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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소디엑 유닛’ 오늘(25일) 신보 발매… ‘꽃보다 남자’ OST 재해석

엑스 유닛이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감성 발라드로 대중과 만난다.그룹 소디엑의 유닛 엑스 유닛(X-UNIT)은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를 공개하며 환상의 하모니로 국내외 팬들에게 인사한다.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는 소디엑의 렉스, 현식, 씽, 리오 네 명의 멤버가 참여한 보컬 중심 유닛 작품이다.지난 24일 공개된 ‘너에게’ 티저를 통해 엑스 유닛은 타이틀곡이자 4인 유닛곡인 ‘내 머리가 나빠서’의 일부분을 공개하며 풀 버전에 대한 호기심을 선사해 미리 알고 들으면 좋을 기대 포인트를 살펴봤다. #타이틀곡 ‘내 머리가 나빠서’ 2025년 새로운 서사로 재탄생!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에는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를 엑스 유닛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한 타이틀곡 ‘내 머리가 나빠서’가 수록됐다. 원곡이 지닌 애틋한 감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트렌디한 보컬 스타일을 더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과거의 추억을 다시금 소환한다.여기에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한 마음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어쿠스틱 발라드 ‘너의 목소리’, 더욱 깊어진 감정선으로 돌아온 렉스와 현식의 참여곡 ‘헤어지던 날’, 씽과 리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어 듀엣 발라드 ‘仍留下 (남아 있어)’까지 총 4곡이 실렸다. # 짙어진 보이스+ 호기심 자극하는 스토리텔링렉스, 현식, 씽, 리오가 참여한 타이틀곡 ‘내 머리가 나빠서’ 티저에서도 일부 노래가 공개돼 엑스유닛만의 감성 서사를 예고했다. 한 소녀의 자화상이 일그러지는 것으로 첫 장면부터 미스터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치 미래를 예견하는 듯한 타로 카드들과 졸업 앨범들이 다양한 사건들을 암시하며 엑스 유닛이 연기와 노래로 들려줄 콘셉트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번지고 있다. #잭소의 글로벌 네트워크+구글 비오 기술력 합작 MV 공개글로벌 매니지먼트사인 잭소는 지난 3일 홍콩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써밋 공식 행사에서 유닛 그룹 엑스 유닛에 AI 기술 접목을 공식적으로 발표해 업계 안팎의 시선을 모았다. 잭소는 홍콩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홍콩 영화의 후반 제작 인력을 중심으로 전문 AI 테스트 팀을 구성하고, 구글의 최신 AI 기술을 ‘내 머리가 나빠서’ 뮤직비디오 제작에 적용해 풀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이처럼 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는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감성 발라드들을 수록한 작품으로 렉스, 현식, 씽, 리오가 완성한 네 개의 트랙이 마치 하나의 러브레터처럼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서정적인 발라드가 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5 09:21
e스포츠(게임)

