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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변수 만들지 말아주세요”…이성경, 채종협에 철벽 방어 왜? (찬란한 너의 계절에)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이성경과 채종협의 관계 변화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오늘(4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7년 만에 다시 마주한 송하란(이성경)과 선우찬(채종협)이 서로의 계절에 스며드는 관계의 변화를 담아내 설렘을 자아낸다.티저 영상은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된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이성경)과 애니메이터 선우찬(채종협)의 운명적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가까이 다가오는 선우찬 앞에서 송하란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 채,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이에 하란은 “변수를 만들고 싶지 않다”며 분명한 선을 긋지만, 찬은 그녀의 곁을 맴돌며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혀간다.개의치 않는 듯 다가오는 선우찬과, 단단한 방어막을 유지하려는 송하란의 태도는 대비를 이루며 두 인물의 관계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그러나 찬의 꾸밈없는 태도와 접근은 얼어붙어 있던 하란의 마음에도 미세한 틈을 만들고 만다.이와 함께 선우찬은 “알려주고 싶었어요. 방법이 있다는 거. 나도 한겨울 속에 혼자 서 있어 봤으니까”라며 송하란을 향한 진심을 담담하게 전한다. 이어 찬이 지나온 과거의 기억들이 파편처럼 교차되며 화면을 채운다. 의문의 사고 이후 누구보다 시린 겨울을 견뎌온 그의 시간은 현재의 밝은 모습 이면에 숨겨진 상처를 드러내며 인물의 서사를 한층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다.특히 ‘동네 친구 3개월 체험판’이라는 찬의 제안은 매일을 여름방학처럼 살아가는 선우찬다운 방식으로 설렘을 더한다.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찬에게 조금씩 흔들리는 하란의 변화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거 아직 유효해요?”라는 하란의 짧은 한마디는 단단히 멈춰 있던 그의 계절이 아주 느리게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암시하며 ‘찬란’ 로맨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한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4 17:59
산업

컬리, 새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 개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용품 등 6,000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는 분기당 1회 열리는 행사로, 매달 진행하는 뷰티컬리페스타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조 말론 런던 바디 앤 핸드 로션’,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컬러 샤인’, ‘산타마리아노벨라 오드코롱 향수’ 등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 친지 등에게 선물하기 좋은 럭셔리 뷰티 상품도 다수 포함됐다.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클리어로션, 피테라 에센스 30ml와 마스크팩 3개도 증정한다. ‘숨37 시크릿 에센스’는 쇼핑백이 제공돼 근사한 뷰티 선물로 제격이다.새해 첫 대규모 뷰티 행사인 만큼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행사 첫 일주일은 선착순 2종 쿠폰 (10만 원 이상 25%, 6만 원 이상 15%)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타임 특가를 제공한다. 12일 단 하루 진행되는 샘플마켓에서는 ‘스킨수티컬즈’, ‘아르마니 뷰티’, ‘연작’ 등 인기 브랜드 샘플을 쿠폰 적용 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어 19일까지는 12만 원 이상 구매하면 1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행사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데이도 이어진다. 5일부터 9일까지는 ‘에스트라’, 9일부터 12일까지는 ‘설화수’, 12일부터 16일까지는 ‘헤라’ 브랜드가 예정됐다. 행사 마지막 날까지는 ‘일리윤’ 브랜드가 할인과 증정을 제공한다.컬리 관계자는 “새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며 “선착순 쿠폰부터 타임 특가, 샘플 마켓까지 풍성한 혜택과 함께 즐거운 쇼핑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2.04 17:17
예능

