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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폼 미쳤네… 자체 최고 시청률 5.6% 경신

‘우리들의 발라드’가 가파른 시청률 상승으로 대세 오디션의 위엄을 증명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2회 시청률이 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평균 나이 18.2세의 참가자들의 목소리로 듣는 귀 호강 무대가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만들었다. 2라운드에는 최은빈, 강지연, 임지성, 이민지, 김민아, 제레미, 김재준이 직행했다.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본선 1라운드가 계속된 가운데 최은빈이 142표로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참가자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최은빈은 먼데이키즈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를 여섯 키 올려 부른 영상으로 600만 뷰를 달성했으며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도 받았다. 그러나 악플로 인한 슬럼프 때문에 노래를 포기했고 뇌출혈 진단을 받은 아버지가 자신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해 참가하게 됐다는 사연을 밝혀 먹먹함을 더했다.특히 최은빈은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열창,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이 담긴 무대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박경림은 그동안 노래하고 싶었을 마음과 홀로 느꼈을 외로움, 최은빈을 응원하는 등불 같았던 탑백귀들의 불빛에 감동해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또한 크러쉬는 최은빈의 실력을 극찬하더니 “가사처럼 어느 영화와 같은 멋진 일들이 펼쳐질 것 같다”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넸고 정재형 역시 “스케이트 타는 김연아 씨를 무대에서 본 것 같다”며 “비상하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었다”는 찬사를 보냈다.그런가 하면 고등학교 3학년인 강지연은 34kg의 작은 체구에도 풀사이즈 기타 연주와 함께 김윤아의 ‘고잉 홈’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처럼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141표로 합격한 강지연에게 크러쉬는 “제가 근래 본 음악하는 사람 중 제일 고수”, 대니 구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지연양의 기타와 목소리 위에 제 바이올린과 함께 얹어보고 싶다”고 듀엣을 제안했다.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를 부른 임지성은 순수함이 묻어나는 무대로 합격했으나 오디션 마니아 차태현의 예리한 시선을 피하지 못했다. 무대를 시작하기 전과 후가 다른 임지성의 모습을 짚으며 “멋이 엄청 들어가 있는 것 같다”고 소신 발언한 것. 이에 정재형과 크러쉬도 공감하며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어머니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계정을 공유하는 이민지는 애즈원 ‘원하고 원망하죠’로 때 묻지 않은 목소리, 안정적인 보컬을 뽐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아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통해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을 안기며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또한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른 김재준과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를 부른 제레미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파워 보컬 초등학생 김태준은 임한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100표를 얻지 못해 탈락했다.이처럼 세대를 잇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선사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1 09:18
연예일반

“규현·로이킴·이무진까지”… 정승환, 신곡 ‘하루만 더’ 챌린지 열풍

가수 정승환을 위해 국내 명품 발라더들이 총출동했다.정승환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봄에’의 타이틀곡 ‘하루만 더’ 보컬 챌린지를 진행한 가운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보컬 챌린지로서는 이례적으로 누적 조회수 160만 뷰를 돌파했다.‘하루만 더’ 챌린지에는 같은 소속사인 규현과 드래곤포니 안태규를 비롯해 먼데이키즈 이진성, 하현상, 멜로망스 김민석, 허용별(허각·신용재·임한별), 비투비 이창섭·서은광, 펜타곤 진호, 로이킴, 에이티즈 종호, 임슬옹, 이무진, 딘딘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하루만 더’ 보컬 챌린지는 최소한의 반주 위에 각 가창자의 목소리에 중점을 둬 각광받고 있다. 각자의 보컬 스타일에 따라 ‘하루만 더’를 재해석하며 듣는 재미는 물론, 따라 부르고 싶은 챌린지 본연의 의도에 충실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참여를 이끌며 ‘하루만 더’ 보컬 챌린지 열풍을 제대로 불러왔다.‘하루만 더’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정승환표 스탠다드 발라드곡이다. 애써보고 다짐해도 결국 다시 상대를 찾게 되는 애틋한 마음을 노랫말에 녹였다. 정승환만의 감정을 토해내는 듯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성 발라더’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편, 정승환은 최근 본업 활동은 물론 국내 주요 페스티벌과 예능 프로그램 등에도 출격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승환은 오는 28일에는 ‘라이브 온 부산’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18:30
스타

먼데이키즈 故김민수, 오늘(29일) 17주기… 24살에 떠난 별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고(故) 김민수 사망 17주기를 맞았다.고 김민수는 지난 2008년 4월 29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다 가로등,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향년 24세.먼데이키즈는 지난 2005년 ‘바이 바이 바이’를 발매하며 데뷔한 실력파 R&B 그룹이다. ‘발자국’, ‘이런 남자’, ‘가슴으로 외쳐’ 등 명곡을 탄생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고인과 같은 그룹의 멤버인 이진성은 홀로 먼데이키즈에 남아 이름을 지키며 활동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7:19
연예일반

