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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시행되며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경진대회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다.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6천만원으로 농식품부장관상, 한국마사회장상 등이 함께 수여된다. 상위 입상작은 향후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한 자격이 부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입상작을 수상한 이들에게도 맞춤 데이터 제공, 전문교육, 홍보지원 등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들이 주어질 예정이다.이번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한국마사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에 발맞추어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방에 힘쓰고 있다. 체계적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 제공과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협의체‘ 운영을 통한 민간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승마분야 데이터를 활용한 종합 승마 플랫폼 ’말타‘와 경마 데이터를 활용한 ㈜오현의 모바일 경마정보제공 서비스 ’다크호스경마‘가 민간 창업의 케이스다. 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김영대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말산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라며 “한국마사회는 많은 국민들에게 창업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고품질 말산업 데이터 발굴과 개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와 관련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 또는 경진대회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4.12 11:00
스포츠일반

[경마]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마사회의 공공데이터 분야 대표 실적으로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협의체‘ 운영을 꼽을 수 있다. 협의체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분야 신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한 결과 ’(주)오현‘이 경마 공공데이터 기반의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률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대폭 상승(116%↑)하며 ’공공데이터 활용‘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평가 의견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 및 실적, 기관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등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대상 기관들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및 기타 영역 등 5개 지표 평가를 거쳐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최종 분류됐다. 이 중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 주어지는데,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252개 기관(36.2%)이 선정됐다.한국마사회는 올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에 발맞추어 민관협업 강화에 나선다. 선제적·맞춤형 공공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6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개최하고, 말산업 데이터를 활용하는 예비창업자와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협의체‘를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다.한국마사회는 연속성 있는 고품질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품질 컨설팅을 진행하여 품질관리 체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동시에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시행,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도 이어갈 계획이다.한국마사회 김영대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민관 소통 강화를 통한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과 사업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으로 민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라며 “향후에도 국민들이 가치 있는 말산업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3.07 14:34
스포츠일반

마사회,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가 오는 8월 24일까지 ‘한국마사회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민 참여를 통해 말산업 정책개선과 민간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총 3개 분야로 한국마사회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말 산업 정책 개선 아이디어, 한국마사회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도 제고 아이디어, 말 산업 민간 혁신 사업화 아이디어 중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8월 24일까지며 1·2차 심사를 거쳐 9월 초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마사회장 상장을 수여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통해 말 산업 정책을 혁신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말 산업 분야로 혁신 창업을 도전하는 국민께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7.02 07:00
생활/문화

말산업 공공데이터 100% 개방, 디지털 뉴딜 잰걸음

한국마사회가 올해 말산업 공공데이터 개방을 100% 완료하며 민간 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이후 한국마사회는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 TF’ 조직 구성에 나서며 미래를 선도할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이를 통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판 뉴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디지털 뉴딜’에 있어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으로 ‘데이터댐’ 수준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한 이용 활성화와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데이터 활용 접점을 늘려 가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로 중장기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을 성실히 이행하며 민간 데이터 전면 개방에 나섰다. 작년에는 80개, 올해는 전년 대비 약 8배가 증가한 634개의 데이터 개방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중장기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에 근거한 714개 전체, 100% 개방을 조기 달성했다. 또 데이터 전체를 오픈 포맷으로 개방해 모바일 앱이나 리포트 등에 활용이 용이하도록 제공, 민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처럼 올해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 데이터 수요 분야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공데이터 개방을 체계적으로 진척시킴에 따라 2021년을 목표로 했던 개방 100% 달성을 1년이나 앞당겨 조기 달성했으며 민간 데이터 활용도 많이 증가했다. 정부 데이터 포털을 통한 말산업 관련 데이터 요청(호출) 건수는 약 90만 건에 이르며 실제 데이터 활용 건수(API 적용, 앱·웹 실제 표출 등) 역시 전년 대비 20% 늘어났다. 올해 농식품부 산하기관들이 참여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말타’ 서비스와의 협업이 주목할 만하다. ‘말타’ 서비스는 승마장 위치와 마필·코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플랫폼으로 한국마사회는 해당 사업 홍보 및 맞춤형 데이터 제공, 멘토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2.11 07:01
연예

한국마사회, 연말까지 '청년 ICT 창업 말·아·톤' 행사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청년 ICT 창업 말·아·톤(말산업 아이디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2월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 전 분야에 걸쳐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원) 재·휴학생과 청년(대학창업동아리 우대)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주제는 '말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다. 구체적인 예로는 '말산업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 '렛츠런파크/CCC 디지털화 아이디어' '멀티비전 인터랙티브 컨텐츠 활용 아이디어' '놀라운지 디지털 공간/컨텐츠 아이디어' 등이다. 마사회 측은 이와 관련, "예시된 내용 외에도 별도 주제로도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행사는 크게 ▲온라인 접수(1단계) ▲ICT 창업 아이디어톤(2단계) ▲예비창업(3단계) ▲최종선발(4단계)의 절차를 거치며 진행된다. 1단계 온라인 접수로 오는 11월 13일까지다. 1개 또는 복수의 주제를 선택해 주제당 1페이지의 제안서를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안서에는 기획의도와 아이디어, 기대효과 등이 적시돼야 한다. 이메일로만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서약서 등과 함께 younghorse2016@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2단계인 'ICT 창업 아디디어톤'은 오는 1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해커톤(Hackathon)방식으로 개최된다. 해커톤이란 'Hack'과 'Marathon'의 합성어로서 프로그램 개발자, 기획자 등이 팀을 이뤄 한 장소에서 마라톤처럼 쉼 없이 아이디어를 내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접수에 참여한 모든 팀을 대상으로 오전에 PT심사가, 예선통과자들에 한해 오후 아이디어 마라톤이 열린다. 특히 아이디어 마라톤의 경우 참가자들은 실무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쳐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100만원 상당의 예비창업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3단계의 예비 창업은 본선 우수팀(10팀 내외)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 마라톤에서 나온 창 업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15일~12월 13일까지 4주간 활동기간이 주어진다. 최종적으로 오는 12월 14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스마트라운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우수상 3팀에게는 3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한다. 참여방법 및 일정, 제출서류 등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창호 기자 choi.changho@joins.com 2016.10.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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