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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별똥별' 윤종훈, 훈훈함과 은은한 광기 사이

배우 윤종훈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스타포스 매니지먼트 1팀장으로 열연 중인 윤종훈의 이중 매력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윤종훈(강유성)이 극 중 담당 배우인 김영대(공태성)의 팬사인회와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장면으로, 스타포스 인기남답게 훈훈한 외모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윤종훈은 다정한 얼굴로 통화를 하고, 자신의 팬들인 유성우와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매사 젠틀한 듯 보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특히 지난 방송에는 자신이 담당하는 신인 배우 신현승(재현)이 오디션에서 떨어지자 스스로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결국 재현을 드라마에 출연시키는 모습으로 예의 바른 '돌+아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윤종훈은 매니저 한 사람의 인생을 빛나게 할 수도, 어둠에 갇히게 할 수도 있다는 걸 항상 생각하는 매니저계의 유니콘 강유성 역을 맡아 스위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정하면서도 은근히 집착적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모습으로 극에 소소한 반전을 선사하며 유쾌함을 더하고 있다. 윤종훈의 극과 극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2 14:38
연예

“싱크로율 95%”…이성경X김영대가 그려낼 리얼한 연예계 이야기 [종합]

스타를 위한 고군분투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은 ‘별똥별’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제작발표회가 오늘(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이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이 자리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별똥별’을 연출한 이수현 감독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이분은 업계에 대해 잘 아실 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태프들이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떤 워딩을 사용하는지가 잘 담겨있었다. 이성경 배우가 하는 대사 중 소속 배우가 연애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하는 건 연예 뉴스를 봤던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다루는 타 작품과의 차별점도 언급했다. 이수현 감독은 “다양한 직군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것이 다른 작품과의 차별점인 것 같다. 또한 회 마다 에피소드를 채워주는 카메오가 등장하는데,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시청해줬으면 한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별똥별’은 스타를 향해 쏟아지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 있는 각양각색의 연예계 종사자들에게 포커스를 맞춘다. 홍보팀장 오한별 역으로 분한 이성경은 “처음에 대본을 보고 엔터테인먼트의 진짜 내용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고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어 시청자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을 이야기해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팀이라고 하지만 매니저 역할도 같이 하는 것 같다. 홍보팀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개인적으로도 가까워지고 서로를 믿고 지켜주다 보니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을 나눠왔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 오히려 자문이 됐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완전무결 슈퍼스타 공태성 역을 연기하는 김영대는 “대본을 볼 당시에 신인이었기 때문에 많이 알게 된 느낌이 크다. 주변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더욱 생겼다”며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톱스타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놨다. 김영대는 “내가 아직 톱스타는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어려웠다. 여러 영상을 찾아보려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내 옆에 톱스타들이 있더라. 이성경과 김종훈 그리고 많은 배우를 보며 연기했다”며 동료 배우들을 언급했다. ‘매니저계의 유니콘’으로 불리는 매니지먼트 1팀장 윤종훈은 “사랑스러운 에피소드가 장점이다. 뜨악한 일을 보기 싫게 그려내지 않고 코믹하고 러블리하게 표현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보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김윤혜는 “매니저 역할을 맡아 자연스럽게 우리 매니저들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다. 나도 맡은 배우를 지키는 역할을 많이 하는데 촬영할 때 매니저들이 날 지켜주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나를 저렇게 지켜주고 있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연예부 기자 조기쁨 역을 맡은 박소진은 “연예부 기자 한 분을 소개받아서 한 시간 정도 인터뷰를 했다. 기자들의 표정이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막상 이야기해보니 기자 입장에서 사심이 섞이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더라. 그런 마음들을 감추기 위해 인터뷰할 때 드라이한 톤과 눈빛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 들었을 때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정신은 ‘별똥별’을 통해 스타포스엔터 고문 변호사 도수혁 역을 연기한다. 이정신은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을 염두에 뒀다. 올림머리를 해야 하다 보니 살이 찌면 안 돼서 운동도 자주 했다. 변호사 캐릭터가 처음인데 마침 작가님께서 엔터 전문 변호사분이 쓰신 책을 선물해주셔서 고문 변호사 어떤 일을 하는지 확인했다. 멋진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싶어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이성경과 김영대는 극 중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묻자 이성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김영대와 많이 친해졌다. 처음에 낯설어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서 나와 어떻게 싸울까 걱정했다. 근데 아주 기가 막히더라”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영대는 “이성경에게 많이 의지했고, 같은 신이 있으면 더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영대와 윤종훈은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윤종훈은 “김영대가 좋은 인성을 가지고 있고 다른 배우들 역시 ‘이렇게 좋은 배우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대와는 서로의 집을 왕래할 정도로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출연진들은 드라마 시청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성경은 “멋진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배려하고 진심을 다했던 행복한 현장이었다. 그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 꼭 전달될 거라고 본다”며, 김영대는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찍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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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윤종훈, 배우보다 훈훈한 매니저의 등장…첫 스틸 공개

