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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노랑통닭, ‘멤버스 DAY’ 참석자 응모 이벤트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고객 초청 행사 ‘멤버스 데이(DAY)’의 참석자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멤버스 DAY’는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신메뉴 ‘투(Two) 콤비네이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오는 27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신메뉴 광고 및 메이킹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 차은우의 방문 및 인사, 레크리에이션, 신메뉴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Two 콤비네이션’의 개발 배경과 제작 과정을 영상을 통해 공개해,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브랜드와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석 응모는 노랑통닭 멤버십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권 1장이 지급되며, 당첨 여부는 주문 직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첨 결과를 확인한 고객은 100포인트를 사용해 이벤트 기간 중 1회 추가 응모가 가능하다.당첨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오는 10일에는 노랑통닭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초대권을 증정하는 별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멤버십 앱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첫 회원가입 고객, 첫 주문 고객 등 의미 있는 타겟을 선별해 특별 초대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노랑통닭 관계자는 “멤버스 DAY는 신메뉴 ‘Two 콤비네이션’과 노랑통닭의 매력을 고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노랑통닭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브랜드가 연결되는 접점을 계속해서 넓히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7 11:35
산업

윈터 얼굴만 봐도 봄이네… 토레타, 새 광고 7일 공개

코카콜라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봄을 맞아 에스파 윈터의 새 광고 영상을 7일 공개한다.싱그러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광고는 ‘가볍게 이온 실천’을 테마로,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윈터의 일상 속 수분 충전 루틴을 담아 토레타만의 싱그러움을 강조하는 내용이다.토테타에 따르면 ‘가볍게 흘린 땀이 오늘의 나를 채워’라는 메시지를 광고 두 편에 담고 있다. 메인 영상에서는 윈터가 즐겁게 요리를 하고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혼자만의 일상은 물론, 사람들과 어울리며 뮤직 페스티벌을 열정적으로 즐긴 후 토레타를 마시며 수분과 이온을 보충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로형 쇼츠 광고 영상은 ‘페스티벌을 즐기는 윈터의 하루’를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윈터만의 밝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더욱 밀착된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다. 신나게 뛰며 페스티벌을 만끽하는 윈터의 귀여운 모습과 SNS 인증샷을 위한 셀카 앵글 등 윈터와 소통하는 느낌을 전달한다.특히 “가볍게 흘린 땀이 오늘의 나를 채워”라는 멘트와 함께 흘러나오는 윈터가 직접 부른 “토레타가 좋다~”는 CM송은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2년 연속 토레타 모델로 발탁된 윈터와 함께한 새 광고는 봄 햇살을 담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영상으로 남다른 케미가 돋보인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벼운 이온 실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소비자 일상 속에서 이온보충음료의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윈터 또한 “이번 광고를 통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이온을 실천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토레타의 새로운 광고는 7일부터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추후 선보일 메이킹 영상에서는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와 윈터의 비하인드컷, 인터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6 15:49
영화

진영♥다현, 유쾌·다정 한 때…‘그 시절, 우리가’ 메이킹 영상 공개

진영, 트와이스 다현 주연 로맨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케미스트리 맛집을 차렸다.19일 배급사 위지윅스튜디오는 촬영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작품은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 영화. 동명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학창 시절의 풋풋한 감성과 찐친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장면부터 요란하게 등장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실제 학창 시절의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청춘의 기억이 깃든 장소인 학교, 놀이공원, 바닷가 등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케미는 끝없는 웃음 속에 마치 실제로 그 시절을 맞이한 듯 생생한 즐거움을 전한다. 또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물들이 선생님 역할로 깜짝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여 영화의 시너지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진영과 다현은 영화 속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한다. 빗속에서 촬영해야하는 순간임에도 서로 꽁냥꽁냥 장난을 치며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부터 감정의 골이 깊어가는 장면 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며 연기하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관계를 한층 더 매력있게 만들며 영화 속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다.‘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9 14:46
드라마

‘스터디그룹’ 황민현, 청순미 벗어던졌다 [RE스타]