젠지 "서울 핫플 DDP? GGX도 있어요"…T1 베이스캠프 압도

e스포츠 판을 휩쓸고 있는 젠지 이스포츠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마주한 곳에 국내 최대 게임 공간을 조성했다. 라이벌 T1의 차세대 PC방을 압도하는 규모로, 글로벌 팬덤 거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좌석당 450만원 고사양젠지 이스포츠는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던던 지하 3층에서 복합 게임 문화 공간 ‘GGX’(젠지 게이밍 익스피리언스) 미디어 데이를 열고 오는 21일 정식 오픈을 발표했다.이승용 젠지 이스포츠 파트너십 총괄이사는 “단순한 PC방의 개념을 넘어 게이밍 테마파크를 지향한다”며 “게임을 사랑하는, 그리고 게임 문화를 향유하는 국내외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GGX는 서울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해 지방 팬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접근성을 확보했다. 젠지 이스포츠는 게임·e스포츠 IP(지식재산권) 매니지먼트 기업 슈퍼플레이와 1년 전부터 기획한 이 공간에 45억원을 공동 투자했다.이날 방문한 GGX는 경쟁 관계의 T1이 2년 전 서울 핫플레이스 홍대에 구축한 차세대 PC방 ‘T1 베이스캠프’를 뛰어넘는 규모를 과시했다.475평 공간의 절반을 차지하는 252석의 ‘게이밍 존’은 좌석당 450만원 상당의 고사양을 자랑한다. RTX5070 그래픽카드,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로지텍 최고급 기어, 시디즈 게이밍 체어 등을 갖췄다. 260평, 250석, 자리 하나당 300만원을 쏟은 T1 베이스캠프보다 한발 더 나아갔다. 팔 움직임이 많은 총싸움 유저들을 위해 120㎝의 넉넉한 폭으로 설계한 ‘FPS 존’(23존)을 비롯해 CPU·메모리 사양이 더 높은 ‘엘리트 존’(18석), 독립된 공간에서 친구들과 협업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팀 룸’(12석), ‘e스포츠 존’(10석), ‘프리미엄 룸’(2석)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한다.비회원 주말 기준 요금은 일반석 2000원, FPS·엘리트석 3000원이다. 공간을 통째로 예약하는 룸은 2만원이다.젠지는 여타 게임 공간과의 차별점으로 ‘커뮤니티 존’을 들었다.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에서 e스포츠 대회 뷰잉 파티, 팬미팅, 게이머 정모, 파트너사 이벤트 등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이승용 이사는 “여기 오면 항상 게임 행사가 열리고 있고, 선수들이 팬들에게 사인이나 코칭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이만한 공간을 가진 곳이 없다”며 “3.4m 높이 천장의 개방감에 더해 다양한 스토어가 입점한 건물 특성상 쇼핑하러 왔다가도 무조건 들르게 되는 동선이 굉장한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아마 대회·트라이아웃도 이곳에서"GGX는 먹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파트너인 오뚜기와 손잡고 마련한 F&B 공간 ‘지라운드’에서 다른 곳에는 없는 특화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구단명 젠지와 오뚜기 진라면에서 따온 ‘젠 진’ 라면, ‘핫도그 부스터 플래터’를 비롯해 선수들이 꼽은 메뉴인 ‘기인한 3분 미트볼 카레’, ‘순후추 치캐니언’, ‘쵸비빔면’, ‘치즈 룰러 붙은 김치볶음밥’, ‘튀김만듀로 이니시에이팅’을 준비했다. 이와 별개로 120개가 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이 외에도 라이징 스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해 국내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다. 젠지글로벌아카데미(GGA) 연계 프로그램으로 개인 맞춤형 훈련과 실전형 스킬업 세션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이승용 이사는 “GGA 주관 아마추어 대회나 트라이아웃을 이곳에서 많이 할 예정”이라며 “공개된 장소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2부 리그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젠지 이스포츠는 GGX의 연간 방문객 목표를 50만명으로 잡았다. 2년 내 투자 비용을 회수하고, 여러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추가 수익 창출을 노린다.이승용 이사는 “대회나 행사가 아니면 꺼낼 일 없었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게 팬들에게는 큰 의미”라며 “PC는 물론 콘솔, 모바일 게임까지 아우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9 08:00
생활문화

[신간] ‘AI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황준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책임교수가 신간 ‘AI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통해 AI가 바꿔나갈 쇼비즈니스의 미래를 조망한다. 이 책은 영화·음악·게임 제작을 바꾸는 최근 AI 기술의 여러 면을 담았다. 창작의 자동화, 팬 경험의 진화, 직업의 위기, 저작권 논란까지 엔터 산업의 격변을 총체적으로 다룬다. 영화와 음악, 게임 등 콘텐츠의 제작은 물론 아티스트의 창작과 팬 소통 방식까지 AI가 개입하는 시대에서 저자는 AI의 작곡, 음원 추천 시스템, 가상 보컬 제작 사례부터 영화 제작과 VFX, 배우 음성 복제까지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 걸친 변화 양상을 분석한다.AI 활용을 통한 명과 암도 조명한다. 창작자 일자리 위기, 저작권과 프라이버시 문제, 콘텐츠 편향 등 윤리적·사회적 쟁점도 짚는다. 보편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챗GPT, 스포티파이, 복스팩토리 등 플랫폼은 물론 디지털 휴먼까지 콘텐츠 현업 종사자, 창작자, 기술 개발자는 물론 팬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아울렀다.총 10개 장으로 △AI와 아티스트 △AI와 매니지먼트 △AI와 고용 △AI와 IP △AI와 팬덤 △AI와 공연 △AI와 초개인화 서비스 △AI와 예술적 진정성 △AI와 윤리, 그리고 규제 △AI와 창의저 협업을 위한 공존으로 구성돼있다. 저자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글로벌음악산업전공 책임교수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노스리지에서 음악 산업을 전공했다. 소니뮤직산타모니카, 미주중앙일보, JYP엔터테인먼트를 거친후 현재 ㈜엔터스테이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황준민 지음.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144쪽. 1만 2000원.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2 11:32
뮤직

