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8건
산업

드파운드, 2025년 썸머 컬렉션 공개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드파운드’가 모델 공효진과 함께한 청량감 가득한 2025년 썸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드파운드는 24년 가을부터 배우 공효진과 함께 하며 매 시즌 베스트 셀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로 골드버튼 워크 재킷 및 스트라이프 티셔츠 시리즈 등 지난 스프링 컬렉션에서 공효진이 착용한 제품들은 재입고와 완판을 거듭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백화점, 쇼룸 등 매장 내 비치된 공효진 화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효과도 거뒀다.16일 새롭게 공개한 썸머 컬렉션은 지난 시즌부터 전개된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테마의 연장선으로, 브랜드 특유의 자연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추럴한 베이지와 화이트, 아이보리 톤을 중심으로 스트라이프 포인트를 더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데일리룩을 제안한다.화보 속 공효진은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드파운드만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프릴과 핀턱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에 잔잔한 플라워 패턴의 나일론 밴딩 팬츠는 스타일리시한 썸머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줬고, 하프 슬리브 니트에 에어리 네트 백을 활용한 트렌디한 스타일링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외에도 원피스 및 셔츠, 신발, 액세서리 등 활용도 높은 여름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드파운드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드파운드의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신장했다. 특히, 최근 리뉴얼 오픈하며 드파운드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인 한남 쇼룸은 지난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드파운드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공효진과 함께 고객들에게 드파운드만의 편안하고 감각적인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6 13:53
산업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 중동 6개국 뚫었다… UAE·사우디 등 서비스 론칭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이 중동 6개국에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마카롱을 운영하는 블리몽키즈는 19일 K뷰티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카롱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중동 6개국에서 서비스를 선보인다.마카롱은 지난 2019년 인도 시장에 진출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 개 브랜드, 1만8000여 개 제품을 선보였다. 2월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16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1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도 최대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회사에 따르면 인도와 중동 시장 진출 시 갖춰야 할 서류의 유사점이 많아 기존 마카롱에 입점한 브랜드 및 제품은 신속하게 중동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마카롱은 자체 개발한 AI 위생허가 시스템으로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등을 자동화해 K뷰티 제품들이 빠르게 인도,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마카롱은 중동 국가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 ▲헤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2000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환경(UX/UI) 개선, 맞춤형 추천 시스템, 국가별 현지 통화 및 미국 달러(USD) 결제 지원, 중동 전역 물류 및 배송 네트워크 구축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유승완 블리몽키즈 대표는 “지난 6년간 인도 시장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동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군은 물론 신제품, 시즈널 상품 등을 빠르게 제공해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19 10:14
생활문화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 뷰티 룩 공개

2025년 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 참석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의 컬렉션 뷰티 룩이 공개됐다. 젊음과 경이로움이 가득한 패션 판타지 여행으로 안내하는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 참석을 위해, 지수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올의 토탈-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디올 캡춰(Dior Capture)’ 리추얼 제품들을 통해 메이크업 전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었다. 피부 속 탄력을 높이는 ‘NEW 디올 캡춰 르 세럼’과 수분 플럼핑 효과로 광채를 선사하는 ‘NEW 디올 캡춰 크렘므 주르’로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탄력과 수분감이 돋보이는 피부를 연출하였다. 그 다음, ‘디올 포에버 글로우 베일 프라이머 SPF 20 PA++’를 발라 피부 결을 정돈한 뒤,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과 톤 보정을 위해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1N’을 사용했다. 여기에 NEW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 – 핑크 바이닐 까나쥬와 NEW 디올 포에버 하이드라 글로우 쿠션 #1N을 더해, 독보적인 눈부신 광채와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꾸뛰르 광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NEW 2025 디올 포에버 컬렉션 – 2월 17일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 선출시 예정, 3월 1일 전 채널 공식 출시)또한, 양 볼에는 내추럴한 룩을 연출하는 로지 누드 컬러의 ‘루즈 블러쉬 #100 누드 룩’을 터치하여 은은한 생기를 더하였고, 아이 메이크업으로는 누디한 핑크 브라운 쉐이드로 구성된 ‘디올쇼 5꿀뢰르 #429 뚜왈 드 주이’를 사용해 우아한 음영이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마지막으로 입술에 마치 실크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어 블러리한 매트 피니쉬를 연출해주는 아이코닉 로즈우드 컬러의 ‘루즈 디올 #720 이콘 – 베일 피니쉬’를 입술 전체적으로 가볍게 발라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였다.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가 선보인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대담한 여성을 표현하는 꾸뛰르 메이크업 룩을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함께 연출해볼 수 있다. 2025.02.05 09:48
생활문화

