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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벌써 귓가에 맴도네... 신보 ‘두 잇’ 미리 듣기

스트레이 키즈가 신보 ‘두 잇’을 미리 만나는 매시업 비디오를 공개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고 있다. 8일 오후에는 신곡 음원 일부를 한데 모아 들려주는 시그니처 티저 스트레이 키즈 ‘두 잇’ 매시업 비디오)를 게재하고 열기를 이어갔다.영상은 더블 타이틀곡 ‘두 잇’, ‘신선놀음’과 함께 수록곡 ‘홀리데이’, ‘포토북’까지 이번 앨범에 실린 4개 트랙의 맛보기 음원을 담았다. 네 트랙이 한 곡처럼 조화롭게 연결되는 매시업, 각 곡의 키워드를 녹인 아트워크 구성이 완곡을 향한 기대를 심었다. 꿈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비현실적인 화면 구성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화려한 영상미가 하우스 장르와 어우러졌다.스트레이 키즈가 새롭게 보이는 시리즈 스키즈 잇 테이프의 시작을 알리는 ‘두 잇’에는 매시업 비디오에 나온 4곡 포함 ‘두 잇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현재 이들이 보여주고 싶은 가장 뜨겁고도 확실한 무드를 음악으로 표현한 신보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을 맡아 개성을 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10:44
뮤직

[IS인터뷰] ‘듀스 연장전’ 돌입 이현도 “김성재가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지 알려줄 것”