김병현, 아내 일절 노출 차단…“지인도 15년 간 거의 못 만나” (동상이몽2)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이 아내의 방송 노출을 차단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지난 3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이 등장, “현재는 외식 경영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쇄 창업인”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장밋빛 전망을 꿈꾸고 있다”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러던 중 김병현은 갑자기 “그런데 여기는 인터뷰를 꼭 같이 해야 하냐. 혼자 하면 안 되냐”라며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한 아내는 “남편이 저를 공개하는 걸 안 좋아하고 바깥 이야기도 저한테 잘 안 한다. (저로부터) 많은 걸 차단시킨다”고 폭로해 김병현을 당황하게 했다. 아내는 “지인도 15년 동안 몇 명 못 봤다. 결혼식도 안 한다 그랬다”라며 계속해서 불만을 쏟아냈고, 김병현은 “그 얘기는 그만하자. 제발”이라며 말을 막아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과연 ‘야구 레전드’ 김병현이 꽁꽁 숨겨온 아내의 반전 사연은 무엇일지, 그 이야기는 10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4 17:02
프로야구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 캠프 4번째 불펜 피칭...다르빗슈와 흡사한 투구 메커니즘 [IS 가오슝]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신인 투수 박준현(19·키움 히어로즈)이 네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투구 메커니즘이 매우 부드러웠다. 박준현은 4일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키움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이날 캠프 네 번째 불펜 피칭에 나섰고 총 투구 수 42개를 기록했다. 박준현의 공을 받은 불펜 포수는 아직 데이터가 나오지 않은 시점에 "오늘도 152~3㎞/h 나왔을 것 같다"라고 했다. 박준현은 이미 세 번째 불펜 피칭 때도 152㎞/h를 찍었다. 박준현은 칭푸국제야구장 메인 구장에서 캐치볼로 몸을 푼 뒤 불펜장에 섰다. 초반에는 포수 미트를 한참 벗어나는 공을 던지기도 했지만, 이내 영점이 잡혔다. 특히 낮은 코스 포심 패스트볼(직구) 제구가 돋보였다. 직접 확인한 박준현의 투구 자세와 메커니즘도 인상적이었다. 이동발(왼발)을 들어 올린 뒤 허공에서 구르는 동작이 조금 달랐지만, 전반적으로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앞서 리그에 등장한 대형 유망주들과 비교해 매우 부드러운 투구 연결 동작을 보여줬다. 쉽게 말하면, 팔이 아닌 하체의 중심 이동으로 공을 던진다는 걸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준현의 '학폭(학교폭력)' 논란은 진행형이다. 이미 소송전으로 이어져 야구팬 피로감도 큰 게 사실이다. 투수 박준현의 잠재력을 운운하는 게 누군가에겐 불편감을 줄 수 있다. 현장을 찾은 취재진으로서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의 훈련 장면을 소개하지 않을 순 없다. 불펜 피칭 장면만 놓고 보면, 확실히 좋은 자질을 갖춘 투수인 점 분명해 보인다.가오슝(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4 16:48
연예일반

츄, AI야 사람이야... 금발+컬러렌즈 조합 美쳤다 [AI 포토컷]

가수 츄가 비현실적인 미모를 뽐냈다.4일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츄는 금발 헤어에 파란색 컬러 렌즈를 매치해 AI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블러셔와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여기에 UK 개러지 하우스 풍 사운드로 호평받은 키키의 신곡 ‘404 (뉴 에라)’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하며 후배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한편 츄는 지난 7일 정규 3집 ‘쓰릴로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킬러 조이’로 음악 세계를 확장했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6.02.04 16:37
연예일반

츄, 후배 키키 향한 애정... AI 연상케 하는 비주얼은 덤 [IS하이컷]

가수 츄가 비현실적인 미모를 뽐냈다.4일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츄는 금발 헤어에 파란색 컬러 렌즈를 매치해 AI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블러셔와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여기에 UK 개러지 하우스 풍 사운드로 호평받은 키키의 신곡 ‘404 (뉴 에라)’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하며 후배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한편 츄는 지난 7일 정규 3집 ‘쓰릴로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킬러 조이’로 음악 세계를 확장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4 16:35
프로야구

안현민과 밸런스 게임을 해봤다. 한일전 4출루? 홈런? [IS 질롱]

