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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現소속사 재계약 "두터운 신뢰 바탕으로 동행"[공식]

이영진이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이영진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는 8일 "이영진 배우와 동행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 뜻을 함께해 준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그간 쌓아 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펼쳐나갈 시너지를 기대,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 더욱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영진은 1999년 김태용 감독의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스크린에 데뷔, 매력적인 마스크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영화 ‘배심원들’, ‘계절과 계절 사이’, ‘찬실이는 복도 많지’와 드라마 tvN ‘메모리스트’, SBS ‘닥터탐정’, MBC ‘위대한 유혹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끊임없는 연기 도전으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작 tvN '메모리스트'에서는 연쇄살인마 '지우개' 역으로 유승호와 대치, 광기 서린 열연을 선보이며, 역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해석을 통해 이영진만의 입체감이 느껴지는 악인을 훌륭히 소화해내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만들어 호평을 끌어냈다. 한편 디퍼런트컴퍼니는 김미경, 김주아, 타쿠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국내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에이전트 사업과 원작 IP라이센싱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연예기획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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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영화 '휴가' 합류..김해숙 친구로 변신

배우 김미경이 영화 '휴가(육상효 감독)'에 출연한다. 김미경의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는 2일 이 같이 전했다. '휴가'는 하늘에서 3일의 휴가를 받아내려온 엄마가 딸의 곁에서 지내며 벌어지는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미경은 김해숙의 친구인 춘분 역으로 분해 기존의 작품들과는 또 다른 매력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미경은 최근 tvN ‘메모리스트’, ‘방법’과 JTBC ‘이태원클라쓰’에 이어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쌍갑포차’까지 상반기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영화 ‘휴가’에 이어 문소리 주연의 ‘세자매’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영화 '휴가'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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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김미경, 딸 잃은 슬픔 담긴 오열 연기 "눈물샘 자극"

'메모리스트' 김미경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 3회에서는 김미경(공여사)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일명 '장도리'라 불리는 연쇄 살인마에 의해 딸 김지인(윤예림)이 살해된 것.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김미경은 윤예림의 시신이 안치된 영안실 앞에서 "내 새끼 내가 아니면 누가 눈 감겨주냐. 딸을 만나게 해달라"며 오열했고 고창석(구반장)과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혼절에 이르렀다. 유승호(동백)가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김미경을 찾아오자 그는 유승호에게 "하필 그 날 깜빡 졸아서 마중을 나가지 못했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김미경은 새벽일 때문에 못 이기는 척 누워있었던 자신을 탓하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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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김미경, 딸 실종된 아픔에 오열 '깊이 있는 연기'

'메모리스트' 김미경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11일 첫 방송된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 1회에서는 초능력 형사 유승호(동백)와 그를 끔찍이 예뻐하는 미화원 김미경(공여사)이 등장했다. 김미경은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유승호와 뛰어난 호흡을 보였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유승호와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이세영(한선미)이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극 중 경찰서 미화원으로 유승호를 늘 사위라고 부르며 가깝게 지낸 김미경의 딸이 갑작스레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혼비백산한 얼굴로 유승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는 과잉진압으로 징계 중이라 수사권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부탁을 거절했다. 이에 절망에 빠진 그는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승화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치밀한 심리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사이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나가는 히어로 유승호의 '기억스캔' 능력을 통해 실종된 김미경의 딸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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