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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NCT 127 때문에 브라질에 울려 퍼진 한국어 떼창 

그룹 NCT 127이 브라질 단독 콘서트 첫날 공연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지난 19일(한국시간)부터 3일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 비브라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네오 시티 - 더 링크’의 공연은 NCT 127의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극강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정열의 나라 브라질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이번 콘서트는 NCT 127이 브라질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로 화제를 모았다. 공연 시작 전 공연장 앞에는 NCT를 상징하는 형광 연둣빛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은 팬들이 운집, 수백 명의 팬들이 무리를 지어 NCT 127을 연호하는 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NCT 127이 첫 무대로 ‘영웅’을 시작하자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한국어 떼창이 쏟아졌으며, ‘질주’, ‘스티커’, ‘페이보릿’ 등 히트곡을 포함한 총 32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동안 떼창과 함성이 한 순간도 멈추지 않음은 물론, 팬라이트의 물결이 장내를 가득 채우며 장관을 만들어냈다.NCT 127은 “지금까지 들은 함성 중 최고로 큰 것 같다. 여러분들의 에너지가 너무 좋았고 저희의 에너지도 나눠드리며 브라질 팬분들과 교감할 수 있었다”며 “투어를 돌면서 각 지역마다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있는데 브라질은 관객들의 표정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공연 전날 기자회견에는 브라질 CNN, 브라질 4대 방송국 중 하나인 TV 반데이란테스(TV Bandeirantes), 연예 TV 프로그램 더 노이트(The Noite), 남미 최대 규모의 매거진 퀴엠(QUEM) 등 현지 취재진이 대거 참석,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쳐 NCT 127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한편 NCT 12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로 컴백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0 17:43
연예

QUEM "피원하모니, 현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눈에 띄어"

피원하모니(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가 남미에서도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다. 남미 최대 규모 매거진 'Quem'은 10일(현지시각) '피원하모니의 지난 성취를 되돌아보며 :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이라는 제목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체는 피원하모니를 '현세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눈에 띄는 보이그룹'이라 소개하고 데뷔 이후 이룬 성과를 집중 보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피원하모니는 데뷔를 결심한 첫 순간부터 데뷔 이후 현재 목표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른 아이돌 그룹과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인탁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음악 방송에서 촬영할 때 원래 안무에 없었던 퍼포먼스를 하고 싶었고 감독님께 양해를 구해서 결국 해냈다. 피원하모니의 용기와 자신감, 의지가 우리를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며 당찬 모습을 드러냈다. 피원하모니가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해 테오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계속 발전해서 올해 우리가 원하는 위치로 올라서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피원하모니의 최종 목표를 묻는 말에 지웅은 "피원하모니의 음악으로 여러 사람의 삶에 감동과 좋은 영감을 주는 것이 진정한 꿈이다.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고 더 알려져서 많은 사람이 우리 음악과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계속 발전해서 존경받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더 성장할 피원하모니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피원하모니는 10일 미국 싱글 발매와 동시에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워싱턴 D.C.·16일 마이애미·18일 휴스턴·20일 시카고·23일 덴버·25일 새너제이·27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첫 번째 글로벌 투어를 진행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8 15:25
연예

미란이, 남미 매거진까지 진출

래퍼 미란이가 남미 매거진 관심을 얻었다. 남미 최대 규모의 미디어그룹 'Grupo Globo'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Quem'은 최근 미란이를 집중 조명하며, K-힙합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Quem'은 미란이에 대해 "한국 힙합씬에서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여성 아티스트들의 성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상이 되고 있는데, 그 새로운 물결의 선두에 미란이가 서있다"고 묘사했다. 그러면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막을 수는 없는 존재"라며 미란이의 과거, 드라마틱한 성공사를 주목했다. "현재 상황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포기하면 원상태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끝까지 가보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무언가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미란이의 코멘트를 비중있게 다루기도 했다. 미란이는 최근 프리싱글 'Lambo!'와 미니앨범 'UPTOWN GIRL'을 잇따라 발표했다. 'Lambo!'는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힙합/랩 차트 6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2위에 올랐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Quem'은 "이번 앨범 'UPTOWN GIRL'을 통해 미란이는 커리어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며 "세련된 사운드로 무장된 일곱 트랙은 미란이만의 포근한 톤, 플로우가 완벽한 시너지를 냈다"고 평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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