소디엑, 구글 손잡고 X-유닛 선보인다…25일 MV 공개

잭소(JACSO)가 구글의 AI 기술을 접목한 유닛 그룹 ‘X-UNIT’을 통해 색다른 활동에 나선다.소디엑은 리더 렉스를 비롯해 멤버 현식, 씽, 리오 4인으로 결성된 유닛 그룹 ‘X-UNIT’으로 오는 25일 가요계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앞서 앨범에서 그룹 및 유닛 곡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변신을 보여준 소디엑이 이번에는 유닛 그룹 ‘X-UNIT’으로 변신한다. 잭소의 글로벌한 네트워크에 구글의 신기술을 케이팝 장르에 접목한 시도로 눈길을 끈다. ‘X-UNIT’은 구글 클라우드의 Veo 기술력을 적용해 기존 케이팝 그룹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느낌과 최첨단 기술을 뮤직비디오에 담아 발표할 예정이다. 5일 공개된 커밍순 티저 영상에서도 구글 AI 기술이 접목된 타로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글로벌 매니지먼트사인 잭소는 지난 3일 홍콩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서밋 공식 행사에서 유닛 그룹 X-UNIT에 AI 기술 접목을 공식적으로 발표해 업계 안팎의 시선을 모았다.잭소는 홍콩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홍콩 영화의 후반 제작 인력을 중심으로 전문 AI 테스트 팀을 구성하고, 구글의 최신 AI 기술을 뮤직비디오 제작에 선도적으로 적용했다.소속사 잭소는 “X-UNIT와 구글의 이번 협업은 구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아 최첨단 AI 시스템에 활용한 사례”라며 “사용된 기술에는 대형 언어 모델 Gemini 2.5, 이미지 생성 모델 Imagen 4, 영상 생성 기술 Veo 2 Veo3 등이 포함된다”라고 설명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해 밝혔다.유닛 그룹 ‘X-UNIT’과 구글의 기술력이 결합된 뮤직비디오는 오는 25일 공식 사이트에서 오픈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변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09:09
산업

HDC현산...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디벨로퍼 전략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개발과 운영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방식을 도입해 도시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고 27일 밝혔다.HDC현산은 1970년대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며 아파트부터 백화점, 학교까지 직접 대지를 매입하고 건설한 바 있다. 또한 부산 랜드마크인 해운대 아이파크, 100만㎡ 도시개발사업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와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까지 복합사업을 진행했다.기존 시공사가 공사비 마진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발주처 설계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HDC현산은 개발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설계 전략을 수립한다. HDC현산은 도시의 문맥을 고려한 기획을 바탕으로 주거, 상업,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단지의 자산가치뿐만 아니라 도시의 상징성까지 함께 끌어올리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동시에 HDC현산은 호텔, 상업시설 등 단지 내 주요 공간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명소화 전략을 통해 부동산 자산의 프리미엄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시공 이후 운영에는 개입하지 않는 기존 건설사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이다.HDC현산은 용산 전면 1구역에 The Line 330은 SMDP(건축디자인), LERA(구조설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조경), CBRE(비주거부동산컨설팅), LPA(경관조명), 파크햐얏트(호텔) 등과 협업해 서울의 랜드마크 실현과 분양수입금 극대화로 조합원 추가수익 연결한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HDC용산타운을 제안하며 HDC그룹의 계열사 호텔HDC, HDC아이파크몰 등과의 직접적 연계로 디벨로퍼 모델을 선보여 정비사업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파트 입주민에게 호텔식 편의시설과 맞춤형 타운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주 이후까지 고려한 정비사업 설계는 기존 시공사 중심 사업에서 볼 수 없었다.HDC현산은 디벨로퍼 모델로 용산에서 BTO 방식의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개발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지하철 1호선, 4호선, 신분당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를 연결하고, 용산역 전면공원의 지하를 복합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30년간 직접 운영해 용산 타운 매니지먼트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서울 도심 축 중심의 랜드마크 라인 구축 전략을 도시정비사업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HDC현산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상가 등이 이뤄진 복합개발사업에서 다시 한번 성공의 기준을 제안하고 있다. 한강 조망이 보장된 아파트와 오피스텔, 세계 1위 부동산 컨설팅 CBRE를 통한 오피스와 상가 컨설팅, 파크하얏트 호텔 유치를 통한 오피스 및 상가 활성화 연계 등이 핵심이다.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로는 삼성동 일대 자산개발, 잠실 마이스 민간투자사업,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있으며, 미아·미아삼거리역 일대 정비사업을 비롯해 성수전략정비구역 등에서 추가로 사업지를 확보해 한강을 중심으로 성수·잠실·용산·여의도를 잇는 서울 도심 축 중심의 랜드마크 라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HDC현산 관계자는 "정비사업의 핵심은 단지 개발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있다"며 "건설사의 틀을 넘어 도시 디벨로퍼로서, 개발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패러다임을 제시해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7 14:54
스포츠일반