디올 뷰티, 신세계 강남점 ‘디올 립글로우 팝업’ 2월 2일까지 오픈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더욱 풍성해진 17가지 컬러, 업그레이드된 스킨케어 포뮬러, 그리고 감각적인 꾸뛰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NEW 2025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하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특별한 ‘디올 립글로우 팝업’을 2월 2일까지 운영한다.이번 ‘디올 립글로우 팝업’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1월 17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 김연아, 해린, 한소희, 남주혁 등 총 4명의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디올 립글로우 팝업’에서는 생기 넘치는 봄의 컬러 핑크부터 모던한 라즈베리, 밝은 코랄 그리고 은은한 루미너스 누드 컬러까지 쿨톤과 웜톤 컬러가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17가지 컬러 팔레트로 나만의 컬러 핏을 찾을 수 있으며,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프로그램을 통해 NEW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를 360°로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팝업 스토어는 눈부시게 빛나는 네온 포토월 입구를 지나 메인 공간에 들어섬에 동시에 화사한 핑크빛의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개인의 피부 톤과 조화를 이루는 맞춤 컬러를 찾을 수 있는 쿨 & 웜 컬러 바에서는 화사하고 눈부신 17가지 컬러의 립 글로우는 물론 봄의 컬러를 재해석한 파스텔 빛 스프링 룩- ‘2025 디올 글로우매니아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네온으로 반짝이는 립 글로우와 함께 반짝이는 순간을 남길 수 있는 립 글로우 테마의 ‘셀프 포토존’, 쿨 & 웜 2가지 톤으로 프레임을 선택하여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립 글로우 포토부스’, 디올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터치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쿨 & 웜 파우더룸’, 그리고 구매 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벤딩 머신 이벤트까지 디올 립 글로우가 선사하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또한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컬러 ‘#078 아이시 블루’를 포함한 모든 립 글로우의 새로운 쉐이드 외에도 디올의 대표 메이크업 아이콘 제품들은 물론, 하우스의 대표 향수 ‘미스 디올’이 선사하는 풍성한 플로럴 노트의 미스 디올 유니버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보이는 ‘디올 립글로우 팝업’은 금액대별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프트를 포함하여 구매 시 각인 서비스, 그리고 주말 간 하루 3회씩 선보이는 메이크업 쇼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나이-성별-피부톤과 관계없이 모두를 위한 그리고 모두를 매료시킬 유니버셜 컬러-어웨이크닝 립밤, NEW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와 함께 빛나는 순간을 경험하고, 유니크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대담하게 표현해볼 수 있다. 2025.01.23 10:22
경제일반

