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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디테일한 노력 몰입도 높였다

배우 문가영이 디테일한 연기로 '여신강림'을 이끌고 있다. 문가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여신강림'에서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신신커플(여신+수호신)'의 성장 스토리와 로맨스가 무르익어 갈수록 문가영의 섬세한 연기력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반 아이들의 괴롭힘으로 극심한 외모 트라우마를 겪었던 문가영(임주경)은 메이크업이라는 자신만의 방법과 전학 후 새롭게 사귄 친구들, 특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좋아해 주는 차은우(수호)와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디딘 모습으로 응원받고 있다. 문가영은 여러 인물을 만나 자각하고 성장해가는 주경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집중도를 높였다. 평소 다정하고 당차지만, 사람들의 호의를 낯설어할 만큼 자기 확신이 부족한 상태다. 아직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차은우와 비밀연애를 시작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런 면모를 드러낸다. 문가영은 이 행복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경의 불안정한 감정들을 미세하게 흔들리는 눈빛과 목소리로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고 공감하게끔 만들었다. 진지함과 코믹함이 교차하는 극의 분위기 속에서도 인물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 감정신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주경의 낙천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목소리 톤부터 민낯 분장까지 김상협 감독과 촬영 전부터 상의하고 여러 시도를 거쳐 완성했다. 화장 전후 대비를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거의 매일 특수 분장에 참여한 문가영은 쉼 없는 뜀박질은 기본, 고공 액션, 음치·몸치 연기, 여전사, 성춘향, 처녀 귀신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활약으로 극을 하드캐리했다. 이 가운데, 편안한 홈웨어에서부터 발랄함과 귀여움이 묻어나는 스쿨룩, 사복 패션까지 상황별 맞춤 스타일링은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김상협 감독은 앞서 "주경이는 동적인 에너지가 강한 친구다. 주경이가 활개 치면서 요리조리 다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면에서 문가영 씨가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아역부터 시작해서 또래에 비해 연기력이 있었고,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밸런스가 좋았다"며 문가영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문가영과 차은우의 본격적인 비밀연애가 시작된 '여신강림' 9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4.9%(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로 수도권, 전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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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 옥상 피크닉 데이트…관계 변화 생기나

'여신강림' 문가영과 차은우의 달콤한 옥상 피크닉 데이트가 포착돼 설렘 지수를 상승시킨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수목극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메이크오버 여신 문가영과 냉미남 차은우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 시작해 심박수를 높였다. 특히 2화 말미 문가영의 존재에 관심을 갖지 않던 차은우가 민낯이 들킬 위기에 처한 여신 문가영을 위해 구세주로 등판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며 향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 가운데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는 문가영과 차은우의 스틸이 공개됐다. 옥상에 도시락을 펴놓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의 오붓한 투샷이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한다. 특히 차은우에게 음식을 건네며 상큼하게 미소 짓는 문가영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절로 승천하게 한다. 차은우 또한 살며시 미소를 띤 모습. 더욱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향해 상체를 기울이며 다가선 문가영과 차은우의 투샷이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두 사람 사이에 관계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차은우의 얼음장 같던 마음이 문가영에게 점차 녹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요동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들 문가영과 차은우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3화는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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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 문가영 1대 1 츤데레 과외 선생님 '설렘'

'여신강림' 차은우가 문가영의 한정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해 츤데레 매력을 폭발한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수목극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지난 방송에서 냉미남 차은우가 메이크오버 여신 문가영에게 쌀쌀맞은 모습이었으나 민낯 그대로의 문가영에게는 친근하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민낯을 들킬 위기에 처한 여신 문가영을 위해 구세주로 등판한 차은우의 모습이 엔딩을 수놓아 심박수를 높였다. 이에 차은우가 문가영의 메이크오버 비밀을 눈치챈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 이 가운데 문가영과 차은우의 스터디 모습이 공개됐다. 문가영을 위해 족집게 과외에 나선 차은우의 모습이 담긴 것. 특히 문가영과 차은우는 미러링 효과(상대방의 행동을 은연 중에 따라 하는 행위)가 발휘된 듯 팔로 머리를 받친 채 서로를 바라보는 데칼코마니 포즈로 설렘을 자아낸다. 더욱이 차은우는 문가영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그윽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무엇보다 극 중 차은우는 학업 성적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이자 다른 사람에겐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는 철벽남. 그런 그가 스터디에 참여해 문가영에게 시선을 고정시킨 모습이 포착된 바,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민낯 철통보안 여신 생존기 '여신강림' 3화는 내일(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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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오늘(9일) 첫방, 문가영-차은우 웹툰 찢고 안방출격