‘기부천사’ 탁구 신유빈, 꿈나무에 ‘특별 제작’ 라켓 선물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21·대한항공)이 어린이 꿈나무 선수들에게 특별한 라켓을 선물했다.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인 GNS는 6일 “신유빈 선수가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289명에게 자신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신유빈 라켓’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신유빈은 지난 3월 중순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수원시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찾아 전달하기도 했다.신유빈은 작년 11월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제1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에 참가, 유소년 선수들 전원에게 라켓을 선물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신유빈은 이번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신유빈 라켓' 제작에 참가한 거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시 탁구 축제에 참여했던 289명의 유소년 선수 전원에게 ‘신유빈 라켓’을 전달했다.GNS는 “신유빈 선수에게 탁구용품을 후원하는 DHS와 협업해 신유빈의 이름을 딴 라켓을 제작했다. 선수 본인이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 테스트에 직접 참여했고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출시 일정이 지연돼 대회 직후 바로 전달하진 못했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신유빈은 “직접 사용하는 라켓이어서 더욱 정성을 들여 제작에 참여했다. 선물 받은 꿈나무 선수들이 기뻐할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실제 사용하면서도 만족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05.06 11:16
생활문화

파이브스톤즈이엔티, GS안과와 K-메디컬 글로벌 마케팅 MOU 체결

외국인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1위 기업 파이브스톤즈이엔티(대표 한재성)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과 전문병원 GS안과(지에스안과, 대표원장 김무연)와 글로벌 환자 유치 및 K-메디컬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국내 의료기관과 글로벌 콘텐츠 기업 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다국적 대상 마케팅 콘텐츠 제작, 그리고 K-의료의 세계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튀르키예 출신의 외신기자 알파고 시나씨, 미얀마 출신의 배우 카잉, 그리고 파이브스톤즈이엔티 한재성 대표가 참석해, 실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중심이 되는 콘텐츠 기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지에스안과 김무연 대표원장은 “파이브스톤즈이엔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에스안과의 전문성과 대한민국 안과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글로벌 환자들에게도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브스톤즈이엔티 한재성 대표는 “이번 GS안과와의 협약은 의료와 콘텐츠, 그리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가 결합한 신개념 K-메디컬 마케팅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메이저 의료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병원 홍보를 넘어, 외국인 환자 맞춤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SNS 확산을 통한 실질적 유입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K-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30 17:05
뮤직

레토피아살롱 日 오디션 개최…추후 글로벌 확대

레토피아살롱(대표 방우정)이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오디션에 이어 일본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첫 보이그룹 멤버 발굴에 나선다.레토피아살롱은 5월 11일 일본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삿포로, 니가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 7개 도시에서 ‘2025 드림 잇 두 잇 오디션 : 글로벌 스테이지 인 재팬’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2025 드림 잇 두 잇 오디션 : 글로벌 스테이지 인 재팬’은 국내와 동일하게 보컬, 랩, 댄스, 연기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2007년부터 2013년 출생자라면 국적과 성별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이번 오디션은 일본 각 도시의 유명 아카데미와 예술 전문학교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오디션의 세부 일정 및 장소는 레토피아살롱 공식 SNS와 각 지역 협력 기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레토피아살롱은 지난 3월부터 한국 주요 도시에서 오디션을 개최해 다수의 유망한 연습생을 발굴했으며, 일본 오디션 이후에는 뉴욕, LA, 방콕, 홍콩, 타이베이 등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이어갈 계획이다.레토피아살롱 아티스트개발랩의 노민미 이사는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오디션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인재들과 만날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라며, “레토피아살롱은 단순한 목표 성취를 넘어서 성장 과정 자체를 즐길 줄 아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한다. 참가자들의 재능과 끼는 물론, 그 순간을 진정으로 즐기는 태도를 심사의 중요한 요소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레토피아살롱은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성공을 이끈 방우정 대표를 중심으로, 김수린 CCO와 박준수 COO 등 하이브 출신 핵심 인사들이 창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첫 프로젝트로 K팝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9 09:03
연예일반

“우린 비주얼 그룹” 힛지스, 라이언 전 업고 데뷔... 신인상 겨냥 [종합]