이현도는 요즘 정신이 없다. 6인조 신인 보이그룹 제작을 위한 준비 작업과 더불어, 수많은 듀시스트(듀스 팬클럽명)가 수십 년 동안 염원해 오던 듀스 4집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2년 전에 데뷔 3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그때도 (김)성재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거라고 얘기했었는데, 잠시 번아웃이 와 작년엔 좀 쉬었어요. 30주년이 엊그제 같은데 또 2년이 지났네요.”최근 서울 강남의 작업실에서 만난 이현도는 완벽한 ‘듀스’ 모드였다. 1993년 4월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 국내에 처음으로 뉴잭스윙 힙합 장르를 뿌리내리게 한 장본인인 그는 강산이 세 번도 더 바뀐 2025년 현 시점, 다시 듀스를 데려오려 준비 중이다. “매년 11월이 되면 우울하고, 우리 곁을 떠난 스타들 관련하면 꼭 성재가 나오곤 해 스트레스가 커서 TV를 틀기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제는 제가 나서서 성재가 이렇게 멋있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너무나 빛나는, 하지만 너무도 아픈 그 이름을 다시 소환하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렸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어요. 그날 이후 지금까지, 앞으로도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제 기억이죠. 한동안 사회에 원망과, (김성재 사망 관련)판결에 대한 불만 그런 게 제 인생에 어두운 면을 만든 것 같아요. 세상에 등을 돌리고 외면하며 꽤 오랜 시간을 지내왔죠. 꼭 어떤 시기가 아니어도 문득문득 생각이 많이 나요. 성재는 저와 고1 때부터 8년 친구고, 같은 팀을 한, 거의 부부죠. 가족보다도 가까운, 유일한 내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세상은 냉정하고, 옛날 일이지 하고 쉽게 이야기하는 것들이, 저는 그조차 용납이 안 됐어요.” 그러면서 그는 “성재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마음이 다치기도 하는데, 그래도 조금씩 유연하게 바뀌긴 했다. 성재나 듀스의 빛나는 모습을 스스로 지키고, 내가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비극을 지우고, 성재의 멋있는 모습을 알리고 싶었어요. ‘여름 안에서’는 항상 즐거운 여름 노래로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데.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듀스가, 성재가 정말 멋있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살아가던 방식대로, 진취적으로 가보자 생각하게 됐죠.”AI 기술 발전은 듀스 4집 프로젝트에 용기를 내게 한 결정적 전기다. 현재 이현도는 기존 듀스의 음원에서 목소리를 추출해 김성재의 목소리를 새로 만들고, 거기에 자신의 목소리를 더해 음원을 완성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영상 작업도 더해지는데, 기술은 시시각각 정교해지고 있어 프로젝트 결과물의 완성도 또한 기대해볼 만 하다. 해체한 지 30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듀스에 대해 다수 팬들이 반기고 있지만 일각에선 AI를 통한 목소리 복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하지만 이현도는 “반대는 크게 염두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나만이 알고 있던 듀스를, 듀스가 만들겠다는 것, 그게 다예요. 듀스가 듀스 음악 만들겠다고 하면 된 거지 뭐가 더 필요하지? 그런 생각으로 접근했어요 ‘그냥 명예롭게 놔두지, 해서 무슨 의미냐’는 반응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내가 즐겁고 좋으면 되는 거고, 듀스에 대한 아쉬움, 성재를 더 알리고 싶은 아쉬움이 있는 거예요. 묵묵히 만들어보려 합니다.” 이현도의 눈빛이 어느 때보다 단호하게 빛났다. 이미 비트 작업은 거의 완료된 상태. 이현도가 인터뷰 중 맛보기로 들려준 비트는 오롯이 듀스의 그것이라 가슴을 뛰게 했다. 그는 “만약 해체하지 않고, 쉬지 않고 1996년에 4집이 나왔으면 어떤 음악이었을까 하는 마음으로 돌아가 작업하고 있다”고 귀띔했다.“유실된 음원도 기억이 나고, 부르다 말했던 노래도 있죠. 미흡하게나마 남았던 목소리로 작업한 게 ‘사랑, 두려움’인데 그것 말고도 성재가 툭툭 던져줬던 아이디어들이 많았죠. 그런 것들이, 성재의 목소리가 내 머릿속엔 또렷이 그리고 확연하게 기억나니까. 듀스 4집을 성재와 같이 만들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요.” 외부의 평가보다는 자신과 성재의 음악에만 집중하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작업의 만족도는 120% 그 이상이다. 그는 “내 정체성과 청춘, 전성기는 결국 듀스로 귀결된다. 지금은 프로듀서로 주로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나는 듀스의 멤버”라며 “드디어 재결성 하게 돼 기쁘다”고 미소를 보였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AFKN 라디오에 흘러 나오는 음악을 듣고 자란 이현도는 한국 블랙 뮤직의 선구자다. 힙합은 물론, 뉴잭스윙, 펑크 등 흑인음악의 문법을 일찍이 접한 그는 듀스의 음악을 통해 이를 우리 대중음악에 맞게 이식했다.“나름대로는 대중성과 오리지널리티 사이에서 줄타기를 좀 했던 것 같아요. 히트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듀스 1집이 히트했단 걸 인지하기까지 좀 오래 걸렸어요. 압구정동에 가면 모든 음악이 ‘나를 돌아봐’여서 성재한테 ‘혹시 우리 뜬 거 아니야? 설마’ 했는데,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뒤엔 거리가 마비돼 돌아다니기 어려울 정도였죠.” 창대한 뜻으로 듀스를 결성한 건 아니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춤 추는 걸 좋아했던 두 사람은 애초 현진영과와와의 댄서로 방송국에 처음 발을 들였는데, 댄서에 대한 처우가 소모품 대하듯 했던 당시 세태에 회의감을 느낀 뒤 ‘내가 곡 쓸테니 우리 둘이 하자’고 김성재를 꼬셔서 듀스를 만들었다. 오직 김성재와 함께 듀스의 음악을 만들었던 이현도. 지금은 타 작곡가들과 공동작업에도 문을 열어둔 상태고 송캠프도 종종 참여하며 외국 작곡가와의 교류도 활발하지만, 듀스 4집 작업만큼은 홀로 진행하고 있다. “20대의 나여야 하니까요. 항상 생각해요. 성재가 어떻게 말했을까, 성재가 이걸 좋아했을까. 지나온 세월이 입력되어 있어서, 그런 게 굉장히 많이 작용해요. 성재 때문에 배우고, 깨달은 게 많아요. 일반적으로 듀스의 음악은 제가 만들고 패션은 성재가 했다고 알려져있지만, 성재는 저에게 A&R이었어요. 2집 타이틀곡도 성재가 ‘우리는’이 좋다고 해서 그걸로 정한 거였고, ‘여름 안에서’도 리믹스 앨범에 쉬운 노래 하나 넣어보자는 성재의 제안에 만들어 넣은 곡이었죠. 맨 마지막에 녹음돼 여름 다 지나고 가을에 발매돼 방송 활동도 못 했는데, 다음 해에 자연스럽게 뜬 거였어요.”김성재의 처음이자 마지막 솔로 앨범 타이틀곡 ‘말하자면’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일본 가요는 생경한 말을 가사에 넣어 멜로디가 재미있어지는 경향이 있으니 그런 가사를 한 번 써보겠냐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럼 ‘말하자면’ 어때?’ 하고 성재가 낸 아이디어였어요. 성재가 ‘듀스의 색깔도 있지만 나 혼자 가니까 댄서블하게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쓴, 도레미솔라 위주로 재미있게 써 본 곡이었죠.” 이번 앨범은 30년간 멈춰섰던 듀스의 ‘연장전’이기도 하다. 대중의 기대가 큰 만큼, 이현도 또한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고 했다. “성재가 ‘말하자면’ 무대를 마치고 내려와 ‘첫 무대에서 70~80% 밖에 못 보여줬다’고 했었는데 그게 마지막 통화였죠.” 지금 이현도의 가슴 속은 그날 김성재가 못 다 보여준 20~30%까지 꽉 채운 음악과 무대를 만들겠는 각오와, 타오르는 열정의 불꽃으로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3 09:04
스타

