사전투표 3차 투표가 진행 중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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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잇는 스타 탄생할까…‘미스트롯3’, 올 겨울 귀환 [공식]

TV조선 ‘미스트롯3’가 올 겨울 컴백한다. 13일 TV조선 제작진에 따르면 ‘미스트롯’ 시즌3가 올 겨울 방송된다. ‘미스트롯3’는 ‘세상을 꺾고 뒤집고 흔들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여제 탄생을 위한 지상 최대의 트롯쇼를 펼친다. ‘미스트롯3’는 예심부터 치열하다.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전국구 현역부터 남다른 실력의 신성들, 트로트 DNA가 타고난 신동들까지 다채로운 실력자들이 ‘미스트롯3’ 문을 두드렸다. 수많은 트로트 스타를 배출한 제작진마저 경악하게 만든 괴물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며 그 어느 시즌보다 막강한 승부를 기대케 한다.TV조선은 그동안 ‘미스트롯’ 시리즈의 송가인, 홍자,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등과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대한민국 음악 역사를 새로 쓴 걸출한 스타들을 탄생시켰다.무엇보다도 오디션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써내려가며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매 시즌이 레전드라 할 만큼 시청률과 화제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특히 ‘미스터트롯1’ 결승전의 3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은 지금까지도 꿈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더욱 새롭게 진화해 돌아온 ‘미스트롯3’가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절대 강자의 귀환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미스트롯3’는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조선이 그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이 될 것”이라면서 “참가자들의 실력도 역대급이다. ‘진짜’ 트로트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증명할 새로운 ‘미스트롯3’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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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이장군, 입단 후 첫 선발제외‥굴러온 돌 박힌 돌 빼나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전국 제패를 위한 완전체를 결성, 더 강력해진 전력으로 도약한다. 2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슛어게인2'를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 멤버 3인방 라크로스 류은규, 루지 임남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이 어쩌다벤져스에 정식 입단해 첫 공식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1, 2차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류은규, 임남규, 박제언은 어쩌다벤져스에 영입된 기쁨과 전국 제패를 향한 단단한 각오를 전하며 신입 멤버다운 열정을 내비친다. 그 중 박제언은 1차 오디션 때 실패한 그랜절 소감에 재도전,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제 할 말을 하며 현장을 또 한 번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런 가운데 안정환 감독은 새로운 추가 합격자 소식을 전달한다. "자꾸 머리에 맴돌던 참가자가 있다"라며 슈퍼패스로 선발한 마지막 합격자를 호명, 그 행운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합격 소식에 엉엉 울고 말았다는 눈물의 슈퍼패스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돋운다. 막강한 실력의 신입 멤버들이 추가된 어쩌다벤져스는 한층 더 탄탄한 전력으로 최종 목표 전국 제패에 다시 발을 내딛는다. 특히 팀 내 실력자들이 많아진 만큼 선발 멤버 역시 변동이 예상되는 상황. 신입 멤버 보강 후 치르는 첫 경기에 어쩌다벤져스 대표 에이스 이장군이 선발 멤버에서 제외된다. 입단 후 늘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던 이장군의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누구일지 이번 주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2차 오디션 합격자 팀을 이끌고 어쩌다벤져스에 승리를 거둔 수석코치 이동국은 어느 때보다 의기양양한 기세로 그라운드에 등장, 안정환 감독의 심기를 자극한다. 더이상 '이동패(敗)'가 아닌 '이동승(勝)'이라며 자신감이 높아진 그를 향해 안정환 감독은 "마지막 승리다"라며 찬물을 붓는다. 끝나지 않을 감코 전쟁 역시 기대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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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녹화 후에도 연구…정상훈 '완추면' 빨간맛 우승