배우 황민현이 기존 청순한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에서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혔다.‘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넘치는 윤가민(황민현)이 최악의 꼴통 학교인 유성공고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지난달 23일 첫 공개된 ‘스터디그룹’은 주간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2주(1월 27일~2월 2일, 2월 3~9일 집계 기준)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시청 UV에서 공개 첫 주(1월 23~26일, 2월 6~9일 집계 기준) 대비 2배 증가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얀 피부에 뿔테 안경. 얌전하고 차분한 성격. 극중 윤가민은 황민현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이미지와 똑닮은 인물이다. 윤가민은 외형으로는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공부 못하기로 악명 높은 유성공고에서도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유지하는 반전을 갖고 있다. 그러나 공부를 하기 위해 무엇이든 해내고 마는 캐릭터다.황민현은 그런 윤가민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변신에 성공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스터디그룹’의 매력은 툭툭 튀는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개 속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액션 장면에서 나오는데, 황민현은 착하고 순해 보이는 외모지만 숨겨둔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일진들에 맞서 자신이 결성한 스터디그룹 친구들을 구하는 윤가민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와 관객을 사로잡았다. 황민현은 ‘스터디그룹’의 액션 장면을 위해 첫 촬영 2개월 전부터 약 8개월 동안 무술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황민현은 ‘스터디그룹’ 촬영 당시 아시아 투어를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영상을 보며 해외에서도 연습을 이어갔다. 촬영이 없는 날에도 액션스쿨을 찾아 훈련을 거듭했다”고 전했다. 이어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기간 내내 식단 조절을 했고 캐릭터와 완전히 일체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그 때문인지 ‘스터디그룹’에서 황민현의 액션 연기는 무척이나 돋보인다. 날렵하고 가벼운 몸동작으로 정석에 가까운 액션을 선보인다. 황민현은 대역 배우를 쓰지 않고 직접 와이어에 매달려 수차례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상대 배우와 많은 연습을 하면서 액션 동작을 하나씩 맞춰 나간다. ‘스터디그룹’의 메이킹 영상에서는 황민현이 불에 활활 타는 가방을 차면서 360도 이상을 공중에서 회전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액션을 향한 그의 열정이 눈길을 끈다. 황민현은 tvN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을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한 바 있으나 오로지 액션 연기를 통해 극을 이끌어가는 것은 ‘스터디그룹’이 처음이다. 황민현의 진심이 담긴 액션 연기는 ‘스터디그룹’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부여하면서 상승세의 1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그룹 뉴이스트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황민현은 활동 당시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황민현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순위 9위로 그룹 워너원으로 재데뷔에 성공했다. 워너원 활동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은 황민현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해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뉴이스트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와 함께 그룹의 부활을 이끌었다. 당시 뉴이스트는 멤버 개개인이 실력을 인정받고 인기도 급상승해 단숨에 최정상급 아이돌로 부상했다. 황민현은 그룹 활동을 이어가면서 2020년 JTBC ‘라이브온’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을 넓혔다. 학원물인 ‘라이브온’에서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 역을 맡아 연기를 시작한 황민현은 tvN ‘환혼’을 통해 사극에도 도전했다. 이후 ‘소용없어 거짓말’ 등 로맨스 장르로 귀공자 비주얼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작품을 선택해왔다.황민현은 ‘스터디그룹’을 통해 원래 가지고 있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액션 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해냈다는 평을 받는다. 감성적인 목소리로 “여보세요”라며 노래 부르고, 귀공자 얼굴로 사랑을 말하던 황민현의 완벽한 도약이다. 한 차례 가수로서 전성기를 누렸던 황민현이 ‘스터디그룹’을 계기로 두번째 전성기는 배우로서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황민현은 아이돌 가수 출신이면서 로맨스 장르에서 매력을 보여주던 배우였는데 ‘스터디그룹’을 통해 액션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고 있다”며 “여성들이 주요 시청자인 로맨스에서 활약하던 배우가 액션을 잘 소화해내면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짚었다. 이어 “황민현은 ‘스터디그룹’에서 액션으로 스토리를 잘 이끌어 가면서 배우로서 영역을 크게 확장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2 06:05
드라마

