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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너의 결혼식’, 원작 여운에 재미까지…봄바람 타고 온 첫사랑 [IS리뷰]

뮤지컬 ‘너의 결혼식’이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에 성장 스토리까지 야무지게 그려내며 신구 세대의 감성을 자극한다.무대는 ‘3초의 법칙’을 믿는 승희와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말하는 우연의 재회로 시작한다. 승희는 우연이 고등학생 시절, 첫눈에 반한 첫사랑. 당시 우연은 승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한 순간, 승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여전히 승희를 마음에 품고 살던 우연은 1년 후 한 대학 홍보 책자에서 승희를 발견한다. 우연은 승희를 보겠다는 집념 하나로 끈질기게 공부에 매진하고 마침내 같은 대학에 합격한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는 건 예상치 못한 상황과 끊임없이 빗나가는 타이밍. 우연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삶에 당황하지만, 승희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다.지난 20일 개막한 창작 뮤지컬 ‘너의 결혼식’은 열아홉 학창 시절부터 사회인이 된 이후까지 서로의 곁을 맴도는 두 남녀의 첫사랑 연대기를 다룬다. 첫사랑을 잊지 못한 한 남자가 오랫동안 자신의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씨름하는 게 골자다. 지난 2018년 개봉한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동명 영화가 원작으로, 영화는 개봉 당시 28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뮤지컬은 검증된 영화의 골격을 그대로 가져와 극을 전개 시킨다. 원작을 크게 수정하지 않음으로써 서사를 탄탄하게 세우는 수고를 줄인 대신, 그만큼 등장인물의 감정 묘사에 공을 들였다. 특히 적당한 판타지가 가미된 첫사랑 스토리를 선율 삼아 흐르는 넘버들이 인상적이다. 직관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로 완성된 총 21개의 넘버는 관객의 추억을 소환하고 정서적 자극을 증폭하는 기제가 된다.성장물로서 기능도 충실히 해낸다. ‘너의 결혼식’은 끈기와 노력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에 머무르지 않고, 그 이면의 상처와 성장까지 아우른다. “결국에 안되면 어떡하지. 아무리 해도 아무것도 아닌 게 되면 어떡하지”(넘버 ‘한숨’)라며 지레 겁부터 먹던 우연은 승희란 변수를 거치며 “우연으로 가득한 인생 이 모든 순간이 우주의 실수라 해도 오직 이 시간 속 찬란한 의미로 남아”(넘버 ‘난 우연일 뿐’)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작품은 실패한 첫사랑을 판타지나 자기 연민이 아닌 성장으로 끌고 오며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원작보다 한결 더 경쾌해진 호흡은 뮤지컬만의 백미다. 뮤지컬은 러닝타임(110분) 동안 명랑만화 톤을 유지한다. 서사 전개상 주인공 우연과 승희에게서 에너지를 끌어낼 수 없을 때는 주변인을 적극 활용한다. 주로 메인 화자인 우연의 지인들이 그 역할을 맡았다. 이 중에서도 사총사 멤버인 옥근남, 구공자, 최수표 캐릭터가 얽히면서 만들어내는 웃음이 꽤 크다.소극장에서 이뤄지는 공연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를 무기 삼는 작품은 아니다. 무대 자체도 간이 계단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변화가 없는 원세트 구조다. 그러나 여느 작품 못지않게 풍성하게 느껴지는데, 이는 다양한 방향에서 이뤄지는 인물들의 등·퇴장과 무대 위를 숨 가쁘게 뛰어다니는 배우들의 열연 덕이 크다.첫 공연 마지막 캐스트로 나선 우연 역의 SF9 인성과 승희 역의 유소리는 배우의 매력이 시작 절반을 먹고 들어가는 멜로 장르의 한계를 가뿐히 넘어선다. 동시에 조화로운 호흡으로 현실적인 사랑의 모양을 연기하며 관객의 흡인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우연은 인성 외에도 노윤, 골든차일드 출신 홍주찬이 번갈아 연기하며, 강혜인과 이봄소리가 유소리와는 또 다른 승희를 연기한다. 공연은 오는 6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이어진다. 만 13세(중학생) 이상 관람가.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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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설민석·최태성·정승제… 예능에 스타강사로 지식 더하기

