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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데뷔 15주년 D-1…계속될 거침없는 레이스

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지난 2008년 데뷔한 샤이니는 그룹으로도 솔로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K팝 아티스트들의 바람직한 롤모델로 꼽혀왔다. 모든 멤버가 솔로 앨범을 발매한 것은 물론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 온 샤이니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시 뭉쳐 보여줄 폭발적인 시너지에 높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샤이니의 눈부신 솔로 커리어를 되짚어봤다.◇글로벌 팬 홀린 독보적 ‘VOICE’ 온유온유는 지난 2018년 12월 자신만의 서정적인 음악을 담은 첫 번째 솔로 앨범 ‘보이스’(VOICE)를 발매해 포근한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다이스’(DICE)로는 산뜻하고 청량한 매력을 첫 번째 정규 앨범 ‘서클’(Circle)로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곡을 선보이며 독보적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지난 3월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향기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하람 역을 맡아 수줍은 성격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받았다.◇변치 않는 팀의 ‘BASE’ 종현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은 종현은 첫 번째 솔로 앨범 ‘베이스’(BASE)부터 두 번째 정규 앨범 ‘Poet|Artist’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들로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신의 솔로 앨범 곡들은 물론 샤이니의 ‘줄리엣’, ‘뷰’(View), 태민의 ‘프리티 보이’(Pretty Boy), 엑소의 ‘플레이보이’(PLAYBOY)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더불어 지난 2014년부터 약 3년간 라디오 DJ로 매일 밤 청취자와 소통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또한 소설책 ‘산하엽 : 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발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늘 새로운 팔색조의 ‘FACE’ 키‘만능 치트키’라 불리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키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페이스’(FACE)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 두 번째 정규 앨범 ‘가솔린’(Gasoline), 리패키지 ‘킬러’(Killer)로 이어지는 일명 ‘레트로 3부작’으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유니크한 매력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특히 키는 tvN ‘놀라운 토요일’, MBC ‘나 혼자 산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예능돌 남자 부문을 수상,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불꽃 열정으로 도전 ‘CHASE’ 민호민호는 우월한 피지컬,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을 모두 겸비해 데뷔 초부터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넷플리스 ‘더 패뷸러스’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인랑’,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영역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더불어 지난해 12월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를 발매하며 샤이니 솔로 앨범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채웠다.◇반박 불가 K팝 ‘ACE’ 태민태민은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탬또롤’(태민이 또 롤모델)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한 만큼 뛰어난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을 갖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태민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미니 앨범 ‘에이스’(ACE)로 샤이니 중 처음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어 ‘무브’(MOVE)와 ‘원트’(WANT)로 일명 ‘무브병’과 ‘원트병’ 신드롬을 일으켜 각종 시상식에서 음반 및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부문 상을 거머쥐었다.또한 지난 2019년 일본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17회에 걸친 첫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막강한 글로벌 파워까지 입증하며 반박 불가한 K팝 에이스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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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어’ 김종민→이찬원 ‘예능 대세’ 총출동 공식 포스터 공개

‘예능 대세’들이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더도어’)로 뭉친다. ‘더도어’가 U+아이돌라이브 공식 SNS들을 통해 출연진들의 캐릭터와 케미가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도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로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방해하는 숨은 ‘조커’를 찾아 상금을 획득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매주 다른 장소,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나라의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은 어떤 상황, 조건에서도 완벽 적응해 미션을 방해하는 조커와 이런 조커를 찾아 제거하는 머니 사냥꾼으로 나뉘어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펼친다. 예측 불허의 ‘리얼 미션’과 각 회차마다 개성 넘치는 ‘부캐’로 변신한 멤버들의 활약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더도어’는 이름만으로 빅재미를 예고하는 예능인, 예능돌이 총출동해 기대를 자아낸다. ‘넘사벽 예능 천재’ 김종민, ‘만렙 센스 능력자’ 신동, ‘新예능 치트키’ 한해, ‘팔색조 콘셉트 장인’ 백호, ‘자타공인 개그돌’ 서은광, ‘하이텐션 해피 바이러스’ 승희, ‘만능 트롯돌’ 이찬원까지 막강한 멤버들이 예측불허 상황극을 통해 완벽한 연기부터 예리한 추리까지 풀가동하며 극강의 재미를 선보인다.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는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U+아이돌라이브에서 첫 공개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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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만능돌" 세븐틴 승관, 2022 퍼스트브랜드 대상 '예능돌' 선정