'여신강림'이 원작 웹툰을 잇는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이 오늘(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수호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로 나섰다. '여신강림'은 원작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은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을 연기한다. 외모 콤플렉스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 나가는 긍정적이고 해맑은 매력과 사랑스러운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차은우는 비주얼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완벽남이자, 다른 사람에게는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는 철벽남 이수호로 분한다. 시크한 냉미남 포스와 순둥한 멍뭉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첫 주연을 맡은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을 소화한다. 터프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외모와는 달리 스위트함과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특히 극 중 차은우와 황인엽은 문가영을 사이에 두고 매력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두 눈을 환하게 밝히는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김상협 감독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영상으로 실사화 해 달콤한 설렘과 코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로맨스를 풋풋한 감성이 녹아 있는 통통 튀는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구현해낸다. "'여신강림'은 여고생인 주경이 세상과 마주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주경이 성장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세상을 마주한 다양한 편견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봐 줄 것을 전했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비롯해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하드캐리 배우 군단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해온 장혜진(홍현숙 역), 박호산(임재필 역), 임세미(임희경 역), 김민기(임주영 역)는 문가영의 가족으로 분해 유쾌하고 독특한 가족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다. 새봄고에는 박유나를 필두로 신선한 매력을 지닌 루키 군단이 가세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유나는 차은우의 유일한 여자 사람 친구이자 문가영의 절친인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으로 분해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강민아(최수아 역)가 문가영, 박유나와 함께 새봄고 삼총사 '새봄걸즈'를 결성해 워맨스를 뿜어낸다. '여신강림'은 로맨스와 성장기, 코미디를 모두 담았다.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다는 소재를 바탕으로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성장 과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그려낸다. 동시에 메이크오버로 인해 펼쳐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웃음을 더한다. 차은우와 황인엽으로부터 민낯을 사수하기 위한 문가영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그런 문가영에게 호기심을 품고 다가서는 두 남자 사이에 피어나는 썸 포텐이 기대 요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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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로코 여신 계보 이을까

‘여신강림’ 문가영이 임주경 역을 통해 로코 여신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의 여주인공 문가영(임주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극 중 임주경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은 메이크오버 여신.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의 힘으로 극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인물로, 초긍정 에너지를 지닌 해맑은 여고생이다. 특히 주경은 외모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소외돼 자존감이 바닥을 친 순간 ‘화장’이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 이 같은 주경의 변화와 긍정적이고 해맑은 매력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뿔테 안경으로 가린 홍조 띤 얼굴과 집 앞 마실룩으로 완성한 ‘민낯 주경’과, 화장을 통해 눈부신 비주얼로 변신한 ‘여신 주경’을 오가는 그의 현실적인 반전 자태가 뭇 여성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더불어 ‘새봄고 두개의 탑’이라 불리는 비주얼 투톱 차은우(이수호), 황인엽(한서준)과의 상큼 달콤한 로맨스로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기적인 유전자를 탑재한 냉미남 차은우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황인엽,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과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몰입도 상승과 대리설렘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문가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킨 배우. 이에 임주경 캐릭터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 포텐을 폭발 시키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문가영의 활약과,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길 ‘여신강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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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 원작 찢은 비주얼 케미 웃음 예고[종합]