K뷰티 잘 나간다… 2024년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돌파

K뷰티가 미국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수입 1위로 올라섰다.특히 샤넬, 디올, 랑콤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를 제쳐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미국에서는 기초 화장품이, 일본에서는 색조 제품을 중심으로 K뷰티 열풍을 일으키며 코스메틱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 달러(약 15조원)로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화장품 수출은 2014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1년 92억 달러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2022년(80억 달러)과 2023년(85억 달러)에 주춤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미국국제무역위원회 수입 통계에서 지난해(1∼10월) 미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14억517만 달러(2조633억원)였다. 그동안 이 부문 1위 자리를 지키던 프랑스(10억3215만 달러)를 제쳤다. 국가별 점유율은 한국이 22.2%로 프랑스(16.3%)를 5.9%포인트(p)나 따돌렸다.일본에서도 2022년에 이어 3년째 수입국 1위를 수성했다. 일본 수입화장품협회가 지난해 3분기까지 국가별 수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이 941억9000만 엔(878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프랑스가 822억8000만 엔으로 뒤를 이었다. 점유율은 한국이 28.8%, 프랑스가 25.1%였다.코로나19 이후 K뷰티가 폭풍 성장한 미국과 일본이 수입하는 국산 화장품 품목을 보면 각각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의 인기가 높았다.관세청 무역통계의 화장품 세부 항목별 수출액((2020~2024년 11월)을 보면 5년간 미국에서는 기초 제품이, 일본에서는 색조 화장품의 수출액 증가율이 높았다.기초화장품의 미국 수출액은 2020년 2억3185만8천 달러에서 지난해 8억1508만1000 달러로 3.5배로 뛰었다. 같은 기간 색조화장품 수출액은 1억2396만1000 달러에서 2억6778만8000 달러로 2.2배로 증가했다.일본의 색조화장품 수출액은 2020년 1억9687만7000 달러에서 지난해 3억1662만3000 달러로 1.6배로 증가했다. 기초화장품 수출액은 2억170만6000 달러에서 2억5835만2000 달러로 1.3배로 늘었다. 미국은 K뷰티의 인기 이전 한 번에 관리를 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을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 안티에이징(노화 방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산 피부관리 제품 수요가 늘었다.일본에서는 K팝 아이돌의 인기에 힘입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색조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 아이돌의 메이크업을 동경하고 따라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이다.화장품 업계는 “미국은 성분과 효능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맞물려 핵심 성분을 강조한 기초제품이 인기다”면서 “반면 일본에서는 트렌디한 제형과 아기자기한 패키지 형태의 색조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화장품 업계는 성장세가 뚜렷하고 시장 규모가 큰 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5월 발간한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 규모’를 보면 화장산업의 미국 시장 규모는 964억 달러(2022년 기준)로 가장 크다. 중국은 711억 달러로 2위, 일본은 269억 달러로 3위였다.아모레퍼시픽의 북미지역 매출액은 2020년 766억원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 지난해 3분기까지 3562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5월부터 코스알엑스 실적이 포함된 점을 고려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LG생활건강도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 브랜드와 제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북미 전용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앞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신년사에서 “미주 시장의 제품 보강과 마케팅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인디브랜드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조선미녀, 티르티르, 달바 등은 미국 아마존을 통해 현지에 진출 후 ‘입소문’을 통해 덩치를 키우고 있다.그러나 곧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 2기를 앞두고 K뷰티 수출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전 세계를 상대로 수입품에 10∼20%의 이른바 ‘보편 관세’를 매기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현재 미국으로 수출되는 K뷰티 제품은 무관세다. 만약 10% 이상 관세를 매기면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이에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시설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한국콜마는 펜실베이니아주에 1공장을 보유 중이고, 올 상반기 2공장도 완공할 예정이다.한국콜마 측은 “미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인디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시장 접근성과 물류 효율성을 강조한 ODM 영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코스맥스 역시 미국 동부 뉴저지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부터 미국 서부 영업사무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현지 인디브랜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5 16:31
생활문화