그룹 세븐틴 승관이 2022년이 기대되는 ‘예능돌(남자)’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13일 세븐틴 승관은 한국소비자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을 이끌어갈 ‘예능돌(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승관이 출연한 tvN ‘라켓보이즈’가 ‘스포츠예능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승관은 “2년 전에 이 부문에 후보에 올랐었는데, 올해 이렇게 수상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올 한해도 예능 활동, 세븐틴으로서 가수 활동도 열심히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승관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쇼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예능돌로 합격점을 받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tvN ‘라켓보이즈’에서도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인정받으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승리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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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원더랜드' 이기광, 군백기 무색한 깔끔한 진행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아이돌 원더랜드'에서 전문 MC 못지않은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며 연일 활약하고 있다. 이기광은 지난 23일 Seezn(시즌) 애플리케이션과 일본 ZAIKO를 통해 공개된 아이돌 전문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원더랜드'에서 그룹 드리핀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작부터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0월 데뷔한 신인 드리핀을 위해 부드러운 진행으로 긴장을 풀어줬고,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속썰랜드', '소원 익스프레스', '팬토피아' 세 가지 어트랙션을 통해 팬들이 원하는 포인트를 짚어내며 다양한 토크와 이벤트도 펼쳤다. '아이돌 원더랜드' MC를 맡아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이기광은 앞서 공개된 에이티즈, 더보이즈, 펜타곤 편에서도 능숙한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생방송 중 일어나는 예측 불가한 상황도 특유의 센스로 유려하게 꾸며 그의 진행 실력이 더욱 돋보였다. 또한 적절한 리액션과 경청하는 자세, 게스트들의 토크를 잘 유도하는 능력도 겸비해 이기광에 대한 시청자들의 칭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이기광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스페셜 MC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패널로 출연해 '만능 예능돌'의 모습을 보여줬다. 군 복무로 1년 7개월간의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재적소 센스 넘치는 멘트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전역하자마자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기광의 앞으로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아이돌 원더랜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eezn(시즌) 애플리케이션과 일본 ZAIKO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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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 NRG 천명훈 "'자숙 연예인' 오명 털어버리고 싶어"

만능 엔터테이너 천명훈이 '전국민 드루와'에 출격한다. 오늘(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 8회에는 코요태 김종민이 스페셜 MC로 나서는 가운데, 천명훈이 등장해 묵혀뒀던 입담을 뽐낸다. 한류 1세대 아이돌 NRG의 멤버인 천명훈은 원조 예능돌로 불리며 한때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한 바 있다. 개그맨 못지않은 웃음을 선사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지만 방송 활동이 뜸해지면서 본의 아니게 '강제 자숙'의 이미지가 구축됐다. 천명훈은 "자숙의 아이콘입니다"라며 특유의 해맑은 표정으로 '드루와'의 문을 두드린다. 그는 "오해하신 분들이 많다. '방송 금지 당해서 자숙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들을까 봐 얼굴 비추려고 나왔다"라며 웃픈 사연을 전한다. '자숙 연예인' 오명을 털어버리기 위해 '드루와'를 찾았다는 천명훈은 "NRG 그룹으로 명성을 떨치다가 신인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라며 변화에 대한 야심찬 각오를 드러낸다. 최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영탁과 맞붙어 패했던 천명훈은 자신이 질 수밖에 없었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천명훈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에 이어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해 흥겨운 차 안 무대를 펼친다. 그러나 MC 붐은 "이 정도면 경호원 불러야 한다"라며 단호한 평가를 내려 천명훈을 당혹케 한다. 한편 '드루와'는 최종 우승자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는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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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미여사, 김정민→양동근 누르고 2연승 "꿈만 같다"

'복면가왕' 김정민부터 양동근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하는 가왕 '장미여사'와 그에 대적하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가구 기준 7.9%(1부), 11.7%(2부)를 기록하며 4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가왕 '장미여사'가 눈물의 소감을 전하는 장면에서 순간 시청률은 13.3%까지 치솟았다. 첫 가왕 방어전에 나선 '장미여사'는 김수철 '못다핀 꽃 한 송이'를 부르며 '오징어'를 19 대 2로 꺾어 압도적인 표 차이로 2연승에 성공했다. 판정단 김호중은 "춘추전국시대는 끝났다. '장미여사'님이 장기집권할 것 같다"라며 '장미여사'의 승리를 예측했다. 첫 가왕 방어전에 성공한 '장미여사'는 "이렇게 칭찬을 많이 받고 가왕으로서 계속 노래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덕진 '내가 아는 한가지', 이승철 '말리꽃'을 선곡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징어'는 원조 록스타, 가수 김정민이었다. 그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으나 '장미여사'에게 패해 가왕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정체공개 이후, 김정민이 불후의 히트곡인 '슬픈 언약식'을 부르자 판정단은 환호로 화답했다. 김정민은 "중견 가수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쉽다"며 중견 가수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판정단에게 완벽한 무대라고 찬사를 받은 '달고나'는 걸그룹 에이프릴의 메인보컬 채원이었다. 그녀는 노래 실력은 물론 '위너 메들리 댄스'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판정단인 윤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바로 교수와 제자 사이였던 것이다. 윤상은 "3~4년 사이에 다른 사람이 되어있는 것 같다. 더 멋진 모습이 기대된다"며 제자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씨엔블루 '외톨이야'를 부르며 시원한 무대를 선보인 '뜯지 않은 택배'의 정체는 골든차일드의메인래퍼장스타장준이었다. 그룹 내 포지션이 래퍼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낸 그는 몸을 아끼지 않는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판정단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구라 역시 "예능적 요소가 굉장히 많은 친구다"라며 '차세대 예능돌'로서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장준은 복면가왕 출연 이유로 "어머니의 편견을 깨기 위해 나왔다"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퇴장했다. 가면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낸 '말년병장'은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양동근이었다. 그는 특유의 감성으로 노래를 재해석하며 무대를 꾸몄다. 개성 넘치는 그의 퍼포먼스에 판정단들은 '복면가왕' 5년간의 틀을 깬 최고의 무대라며 극찬했다. 그는 정체가 공개된 이후 "나와 동년배인 아빠들 모두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가왕 방어전에 성공한 '장미여사'의 3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하는 최강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는 오는 12일(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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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세븐틴 도겸 '비주얼+입담+리액션' 쓰리 홈런 '맹활약'