유연석♥채수빈, 치열한 고민 끝에 완성된 키스신 메이킹 공개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의 키스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MBC 드라마 채널에 ‘지금 거신 전화는’ 10회 메이킹 영상에서 유연석과 채수빈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영상에서 유연석과 채수빈은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동선을 맞춰봤다. 이때 떨어져 있던 채수빈이 자신에게 걸어오자 유연석은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라고 장난스럽게 노래를 불렀다. 이어 유연석과 채수빈은 키스신을 예쁜 구도로 담기 위해 일어서서 동작을 해보기도 하고, 소파에 앉아서 해보기도 했고, 채수빈은 “나를 다리 위에 앉히는 건 어때?”라며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치열한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두 사람 모두 앉은 상태에서 키스신을 촬영하는 것으로 결정됐고, 아름다운 장면이 완성됐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4일 최종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2 09:18
드라마

‘군 면제’ 나인우, 120kg 특수분장 도전... “살쪘을 때 같아”

배우 나인우가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과감한 변신을 한다.내년 1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 이세영이 극 중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내남결 신드롬’ 나인우가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 바뀌게 된 수의사 ‘천연수’ 역을 맞아 첫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이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측이 나인우의 '120kg 깡희바라기' 시절 비주얼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나인우는 어린 시절부터 포동포동하고 무해한 매력으로 ‘첫사랑’ 이세영으로부터 곰탱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인물이다.공개된 스틸 속 샤프한 훈남 그 자체인 나인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동글동글한 몸매와 토실토실한 볼살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두꺼운 뿔테안경 너머로 보이는 순진무구한 눈빛은 인간 곰돌이 그 자체다. 또한 깜찍한 산타 복장은 나인우의 무해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고교 시절 나인우는 이세영과 마주 앉아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있는데, 듬직한 나인우와 아담한 이세영이 만들어내는 사랑스러운 덩치 케미가 훈훈하다. 나인우의 ‘곰탱이’ 비주얼을 탄생시킨 과정이 담긴 메이킹 영상도 공개됐다. 메이킹 영상 속에는 나인우가 약 2시간여에 걸쳐 특수분장을 하는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특수분장을 담당한 이희은 실장은 “너무 과하게 뚱뚱해 보이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이는 데 신경을 썼다”라고 분장 포인트를 밝혔다. 특수분장 촬영 중 무거운 보디슈트를 입고도 힘든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나인우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나인우는 “특수분장 촬영을 하면 표정 표현이 잘 안될 때가 있다. 그래서 표정이 잘 보이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도 “살쪘을 때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신기하고 재미있다. 분장했을 때 귀엽고 재밌는 장면이 많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나인우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군 면제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 하나다컴퍼니에 따르면 나인우는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입소를 기다리던 중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08:30
영화

“거의 100% 실사”…현빈 영하 40도 떨게 한 3개국 로케이션 ‘하얼빈’

현빈 주연 영화 ‘하얼빈’이 실사 로케이션으로 완성도 높은 생동감을 전한다.배급사 CJ ENM은 16일 ‘하얼빈’의 몽골, 라트비아,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험난한 여정을 경험한 배우, 감독, 스탭들의 이야기가 담긴 ‘하나의 목표, 3개국 로케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작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크린에 담길 광활하고도 웅장한 자연의 모습과 대한민국 최고 제작진이 선사하는 프로덕션을 확인할 수 있다. 안중근 장군 역의 현빈은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면 아마 압도될 것”이라며 영상의 포문을 열었다. 모리 다쓰오 역의 박훈은 “CG가 멋있다는 말이 있는데 ‘하얼빈’은 실사”라며 100% 리얼리티에 도전한 촬영 현장을 설명했다. 영화 속 배경이 되는 만주는 몽골에서, 블라디보스토크는 라트비아에서, 전투 장면들은 대한민국 각지에서 촬영됐다. 배우와 제작진은 영하 40도에 달하는 매서운 강추위에 맞섰고, 리얼한 지옥을 스크린에 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극한의 여정에 대해 공부인 역의 전여빈은 “독립군들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이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다”고 전하며 팀 하얼빈의 남다른 열정과 마음가짐을 짐작케 했다. 짧은 현장 메이킹 영상만으로도 올 연말 ‘하얼빈’을 극장에서 꼭 봐야 하는 이유가 고스란히 드러난다.한편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4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6 14:10
예능