‘별똥별’ 윤종훈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윤종훈은 ‘매니저계의 유니콘’으로 불리는 스타포스엔터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 역을 연기한다. 극 중 공태성(김영대 분)을 비롯한 톱배우들을 케어하고 있는 강유성은 본인이 배우로 오해받을 정도로 훈훈한 외모와 스윗한 매력의 소유자다. 젠틀한 매너와 스마트함까지 갖춰 스타포스 최고의 인기남으로 통하지만, 내 배우 일이라면 ‘예의 바른 또라이’가 되기도 하는 만만치 않은 인물이다. 또한 강유성은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과 환상적인 ‘별(STAR) 똥 처리’ 팀플레이를 펼치며 일종의 전우애를 뽐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별똥별’ 측이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 능력까지 갖춘 매니저로 변신한 윤종훈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깔끔하고 댄디한 옷차림, 상냥한 미소로 회의실을 환하게 만드는 모습이 사내 최고 인기남답다. 그런가 하면 소속 배우의 촬영장에 동행한 강유성이 서글서글한 눈웃음을 잠시 내려놓은 모습도 포착됐다. 진지하고 예리한 눈빛으로 촬영을 모니터링 하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이에 연예계 밥벌이 라이프와 로맨스 라이프를 막론하고 빛나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윤종훈의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윤종훈은 “‘별똥별’을 촬영하며 사람과의 관계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 매니저라는 직업이 누군가의 인생을 지켜주기도 하고, 매니지먼트를 통해 누군가의 인생이 밝게 빛나기도, 어두워지기도 한다는 생각에 ‘별똥별’에서 배우 역할로 나오는 배우님들을 각별히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해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강유성만의 똑똑함과 처세술, 온화하고 유해 보이지만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며 연기하고 있다.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의 사랑스럽고 알콩달콩한 모습과 때로는 지치지만 서로 기대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별똥별’은 오는 4월 22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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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셀프 미담’ 장영란, 매니저 월급 인상부터 늦잠도 OK

이정도의 셀프 미담은 계속 말해도 좋다. 방송인 장영란의 매력은 넓디넓은 마음이다. 장영란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닥이 보이는 사진과 함께 “날씨가 가을하늘이 이뻐서 봐줬다. 매니저 늦잠데이. 택시타고 생방송 가는 길이에요. 오늘도 많이 웃는날 되세요. 매니저계의 여신그램”이라고 적었다. 매니저의 늦잠으로 택시를 타고 출근하게 됐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시선이 팬들에 유쾌한 에너지를 듬뿍 전했다. 앞서 장영란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셀프 미담’을 풀었다. 장영란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월급이 너무 적어서 속상했다. 회사에 내 계약금을 깎는 대신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 그래야 이들이 더 즐겁게 일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요청은 성사됐다. 장영란은 “나는 진짜 계약금을 낮추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급여를 역대급으로 올렸다”며 “나는 매니저계의 신적인 존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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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계 GD"…'전참시' 전소미, 美친 인맥 매니저와 하이텐션 일상