예능감도 출중하다. 세븐틴 도겸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스페셜 MC로 나서 적재적소에 녹아든 입담과 보기만 해도 해피 바이러스를 안기는 폭풍 리액션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MC 도경완으로부터 ‘도씨 집안의 자랑’이라고 소개된 도겸은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띠며 등장, 반가운 인사와 함께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편스토랑’을 즐겨봤다"고 밝힌 도겸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출연진들과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도겸은 VCR 영상을 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돋우는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했고 연신 박장대소하며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어 ‘예능돌’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스페셜 MC로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힐링을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도겸은 음악은 물론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는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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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 '편스토랑' 만능 예능돌의 폭풍 리액션···스페셜 MC 특급 활약

'편스토랑' 그룹 세븐틴 도겸이 맹활약을 펼쳤다. 도겸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적재적소에 녹아든 입담과 보기만 해도 해피 바이러스를 안기는 폭풍 리액션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먼저 MC 도경완으로부터 '도씨 집안의 자랑'이라고 소개된 도겸은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띠며 등장, 반가운 인사와 함께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편스토랑'을 즐겨봤다는 도겸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출연진들과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또 도겸은 VCR 영상을 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돋우는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했고 연신 박장대소하며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어 '예능돌'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스페셜 MC로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힐링을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도겸. 음악은 물론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는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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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15주년 슈퍼주니어, '슈주 리턴즈4' 제발회로도 예능하는 내공이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제작발표회로도 웃음을 만들었다. 포토타임부터 질의응답 시간까지 시종일관 넘치는 예능감으로 1시간을 채웠다. 22일 오후 1시 온라인 생중계로 '슈주 리턴즈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수현PD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예성, 신동,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은혁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이특은 하이텐션 진행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진 포토타임에선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소개해주며 웃음을 더했다. 예술성대 예성, 다비드상 시원, 만능매력 규현, 예능욕심을 낸 동해,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난 신동, 몸을 키운 려욱까지 포토시간에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특의 포토타임은 신동이 이어받았다. 김수현PD는 "방송에서도 멤버들의 매력이 그대로 담긴다.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아주는 신동을 비롯한 멤버들의 여러가지 개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시즌 관전포인트에 대해선 "슈퍼주니어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에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했다. 장기 프로젝트로 선물을 드리자는 취지 하에 기획했다. 그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려욱은 "앞선 시즌에는 군대에 있었다. 규현이와 내가 있는 것이 가장 큰 달라진 점이다. 우리가 합류하면서 재미가 배가 됐을지는 모르겠으나 재미있게 촬영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규현은 "려욱이 진짜 재미있는 친구다. 왜 그러냐면 눈치가 없다. 그래서 선을 넘나든다. 이게 방송에서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예능대세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시원은 "늘 기대가 많이 된다. 나도 출연을 했지만 팬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현PD는 "슈퍼주니어는 그대로의 매력이 재미있다. 개성이 강한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다. 그게 이 프로그램이 사랑받는 비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해는 "멤버들이 정말 예능을 잘 한다. 배우고 싶다.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사랑받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가 예능돌로 거듭난 것에 대해 "내 생각엔 처음부터 우리가 미치진 않았을 거다. 처음에는 몇 명만 미쳤는데 그런 미친 사람들을 보면서 살아남기 위해 다같이 미쳤다"면서 "나는 12년 전에 미친 것 같다. 아닌 척 빠르게 변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불렀다. 함께 촬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수현PD는 즉석에서 순위도 매겼다. 1위 동해, 2위 예성, 3위 려욱, 4위 규현, 5위 시원, 6위 이특, 7위 신동이 올랐다. 멤버들은 "이게 뭐라고 욕심이 난다"면서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PD는 "촬영 현장에서 보고, 방송 편집할 때 또 보는데 동해 씨가 혼자서 말을 정말 많이 하더라. 현장에서 몰랐는데 말을 많이 하신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동은 "우리끼리 공약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고도 제안했다. 이특은 "1억뷰 달성시 공약을 걸어보자"고 진행을 이어갔다. 규현은 "내가 가장 늦게 합류했는데 공약을 걸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공약을 정하기가 어렵다"면서 멤버들에 바통을 넘겼다. 예성은 "데뷔 15주년이니까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데뷔 15주년 앨범을 내는 것"이라면서 새 앨범 스포까지 알차게 전했다. 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을 맞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18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정오 오픈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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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세돌→안지영, 논스톱 매력으로 "수요 예능 1위"