BTS RM, 프레임 속 이 대통령X박진영 사진에 “오 마이 갓”

그룹 BTS(방탄소년단) RM이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 JYP 총괄 프로듀서가 자신의 프레임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놀라움을 표했다. 1일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X 계정에 “#이재명 #박진영 #RM포토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맛보기짤”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진영 공동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를 접한 RM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 마이 갓. is this 합성?”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RM은 방탄소년단 컴백을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23:57
연예일반

데이식스, 약 5년만 정규 4집 발매... ‘더 데케이드’ 맛보기 공개

밴드 데이식스가 정규 4집 ‘더 데케이드’ 앨범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데이식스는 9월 5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와 타이틀곡 ‘꿈의 버스’, ‘인사이드 아웃’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앞서 트랙 프리뷰 필름을 통해 신곡 일부 파트 악기 사운드를 직접 연주해 들려준 데 이어 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수록 전곡 일부 구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앨범 샘플러 영상을 오픈하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해당 콘텐츠는 데이식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표하는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을 포함해 ‘해야 뜨지 말아 줘’, ‘디스코 데이’, ‘마이 웨이’, ‘별들 앞에서’, ‘테이크 올 마이 하트’,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까지 새 앨범에 실린 10트랙의 맛보기 음원을 담았다. 데이식스의 지난 10년 여정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고,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한 고유의 음악 색채와 감성이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자아냈다.데이식스는 오는 9월 7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8월 30일과 31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포문을 연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팝업, 도시 곳곳을 달리는 '꿈의 버스' 운행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팬심을 달구고 있다. 또 자체 콘텐츠 ’데식은 10살’과 데뷔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공개를 예고했다.한편 데이식스가 약 5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는 9월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08:50
연예일반

코르티스, 오늘(18일) 데뷔... 빅히트 뮤직서 6년만 신인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가 데뷔곡 ‘왓 유 원트’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데뷔한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빅히트 뮤직이 2013년 방탄소년단,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세 번째로 론칭하는 팀이다.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6년 터울로 신인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케이팝 팬덤 사이에서는 일찌감치 ‘6년 주기 대박설’이 돌았다. 코르티스는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계정 개설 6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18일 오전 6시 현재 140만 팔로워를 자랑한다. 데뷔 앨범의 인트로곡 ‘고!’ 뮤직비디오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1개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독특한 정체성은 코르티스를 향한 기대감에 불을 붙인다. 이들은 멤버 모두가 음원, 안무, 영상 등 주요 콘텐츠의 제작에 참여한다. 특히 전원이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수록곡 ‘고!’의 안무 창작 전반에 기여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에는 공동 연출가로 게재됐다. 코르티스는 전원 10대로 구성된 팀인 만큼 신선함이 넘친다. ‘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맛보기에 불과하다.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장르 선택부터 남다르다. 이 곡은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의 향수를 담은 기타 리프와 힙합 기반의 둔탁한 붐뱁 리듬을 활용했다. 케이팝 그룹에서 보기 드문 장르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멤버 마틴과 제임스는 연습생 시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일릿 등 선배 아티스트의 곡과 안무 작업에 참여한 실력자다. 이들이 만든 음악이 케이팝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노래 못지않게 신박한 퍼포먼스도 기대 포인트다. ‘왓 유 원트’ 안무는 멤버들의 자신감과 에너지 그리고 짙은 땀 냄새를 표현한다.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예상 밖의 장치를 활용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모두를 놀라게 할 안무는 18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인 코르티스의 당찬 선언문 같은 노래다. 코르티스는 18일 타이틀곡 활동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뒤 9월 8일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를 정식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8 10:01
산업