전소미가 매니저와 유쾌한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전소미는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소미 매니저는 "소미가 굉장히 재밌다. 친화력도 좋아서 사람들과 빠르게 친해진다"고 제보했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전소미는 양치를 하면서 춤을 추거나 런웨이를 하는 등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전소미는 아침으로 직접 만든 그릭요거트를 토핑할 때도 카메라 감독들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매니저와 선물을 자주 주고 받는다는 전소미는 매니저에게 모자를 선물했고 매니저는 전소미에게 직접 만든 팔찌를 주며 돈독한 사이를 실감하게 했다. 매니저 앞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동생 같던 전소미는 일을 할 때는 남다른 집중력을 뽐냈다. 신곡 '덤덤(DUMB DUMB)' 안무 영상 촬영 현장에서 돋보인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앞서 보여준 밝은 모습과 사뭇 달라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촬영을 마무리 한 전소미는 집으로 돌아와 청국장을 직접 만들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완성된 청국장을 들고 다시 회사를 찾은 전소미는 매니저를 포함해 평소 '자이언니'라고 부른다는 가수 자이언티, 뉴욕대 출신인 엄친아 프로듀서 겸 가수 빈스와 음식을 나눠 먹었다. 전소미의 매니저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매니저는 아침에 일어나 연예인 못지 않은 옷방에서 자신의 의상부터 모자까지 직접 고르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자신의 지인 88명에게만 선물한 한정판 신발을 가지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지드래곤을 포함해 영상 전문 디렉터인 맥스, 카니예 웨스트, 퍼렐 윌리엄스 등 매니저의 엄청난 인맥에 이영자는 "매니저계의 GD다"라며 감탄했다. 테디 대표가 선물한 전기 자전거를 타고 출근한 매니저는 "A&R 업무, 해외 마케팅, 매니지먼트, 뮤직비디오, 앨범 재킷, 패션 광고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며 다재다능함을 짐작하게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07:20
무비위크

'전참시' 문소리, 21년만에 생애 첫 관찰예능 도전 통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문소리가 21년 만에 생애 첫 관찰예능에 떴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7회에서는 문소리의 소녀감성 가득한 반전 일상과, 이준영의 허세미 넘치는 매니저의 유쾌한 하루가 그려졌다. 배우 인생 처음으로 관찰 예능 카메라 앞에 선 문소리는 카메라와 낯가림 티키타카를 펼쳐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소녀미 가득한 문소리에 대해 “실제로는 귀여운 성격”이라고 제보하기도. 문소리는 '전참시' 카메라에 어색해하면서도 수건 개기, 식기류 정리 등 해야 할 집안일은 쉴 틈 없이 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문소리는 아침부터 108배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8배를 마친 문소리는 180도 다리 찢기는 물론 각종 고난도 스트레칭, 물구나무서기까지 나서 눈을 의심하게 했다. 배우, 감독, 심지어는 제작까지 도전한 문소리는 여기에 더해 어머니로서 일까지 완벽히 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문소리 매니저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문소리 매니저가 안무가 리아킴의 스튜디오에서 춤 레슨에 한창이었던 것. 매니저의 춤신춤왕 취미는 문소리는 물론, 부모님도 모르고 있다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알게 된 문소리는 믿기 힘들다는 듯 “쟤 뭐해요?!”라고 깜짝 놀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소리가 직접 추진한 임순례 감독의 환갑 축하 영상 제작기도 공개됐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으로 유명한 영화계의 어머니 임순례 감독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문소리를 비롯, 박해일, 류준열 등이 직접 영상을 찍어 보낸 것. 특히 문소리의 절친이자 충무로 1세대 콘티작가, 캘리그라피스트 등으로 다방면에서 재능꾼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강숙 작가가 출연해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다음 주 예고편에는 문소리와 남편 장준환 감독의 케미스트리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전무후무한 허세왕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심화석 매니저는 연예인 이준영도 감당 불가한 자기애로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매니저는 '매니저계 장우영'으로 일본 언론에 보도된 소식을 전하며 “아파트에서 연예인이 탄생했다고 난리가 났다”라고 셀프 제보했다. 특히 이날 매니저가 알고 보니 '차를 사랑하는 모임' 경기지역장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매니저는 이준영이 죽기 전 꼭 타보고 싶어 하는 드림카를 모임 회원에게 빌려 당당히 끌고 현장에 나타났다. 하지만 매니저는 주차장에서 쩔쩔 매고, 독특한 슈퍼카 디자인 때문에 차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귀여운 굴욕으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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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산슬, 매니저계 전설 박웅 만나 "어설픈 게 미완의 美"