이세돌, 효정, 이국주, 안지영이 논스톱 매력을 발산했다.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일 없습니다' 특집으로 이세돌, 오마이걸 효정, 이국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스페셜 MC 뉴이스트 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전 바둑기사 이세돌이 오프닝부터 오마이걸 찐 팬임을 인증하며 '성덕'에 등극,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라스' 섭외를 거절해 왔다는 이세돌은 오마이걸 매니저의 요청에 홀린 듯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늘은 미라클(오마이걸 팬클럽 명)로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마이걸이 출연한 경연프로그램을 보고 반하게 됐다며 "너무 잘하시더라. 그때부터 입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효정을 직접 본 소감을 묻자 "너무 좋습니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세돌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알파고와의 대국 당시 심경을 공개하기도. 그는 알파고 대전에 임하면서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며 "당시 질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결국 알파고에게 졌다. 생각보다 그렇게 잘 둘 줄 몰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의 은퇴에 대해서도 "알파고 같은 프로그램이 나오니까 사람이 이길 수가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은퇴했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마이걸 효정은애교신이 강림한 특급 개인기로 만능 예능돌의 매력을 뽐냈다. 마성의 '내꼬해송'으로 김국진과 이세돌의 심장을 사정없이 저격하는가 하면, '라스' 헌정 애교 자작곡 '매미송'을 불러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물들였다. 여기에 아르바이트하며 익힌 병 나르기 고급 스킬부터 동요 개인기, 빨대 피리 개인기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개인기 종합선물세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또한 안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효정은 TV를 보면서 눈물을 잘 흘린다고 밝혀 남다른 감수성을 드러내기도. 효정은 "예능에서 마지막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슬프다. '집사부일체'에서 육성재, 이상윤 선배님이 마지막으로 나왔을 때도 엉엉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국주는 안영미와 절교할 뻔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절친들끼리 함께 여행을 떠나 술 한잔 기울이게 된 두 사람. 먼저 만취해 자고 있던 안영미가 다짜고짜 일어나 외투를 걸쳐 입고 나가려고 하자 이국주는 서둘러 안영미를 말렸다고. 이어 "그 이유는 안영미가 패딩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안영미는 "누구나 다 훌훌 벗어 던지고 싶은 날이 있지 않느냐"는 능청 반응으로 화답해 찐 웃음을 안겼다. 절친 주사 폭로와 함께 이날 이국주는 과거 동대문 장기자랑 무대를 주름잡았던 'Sad Salsa'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도발적 눈빛과 화려한 털기 춤으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 MC들의 감탄을 불렀다. 솔로로 돌아온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멤버 우지윤의 탈퇴에 대한 질문에 "함께 4년간 많이 달려왔고 (지윤이가) 쉬고 싶다는 말도 많이 했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던 친구였고 그래서 언젠가는 다시 함께 음악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 좋은 선택을 해서 가는 것뿐인데 불화로 인한 탈퇴라는 억측과 루머에 속상하기도 했다며 "안 좋은 시선으로 보니까 너무 속상하더라. 우리는 너무 잘 지내고 있다.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봄밤을 물들이는 안지영의 감성 무대 역시 이날의 관전 포인트였다. 레드벨벳의 'Psycho'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 달달함과 청아함이 교차하는 명불허전 고막 여친의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뉴이스트 민현 역시 존재감을 뽐내며 더욱 꽉 찬 재미를 안겼다. 그만의 무대 위 필살기 포즈로 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신곡 'I'm in Trouble'의 한 소절을 불러 달콤한 꿀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김구라는 방송 말미 "이 친구 너무 잘생긴 거 같다! 자주 보자!"라며 덕통사고를 당한 듯한 반응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아이콘 송윤형과 스페셜 MC 장민호가 함께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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