보는 재미에 지식까지 더하는 예능 강연 프로그램들이 부쩍 늘었다. 깊이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예능 강연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방송가에 강연자가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가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앞다퉈 나오고 있다. 한국사 강사 설민석, 한국사 큰 별 최태성, 수학의 신 정승제 등 익숙한 스타 강사들을 앞세워 젊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시도다. 먼저 1일 첫 방송된 MBN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사생활’(‘그로신’)은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복귀로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고전 필독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숨겨진 유머, 교양을 전하는 프로그램. 스타 강사 설민석과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배우 한가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와 함께 신화 속 에피소드를 낱낱이 파헤친다. 신들의 권력 투쟁부터 인간들의 탄생과 사랑 이야기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기 쉽게 풀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설민석 강사는 “처음 역사를 접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연구에 매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교수가 강사로 출연해 세계사 에피소드를 강의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스핀오프도 등장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는 한국사 1타 강사 최태성이 이끄는 역사 스토리텔링쇼로, 한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태조 이성계 편을 시작으로 연산군, 어우동, 궁예 등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를 보다 쉽게 스토리텔링하며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인 김동현과 조나단, 장예원이 패널로 출연해 역사를 잘 모르는 시청자 입장에서 질문을 던진다. 국어, 영어, 수학을 기초부터 배우는 예능도 있다. KBS Joy의 ‘내일은 천재’는 방송인 전현무가 ‘브레인 가이드’로 출연해 배우 김광규,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공부 천재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유명 수학 강사 정승제는 사칙연산, 지수의 법칙 등을 출연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국어 강사 김민정은 맞춤법부터 실전 활용까지 출연진에게 미션을 제시하며 가르쳐 나간다. 특히 출연진들은 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점차 발전해나가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받고 있다. 11월 9일 첫 방송하는 MBC ‘일타강사’는 스포츠, 문화, 연예 등 분야별 최고의 인기 강사들이 방송인 이용진, 홍현희, 배우 김호영과 함께 풀어가는 신개념 강의 프로그램이다. 1회에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출연해 한국 월드컵 전쟁사를 다룬다. 스타 강사들이 풀어내는 상식과 역사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젊은 시청자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만나던 유명 강사를 TV에서 만나게 돼 반갑다는 반응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요즘 같은 콘텐츠 과잉 시대에 강연 예능은 단시간에 알짜배기 내용을 전한다. 특히 10~20대는 온라인 학습에 익숙해진 세대여서 강연 프로그램이 친숙하다”며 “강의만 듣는 형식이라면 지루할 텐데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패널들이 나오는 점도 재미를 높이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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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소희 마이크 잡는다! 18일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MC

앨리스의 소희가 18일 열리는 ‘제28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의 MC를 맡는다. 소희는 이날 레드카펫에서 위아이의 동한과 석화도 함께 진행을 이끈다.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는 ‘드림콘서트’는 앨리스를 비롯해 골든차일드, 클라씨, 드리핀, 드림캐쳐, 탄,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씨아이엑스,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등(가나다순) 총 27팀이 무대에 오른다.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간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던 만큼, 이번 ‘드림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 같은 인기를 입증하듯 티켓 예매는 오픈 20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여행, 다시 시작합니다!’(Travel to Korea Begins Again!) 슬로건 아래 여행업계와 함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3개국의 글로벌 한류팬 2504명을 유치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드림콘서트’는 18일 오후 6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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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단독 콘서트 매진…거침없는 티켓 파워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단독 콘서트 매진을 기록했다.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2 골든차일드 콘서트 - 플레이(2022 GOLDEN CHILD CONCERT - PLAY)(이하 '플레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2월 5일과 6일 전 회차의 전석이 매진됐다. 앞서 지난 3일 오픈된 팬클럽 선예매에서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한 것에 이어 일반 예매 티켓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 골든차일드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플레이'는 골든차일드가 지난 2020년 1월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 '퓨처 앤드 패스트(FUTURE AND PAST)' 이후 약 2년 만에 여는 대면 콘서트다. 골든차일드는 '플레이'를 완성형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플레이'는 내달 5일과 6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도 골든차일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2022.01.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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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골든차일드,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단독 콘서트 매진을 기록했다. 23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월 17일, 18일 열리는 골든차일드 단독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가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에서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골든차일드의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 일반 예매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몰리면서 양일간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골든차일드는 약 9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엄청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계단식 성장을 이어오며 '대세'라 불리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탄탄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는 2021년 여름의 시작에서 골드니스(공식 팬덤명)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여름 바람과 같은 골든차일드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골든차일드는 양일간 세트리스트를 다르게 구성, 팬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공연 관람이 가능해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보내주신 성원만큼 골드니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골든차일드가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골든차일드 단독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는 오는 7월 17일과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과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 및 인터파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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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 데뷔 후 첫 '울림 더 라이브'···케이윌 곡 커버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최보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울림 더 라이브'에 도전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울림 더 라이브' 공식 SNS를 통해 최보민이 커버하는 케이윌의 '아름다운 한 사람'을 예고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울림 더 라이브'에 도전하게 된 최보민은 팬들에게 완벽한 라이브 커버 영상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골든차일드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MC,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는 최보민. 이번 '울림 더 라이브'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림 더 라이브'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라이브 영상 콘텐츠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히든 스테이지가 공개된다. 한편, 골든차일드최보민이 선보이는 케이윌의 '아름다운 한 사람'은 오늘(17일) 오후 8시 '울림 더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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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데뷔 이래 첫 음악 방송 1위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