유산슬이 트로트 매니저계 전설 박웅과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는 매니저 어벤져스와 유산슬의 만남이 성사된 모습이 그려졌다. 신인부터 스타까지 키워온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남진, 설운도, 현철의 전 매니저 정원수와 한혜진, 서지오 등 17년 차 매니저 정의한, 장윤정 박현빈 조항조의 공연과 진성 담당 매니저 박헌상, 33년 차 경력의 녹두, 트로트 대가들이 입을 모아 외친 전설의 매니저, 경력 42년 차 박웅이 출연했다. 도합 130년이었다. 유산슬은 깍듯하게 인사한 후 착석했다. 박웅은 유산슬에 대해 "자기만의 색이 있다. 오리지널 가수는 노래가 좀 어설퍼야 한다. 너무 익어버리면 터진다. 어설픈 톤이 미완의 미다"라고 평했다. 정의찬은 홍보 비법과 관련, "1차적으로 라디오 홍보를 먼저 하는 게 좋다. 공중파 3사뿐 아니라 지방 방송 및 교통방송 공략을 노려라. 행사도 많이 잡는 게 좋다.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녹두는 홍보의 장으로 노래교실도 좋다고 덧붙였다. 정원수는 끼워팔기가 좋겠다고 했다. 신인 가수이기 때문에 출연료는 30만 원 정도. 고추축제, 한우축제 등 지역축제를 공략하자고 의기투합했다. 끝으로 정의찬은 "트로트가 B급 취급을 받아 너무 속상했는데 트로트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리곤 방송사로 이동, 창피함을 무릅쓰고 직접 앨범 홍보에 나섰다. "PR은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는 정의찬의 말에 유재석은 도망 가려고 했지만 피할 수 없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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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2018 APAN 스타어워즈 단독 MC [공식]

배우 김승우가 2018 APAN 스타어워즈(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MC로 나선다. 2018 APAN 스타어워즈 측은 이 같은 소식을 12일 알렸다. 김승우는 연기 활동은 물론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MBN 교양 프로그램 '판도라' MC로 활약 중이다.시상식의 단독 MC로 확정된 김승우는 "20년 만에 시상식 무대에 서게 돼 두렵기도 하지만 셀렘을 느끼고 있다. 배우들의 축제인 2018 APAN 스타어워즈가 즐겁고 유쾌한 최고의 시상식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선이 모아진다.올해 베스트 매니저상 수상자로 선정됐던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민숙 대표의 요청으로 베스트 매니저상의 수상자가 HM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로 최종 확정됐다. 김민숙 대표는 매니저계의 윗선배이자 연매협의 고문으로서 후배에게 수상의 영광을 양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연매협이 이 뜻을 받아들여 재심사 끝에 배성은 대표를 올해의 베스트 매니저로 선정했다. 배성은 대표는 박해일, 이상우와 데뷔 때부터 15년 이상을 함께 하고 있다. 2018 APAN 스타어워즈 집행위원장인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한류의 중심은 대한민국 전 채널의 K-드라마이다. K-드라마의 최고의 주인공은 배우이다. ‘2018 APAN Star Awards’가 배우들의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년 시작돼 올해 6회 째를 맞은 2018 APAN 스타어워즈는 대한민국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송창의 PD의 기획 및 총연출로 tvN을 통해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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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혜리, 등장에 부산 떠들썩..관심폭발