정상훈이 완추면(완전고추가득면)으로 빨간맛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빨간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우승 경험이 있는 먹대모 이영자, 어남선생 류수영, 카피정 정상훈에 첫 도전부터 한식 고수 면모를 보여준 차장금 차예련까지 막강한 실력자들이 빨간맛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승은 정상훈 완추면에게 돌아갔다. 정상훈은 완추면을 위해 우선 새우, 닭가슴살, 버섯을 곱게 다져 완자를 만들었다. 이어 조개를 넣고 끓인 육수와 완자와 국수를 익혔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완탕면이 완성된 것. 하지만 본격적인 빨간맛은 따로 있었다. 정상훈은 고춧가루와 카옌페퍼(베트남 고춧가루)와 파를 넣어 매콤하고 달콤한 고추기름을 만든 후 그 기름으로 소고기를 볶았다. 정상훈은 조개 육수의 시원함을 머금은 국수에 씹는 맛을 더해줄 완자, 매콤한 고추기름으로 볶은 소고기 고명을 얹은 후 조개 육수를 부었다. VCR 속 군침 도는 완추면 비주얼에 모두의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진짜 메뉴 평가에 나온 최종 메뉴는 VCR 속 완추면과 사뭇 달라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정상훈이 고추기름과 면의 조화를 생각해 육수를 빼고 비빔면으로 변경한 것이다. 녹화가 끝난 후에도 연구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정상훈이 선보인 최종메뉴 완추면은 셰프 어벤져스로부터 극찬을 이끌었다.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박준우 셰프지만 정상훈의 완추면을 “맛있게 먹었다”라고 감탄했고 이연복 셰프도 “맛없을 수가 없다. 매운데 계속 당기는 맛”이라며 뜨겁게 호평했다. 그 결과 정상훈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39대 빨간맛 우승을 차지했다. ‘편스토랑’ 속 모든 편셰프들이 최고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정상훈은 여러 맛집의 메뉴들을 가성비 좋게 카피한 레시피를 공개하고자 끝없이 노력했다. 최종메뉴를 만들 때도 늘 고민을 거듭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도 잊지 않았다. 이 같은 정상훈의 고민이 있었기에 비빔면 형태의 완추면이 탄생했고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이다. 그의 노력이 담긴 완추면이 어떤 맛일지, 얼마나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빨간맛’ 레시피들이 쏟아졌다. NEW 편셰프 차예련은 볏짚으로 훈연한 고기를 넣어 만든 볏짚 훈연 장칼국수로 결승에 진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죽은 김치찌개 살리는 비법부터 간단하지만 맛있는 김치찜과 수란 김치죽 레시피를 소개했다. 먹대모 이영자의 미역주꾸미덮밥도 봄철 입맛을 살리는 기막힌 레시피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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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올탁구나!' 강승윤 도전장

'올 탁구나!' 강호동과 강승윤의 대결이 벌어진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올 탁구나!' 3회에는 퐁당퐁당의 젊은 패기에 밀려 고전했던 '전설의 강호'가 설욕전에 나선다. 이번 라이벌 매치의 승자만이 '올 탁구나!'를 대표해 외부 강호와의 스페셜 매치 티켓을 따낼 수 있는 상황. 전체 경기 스코어 2:1로 수세에 몰린 '전설의 강호'에서는 연예계 숨은 실력자 손태진이, 상승세를 탄 '퐁당퐁당'에서는 막내 이태환이 경기에 나선다. 서비스형 탁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손태진과 첫 정식 대결을 앞두고 땀나는 연습을 거듭한 이태환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올 탁구나' 대표 에이스 강호동과 강승윤이 각 팀의 운명을 좌우할 최후의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회원모집을 위한 테스트에서 "호동이 형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강승윤은 시작부터 강하게 몰아붙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타고난 승부사 강호동과 화려한 공격 탁구로 기선 제압에 나선 강승윤이 보여줄 세기의 탁구 한 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만만치 않은 실력의 글로벌 탁구 팀이 '올 탁구나!'를 찾는다. 글로벌 탁구 팀은 '전설의 강호'와 '퐁당퐁당'의 탐색전에서 이긴 팀과 스페셜 매치를 펼치게 된다. 미국 탁구 국가대표 출신부터 빠른 발 놀림과 범접할 수 없는 볼 컨트롤까지 막강한 실력자들이 모인 글로벌 탁구 팀과 맞붙게 될 '올 탁구나!' 대표는 어떤 팀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의 대결은 오늘(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올 탁구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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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톱10을 향한 피 튀기는 레이스 시작