“동업할래?” 먼데이키즈 출신 한승희, 1억 빌리고 잠적 [왓IS]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한승희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한승희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 지난 15일 기소의견으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한승희는 지난 2022년 자신이 다니던 헬스장의 헬스트레이너 A 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설립하는 엔터테인먼트사의 전속 트레이너로 고용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는 A 씨에게 회사 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A 씨는 같은 해 6월 대부업체에서 5000만 원을, 9월 시중은행에서 4000만 원을 대출받아 한승희에게 전달했다. 또한 적금 6000만 원까지 총 1억 원가량을 빌려줬다. 그러나 A 씨는 한승희가 돈을 건네받았음에도 동업 관련 소식이 없고 연락도 점차 뜸해지나 지난해 11월 A 씨는 한승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 A 씨는 대부업체에서 법적조치 신청 예정 통보서까지 받게 된 상황이며, 스스로 이자 비용까지 해결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한승희는 지난 2010년부터 4년에 걸쳐 그룹 먼데이키즈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4년 팀을 탈퇴,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SNS 및 유튜브 활동은 약 3년 전을 마지막으로 멈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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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깡패’ 임한별‧에스페로, 온라인 2월 최고의 화제 키워드…신곡 ‘기도’ 오늘(17일) 발매

가수 임한별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을 들려준다. 임한별과 에스페로(허천수, 남형근, 켄지, 임현진)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기도’를 발매, 호소력 짙은 보컬로 깊은 울림을 안긴다. 임한별과 에스페로의 ‘기도’는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작곡가 조영수가 제작한 신곡으로, 이별 후 그리움과 사랑했던 이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아련한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작곡가 조영수의 러브콜로 먼데이키즈 출신 보컬리스트 임한별과 고품격 보이스를 자랑하는 에스페로의 보컬 합이 완성되면서, 신곡 ‘기도’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두텁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곡 ‘기도’ 티저는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도’ 티저 속 임한별과 에스페로의 애절한 하모니가 SNS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면서, 발매를 기다리는 반응 역시 거세지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09:00
연예일반

임한별·에스페로 신곡 ‘기도’ 17일 공개 벌써 뜨거운 반응

가수 임한별과 그룹 에스페로(Espero)의 신곡 ‘기도’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오는 17일 오후 6시 임한별과 에스페로의 신곡 ‘기도’가 발매되는 가운데, 각종 SNS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반응이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기도’ 발매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누리꾼들은 “노래 너무 좋다”,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왔다. 지난 13일 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기도’ 티저 영상이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폭발시켰다.공개된 영상 속 임한별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하는 동시에 한층 짙어진 호소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임한별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기도’를 자신만의 보컬 스타일로 소화, CD를 삼킨 듯한 무결점 라이브로 놀라움을 안겼다.명실상부 실력파인 임한별의 ‘기도’ 라이브 티저 영상에 대중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나”, “발라드 진수를 제대로 보여줬다”, “큰 거 온다” 등 반응을 남겼고, 임한별은 티저만으로도 ‘조영수 매직’이 통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먼데이키즈로 활동한 후 실력파 솔로 가수로 자리 잡은 임한별과 각종 무대를 통해 자타공인 ‘라이브 깡패’로 급부상 중인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어떤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임한별과 에스페로의 신곡 ‘기도’는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작곡가 조영수가 직접 제작한 신곡이다. 임한별과 에스페로의 깔끔한 가창력과 웅장하게 쌓아 올린 화음이 인상적이며,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4 11:46
연예일반

원투 오창훈 사망…대장암 투병 중 비보

그룹 원투 멤버 오창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1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8개월간의 투병 끝에 사망했다. 오창훈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를 결성해 1집 앨범 ‘자, 엉덩이’를 발표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타이틀곡 ‘자, 엉덩이’는 가수이자 현재 JYP CCO인 박진영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이후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원투는 팀 해체를 하지 않았으나 2010년 싱글 앨범 ‘베리 굿’ 이후 개별 활동을 이어갔다. 오창훈은 2019년 프로듀싱팀 에이텐션을 만들어 같은 해 방영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작업에 참했다. 또 같은 해 발표된 가수 먼데이키즈와 펀치의 듀엣곡 ‘어나더 데이’, 청하 ‘그 끝에 그대’를 공동 작곡했다. 이후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배우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창훈은 2019년 9월에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이고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4 11:40
연예일반