'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가 원작 웹툰에 버금가는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그야말로 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외모의 두 주인공이 안방극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 2일 오후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김상협 감독이 참석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전작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상협 감독. 이 작품도 웹툰이 원작이었다. 원작 팬들까지 품을 정도로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았다. 지난해 대표 한류드라마로 자리매김했고, 출연했던 배우들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아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상협 감독은 "전작이 학원물이라 차기작도 학원물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근데 '여신강림'이란 작품 안에 뭔가 뭉클한 지점을 발견했다. 제작을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했다. 처음에 이 웹툰을 봤을 때 판타지인가 했는데 막상 읽다 보니 주경이의 아픔이 이 시대 부조리함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잘 표현하고 싶었다. 전작은 판타지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코미디에 집중했다. 인물들의 감정을 밑바탕으로 서사를 풀어내니 이야기 역시 흥미로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여신강림'은 상큼하고 발랄한 학원 로맨스물이다. 주경의 웃픈 성장기를 엿볼 수 있다. 잔잔하면서도 즐거운 감동이 여러분께 전달되도록 만들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은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으로,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탑재한 냉미남 이수호 역으로 분한다. 캐릭터와 관련, 문가영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친구인데, 굉장히 낙천적이고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움까지 겸비하고 있다.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다. 기대해 달라"고 했다. 극 중 캐릭터의 특성상 분장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해맑게 웃으며 긍정 에너지를 드러냈다. "처음엔 감독님과 분장 정도를 정하려고 여러 시도를 했다. 이젠 자주 하다 보니 시간이 점점 줄고 있다"는 여유를 내비쳤다. 차은우는 수호 역으로 분한다. "시크한 냉미남이다. 주경이를 만난 후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질 것이다. 반전 매력으로 귀여움도 가지고 있다"고 어필했다. "웹툰은 2D고 드라마는 3D니까 2D보다 좀 더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참여했다.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경석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캐릭터 서사 자체가 다르다. 수호가 좀 더 활동적이다. 운동도 좋아하고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한다. 그런 부분을 잘 표현하기 위해 외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했다. 농구, 주짓수를 하면서 준비했다. 내적으로는 감독님이 '잠들기 전 30분 동안 수호가 가진 남모를 아픔을 생각해보면서 잠들면 어때?'라고 조언해줘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을 맡았다. 첫 주연작이다.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여기에 감독님,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꿈만 같고 행복하다"면서 고등학생 역할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고 묻자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교복을 입어보겠나 싶다. 오토바이 면허도 따고 액션스쿨도 다녔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원작 웹툰과의 싱크로율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문가영은 "원작 웹툰을 봤고 나 역시 많은 분과 생각이 비슷하다. 차은우 씨의 싱크로율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그림체와 비슷하다. 나와 주경과의 싱크로율은 50%다. 원작을 보면서 주경이를 소화해야 하다 보니 내가 해석한 주경이를 덧붙여서 연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원작 웹툰이 있다는 점이 부담도 됐지만 웹툰이 있어 좀 더 잘 연상이 됐다"면서 "주연 배우들의 원작 싱크로율은 99%라고 생각한다. 1%는 드라마 끝날 때까지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황인엽은 "현장에 가면 극 중 이름으로 부른다. 그럴 정도로 몰입해 연기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싱크로율은 100%"라고 치켜세웠다. 박유나는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배우로 "문가영"을 꼽았다. 끝으로 김상협 감독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소재와 공간을 제외하고 인물들의 서사를 촘촘히 채워야 했다. 또 입체적인 인물을 만들기 위해 처해진 상황마다 코미디를 추가해야 했다. 문가영 씨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함께해주고 있고, 수호가 반전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차은우 씨가 그런 부분에 묘한 아우라가 있더라. 참고해서 추가했다. 중반부 이후는 박유나 씨의 변화가 중점적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 시원한 웃음을 자신한 '여신강림'은 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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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황인엽에 민낯 사수 위한 고군분투

