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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다저스 투수코치 "투수 오타니, 올해는 풀 버전 기대하라"

LA 다저스의 마크 프라이어 투수 코치는 2026시즌 오타니 쇼헤이가 마운드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프라이어 코치는 지난 7일(한국시간) 팟캐스트 '다저스 테리토리'에 출연해 "지난해 오타니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후 회복 중인 단계였다"며 "올해는 풀 버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3년 8월 팔꿈치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듬해 LA 다저스로 이적한 그는 2025년 6월 빅리그 마운드에 다시 섰다. 투타 겸업을 해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등판을 소화하기 쉽지 않았던 그는 빅리그에서 점차 투구 이닝을 늘려갔다. 지난해 정규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2.87(47이닝)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포스트시즌에서 투타 겸업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10월 1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타석에서는 3타수 3안타(3홈런) 3타점 3득점 1볼넷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프라이어 코치는 "올 시즌 오타니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이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타니는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으로 나서지만, 타자로만 나설 예정이다. 현재 불펜 투구를 통해 몸 상태를 차츰 끌어올려 WBC 합류 전에 타자를 상대로 라이브 피칭까지 마칠 계획이다. 프라이어 코치는 "오타니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의 등판일이 정해지면 마운드에 꼭 오른다"며 "3일 휴식, 6일 휴식, 8일 휴식이든 팀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형석 기자 2026.02.08 19:30
NBA

"이건 비즈니스야" 아데토쿤보 원하는 골스, 그린 판매 대상 포함…14년 인연 마침표 가능성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드레이먼드 그린(36)을 트레이드 협상 대상에 포함했다고 리그 소식통이 전했다. 이에 따라 그의 14시즌에 걸친 팀 생활이 위태로워졌다'고 4일(한국시간)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마이크 던리비 단장과 조 레이콥 구단주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2·밀워키 벅스)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려고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그린의 이름이 밀워키에 제시될 수 있는 트레이드 목록에 포함됐다. ESPN은 '급여를 맞추기 위해 골든스테이트는 부상 중인 포워드 지미 버틀러(다음 시즌 5680만 달러, 824억원)나 그린(다음 시즌 2760만 달러, 400억원) 중 한 명을 트레이드에 포함해야 한다'며 '그린의 계약 규모가 작고 재조정하기 쉬우며 부상 중인 버틀러와 달리 우승 후보팀에 기여할 수 있다. 밀워키를 제외한 다른 팀에 더 매력적인 옵션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그린은 최근 "난 14년 동안 이곳에 있었다. 떠날지 걱정하며 앉아 있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트레이드가 된다면 그건 비즈니스의 일부"라고 말했다. ESPN은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과 스타 가드 스테판 커리는 그린이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길 바란다는 견해를 밝혔지만 던리비 단장과 레이콥 구단주가 결정을 내릴 거'라며 '미래를 위한 로스터 재편 과정에서 그린은 과거보다 더 많은 트레이드 가능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린은 2012~13시즌 데뷔해 줄곧 골든스테이트에서 활약 중인 '원클럽맨'이다. 이 기간 파이널 우승 4회를 이룬 구단 레전드다. 올 시즌 성적은 41경기 평균 8.4점 5.7리바운드 5.3어시스트. 커리와 함께 팀을 대표하는 선수지만 전력 강화를 위한 트레이드 매물로 활용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영입을 원하는 아데토쿤보는 NBA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2회 수상에 빛나는 슈퍼스타. 올해 경기당 평균 28.0점 10.0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0:52
NBA