‘먼데이키즈 신예’ 차가을, 11월 27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가수 차가을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차가을은 다음 달 2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연남스페이스에서 소극장 콘서트 ‘첫, 가을’을 개최한다. ‘첫, 가을’은 차가을이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자신의 이름과 지금의 계절을 담은 콘서트명으로 기대감을 높인 차가을은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과 음악으로 깊게 소통할 계획이다. 차가을은 지난 23일 새 디지털 싱글 ‘지금 울리는 전화’를 발매하고 약 11개월 만에 새로운 발라드 곡을 냈다.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차가을은 이번 ‘첫, 가을’에서 ‘지금 울리는 전화’의 첫 라이브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먼데이키즈가 발굴한 신예 차가을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발라드 보컬리스트다. 지난 2019년 첫 싱글 ‘우리 참 예뻤어’로 데뷔한 이후 ‘술’, ‘그리움이 빛을 타고’, ‘코 끝이 찡하게’ 등 웰메이드 음원을 공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 차가을표 명품 발라드가 팬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가을의 단독 콘서트 ‘첫, 가을’ 티켓은 2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6 10:10
연예일반

‘열대야에 뭐 하니?’ 여름 페스티벌 부활 무더위 날리자!

뜨거운 여름, 더 뜨겁고 더 핫하게 그리고 더욱 시원하게 보내는 음악 페스티벌이 돌아왔다. 공연 업계가 음악 페스티벌로 한창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 3년간 대부분의 여름 공연이 취소, 축소된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페스티벌 행사도 재개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단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이뤄지고 있어 관객의 마스크 착용과 방역 방침 환경 조성 필수가 팬데믹 이전과 다른 상황이다. 서울의 젖줄 한강에서는 3년 만에 여름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달 15일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2022 한강페스티벌-여름’을 개최한다. ‘한강페스티벌’은 ‘일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강’이라는 주제를 담아 새롭게 출발하는 한강 축제의 통합 브랜드. 기존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사계절로 확대해 계절마다 한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강몽땅’ 축제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열리던 중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비대면으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수상레저, 공연예술, 문화전시, 놀이체험 등 4개 테마 20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2 청춘썸머나잇’은 음악 페스티벌이다. 오는 13~14일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청춘썸머나잇’은 여름밤 한강에서 청춘들이 꿈과 낭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청춘올림픽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다. 비투비, 어반자카파, 김필, WSG워너비, 펀치, 스탠딩에그(8월 13일), 이하이, 멜로망스, 박재정, 엔플라잉, 오반, 먼데이키즈(8월 14일)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한 무대로 꽉 채울 예정이다. 문화와 버스킹의 거리 홍대에서는 오는 5일부터 ‘스페이스브릭 여름방학’ 콘서트가 열린다. 홍대의 라이브 콘서트홀 스페이스브릭에서 열흘간 열리는 공연은 매 분기 계절 특성 및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꾸미는 실내 페스티벌인 ‘스페이스브릭 포시즌 페스타’의 첫 번째 시즌이다. 싱어송라이터 이주혁을 시작으로 가수 제아, 치타, 자메즈 등 핫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스페이스브릭 측은 “콘서트에 이어 정기적으로 계절 특성에 맞는 콘셉트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실내 페스티벌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6일과 7일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공연은 콘텐츠, 커머스, 공연 등 IP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원더월이 개최하는 첫 음악 페스티벌이다. 원더월은 노머스가 운영하는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와 대중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참가 아티스트로는 6일 뉴 호프 클럽, 자이언티, 피원하모니, 이센스 등, 7일 코난 그레이, 지코, 존케이, 기리보이, 애쉬 아일랜드, 콜드 등이 있다. 페스티벌은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진행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1 08:30
연예일반

먼데이키즈, 카카오웹툰 ‘사귄 건 아닌데’와 컬래버 성사

가수 먼데이키즈(이진성)가 카카오웹툰 ‘사귄 건 아닌데’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 툰 스튜디오(TOON STUDIO)는 먼데이키즈와카카오웹툰 ‘사귄 건 아닌데’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너를 보고 싶다, 널 안고 싶다’가 오는 19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너를 보고 싶다, 널 안고 싶다’는 이별 후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보고 싶고, 안고 싶고 다시 만나길 바라는 웹툰 속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한 애틋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창에 참여한 먼데이키즈는 특유의 깊이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귄 건 아닌데’의 스토리에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리얼한 노랫말과 가슴에 강렬하게 박히는 멜로디가 먼데이키즈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이별 후의 감정을 호소하듯, 절규하듯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데이키즈는 대중이 사랑하는 보컬리스트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새 싱글 ‘나의 숙제’를 발매하고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귄 건 아닌데’는 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민홍 작가의 로맨스 웹툰이다. 타투샵에서 우연히 재회한 스무 살 시절 첫사랑 백후범과 다정하고 능력 있는 편집장 기초롱 사이에 놓인 29살 잡지 에디터 고수아의 로맨스를 다룬다. 연재 이후 누적 9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진영 기자 2022.06.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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