BAE173‧판타지 보이즈, ‘스타라이트 보이즈’ 무대서 존재감 입증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 중인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존재감을 입증했다.지난 14일 오후 9시 아이치이(iQIYI)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BAE173 멤버 유준, 빛(민재), 판타지 보이즈 멤버 히카리, 홍성민의 포지션 배틀 무대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BAE173 한결, 도하, 판타지 보이즈 링치의 포지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성장한 실력을 증명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포지션 배틀의 세 번째 라운드인 ‘랩 앤 댄스’와 마지막 라운드 ‘보컬 앤 댄스’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첫 번째로 무대에 서게 된 도하는 ‘스무디’를 선곡, 랩 메이킹을 어필하는 등 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 무대에서 도하는 도입부부터 강렬한 매력을 발산, 파워풀한 안무와 탄탄한 랩 실력을 보여주며 임팩트를 안겼다.“무대의 중심을 잘 잡아준 것 같다”는 호평을 받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도하에 이어 ‘보컬 앤 댄스’ 포지션을 선택한 링치와 한결의 무대가 펼쳐졌다. ‘에너제틱’ 팀을 선택한 링치는 홀로 다른 팀원의 안무와 가사를 숙지하는 등 든든하게 팀원들을 도와줬다. 본격적인 경연 무대에서도 링치는 ‘에너제틱’을 완벽하게 소화, 올라운더 실력파임을 입증했다.‘에너제틱’ 팀에 맞서 ‘슛 아웃’ 팀을 선택한 한결은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결은 팀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연습 당시부터 벨트를 활용하는 안무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한결은 무대 위에서 한층 성장한 실력을 선사했다. 그 결과, 한결이 속한 ‘슛 아웃’ 팀은 승리를 차지, 더블 베네핏 10만 표를 획득했다.모든 무대가 끝난 후 포지션 별 참가자들의 등수가 공개됐다. 유준은 댄스 포지션에서 1등을 차지했고, 한결은 보컬 앤 댄스 포지션에서 1등을 기록했다. 이어 베네핏이 적용된 현장 투표 최종 등수 결과가 발표됐고, 한결이 40만 104표를 획득하며 전체 1등을 차지했다. 한결은 “여기서 전체 1등이라는 걸 처음 해본다. 값진 1등이라는 등수를 지켜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스타라이트 보이즈’는 SBS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가 합작으로 제작하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아이치이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5 11:12
뮤직

나우어데이즈, 오늘(21일) ‘렛츠기릿’ 발매→홍대 버스킹 개최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렛츠기릿 (Let's get it)’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우어데이즈는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술래에게 다가갔고, 술래의 정체가 배우 홍석천으로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곡의 기대감을 높였다. ‘렛츠기릿’은 유니크한 현악기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모든 것은 다 뒤로 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히트곡메이커‘렛츠기릿’은 유니크한 현악기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특히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히트곡메이커 이어어택이이 프로듀싱을 맡아 나우어데이즈만의 강렬한 색채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나우어데이즈는 ‘렛츠기릿’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뷔 타이틀곡 ‘우위’를 비롯해 꾸준히 랩 메이킹에 참여했던 시윤, 진혁이 랩 메이킹을 맡았고 현빈, 연우 역시 작사에 참여했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 4월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후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 ‘노웨어’까지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7일에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에서 데뷔 첫 신인상인 IS 루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신곡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1 15:09
뮤직

나우어데이즈 오늘(21일) 새 싱글 컴백…‘렛츠기릿’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렛츠기릿’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술래에게 다가갔고, 술래의 정체가 배우 홍석천으로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곡의 기대감을 높였다.‘렛츠기릿’은 유니크한 현악기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모든 것은 다 뒤로 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히트곡메이커 earattack이 프로듀싱을 맡아 나우어데이즈만의 강렬한 색채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나우어데이즈는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뷔 타이틀곡 ‘우위’를 비롯해 꾸준히 랩 메이킹에 참여했던 시윤, 진혁이 랩 메이킹을 맡았고 현빈, 연우 역시 작사에 참여했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 4월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후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 (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싱글 2집 ‘노웨어’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데뷔 첫 신인상인 IS 루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나우어데이즈는 ‘렛츠기릿’ 발매 직후인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신곡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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