드림코스, ‘레이디비즈’ 중국 시장서 돌풍…런칭 한 달 만에 3,000개 판매 돌파

㈜드림코스(대표 강호민/사진)의 신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레이디비즈가 중국 시장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드림코스는 2024년 11월 중국 티몰과 타오바오에 레이디비즈를 공식 런칭한 후 단 한 달 만에 3,000개의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중국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가 런칭 직후 한 달 만에 이 같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것은 동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레이디비즈의 빠른 성장세는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성공의 중심에는 레이디비즈의 대표 제품인 립과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피부 보정 효과와 촉촉한 사용감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컬러 지속력과 부드러운 발림성 덕분에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을 견인했다.드림코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과 판매 방식을 철저히 현지화했다. 타오바오와 티몰 플랫폼 내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타겟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왕홍 협업과 라이브 커머스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였다.강호민 대표는 “레이디비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제품 품질과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의 결합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도 레이디비즈의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드림코스는 레이디비즈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 하반기 추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내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드림코스가 구축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과 제품력의 우수성을 증명하며 K-뷰티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2024.12.26 09:00
생활문화

드림코스, ‘레이디비즈’ 중국 시장서 돌풍…런칭 한 달 만에 3,000개 판매 돌파

㈜드림코스(대표 강호민)의 신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레이디비즈가 중국 시장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드림코스는 2024년 11월 중국 티몰과 타오바오에 레이디비즈를 공식 런칭한 후 단 한 달 만에 3,000개의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중국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가 런칭 직후 한 달 만에 이 같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것은 동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레이디비즈의 빠른 성장세는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성공의 중심에는 레이디비즈의 대표 제품인 립과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피부 보정 효과와 촉촉한 사용감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컬러 지속력과 부드러운 발림성 덕분에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을 견인했다.드림코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과 판매 방식을 철저히 현지화했다. 타오바오와 티몰 플랫폼 내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타겟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왕홍 협업과 라이브 커머스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였다.강호민 대표는 “레이디비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제품 품질과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의 결합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도 레이디비즈의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드림코스는 레이디비즈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 하반기 추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내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드림코스가 구축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과 제품력의 우수성을 증명하며 K-뷰티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2024.12.26 09:00
경제일반

‘오겜’ 영희 화장품 나온다… 올리브영 컬래버 에디션 9개국 동시 출시

OTT 넷플릭스의 글로벌 메가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K뷰티와 손을 잡았다.CJ올리브영은 오는 26일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자체 브랜드 브링그린, 웨이크메이크와 협업을 통한 뷰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컬래버 제품은 이달 말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전국 주요 매장, 올리브영 글로벌몰 등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9개 국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브링그린과 웨이크메이크는 전 세계 K뷰티 팬들에게 보다 트렌디하고 친근하게 K뷰티의 경험을 소개하고자 이번 컬래버 에디션 출시를 결정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콘텐츠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1위를 차지, K콘텐츠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특히 이번 컬래버 에디션에 참여하는 ‘오징어 게임’의 캐릭터는 시즌1 초반에 나오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무시무시한 소녀 영희다. 극중 움직이는 참가자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처럼, 브링그린도 트러블을 완벽 조준해 제거하는 콘셉트로 기획한 제품이 눈에 띈다. 영희 얼굴을 담은 패키지에 ‘징크테카 트러블 세럼’, ‘티트리 시카 트러블 수딩 토너패드’, ‘티트리 시카 포어 클레이 팩 스트롱’, 티트리 시카 포어 코팩’ 등이 출시 예정이다.작품의 재미 요소를 100% 살린 제품들도 라인업에 짜여 있다. 설탕이 들어가 입술케어와 달고나 놀이 체험이 가능한 ‘달고나 립밥’, 우승 상금이 담긴 거대한 황금 저금통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콜라겐 아이패치’, 영희처럼 매끈하고 도톰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대나무 히알루 립 에센스 더블 기획’ 등이 대표적이다.메이크업 전문 웨이크메이크 에디션도 영희가 맹활약한다. 영희의 동심을 닮은 핑크, 게임 속의 색감을 표현한 블러디 로즈를 담아낸 ‘소프트 아이 팔레트’, 영희의 입술을 모티브로 한 ‘듀이 젤 글레이즈 스틱’와 ‘쉬어 블러링 매트 스틱’, 레이저를 쏘는 선명한 눈매를 완성할 ‘철벽 펜 아이라이너’ 등이다.이번 컬래버 에디션은 미국 내 미니소(miniso) 50개 점포와 아마존, 일본의 유명 오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각국 주요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한다. 내년 1월 말 미국 뉴욕의 ‘넷플릭스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컬래버 에디션을 소개하는 스팟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올리브영 측은 “매력적인 K뷰티 브랜드와 K콘텐츠의 대표주자가 만나 글로벌 시장에 K뷰티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컬래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한편 ‘오징어 게임2’ 컬래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올리브영N 성수, 올리브영 홍대중앙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10 10:31
연예일반