[맛보기]헛제사밥, 조림닭, 맘모스제과…안동의 ‘섹시 푸드’

최근 경북 안동시청 공무원이 등장한 SNS 콘텐츠가 화제였다. 영상의 주인공은 안동시청 소속 권해미 주무관. 안동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개그우먼 이수지의 ‘햄부기 랩 – 섹시푸드(sexy food)’를 패러디한 ‘안동푸드 랩’ 커버 콘텐츠였다. 영상에는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식혜, 안동참마’ 등 안동의 대표 특산물이 랩으로 담겨 있었다. 지난 9일 찾은 안동에서 발견한 '섹시푸드'를 소개한다.안동은 유교 문화가 깊은 도시이지만, 그만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들이 공존했다. 생소한 헛제사밥부터 안동소주, 빼놓을 수 없는 안동찜닭까지가 옛부터 유명했던 먹거리라면 안동의 '성심당'이라는 맘모스베이커리와 아차가 젤라또, 그리고 찜닭 대신 로컬이 찾는다는 조림닭까지 요즘 '핫'한 음식들까지 다양했다. 헛제사밥: 조상의 풍류를 비벼 먹다 ‘헛제사밥’은 실제 제사는 아니지만, 제수음식을 흉내 내 정갈하게 차려낸 나물 비빔밥 양식이다. 다양한 나물과 전, 산적류, 탕국 등을 밥과 함께 먹는 상차림이 특징이며, 고추장이 아닌 간장과 깨소금으로만 양념해 담백하다. 유생들이 쌀이 귀한 시절 제사를 흉내 내고 먹은 것에서 유래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1970~80년대 관광 메뉴로 상품화되며 대중화되었단다.이날 방문한 곳은 '길풍식당'. 헛제사밥을 주문하니 제수용 놋그릇에 정갈한 찬이 나왔다. 헛제사밥이 무엇인지 물으니 "가짜 제사밥이라 생각하면 된다"는 답이 돌아왔다. 여기에 팁이 있다면 여기에 안동 간고등어를 추가해 먹는 것이다. 간고등어가 중심을 잡으니 더욱 그럴듯한 상차림이 됐다.마무리는 '안동 식혜'다. 이곳에서는 후식으로 식혜 한 잔이 나왔다. 식혜가 유명하니 한 병을 사가야지 둘러보니, 식혜는 없고 '안동소주'만 판매하고 있었다. 맘모스베이커리: 안동을 대표하는 빵집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안동에는 ‘맘모스베이커리’가 필수 코스란다. 오후 늦게는 빵이 소진되고 없을 가능성이 크니 되도록 오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에 들어서면 크림치즈빵이 겹겹이 쌓여 가장 눈에 띈다. 쟁반 가득 크림치즈빵만 담는 관광객도 눈에 띄었다. 한국관광공사 경북지사장은 "맘모스베이커리에서는 유자 파운드를 꼭 사야한다"며 "안동에 올 때마다 사가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유자파운드는 1만8000원으로 주문하면 냉장고에서 꺼내준다. 다만 2시간 내에 냉장 보관 해야한다니, 구매를 고민해야 한다. 아차가 젤라또: 안동쌀로 만든 디저트 ‘아차가(ACHAGA)’는 안동 쌀, 특히 ‘양반쌀’을 활용한 수제 젤라또 전문점이다. 역시 오후 늦게 방문하면 젤라또가 소진되니 최대한 빠른 방문을 추천한다. 아차가는 SNS와 유튜브 콘텐츠 등으로 젊은층에게 입소문이 나며 길게 줄서야 먹는 맛집이 됐다. 대표 메뉴는 ‘양반쌀’ 젤라또로, 쌀알이 씹히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컵이나 콘에 두가지 맛을 골라 먹을 수 있으며, 그외 맛보기 한 스푼도 얹어 주니 세가지를 맛볼 수 있다. 안동조림닭: 양념이 더 자극적으로 ‘안동찜닭’은 1980년대 후반 안동 구시장 통닭골목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닭고기와 당면, 채소를 간장 양념에 조리는 방식이 특징이다. ‘찜’이라는 이름은 증기로 찌던 방식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으나, 실제로는 양념에 졸여내는 조림 방식이다. 이후 대학가와 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려졌고, 전통 이미지와 맞물리며 크게 확산되었다.안동찜닭은 전국 프랜차이즈화되며 대중적인 음식이 됐지만 여전히 안동 시민들에게는 ‘구시장에서 맛보는 원조 조림닭’이 정통으로 통한다. 차이가 있다면 찜닭에 꼭 넣어야하는 당면이 조림닭에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국물이 더 자작하다는 말도 있지만, 이는 매장마다 차이가 있는 듯 하다. 조림닭은 매콤하게 즐기는 것이 보통이지만, 매장에 따라 맵기 조절이 가능한 곳이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7 14:37
연예일반

