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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韓콘텐츠 사랑..주주보고서에 등장한 ‘더 글로리’와 ‘길복순’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올해 1분기 실적을 견인한 작품 중 하나로 송혜교 주연의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언급했다.18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월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수는 175만명이 증가해 전체 유료 구독자 수는 2억 3250만명으로 집계됐다.넷플릭스는 자사 실적을 견인턴 콘텐츠로 ‘더 글로리’를 언급했다. 특히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가 자사 오리지널 신작 중 비영어권 최고 히트작으로, 비영어권 TV부문 역대 5위를 기록한 콘텐츠로 소개했다.이 밖에 넷플릭스는 ‘아우터 뱅크스’, ‘머더 미스터리2’, ‘유’, ‘지니 앤 조지아’, ‘나이트 에이전트’, ‘풀 스윙’ 등 작품도 함께 언급했다.전도연 주연의 액션 영화 ‘길복순’도 액션·스릴러 부문의 성공작으로 꼽혔다. 넷플릭스는 ‘길복순’ 후속작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넷플릭스는 앞으로 계정 공유 유료화 조치를 2분기로 미룰 방침이다. 넷플릭스는 한 가구 안에 거주하는 구성원에만 계정 공유를 허용하고, 다른 거주지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추가 수수료를 내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계정 공유 유료화 조치는 지난해 3월 칠레, 코스타리카, 페루 등 중남미 3개국에 시범 도입됐고, 올해는 뉴질랜드, 스페인, 캐나다, 포르투갈 등 4개국으로 시행 지역을 넓혔다.넷플릭스는 캐나다에서 시행한 계정 공유 유료화 실적이 개선됐다는 점을 짚으며 “유료 공유가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 장기적으로 유료 공유는 서비스를 개선함에 따라 더 큰 수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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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방과 후 전쟁활동’·‘조선변호사’ K콘텐츠 기대작 대방출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메가히트를 기록한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수능 D-50, 미확인 구체의 침공이 만든 사상 최악의 사태에 ‘펜’대신 ‘총’을 든 10대들의 처절한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전망. 학원물의 새로운 지평을 연 ‘미스터 기간제’의 성용일 PD와 신예 윤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도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여기에 탁월한 연기의 신현수, 이순원, 임세미를 비롯해 김기해, 최문희, 김수겸, 이연, 권은빈, 문상민, 우민규 등 신선한 얼굴들이 총출동해 ‘멀티 캐릭터물’의 재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3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웨이브: 조선변호사MBC의 새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토종 OTT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31일 첫 공개된다.‘조선변호사’ 역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조선시대 억울한 사연을 가진 자들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존재했던 외지부를 배경으로 부모를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주인공이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드라마 ‘녹두꽃’과 ‘시지프스: 더 미스’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승호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천호진, 최무성 등이 출연한다. #넷플릭스: 머더 미스터리2결혼하고 처음으로 떠난 유럽 여행에서 황당한 누명을 쓴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던 영화 ‘머더 미스터리’가 두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머더 미스터리2’는 앞선 사건 이후 탐정 사무소를 차린 닉 스피츠(아담 샌들러)와 오드리 스피츠(제니퍼 애니스톤)가 새로운 사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억만장자인 신랑이 결혼식에서 납치된 사건이다. 이 흥미로운 사건에 유쾌발랄한 부부 탐정 닉과 오드리가 뛰어든다. 러닝타임이 89분으로 비교적 짧은 타임 킬링용 코믹 액션 영화다. 31일 넷플릭스 공개.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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