상황이 이런데 LA 올림픽을 뛰고 싶다고? 모란트, 차기 행선지로 마이애미 급부상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플레이어 자 모란트(27·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마이애미 히트행 가능성이 떠올랐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모란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은 다양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새크라멘토 킹스, 밀워키 벅스 등이 대표적이지만, 최근 마이애미가 모란트와 그의 측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급부상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라고 밝혔다.2019~20시즌 NBA 신인왕 출신인 모란트는 멤피스의 간판이나 다름없다. 7시즌 통산 경기당 평균 22.4점 4.6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평균 19.0점 7.6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만 전체적인 생산성이 떨어졌고, 코트 안팎에서 각종 구설에 휩싸이면서 선수 가치는 크게 하락했다. 현재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 중이지만,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마이애미는 역사적으로 NBA에서 가장 세심하고 체계젹인 구단 중 하나로 평가받아 왔다. 이는 다양한 출전 정지로 34경기를 결장한 모란트에게 매력적인 발전 요소'라며 '모란트는 또한 미국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는 에릭 스폴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품고 있다. 모란타는 2028년 LA 하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뛰고 싶어 한다. 마이애미의 베테랑 선수층은 추가적인 매력 포인트이자 모란트가 갈망하는 요소'라고 부연했다.관건은 역시 트레이드 대가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멤피스는 모란트에 대한 이적 제안을 처음으로 검토 중'이라며 '여러 팀이 모란트에 대한 트레이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멤피스는 드래프트 지명권과 유망주를 먼저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10:56
메이저리그

'오카모토 포스팅' NPB 요미우리, 마이너 통산 161홈런 슬러거 영입

오른손 파워히터 바비 달벡(30)이 일본 프로야구(NPB)에 도전한다.일본 매체인 스포츠호치는 'NPB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달벡을 영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전했다. 요미우리는 현재 주포 오카모토 카즈마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고 있어 타선 보강이 절실했다.2020년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빅리그 데뷔한 달벡은 2년 차에 25홈런을 터트려 주목받았다. 이듬해에도 12홈런으로 파워를 입증했으나 부진에 부상까지 겹쳐 경쟁에서 밀려났다. 올 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7경기 출전에 그쳤다. 다만 마이너리그 경력은 탄탄하다. 2018년에는 보스턴 산하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와 더블A에서 32홈런, 2023년에는 보스턴 산하 트리플A에서 33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8년 성적은 타율 0.262 161홈런 493타점.스포츠호치는 '삼진이 많은 타입이지만 MLB 통산 47홈런, 마이너리그 통산 161홈런을 기록한 파워가 매력적이다. 일본에서 크게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22 08:43
메이저리그

'유령 포크볼' 센가 코다이, 뉴욕 잔류 의사 밝혀...메츠는 다른 일본인 투수 원해

센가 코다이(32)가 2026시즌에도 뉴욕에서 뛸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일본인 투수 센가의 거취에 대해 전망했다. 2023시즌 빅리그에 데뷔, 일본 프로야구 시절 보여준 '유령 포크볼'을 앞세워 12승을 거둔 센가는 2024시즌에는 부상 탓에 1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고, 2025시즌도 기복을 보이며 부진했다. '재활 등판'이 아닌 부진으로 마이너리그에 강등되기도 했다. 이후 메츠는 그를 트레이드 매물로 쓰려고 했다. MLB닷컴은 디 애슬레틱 보도를 빌려 "센가가 최근 메츠에 잔류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센가는 10개 구단에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지만, 메츠는 다른 19개 구단과의 협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가는 2025 정규시즌 전반기 77과 3분의 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39를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후반기 35와 3분의 2이닝 동안에는 6.56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일본인 투수 대체로 빅리그 입성 첫 시즌은 호투하지만, 이내 약점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었다. 센가의 포크볼은 매우 높은 구종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그도 '롱런'할 선수로 인정받진 못했다. MLB닷컴은 "메츠는 더 안정적인 선발 투수를 원할 수 있다. 이미 올겨울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일본인 투수 이마이 타츠야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에이스 타릭 스쿠발을 트레이드 카드로 쓴다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설 팀이기도 하다. 반면 일부 구단은 저비용으로 영입할 수 있는 센가를 매력적인 선발 자원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메츠는 놀란 맥클린, 클레이 홈스, 션 마네아, 데이비드 피터슨을 선발 후보로 보고 있다. 요나 통, 브랜든 스트롯, 크리티안 스콧도 경쟁에 가세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01 07:58
산업