'싱어게인2' 최강 허스키 보이스 33호가 톱10을 향한 불타는 각오를 드러낸다. 24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서는 피 튀기는 혈전이 예고되는 4라운드 톱10 결정전이 시작된다. 파워풀하고 짙은 감성의 보컬로 온라인을 휩쓴 '최강 허스키 보이스' 33호는 "노래와 목소리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얼떨떨하고 현실이 맞나 싶다. 자신감이 생겼고 그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톱10에 꼭 들고 싶다"고 '싱어게인2' 도전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한다. 톱10이 되면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고 전국 투어 콘서트 기회가 주어진다. 그만큼 간절하고 더욱 치열해진 톱10 결정전은 4라운드에 오른 16팀이 4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MC 이승기의 무작위 추첨으로 조편성이 이뤄진 가운데 조별 상위 2팀은 톱10에 직행, 하위 2팀은 탈락 후보가 돼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탈락 후보 8팀 중에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2팀은 톱10에 오르게 된다. 죽음의 조가 쏟아지는 가운데 베일에 가려진 조편성에 관심이 쏠린다. 3라운드 라이벌전에 이어 또다시 같은 조에 속하는 참가자들이 나오며 최강 리벤지 매치가 벌어진다. 운명의 장난 같은 매치에 "막장 드라마도 이 정도로 인연이 깊지 않다"는 탄식을 한다. 톱10 결정전답게 참가자들의 포텐이 터지면서 역대급 무대가 쏟아지고 심사위원들의 고뇌가 깊어진다. 앞서 공개된 8회 예고에서는 '최강 허스키 보이스' 33호 외에 '7080 감성' 64호 '가정식 로커' 17호 '보컬 타짜' 37호 '페스티벌 최강자' 63호 '쎈언니' 34호 '가수가 되고 싶은' 31호 등 4라운드에 오른 막강한 실력자들의 물오른 무대가 살짝 공개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방송은 24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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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이승기 "윤도현, 참가자에 묻는 유일한 심사위원"

'싱어게인2' MC 이승기가 무명가수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넸다.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이 오늘(27일) 4회를 기점으로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을 시작한다. 방영 3주 만에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이름값을 증명했다.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8.7%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3주 연속 월요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비드라마 부문)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세상이 몰랐던 실력자들의 등장, 다채로운 관점에서 심사평을 전하는 심사위원 8인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특유의 공감과 센스로 몰입감을 높이는 이승기의 진행까지, 3박자가 어우러지며 호평받고 있다. 두 번째 '무명의 반란'이 시작된 가운데, MC 이승기가 2라운드를 앞둔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는 이승기와의 일문일답. 더욱 풍성한 답변은 영상 인터뷰 JTAL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 방송 전 '싱어게인2' 티저 영상에서 '삭제'를 불러 화제가 됐다. "제 노래 중에서 유독 '삭제'를 다시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다. 사실 발매 당시 타이틀곡이 아니어서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기에 더 감사하다. 그래서 선곡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제작진에게 '삭제' 한번 불러 보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오랜만이라 잘 못 부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 -티저 영상에서 본인을 '나는 본캐 가수다'라고 소개한 이유가 있나. "가수로 데뷔한 후 배우와 MC에도 도전했는데 감사하게도 성과가 좋았다. 한동안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을 만나다 보니, 가수로서의 모습은 많이 못 보여드려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노래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싱어게인' 녹화를 하면서도 '난 역시 노래하는 걸 제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매번 느낀다." -시즌2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장에서 느끼는 '싱어게인2'의 저력은. "더욱 막강해진 참가자들. 방송계에 '보통 시즌1보다 시즌2의 시청률, 화제성이 높다'라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 그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다. 지난 시즌 참가자들이 잘해준 덕분에 그분들을 보고 도전하게 된 실력자들이 많다. 또 예전에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금은 화려함을 많이 잃어버린, 한때의 유명 가수분들도 많이 참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누군가의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어쩌면 쑥스럽고 부끄러울 수도 있는 분들인데 큰 용기를 내 주셨다." -1라운드가 끝났다. 기억에 남는 참가자들이 있나. "모든 가수들이 기억에 남지만. 우선 '나는 7080 가수다' 64호 가수님. 음색이 정말 트렌디한데, 동시에 완벽하게 옛 느낌을 소화해냈다. 들어본 적 없던 감성이었다. 거기에 BTS 댄스로 반전미를 발산하는 모습까지, 단숨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참가자였다." "그리고 재즈 무대를 선보인 '희열 부인이었던' 34호 가수님. 어떻게 노래를 그렇게 부를 수 있을까, 그 느낌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또 '가수가 되고 싶은' 31호 가수님도 인상 깊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보컬 트레이너지 않나. 그분이 교습을 하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본인의 무대에서 고유한 색깔을 발휘하는 건 처음 봤다. 정말 좋았다." "또 '막차 탄' 37호 가수님. 이해리 심사위원이 가장 열광했던 가수 중 하나다. 김범수 선배님을 닮았는데 목소리도 비슷하더라. 나얼 선배님과도 창법이 비슷했다. 예전에는 그런 톤을 가진 선배님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트렌드가 바뀌면서 많이 듣지 못하게 된 목소리다. 굉장히 반가웠다." -심사위원에 대한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MC가 생각하는 '싱어게인2' 심사위원의 강점은. "8인의 심사위원들이 각자의 취향만을 강요하지 않고,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선에서 심사평을 조율하는 것. 그리고 이번에 합류한 윤도현 심사위원님의 매력. 녹화 초반엔 수줍음이 많으셨는데 갈수록 무장 해제되셨다. 가끔 보면 참가자와 대화하려고 나오신 분 같다(웃음). 본인이 감동한 지점에 대해서 ‘그건 어떻게 해요?’라고 묻는 유일한 심사위원이다. 덕분에 '싱어게인'에 새로운 색깔이 더해졌다." -2라운드를 앞둔 무명가수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관객의 한 명으로서 진심으로 모두를 응원한다. 본인만의 색깔을 자신 있게, 극대화해서 보여주는 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 같다. 감정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펼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어 무대에 올라가길 바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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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팀 대항전 돌입… 로커들의 불꽃튀는 빅매치