정준하, 月 매출 수억 원 횟집 이어… “샤부샤부 가게 차릴 것”

방송인 정준하가 횟집에 이어 샤부샤부 가게를 준비 중이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먹어서 세계 정복할 식신 정준하의 미국 원정기 – 시애틀 맛보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미국 시애틀의 한 맛집을 찾은 정준하는 “샤부샤부를 너무 좋아해서 내가 조만간 한국에다가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금 전 세계의 샤부샤부를 경험해 봐야 하는데 또 레드먼드에 있는 샤부샤부는 한번 가봐야 한다”며 사업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렸다. 정준하는 지난 3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영업 중인 횟집 한 달 수입이 수억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19:30
경제일반

문체부, ‘2025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배우 박보검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4일 한국 관광 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를 통해 2025년 한국 관광 해외 캠페인 본편을 예고하는 맛보기(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배우 박보검이 한국 관광의 새로운 얼굴이 되었음을 알렸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공사)는 그동안 뉴진스(2024), 이정재(2023), 방탄소년단(2022) 등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를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전 세계적인 방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을 이끌어갈 배우 박보검은 전 세계가 공감하며 울고 웃은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로서, 그의 강점인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향후 1년 동안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여행 소비자들은 널리 알려진 관광지나 명소 등을 방문하는 정형화된 여행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중심에 둔 나만의 여행 경험을 추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러한 여행 흐름에 맞춰 각자가 주인공이 되어 무한한 매력의 한국을 직접 경험해보라고 권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맛보기 영상에서 박보검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주실 거죠?”라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을 한국으로 초대하며 ‘네버 엔딩 코리아(Never Ending Korea)’ 해외 캠페인 광고의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문체부와 공사는 오는 29일, 배우 박보검을 ‘2025년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가 출연한 주요 광고 두 편과 부록(쿠키) 영상을 공개한다. 광고 두 편은 배우 박보검의 본업과 제2의 캐릭터(부캐)를 모두 살려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시청자들을 한국 관광의 끝없는 매력 속으로 자연스레 스며들게 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뮤직비디오의 주제곡인 ‘온 마이 웨이(On My Way)’도 직접 불렀다. 유명 케이팝 프로듀서인 켄지(KENZIE) 산하의 프로듀싱팀 케이지랩(KZLAB)이 작사·작곡한 이 주제곡은 24일부터 스포티파이, 멜론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더불어 문체부와 공사는 ‘케이-콘텐츠’ 팬들의 방한을 견인하기 위해 넷플릭스와 손을 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대표 ‘케이-콘텐츠’인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한국 관광 홍보영상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미 '오징어 게임' 편은 지난 3일 공개 이후 현재 조회 수 840만회를 넘었고, '지금 우리 학교는' 편은 내달 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케이-콘텐츠’ 시청자의 한국 방문 의향은 72%로 비시청자의 37%에 비해 약 2배에 달한다. 이번 협업 광고를 통해 ‘케이-콘텐츠’ 시청자들에게 더 이상 스크린에만 머무르지 말고 진짜 한국을 경험해 보라는 초대장을 보낸다. 또 한국 관광 해외 캠페인 광고 시사회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경상도와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은 전라도의 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테마 광고 ‘경상’편과 ‘전라’편도 함께 소개한다. 앞서 차례로 공개한 두 영상은 경상과 전라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음악’과 ‘무용’을 소재로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영상미 있게 그려냈다. 특히 ‘경상’편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를 중점적으로 조명했다. 문체부와 공사는 오는 11월까지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도쿄, 베이징, 방콕 등 16개 주요 도시의 대표(랜드마크) 전광판에 한국 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을 통해서도 20여 개국 주요 방한 시장을 대상으로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한국 관광 해외 캠페인 광고 총 8편은 85% 이상을 서울 이외의 지역 관광지에서 촬영했으며 외국인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 자원을 찾아 소개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4 11:29
드라마