2025 APEC 개최지 ‘경주’, 언급량 전년 대비 20배 증가

한국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한 글로벌 소셜 데이터 23만여 건을 분석하여 APEC 정상회의 개최 전후 경주에 대한 인식 변화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방한객이 많은 주요 22개국의 소셜 및 온라인채널, 검색 엔진 등에서 ‘경주’와 관련하여 언급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된 소셜 언급량은 지난해 대비 2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량 역시 2배 이상 증가하여 경주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 중 경주 관련 소셜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22%)으로, 태국(10%), 인도네시아(9%), 일본(8%), 인도(7%)가 뒤를 이었다. 전체 소셜 언급 중 긍정 여론은 76%에 달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RM의 기조연설, 지드래곤의 환영만찬 공연, 공식만찬 사회에 나선 차은우 등 K-팝 스타들의 활약에 대한 긍정 언급이 많았다.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K-뷰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구글 트렌드 검색량이 4배 이상 상승했다. 올리브영,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브랜드와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AI 피부 진단 등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았다. K-푸드 분야에서는 APEC 정상회의와 연관된 음식이 주목받았다. RM이 기조연설에서 K-팝의 다양성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언급량이 급증했고,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치맥 회동' 장면이 확산하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동반 상승했다. 이 외에도 황남빵, '라면 푸드트럭'을 비롯해 김밥, 떡볶이 등 대중적인 분식류도 상위권에 올랐다.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화제가 된 기념품(굿즈)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스토리를 담은 '경험'으로 소비되는 특징을 보였다. 태국 소셜 데이터에서는 '갓'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된 외교 선물로 알려진 '금관'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이지은 관광컨설팅팀장은 “이번 글로벌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해 APEC 정상회의가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K-컬처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었음을 확인했다”라며, “공사는 이러한 글로벌 관심이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이번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8 14:57
메이저리그

'OAA -13' 보 비셋, FA 시장에선 2루수 자원...김하성에게 호재일까

결국 김하성(30)의 경쟁자는 보 비셋(26)이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김하성의 새 소속 구단, 계약 규모에 메이저리그(MLB)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하성은 2025시즌 9월 뛰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6년 1600만 달러 계약을 포기하고 1년 전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할 때 넣은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을 행사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8월 당한 어깨 부상 재활 치료와 실전 감각 회복 탓에 2025시즌 8월까지 출전한 24경기에서 타율 0.214에 그쳤다. 9월 초 지난 2월 2년 계약(2900만 달러)한 탬파베이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웨이버 클레임으로 그를 영입한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공·수 겸장'으로 평가받는 기량을 증명했다. 출전한 24경기에서 타율 0.253 3홈런 12타점을 기록한 것. 유격수 포지션 장타력 저하로 신음하던 애틀랜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상 후유증도 크게 줄었다. 표본은 적지만,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하성의 에이전트는 악명 높은 스콧 보라스다. 그는 이 상황을 놓치지 않았다. 과거나 현재가 아닌 미래 가치를 두고 투자한다면 김하성은 매력적인 카드였다. 무엇보다 올겨울 스토브리그에 대형 유격수가 거의 없었다. 실제로 MLB닷컴은 "(공격형 내야수) 트레버 스토리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잔류한다면, 김하성은 이번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을 유격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셋의 공격 기술이 매력적이지만, 그의 수비력은 유격수 중 최하위 수준이다. 김하성은 공격·수비·경험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비셋은 김하성보다 더 오랜 시간 MLB 무대에서 주전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토론토가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그는 정규시즌 평균 대비 아웃 카운트를 더 잡아낸 수비 척도인 OAA(Outs Above Average)에서 -13을 기록했다. 수비 평가는 최하위권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셋이 주 포지션 유격수를 고수하지 않고, 유틸리티 플레이어도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2일 "2019년 데뷔 뒤 커리어 내내 유격수로만 나섰던 비셋이지만, 무릎 부상으로 이동성이 제한되며 포스트시즌 첫 두 라운드(디비전시리즈·챔피업십시리즈) 모두 결장한 뒤 월드시리즈에서는 2루수로 뛰었다"라고 설명하며 "이미 주전 유격수를 보유한 다수 구단이 비셋을 2루수 또는 3루수로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무키 베츠(LA 다저스)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 윌리 아다메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스타 유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도 비셋을 내야 다른 포지션으로 영입할 수 있다"라고 했다. 비셋의 의사가 어떤지는 나오지 않았다. 분명한 건 비셋이 유격수를 고집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수요자(구단)가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경쟁이 생기면 몸값이 높아진다. 김하성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하성도 내야 전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 2루수는 주 포지션으로 봐도 무방하다. 사실상 김하성만의 경쟁력이었던 '멀티 포지션' 능력이 비셋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대로 정통 유격수를 원하는 구단은 비셋 대신 김하성에게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 두 선수를 두고 저울질하는 구단이 많아질 전망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1.12 17:20
메이저리그