씬님 “팔레트부터 스틱까지…‘K뷰티’, 전세계서 아이디어 최고” [2024K포럼]

“‘K뷰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아이디어가 좋죠.”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씬님(박수혜)이 ‘K뷰티’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며 “특히 제형 제품 종류와 팔레트, 스틱 등 형태가 무척 다양한데 이 같은 특징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K뷰티의 강점을 짚었다.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4 K포럼’이 열렸다. ‘2024 K포럼’은 ‘K메이커스 : K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했다. 씬님은 ‘2024 K포럼’의 파트3 ‘함께 하는 K’에서 ‘K크리에이터, 벽을 허물다’는 주제로 연사에 나섰다. 씬님은 중학생 시절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졌고, 대학시절 포털사이트 블로그를 운영하다 지난 2013년부터 유튜브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랜 기간 전방위적으로 K뷰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씬님은 “요즘 뷰티 트렌드는 6~7년 전 유행한 스타일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라며 “저는 K뷰티 콘텐츠의 역사를 모두 알고 있다. 유행 아이템이 궁금한다면 제 유튜브에 당시 올라온 영상을 참고해달라”고 틈새(?) 홍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씬님은 이날 여성 모델 한 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올해 상반기 트렌드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씬님은 가장 중요한 메이크업 단계는 ‘베이스’라고 강조하며 모델의 얼굴에 수분감 있는 프라이머를 펴바른 후, 붉은 기가 있는 부분들에는 파운데이션과 스파츌라를 덧발랐다. 이후 씬님은 “지금 한여름인데도 글로우가 유행”이라며 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블러셔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한국 제품을 찾았다며 직접 소개했다. 씬님은 “트렌드에 맞춰 반짝이고 보송보송한 느낌의 한국 제품을 찾으려 노력했는데 결국 찾았다. 트렌드에 목숨을 걸고 있다”고 웃으며 “해당 제품을 제 유튜브에서 리뷰했는데 역시나 조회수가 잘 나오더라”고 말했다. 씬님은 30분여간 시연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모델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이 감탄을 자아냈다. 씬님은 “과거 매트한 메이크업을 주로 했던 미국에서도 요즘 이렇게 글로우하고 내추럴한 제품들의 수요가 엄청나다”며 이 같은 트렌드에서도 ‘K뷰티’는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8 06:00
경제일반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에 '프라다 뷰티' 팝업 오픈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내 면세점 최초로 ‘프라다 뷰티’ 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해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프라다 스킨, 프라다 컬러 등 프라다 뷰티의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매장은 시그니처 컬러인 민트 그린 색에 프라다의 아이코닉한 흑백 체크무늬 바닥장식과 삼각형 로고로 꾸며졌다.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브랜드 주력 제품인 프라다 모노크롬 립스틱은 물론 프라다 밤, 프라다 어그멘티드 스킨케어 등 다양한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컬렉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신세계면세점은 팝업스토어 내 퍼스널라이제이션 아틀리에에서 프라다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다 스카프 참에 핫 스탬프로 이니셜을 새겨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하는 동안 온라인몰에서 ‘프라다 뷰티’ 제품들도 판매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08 16: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