'싱어게인2'가 2라운드 팀 대항전에 돌입, 불꽃 튀는 빅매치가 펼쳐진다. 27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직접 팀부터 대결조 선정까지 한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된다. 쟁쟁한 실력자들의 대거 등판으로 시즌1에 비해 1라운드 올어게인이 2배 이상 많아진 '싱어게인2'는 막강한 조합의 팀들이 시대별 명곡으로 맞대결을 벌이면서 예측불허의 빅매치가 흥미진진하게 쏟아진다.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배한 팀은 1명 이상이 탈락하는 팀 배틀. 막강한 실력자들의 맞대결을 성사시킨 심사위원들은 막상 탈락자 결정의 순간이 되자 큰 난관에 빠진다. 심사위원들이 골머리를 앓고 깊은 한숨이 이어지는 치열한 경연이 공개된다. 그중 무대를 찢는 로커들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페스티벌 최강자'이자 1라운드에서 이선희에게 "단단한 소리를 갖고 있다. 뒤에 보여줄 게 많다"는 칭찬을 들은 63호와 드라마 '추노' O.S.T '바꿔'로 무대를 뒤집어놨던 20호가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하드록을 친숙하게 만들며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극찬을 들은 '가정식 로커' 17호 보컬과 기타연주 모두 능숙한 '서당 로커' 13호와 맞붙는다. 유희열이 63호와 20호의 무대에 "귀한 무대를 봤다"는 극찬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MC 이승기마저 깜짝 놀란 17호와 13호의 파워풀한 무대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은 27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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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막강한 라인업…이승기 "같은 시기 데뷔한 참가자도"

‘싱어게인2’가 더 막강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에 앞서 10월 30일 네이버TV로 공개된 티저영상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티저영상에는 MC 이승기가 시즌 2 참가자들의 면면을 본 후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음악을 못하게 될까봐,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한 무명가수들. 그리고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과감히 이름을 버린 유명가수까지 반란을 노리는 재야의 실력자들이 ‘싱어게인2’를 찾는다. 본선 진출 73팀을 선별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출중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몰린 ‘싱어게인2’. 이승기는 한 참가자를 본 후 “나랑 같은 시기에 데뷔했을텐데...노래 진짜 잘하는데”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또 다른 참가자의 등장에 “나 이분 노래 좋아하는데”라면서 단박에 그의 히트곡을 부른다. 음원차트 장기 집권 가수와 오디션 생태계 최강자 등 과감히 이름을 버린 유명가수들도 ‘싱어게인2’의 문을 두드린다. 여기에 참가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인디신의 전설적인 가수, 반전을 노리는 재야의 고수들이 가세해 불꽃 튀는 무명가수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소름을 유발하는 실력자들의 등장에 이승기 역시 “시즌 1보다 훨씬 더 팽팽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재치와 공감 능력이 탁월한 MC 이승기와 함께 심사의 격이 달랐던 심사위원들도 다시 뭉쳤다. 음악 장르 커버리지가 넓고 다양한 음악 색깔을 가진 유희열, 이선희, 윤도현,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송민호 등 심사위원들의 가수와 무대를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각은 ‘싱어게인2’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리즈와 ‘싱어게인’ 시즌 1을 성공리에 이끌었던 윤현준 책임프로듀서(CP)가 기획을 책임지고, 유쾌한 공감대를 안겼던 예능 ‘독립만세’의 채성욱 PD가 연출을 맡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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