양키스도 주목하는 김하성, 229억원 포기하고 시장 재평가 받는다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30)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는다.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김하성이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229억원) 옵션 행사 대신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을 생사했다.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김하성과 독점 협상권을 사라졌다. 그와 다년계약을 할 수 있지만, 경쟁을 거쳐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김하성은 2022년 풀타임으로 유격수를 소화하며 빅리그 무대에 안착했다. 2023년에는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플레이어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하성은 2024년이 끝난 뒤 첫 번째로 FA 자격을 얻어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415억원)에 계약했다. 2024년 8월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한 탓에 다년계약에 실패했지만, 2025시즌이 끝난 뒤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 사실상 FA 재수를 선택한 것. 김하성은 어깨 부상 재활 치료를 마친 지난 7월 복귀했지만, 종아리·허리 부상이 이어지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9월 초 탬파베이에서 방출됐다.유격수가 필요했던 애틀랜타는 잔여 연봉, 2026년 계약 연장 옵션을 탬파베이로부터 이어받고 김하성을 영입했다. 탬파베이 소속으로 24경기 타율 0.214 2홈런에 그쳤던 김하성은 애틀랜타로 이적해 출전한 24경기에선 타율 0.253 3홈런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김하성의 에이전트는 구단들 사이에서 '악마'로 불리는 스콧 보라스다. 김하성과 보라스는 올겨울 MLB 스토브리그에서 대형 유격수가 많지 않은 상황을 호기로 여긴 것 같다. MLB닷컴은 "트레버 스토리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잔류하다면, 김하성은 이번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을 유격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셋의 공격 기술이 매력적이지만, 그의 수비력은 유격수 중 최하위 수준이다. 김하성은 공격·수비·경험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MLB닷컴은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289억원) 이상 다년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MLB닷컴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강팀 뉴욕 양키스가 2025시즌까지 주전을 맡았던 앤서니 볼피 대신 다른 유격수를 찾고 있으며 김하성이 영입 물망에 올라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1.04 20:58
LPGA

'랭킹 461위' 도널드 트럼프 손녀, LPGA 투어 대회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가 다음 달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초청 선수로 나간다.미국 야후스포츠는 '내년 마이애미 대학교에 진학 예정인 카이 트럼프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에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출전하게 됐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플로리다주 팜피치 카운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카이 트럼프는 현재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461위 머문다. 실력으로는 대회 출전이 어렵다. 야후스포츠는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합쳐 6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카이 트럼프의 젊은 층을 끌어모으는 매력은 이번 특별 초청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라고 밝혔다. LPGA 투어 비즈니스·운영 총괄 담당자인 리키 라스키는 성명에서 "카이 트럼프의 광범위한 팬층과 영향력은 특히 젊은 팬들을 중심으로 골프를 새로운 관객에게 소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그가 이 여정의 다음 단계를 밟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선수인 케이틀린 클라크도 프로암 행사에서 참가할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29 08:07
뮤직

피프티피프티, 눈부신 자연광 비주얼…스페셜 포토 깜짝 공개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팬심을 제대로 훔쳤다. 3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토를 깜짝 공개했다.지난달 22일 키나를 시작으로 ‘FIFTY FIFTY’s Aesthetic Photos’라는 멘트와 함께 게시된 이번 스페셜 포토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가득 담겨 있다.멤버들은 각각의 콘셉트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보였으며 자연스러움 속에 빛나는 비주얼과 매력을 담아낸 사진들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자연광 아래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 멤버들은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초가을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게 했고, 청량함과 퓨어한 미모가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특히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실내를 배경으로 또 다른 바이브를 자아내기도 했다. 피프티피프티는 내추럴한 무드에서 보다 다양하게 멤버 개개인의 분위기에 초점을 맞추어 시크함과 사랑스러움 등을 다채롭게 보여줬다. ‘푸키(Pookie)’로 화제의 챌린지를 탄생시킨 데 이어 음원 역주행까지 이뤄내는 등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피프티피프티는 국내와 해외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를 비롯해 꾸준히 팬들을 만나면서 바쁜 스케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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