그룹 골든차일드가 신곡 ‘워너비(WANNABE)’으로 데뷔 2년 만에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달성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18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로 12월 마지막 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날 진행된 브이앱을 통해 골든차일드는 "늘 팬 여러분들의 자부심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다. 이번 1위가 그 자부심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골든차일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 상은 저희가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받는 상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라고 주신 출발 신호라고 생각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017년 8월, 데뷔 미니앨범 ‘Gol-Cha!’의 타이틀곡 ‘담다디’로 가요계에 데뷔해 3장의 미니 앨범과 2장의 싱글을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칼군무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신인으로서는 1년 1개월이라는 다소 긴 공백기를 가졌으나 지난 11월 신곡 ‘워너비(WANNABE)’로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TOP10안에 안착하는 것은 물론, 컴백 10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하며 ‘떠오르는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작의 앨범과 상반된 컨셉트로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골든차일드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대세 보이그룹’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내년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김연지 기자 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2019.12.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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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데뷔 첫 단독콘서트 선예매티켓 전석 매진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데뷔 첫 단독콘서트 선 예매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오는 1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되는 골든차일드의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가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오늘(18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트 티켓을 통해 골든차일드의 공식 팬클럽 ‘골드니스(Goldenness)’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콘서트 선예매는 오픈 전부터 많은 팬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만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골든차일드의 뜨거운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골든차일드의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는 골든차일드의 과거와 미래를 예측할 소중한 기회가 될 콘서트이며 앞서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데뷔 앨범 ‘Gol-Cha’와 같은 배경이지만, 180도 다른 이미지로 성장한 골든차일드의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는 골든차일드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알려져 벌써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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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첫 팬클럽 창단식 2000석 규모 매진 "티켓파워"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첫 공식 팬클럽 창단식 '명랑金동회'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지난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실시한 첫 공식 팬클럽 창단식 티켓 예매를 통해 2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모두 매진시켰다. 데뷔 1년 만에 공식 팬클럽 '골드니스'를 창단하고 처음으로 갖는 팬미팅으로 관심을 모았다.골든차일드는 창단식을 통해 팬클럽 ‘골드니스'만을 위한 스페셜 한 무대와 다채로운 게임 및 이벤트로 팬들과 교감하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골든차일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명랑금동회'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기습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해당 포스터 속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최근 MBC 프로그램 '아육대'를 통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만큼 스포티한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해내 앞으로 다가올 창단식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골든차일드의 첫 공식 팬클럽 창단식 ‘명랑金동회’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eyoung@jtbc.co.kr 2018.10.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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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트와이스·뉴이스트W·세븐틴, K콘 LA 출격…1시간만에 매진

CJ ENM이 주최하는 K컬쳐 컨벤션인 KCON이 티켓 오픈 첫 날 한 시간 만에 2만 5천여 석 매진을 기록했다.13일 CJ 측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10시 미국 LA KCON이 역대 최단 시간 매진돼 K컬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KCON의 탄생지인 LA에서 7회째를 맞는 ‘KCON 2018 LA’는 현지 시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컨벤션과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로 구성된다. 에일리, 청하, 크러쉬, 다이나믹듀오, 프로미스나인, 골든차일드, 임팩트, 인투잇, 모모랜드, 뉴이스트W, 펜타곤, 세븐틴, 트와이스, 워너원 등 14팀의 아티스트가 ‘KCON 2018 LA’ 콘서트에 참석한다. 스페셜 아티스트로 다비치, 드림캐쳐, 준, 미아, 로이킴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주목 받는 신인부터 글로벌 무대를 뒤흔든 대세 아티스트까지 초호화 라인업이라는 설명이다. 역대 최초로 스테이플스센터 3층까지 모든 좌석을 열어 티켓을 오픈했다.한편,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햇수로 7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이다. 신인 및 중소기획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접점을 형성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영화,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전파해 온 KCON은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현재까지 총 68만 7천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4월 일본, 6월 뉴욕을 거쳐 8월 미국 LA에서 개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7.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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