신인 걸그룹 힛지스가 10대 특유의 순수함과 해맑음을 무기로 가요계 문을 두드렸다. 힛지스는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활동 개시를 알렸다. 멤버들은 풍성한 레이스가 달린 쉬폰치마에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로 눈길을 끌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는 무대가 떠나갈 듯했고 “멤버 전원이 비주얼 그룹”이라는 소개에서는 신인다운 패기도 보였다. 힛지스는 혜린·서희·이유·서진·비비로 구성된 5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멤버들은 15~18세로 전원 미성년자다. 그룹명 힛지스는 ‘힙’(Hip), ‘이노센트’(Innocent), ‘틴에이저‘(Teenager), ‘걸스’(Girls), ‘스토리’(Story)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진은 “5명이 팀으로 만나 데뷔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유일무이한 힛지스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기분 좋은 꾸는 것 같다”며 “지금의 마음과 마인드를 잊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힛지스 스스로가 꼽은 차별점은 ‘순수한 에너지 속 힙함’이다. 혜린은 “힛지스는 멤버들마다 개성이 뛰어나고, 유니크한 스타일이 강력한 무기”라고 부연했다.힛지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재직하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등의 매니지먼트를 거친 김강효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제작한 첫 번째 걸그룹이기도 하다. 서현은 “대표님이 보컬적으로 피드백을 많이 주셨다”면서 “무엇보다 ‘인사 잘해라’ ‘대답 크게 잘해라’ 같이 기본적인 것들을 강조하셨다”고 씩씩한 목소리로 말했다.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데뷔 앨범 ‘띵스 위 러브 : 에이치’에는 웬디,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 많은 K팝 가수와 협업한 길 루이스, 데이비드 윌슨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뭉쳤다. 앨범은 타이틀곡 ‘사워패치’와 수록곡 ‘네버 비 미’ 두 곡으로 구성됐다. 이 중 ‘사워패치’는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를 자아내는 곡으로 그루비한 리듬의 808 베이스, 통통 튀는 드럼 비트와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를 자아내는 곡이다. 타이틀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라이언 전은 “곡을 만들 때 키워드가 ‘설렘’과 ‘뭉클거림’이었다. 실제 나의 10대를 생각하면서 곡을 만들었다”며 “기술적으로만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워패치’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준우승 팀 잼 리퍼블릭의 댄서 링이 참여했다. 링은 저스틴 비버 등과 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다. 이날 최초 공개된 ‘사워패치’ 무대는 힛지스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스투핏”이라고 반복되는 구간과 손으로 부채질하는 포인트 안무가 흥미로웠다. 링은 “힛지스 멤버들이 10대 소녀라는 점을 고려해 귀엽고 힙한 동작을 적절히 섞어 상큼한 느낌을 냈다”면서 “멤버들이 피드백도 빠르고, 빨리 성장하는 게 눈에 보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앞서 힛지스는 ‘프로젝트 H’라는 이름으로 ‘2024 SBS 가요대전’ 데뷔 프리쇼 무대에 올라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당시 투애니원 ‘내가 제일 잘 나가’, TXT ‘데자뷰’, 에스파 ‘위플래시’, 아이브 ‘아이엠’ 등 K팝 선배들의 히트곡을 힛지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했다. 서진은 “‘가요대전’ 데뷔 프리쇼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엄청난 책임과 부담감이 따랐다”면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팀 목표도 전했다. 멤버들은 “10대에게는 공감을, 다른 연령대에는 본인의 10대를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신인상, 단독 콘서트 및 팬 미팅도 개최하고 싶다며 파이팅을 외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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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라우드-AG엔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차별화된 K팝 콘텐츠 제공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주식회사 더클라우드(대표이사 양원찬, 이하 ‘더클라우드’)와 K-pop 콘텐츠 제작 기업 주식회사 AG엔터테인먼트(이사 안덕근, 이하 ‘AG엔터테인먼트’)가 K-pop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pop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글로벌 마케팅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하고,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더클라우드는 기업행사, 전시회, 포럼,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모비스, 헨켈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검증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과의 프로젝트 경험과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는 K-pop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AG엔터테인먼트는 K-pop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콘서트 기획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팬덤 커뮤니티 구축 및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pop 아티스트의 성장과,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역량은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더클라우드 양원찬 대표는 “K-pop은 이제 단순한 음악을 넘어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클라우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AG엔터테인먼트의 K-pop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AG엔터테인먼트 안덕근 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문적인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더클라우드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접목해 K-pop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pop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 ‘팬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및 운영’ ‘K-pop 아티스트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해외 팬덤 확장을 위한 현지화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국내 K-pop 시장을 넘어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현지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더클라우드와 A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 오는 하반기 글로벌 K-pop 팬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이벤트를 기획 중이며, 이어 국내외 아티스트 프로모션 및 콘서트 투어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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