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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스테이씨 시은·래퍼 BE'O, ‘스틸하트클럽’ 출격…”연습생 때 떠올라, 예비 뮤지션들 응원”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에 스테이씨(STAYC) 시은과 래퍼 BE'O(비오)가 깜짝 출연해 예비 뮤지션들과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예고,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7회에서는 4라운드 2차전 ‘컬래버 유닛 배틀’이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이번 라운드에는 BE'O(비오), 스테이씨 시은, 블랙토 무용단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색다른 조합의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한빈킴 팀(김지호, 남승현, 박형빈, 사기소멀, 서우승, 신재민, 정은찬, 한빈킴)과 스테이씨 시은의 만남이다. 시은이 등장하는 순간 팀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고, 특히 사기소멀은 “해병대 시절 스테이씨 영상 정말 많이 봤다”며 스테이씨 포인트 안무 ‘꾹꾹이춤’을 완벽 재연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로 인해 시은과 호흡을 맞출 보컬 자리를 두고 사기소멀과 김지호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시은은 “밴드와 컬래버를 하는 건 처음이라 정말 뜻 깊었다. 예비 뮤지션들과 연습하면서 제 연습생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고, 함께 무대를 준비하면서 서로 많이 배웠다”며 “결과와 관계없이 모든 예비 뮤지션들의 음악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김은찬A 팀(김건우, 김경욱, 김은찬A, 김은찬B, 브로디, 이우연, 정엽, 최현준)의 보컬 이우연과 BE'O(비오)의 협업 무대다. 감성 보컬 이우연과 BE'O(비오)의 랩이 어떤 방식으로 결합돼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와 밴드 사운드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BE'O(비오)는 “열정 넘치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재밌는 무대를 준비해 정말 즐거웠다. 저에게도 새로운 환기가 된 작업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이번 4라운드 2차전 ‘컬래버 유닛 배틀’에는 여성 보컬, 랩, 무용, 퓨전 국악, 색소폰 등 다양한 요소를 더한 5팀 5색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각 팀이 어떤 매력과 해석으로 스테이지를 채워낼지 주목된다.‘스틸하트클럽’에서는 4라운드 1차전의 결과를 뒤집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더욱 치열해진 경쟁이 예고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01 10:56
생활문화

원텍, 비비와 함께한 ‘오오오 올리지오’ CM송 화제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전문기업 원텍㈜이 글로벌 모델 비비(BIBI)와 함께한 신규 CM송 ‘오오오 올리지오’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리지오 글로벌 모델인 비비는 음악·연기·패션을 아우르는 대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브랜드 이미지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중독성 있는 반복 후렴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으로, 공개 직후 SNS에서는 “비비가 부르니 광고 노래도 퀄리티가 다르다”, “음색이 브랜드 이미지랑 완벽하게 맞는다”는 반응이 이어졌다.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에서는 비비가 브랜드 메시지를 모티브로 한 ‘상승 퍼포먼스’를 선보여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해당 음원과 영상은 올리지오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음원 공개 기념 스토리 공유 이벤트도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이후 인터뷰 영상,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비하인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의료기기다.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 높은 안전성을 강점으로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으며 전 세계 30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올리지오를 시작으로 올리지오 X, 올리지오 KISS를 차례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5.11.25 17:38
예능

한효주, 더빙 현장 빛낸 청순 비주얼…“온몸에 전율”(KBS 트랜스휴먼)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 중 1부 ‘사이보그’가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내레이터 한효주의 1부 더빙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의 1부 ‘사이보그’는 공상 과학 영화 같은 미래가 현실이 된 ‘초인류’를 그렸다. 생체 공학 팔, 완전 인공 심장, 웨어러블 로봇 등 불가피한 신체 결손을 겪은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최첨단 기술의 최전선이 소개돼 희망을 선사했다.여기에 첫 과학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를 맡아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된 배우 한효주의 내레이션은 다정하고 부드러운 톤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제작진은 차가운 과학 이야기에 따뜻함을 더한 한효주의 내레이션 늑음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KBS 다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메이킹 필름 영상에서는 밝은 표정으로 녹음실에 들어선 한효주가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미모로 먼저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상상은 현실이 되고 미래는 이미 다가와 있습니다. 인간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미래가 하나, 둘 현실로 다가옵니다”라며 명확한 발음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읊었다. 진지한 표정으로 미간을 찌푸리며 열중하는 모습은, 얼굴이 드러나지 않지만 프로답게 감정을 전달하는 한효주의 진중한 태도를 보여줬다. 한효주는 “오늘 제가 내레이션을 하면서, 제일 마지막 페이지를 녹음할 때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며 1부 ‘사이보그’의 더빙 후기를 전했다. 그는 “이 기술들이 인간을 위해 잘 사용되길,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KBS 트랜스휴먼’에 참여하게 되었다. 시청자로서 저도 꼬박 챙겨보는 다큐멘터리가 될 것 같은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효주와 함께, 인간 확장의 새 지평선을 소개할 트랜스휴먼 2부 ‘뇌 임플란트’ 편은 19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공개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7 18:47
연예일반