KT 위즈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안현민(23)은 쉴 시간이 별로 없다. 원래 개인 훈련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지만, 팀 전체가 훈련 밀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2일 호주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만난 그는 “아침 식사 후 공복 시간이 길었다. 인터뷰는 점심 식사 후 하자”며 서둘러 식당으로 향했다. 양껏 식사한 그는 평온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평소보다 더 먹고, 힘을 더 쓰는 중이다. 안현민은 지난해 KBO리그 최고의 히트상품이었다. 2022년 입단해 군 복무 후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기 시작한 그는 리그 타율 2위(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에 올랐다. 112경기만 뛰고도 홈런 10위(22개)에 올랐을 만큼 폭발력도 대단했다. 2025년 신인왕과 골든글러브(우익수)는 그의 몫이었다. 올겨울 여러 시상식에서 인터뷰를 많이 했던 그에게 다른 질문을 하고 싶었다. 다음은 안현민과의 짧은 밸런스 게임(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 볼넷 4개와 홈런 1개.“두 경우 다 우리 대표팀이 승리한다면, 음…. 홈런이다. 강렬한 한 방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지난해 정규 시즌 후 그는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의 2연전에서 홈런 2개를 터뜨렸다. 특히 11월 15일 첫 경기에서 안현민의 홈런(시속 177.8㎞)을 본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안현민이었다. 제대로 (공을) 맞히니까 대단한 비거리가 나오더라. 메이저리그(MLB)급 선수”라고 칭찬했다. - 내년 정규시즌 전 경기(144경기) 출전과 우익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우익수 골든글러브다. 그걸 받으려면 규정타석(447타석)은 채워야 하겠고, (좋은) 성적을 내야 할 테니까.”안현민은 지난해 8월 31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우익수 수비를 하다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괴물 같은 회복력으로 사흘 만에 복귀하긴 했지만, 8월 슬럼프(타율 0.234, 0홈런)가 깊고, 길었던 게 사실이었다. 건강하게 풀타임을 뛰는 게 올해 그의 과제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타격 훈련(배팅 프랙티스).“당연히 배팅이다. 방망이 치는 게 가장 재미있다. 야구 선수라면 모두 알 거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야구를 잘하기 위한) 훈련 과정일 뿐이다.”안현민은 최근 방송인 김종국의 유튜브에 출연해 “3대 웨이트 합계가 640㎏이다. 벤치 프레스가 140㎏, 벤치프레스와 스쿼트가 각각 250㎏”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또는 터미네이터로 일주일 살아보기.“(환하게 웃으며) 아쿠나 주니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로 일주일을 살아보고 싶다. 메이저리거로 살아보고 싶다. 터미네이터는…,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안현민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롤모델을 선택했다. 아쿠나 주니어처럼 MLB 무대를 신나게 누벼보고 싶다는 열망이 느껴졌다. 자신의 별명 ‘터미네이터’를 좋아하지만, 굳이 로봇이 되고 싶지는 않은 거 같다.안현민은 “우리 팀이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다가 지난해 가을 야구를 하지 못했다. 그게 더 잘하게 되는 계기일 수 있을 거 같다”며 “우리 주축(한화 이글스 강백호)이 하나 빠졌다. 내가 KT의 주축이 되고 싶다. 개인 기록에는 관심이 없지만, 모든 사람이 인정할 만한 성적을 내고 싶다. 그래야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질롱(호주)=김식 기자 2026.02.04 15:46
메이저리그

WBC 엔트리 29명 공개한 일본, 최종 1명은 MLB 요시다? 변수는 '투수 오타니'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는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33)가 3월에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구단으로부터 허용받았다고 현지 매체 매스라이브가 보도했다'고 4일 전했다.2024년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한 요시다는 지난해 7월 복귀해 55경기 출전에 그쳤다. 외야수로도 6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건강을 우려한' 보스턴의 출전 허가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풀카운트는 '요시다의 출전 허가는 사무라이 저팬에 큰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2023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요시다는 통산 타율 0.282(1103타수 311안타) 29홈런 154타점을 기록 중이다.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 2023년 WBC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한편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은 앞서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2026 WBC에 출전할 30명의 엔트리 중 29명을 공개했다. 최종 한 자리를 두고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에서, 요시다의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다만 변수가 없는 건 아니다. 풀카운트는 '(투수와 타자가 모두 가능한) 오타니 쇼헤이(다저스)가 투수로 이번 대회 등판하지 않는다는 게 공식 발표되면서 남은 한 자리를 투수로 채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4:39
프로야구

키움 아쿼 투수 가나쿠보 유토..."직구 잘 치는 KBO리그, 나도 직구 자신 있다" [IS 가오슝]