지성-혜리 등장에 부산이 들썩였다.20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의 지성과 혜리, 그리고 강민혁, 채정안이 부산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에서 지성은 매니저계의 ‘마이더스의 손’ 석호역을, 그리고 혜리는 각종 알바를 섭렵하는 ‘알바의 여신’ 그린역을 맡았다. 강민혁은 그린의 동생 하늘역으로, 채정안은 음반제작사 실장 민주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드라마는 극 초반 지성이 부산에서 혜리, 민혁 그리고 채정안(민주)과 만나게 되는 스토리에 따라 부산일대가 자연스럽게 그려지게 된다. 덕분에 부산의 명물인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 부산역에다 민주공원과 40계단, 요트경기장, 그리고 부산 곳곳의 거리와 카페, 편의점과 학원 등도 공개된다.특히, 강민혁이 다니고 있는 학교로 설정된 중구의 컴퓨터과학고등학교도 일정부분 등장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실제 학생들이 극중 단역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당시 석호와 민혁의 연기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더욱 분위기를 돋궜고, 이들의 열연에 고마워한 두 배우는 촬영직후 학생들과 인증샷을 남기면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던 것이다. 또한, 강민혁과 윤서(지영)의 집은 제작진의 센스로 영화 ‘변호인’에서 등장한 곳을 섭외했고, 덕분에 이번 드라마속에 다시 한 번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다 3월말과 4월초 부산에서 만개했던 벚꽃도 브라운관을 꽉 채울 예정이다.SBS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 극 초반에는 부산장면이 많이 등장하게 되는데, 촬영장에서 많은 팬분들의 성원이 이어지면서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즐거워했다. 다시 한 번 촬영에 도움을 주신 부산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방송시작과 함께 탄탄한 연출과 극본, 그리고 배우들의 진정성이 담긴 열연이 감동과 재미를 한꺼번에 선사할 ‘딴따라’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4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김인영 기자 2016.04.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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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혜리에 "그 얼굴, 어쩌면 좋니" 독설 영상 화제

SBS 새수목극 ‘딴따라’의 지성이 'K-POP스타'에서 혜리를 캐스팅한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드라마스페셜 ‘딴따라’에서 지성은 매니저계의 ‘마이더스의 손’ 석호역으로, 그리고 혜리는 극중 민혁이 연기하는 하늘역의 누나이자 각종 알바를 섭렵하는 ‘알바의 여신’ 그린 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특히 지성이 혜리를 캐스팅한 걸로 설정된 영상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 영상은 각각 전작인 ‘보스를 지켜라’와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한 모습과 인기 오디션프로그램인 ‘K-POP스타’를 적절히 편집한 영상이었다.영상은 ‘하이드 지킬, 나’의 민우정 역 혜리가 동료들을 향해 “이 오디션 통과를 해야 서커스단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시작된다. 이때 자막은 ‘이 오디션 통과해야 망고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수 있다'고 패러디되었다. 화면이 바뀌고, ‘K-POP스타’의 심사위원인 양현석과 박진영, 유희열, 그리고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보스를 지켜라’의 차지헌 역 지성이 등장한 가운데, 치어리더로 변신한 혜리가 덤블링에 이어 동료들과 함께 터보의 곡‘Twist King’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기에 이르렀다. 이에 지성은 “기어이 해보겠다 이거지?”, “그 머리 그 얼굴. 어쩌면 좋니?”라는 독설을 날렸지만, 박진영과 양현석, 유희열은 몸을 흔들고는 “자기 마음대로예요. 춤을 춰요”, “너무 좋은데?”라는 극찬을 쏟아낸 것이다. 이에 지성또한 혜리를 다시보게 되었고, 급기야 다리를 일자로 뻗으며 춤을 마친 혜리를 향해 “망고엔터테인먼트가 캐스팅하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월 16일 토요일 오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공개되자 마자 현재 무려 4만여가 훌쩍 넘는 클릭에다 160여회 공유, 2000여개의 ‘좋아요’가 기록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SBS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 첫 방송을 앞두고, 두 주인공의 전작을 이처럼 콜라보레이션하게 되었는데, 주인공들의 열연이 잘 어우러지면서 반응이 좋았다”라며 “방송이 시작되면 지성과 혜리, 이른바 ‘지혜커플’의 열연을 기대해주시고, 주인공을 둘러싼 또 다른 패러디도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4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드라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와 ‘미남이시네요’를 연출한 홍성창 감독, 그리고 ‘퍽’의 이광영감독이 의기투합하면서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엄동진 기자 2016.04.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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