'여신강림' 2차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차은우, 황인엽으로부터 민낯을 사수하기 위한 문가영의 아슬아슬한 고군분투기가 기대감을 높인다. 12월 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기 싫은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탑재한 냉미남 이수호 역을,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으로 분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2차 티저 예고 영상에는 '새봄고 두 개의 탑'이라 불리는 비주얼 투톱 차은우, 황인엽의 모습으로 시작돼 시선을 강탈한다. 시크한 냉미남 수호신 차은우와 거친 야생마 갓서준 황인엽의 눈 깜박임과 행동 한 번에 우후죽순으로 쓰러지는 여학생들의 자태가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하지만 문가영은 차은우, 황인엽을 보고 당혹감을 내비친다. 책방에서 민낯으로 만났던 차은우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황인엽이 같은 학교라는 사실에 문가영은 "우리 학교였어?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우연이 다 있냐"라더니 "망했다"며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험난한 고교 라이프를 예감케 한다. 민낯을 들키지 않기 위한 문가영의 고군분투가 시작돼 웃음을 자아낸다. 문가영은 민낯으로 차은우 등에 업히는가 하면, 찜질방에서 황인엽과 마주하고 말을 잇지 못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놓여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내 문가영을 향해 "언제까지 아닌 척하려고?"라고 묻는 차은우와 팩을 하는 문가영의 사진을 찍으며 "대박"을 외치는 황인엽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인다. 문가영이 민낯을 사수할 수 있을지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그려갈 코믹 상큼 로맨스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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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 '웹찢 비주얼' 완성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출연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열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문가영은 쌩얼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았다. 임주경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의 힘으로 극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인물로, 초긍정에너지를 지닌 해맑은 여고생이다. 특히 문가영은 전작인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당차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차세대 멜로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에 문가영이 ‘여신강림’에서는 또 어떤 연기와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엄친아 ‘이수호’로 분한다. 이수호는 자체발광 비주얼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완벽남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는 철벽남. 이에 얼굴 천재 차은우가 ‘이수호’ 캐릭터로 선보일 찰떡 싱크로율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더욱이 차은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청량하고 스윗한 매력으로 존재감과 가능성을 입증한 차세대 연기돌로 주목받는다. 이와 함께 극중 이수호와 비주얼 투톱을 이루는 ‘한서준’ 역에는 황인엽이 낙점돼 관심을 높인다. 이수호가 시크한 냉미남이라면 한서준은 거친 야생마로 완벽한 피지컬과 거친 외모, 그리고 외모와는 달리 따뜻한 반전을 지닌 마초남이다. 특히 황인엽은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날카로운 눈빛과 무술실력으로 이목을 끌며 ‘파워 신예’로 우뚝 선 배우. 이에 황인엽이 한서준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대체불가능한 매력을 지닌 세 배우가 만나 밝고 청량한 시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하반기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 뵙겠다. ‘여신강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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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없다' 박세완 촌티 벗고 메이크오버…순백의 여신 탈바꿈

박세완이 180도 다른 분위기를 뽐낸다. 7일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측은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한 박세완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박세완이 맡은 캐릭터 금박하는 바닷가 출신의 명랑, 쾌활한 청정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에 앳된 외모 그리고 1살 아기 열무의 엄마라는 점까지 반전이 가득하다. 뽀글거리는 파마머리에 양 갈래로 곱게 땋은 헤어스타일은 금박하의 트레이드 마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디에 내놔도 기죽지 않는 미모를 지녔지만, ‘말잇못’을 부르는 패션 스타일은 감정 표현은 돌직구에 내숭은 제로인 그녀의 성격을 짐작하게 했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박세완의 메이크 오버 모습을 담은 스틸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수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에 단정하게 정리된 생머리, 그리고 단아한 자태까지 180도 완벽한 변신에 성공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박세완이 비주얼 변신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스틸 속 박세완이 변신을 마친 후, 누군가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송에서 금박하와 나해준(곽동연)의 관계는 급진전, 설레임을 전했다. 특히 20회 엔딩에서는 금박하와 나해준이 의도치 않게 깜짝 입맞춤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서 금박하가 180도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하게 된 이유가 나해준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깜짝 입맞춤을 한 뒤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게 생기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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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하이라이트] MBC ‘보고싶다’, 해리, 정우 말 듣고 분노 外

▶QTV '다이아몬드 걸' (20일 오후 10시 10분)양세형은 걸그룹 f(x) 크리스탈을 닮은 원석녀를 사랑스러운 정글의 여신으로 변신시킨다. 마르코는 평범 상큼발랄 내추럴 스타일로 멋지게 스타일링한다. 양세형과 마르코의 긴장되는 메이크오버 대결 결과는?▶MBC 수목극 '보고싶다' (20일 오후 9시 55분)14년간 정우(박유천)가 자신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 조이(윤은혜). 정우와 함께 둘만의 추억이 담긴 놀이터를 찾아간다. 해리(유승호)는 정우에게 '수연(윤은혜)을 찾았다'는 말을 듣고 분노한다. 2012.12.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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