키움 히어로즈 아시아쿼터 선수 가나쿠보 유토(27)가 KBO리그 타자들과의 승부에 자신감을 보였다. 키움은 지난 시즌(2025) 타자 2명으로 외국인 선수를 구성했다. 투수는 케니 로젠버그 한 명이었다. 공격력 강화가 가장 중요한 목표였지만, 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국내 젊은 선발 투수들이 고전하며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키움은 푸이그를 방출했고, 라울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로젠버그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는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라클란 웰스, 그와의 계약이 끝난 뒤엔 C.C 메르세데스도 영입했다. 선발진 강화의 중요성을 확인했던 2025년. 올해 키움은 알칸타라와 재계약하고 새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를 붙였다. 여기에 시행 첫 시즌을 맞는 아시아쿼터로 역시 투수 가나쿠보를 영입했다. 그는 포심 패스트볼(직구 최구 구속이 154㎞/h에 이르는 파이어볼러로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6시즌 동안 뛰며 5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가나쿠보는 현재 키움 대만 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4일 오전 훈련이 만난 그는 낯선 '타국'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며 "일본보다 날씨가 좋다"라며 만족했다. 키움 새 동료 중에는 일본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말이 통하는 김성민과 친해졌다고 한다. 보통 캠프는 케이터링으로 한식을 먹는데, 어느새 매운 반찬과 국도 익숙해졌다고. 키움과 계약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타자는 지난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송성문이었다고 한다. 그는 팀 동료가 되지 못한 상황에 멋쩍은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카나쿠보는 KBO리그에서의 도전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 타자들이 빠른 공(직구)을 잘 공략하는 걸로 알고 있다. 나도 빠른 공에 자신이 있어서 이 리그에서 승부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했다. 남은 기간 구속을 155㎞/h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현재 포크볼과 체인지업을 점검하고 있다. 4일 캠프 네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한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에이스 안우진이 부상에서 복귀하기 전까지 가나쿠보를 선발 투수로 쓸 생각이다. 일본에서 온 아시아쿼터 선수의 어깨가 무겁다. 가오슝(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4 14:27
프로야구

'대위기' 김하성·송성문 빠진 WBC 대표팀, '천군만마' 한국계 위트컴이 온다 "태극마크 의지도 강해"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에 천군만마가 올 전망이다. 한국계 메이저리거 내야수 셰이 위트컴(28·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합류가 눈앞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휴스턴 애스트로스 담당 기자인 브라이언 맥타겟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나 브라운 휴스턴 단장은 셰이 위트컴이 WBC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뛰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위트컴은 선수가 부모 중 하나의 혈통을 따라 팀을 선택할 수 있는 WBC에서 한국 대표팀 승선이 가능하다. 류지현 감독은 한국계 메이저리거 발탁에 기량은 물론, 선수의 의지를 유심히 살피는데 위트컴 의 한국 대표팀 합류 의지가 강했다는 후문이다. 2020년 휴스턴에 5라운드 지명된 오른손 타자 위트컴은 2023년 마이너리그(AA~AAA) 133경기에서 35개의 홈런을 때려낸 거포 자원이다.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기록은 565경기 타율 0.260, 127홈런 395타점, 장타율 0.484에 OPS 0.819. 빅리그에서도 두 시즌 동안 40경기에 출전해 1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마이너리거지만 해외 경험이 적은 우리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이다. 특히 최근 메이저리거 내야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나란히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대표팀 내야진이 헐거워졌는데, 위트컴이 합류한다면 공백을 메울 수 있다. 위트컴은 2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표팀 내야진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 현재 대표팀에 3루수 자원은 많지만(김도영, 노시환, 문보경), 2루수-유격수 자원이 부족하다. 주전 유격수가 유력했던 김하성이 빠지면서 더 헐거워졌다. 2루수와 유격수가 모두 가능한 김혜성에 신민재(2루수) 김주원(유격수)이 뒤를 받치고 있는 가운데, 위트컴이 2루를 안정적으로 맡아 준다면 키스톤 콤비 걱정을 덜 수 있다. 위트컴(2루수)-김혜성(유격수) 메이저리거 키스톤 콤비도 가능하다.또 우타 거포가 부족한 대표팀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자원이기도 하다. 위트컴의 승선은 오는 2월 6일 최종 엔트리 발표 때 공식화될 전망이다. 윤승재 기자 2026.02.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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