이종석·문가영, ‘서초동’ 변호사 일상+대본 리딩 현장 공개

‘서초동’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7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현직 변호사인 이승현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한 현실감 넘치는 대본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매니아층을 형성한 박승우 감독의 연출이 의기투합했다. 배우 이종석(안주형 역), 문가영(강희지 역), 강유석(조창원 역), 류혜영(배문정 역), 임성재(하상기 역)가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로 뭉쳐 어쏘 변호사들의 우정을 그려낼 예정이다.공개된 맛보기 사진 속에는 서초동 법조타운의 최고 연차 안주형과 최저 연차 강희지의 일상이 담겼다. 24시간 내내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두 사람의 사무실 풍경이 어쏘 변호사들의 바쁜 일상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각양각색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과 변호사들의 예측불허한 하루가 펼쳐질 ‘서초동’이 기다려진다. 여기에 서초동 어쏘 변호사 5인방으로 호흡을 맞출 배우들의 연기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었던 대본리딩 현장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종석은 시크한 말투와 침착한 태도로 경력의 깊이를 드러냈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질문도 무심한듯 빠른 속도로 답을 내며 안주형 캐릭터의 스마트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문가영은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캐릭터의 열정 넘치는 면면들을 눈빛의 농도로 만들어갔다. 대사를 하는 동안 상대 배우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며 신규 변호사 강희지의 다정하면서도 강단 있는 성품을 표현해냈다.서초동 어쏘 변호사 밥 모임의 수다쟁이 조창원 역의 강유석은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엔도르핀을 상승시켰다. 밥친구들의 무심한 태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할 말을 쏟아내는 에너제틱한 면모로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류혜영은 어변저스 밥 모임의 실질적 주도자인 배문정 역으로 호쾌한 리더십을 뽐냈다.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리듬감 있게 읊으며 쩝쩝박사의 위엄을 보여주는 한편, 난처한 상황이 오자 능청스럽게 사태를 모면하는 등 톡 쏘는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말투만 착한 개인주의자 하상기 역의 임성재는 생활 연기로 직장생활에 지친 어쏘변호사의 일상에 리얼함을 더했다. 일터에 있을 때와 친구들과 있을 때, 공과 사에 따라 목소리 톤을 바꾸는 임성재의 열연이 웃음을 자아냈다.일에 지치고 사람에 치이다가도 밥때만 되면 불나방같이 모여들어 끝없는 수다 삼매경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어변저스의 티키타카가 방영 전부터 흥미를 자극한다.어변저스 5총사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를 만날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7월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19:43
연예일반

“안현모랑 왜 헤어졌냐”…라이머, 취객 질문에 ‘당황’ (라이머)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가 전처 안현모 언급에 실소를 터뜨렸다.최근 유튜브 채널 ‘라이머 Rhymer’에는 ‘국HIP밥 국밥대전’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라이머는 종로에 위치한 3000원짜리 우거지 해장국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라이머가 국밥을 제대로 맛보기 전에 옆에서 소란이 일었다. 건하게 취한 한 손님이 가게 주인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한 것.이에 라이머는 “옆에 손님이 술을 지긋이 드셨다. 굉장히 시끄럽긴 한데 저는 그저 국밥에 집중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며 방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취객의 언성은 더 높아졌고 라이머는 “난장판이다. 아침부터 쌍시옷을 듣기가 쉽지 않다”며 진저리를 쳤다.급기야 해당 손님은 라이머에게로 다가왔다. 그는 라이머 옆자리에 앉아 “아까 누군지 몰랐는데 보니까 알겠다”며 “마누라(안현모)랑 왜 헤어졌느냐. 왜 헤어졌느냐”라고 재차 물었다. 예상치 못한 돌직구에 라이머는 당황하면서도 “아직 밥도 안 먹었는데 식사 좀 하고 말씀드리면 안 되겠느냐”고 정중히 되물었고, 제작진의 만류에도 술주정을 이어가던 취객은 “오케이 알겠다”며 자리를 떴다.이후 실성한 사람처럼 한참을 웃은 라이머는 “이게 3000원에 버라이어티한 재미까지 있는 거 아니냐. 좋게 생각하겠다”며 “저분이 저를 확실하게 알아보셨다는 거 그걸로 (만족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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