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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지, 정치 풍자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 캐스팅

신예 홍예지가 본격적인 열일 활동을 시작한다. 24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배우 홍예지가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새 정치풍자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에 출연한다. 풋풋한 매력을 보여줄 홍예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와대 사람들’은 청와대를 주배경으로 임기 말 대통령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쇼트폼 드라마다. 배우 차인표와 예지원이 각각 대통령 고한표와 영부인 역을 맡았고 권소현, 윤병희, 금새록, 정웅인 등이 합류했다. 극 중 홍예지는 대통령의 막내아들 고학찬(차선형)의 여자친구이자 당차고 정의감 넘치는 고등학생 마윤아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마윤아는 예쁘장한 외모와 통통 튀는 에너지로 극의 활력소가 되는 인물이다. 홍예지는 나이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연기와 맑고 신선한 이미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배우다. 치열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연기 데뷔작 ‘소녀’의 타이틀롤을 맡아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린데 이어 ‘청와대 사람들’ 출연까지 기대를 모은다. 이철하 감독이 연출한 ‘청와대 사람들’은 편당 30분씩 10회 방송하며, 플랫폼은 곧 결정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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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형,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 출연… 차인표 막내 아들

신예 차선형이 시트콤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차선형이 새 정치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에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따. ‘청와대 사람들’은 정치 풍자를 기반으로 한 가족형 정치 시트콤이다. 대통령을 ‘청와대 세입자’로 표현, 그의 가족들의 일상에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불안 등을 신랄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차선형은 대통령(차인표)의 막내아들 고학찬을 연기한다. 고학찬은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감추며 학교생활을 하는, 얼핏 보면 특출 날 것 없는 대한민국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두꺼운 뿔테 안경에 말수가 적고얌전하지만, 생각이 깊으며 안경 속에 수려한 외모까지 감추고 있는 인물. 차인표, 예지원 등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과 단란한 가족을 꾸린다. 차선형은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웹드라마 ‘헬아부지’의 동현 역으로 데뷔, 데뷔와 함께 첫 주연 자리까지 꿰찬 저력을 보여줬다. 차선형이 출연하는 새 정치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은 올 5월 공개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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