82메이저, 신보 ‘트로피’ 발매 5일 만에 10만 장... 커리어 하이

82메이저가 새 앨범 ‘트로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미니 4집 ‘트로피’는 발매 5일(10월 30일~11월 3일) 동안 10만 243장 판매됐다. 이는 전작의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보다도 훨씬 앞선 수치다. 앨범마다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82메이저는 처음으로 10만 장 고지를 넘어서며 완연한 상승세를 입증했다.이번 ‘트로피’의 성과는 82메이저의 정체성과 성장 서사가 맞물린 결과다. 데뷔 이후 앨범마다 초동 기록을 꾸준히 경신해 온 82메이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 두 영역에서 모두 경쟁력을 입증했다. 발매 닷새 만에 10만 장을 돌파한 기록은 팀에 대한 신뢰와 팬덤이 한층 공고해졌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공연형 아이돌'로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에너지가 음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데뷔 활동 직후 이례적으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82메이저는 매 앨범 활동 후 콘서트를 이어왔다. 이들의 첫 단독 공연은 400석 관객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1,0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을 3회 모두 매진시키는 팀으로 성장했다. 이번 컴백 활동 후에도 82메이저 단독 콘서트에 대한 에티튜드(팬덤명)의 기대감이 뜨겁다.또한 82메이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며 ‘공연형 아이돌’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무대를 보고 입덕하게 만드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현장 장악력과 실력이 뛰어나다. 결국 82메이저의 커리어 하이는 우연이 아닌 수많은 무대 위에서 쌓아 올린 시간과 실력이 만들어낸 필연적 성취다.특히 82메이저는 ‘자체 제작돌’로서 면모까지 갖추며 팀의 인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에서도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자립도를 높였고, 진정성 있는 창작 과정이 팬들의 신뢰로 이어졌다. 타이틀곡 '트로피'는 테크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베이스 위에 강렬한 랩 메이킹이 어우러진 곡으로, 끝없는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 얻은 트로피의 의미를 담았다.미니 4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82메이저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은 물론,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연이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으로 ‘K팝 대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82메이저의 앞으로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5 08:51
뮤직

더 확고해진 루시의 ‘선’…이유 있는 대세 밴드의 현재를 담다 [IS포커스]

‘개화’ 5년 만에 완벽하게 만개했다. 밴드 루시가 30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미니 7집 ‘선’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와장창’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물이 오를대로 오른 루시의 현재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다. 매 앨범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해온 루시는 이번 앨범에 자신들의 강점인 섬세한 사운드 메이킹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아 더욱 선명해진 ‘루시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선’으로 보다 또렷해진 루시표 음악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와 ‘다급해져 (Feat. 원슈타인)’를 비롯해 ‘이아이오’(EIO)와 ‘사랑과 영원’까지 총 4곡으로 구성돼 있다.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 루시 특유의 메시지와 함께 일렉트로닉,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를 과감하게 시도했다.부드러운 밴드 사운드와 서정적인 화성이 어우러진 ‘사랑은 어쩌고’는 서로 다른 시선 속에서도 이어진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았다. 재즈·R&B 장르가 섞인 ‘다급해져’는 화자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마음을 역동적인 사운드로 풀어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맛보기로 공개된 ‘다급해져’는 루시를 대표하는 메이저 선율이 아닌 마이너 감성으로 전개되는데, 힙합 뮤지션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절묘한 화성을 완성해냈다. ‘사랑은 어쩌고’는 전주부터 루시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곡으로, 유려하게 흐르는 서사로 향후 루시의 레전드 대표곡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매 앨범 높은 참여도를 자랑해 온 루시는 이번 앨범 역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만의 음악적 결을 확실히 드러냈다. 조원상은 타이틀곡과 수록곡 ‘이아이오’의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 중심을 잡았고, 신예찬은 마지막 트랙 ‘사랑한 영원’ 작사·작곡에 나서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냈다.소속사는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선을 ‘선(線)’이라는 메타포로 풀어낸 스토리텔링은 루시만이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사”라며 “‘선’을 통해 루시가 K밴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팬데믹 황무지에서 틔운 싹, 꽃이 되다 루시는 신예찬(바이올린), 최상엽(보컬/기타), 조원상(베이스/프로듀싱), 신광일(드럼/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2019년 JTBC ‘슈퍼밴드’를 통해 결성됐다. 베이시스트이자 메인 프로듀서인 조원상을 필두로 모든 앨범을 직접 기획, 제작하고 있는 이들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밴드신 ‘대세’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9월 신광일이 입대한 이후 3인 체제로 단단하게 루시만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첫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밴드의 생명과도 같은 대면 공연이 올스톱 됐으나 이들은 자신들만의 음악 ‘씨앗’을 쉬지 않고 뿌렸다. 2020년 5월 첫 싱글 ‘디어.’를 시작으로 2022년 8월 첫 정규 앨범 ‘차일드후드’를 발매하며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을 시도해 넓은 스펙트럼과 성장 가능성을 보였고, 오롯이 음악으로써 ‘꽃’을 피워냈다. 팬데믹 이후엔 마치 가속페달을 밟은 듯 미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된 지 2년여 만에 각종 대중음악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를 접수했다. 올해만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7 ROCK PRIME 2025’,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다수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높은 주가를 입증했다. 한 밴드신 관계자는 “루시는 대형 페스티벌을 통해 실력이 입증된 팀으로, 팬덤도 탄탄한데 라이브 퍼포먼스가 뛰어나 후속 평가가 좋다”며 “지금도 굉장히 핫하지만 앞날이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전망했다. 루시는 미니 7집 ‘선’ 발표를 기념해 오는 11월 7~9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루시드 라인’을 개최한다. 단독 콘서트 이후에도 11월 15일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통해 루시의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올 한 해 뜨거운 활약에 힘입어 ‘2025 KGMA’ 출연을 확정한 루시는 시상식 테마인 ‘링크’의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새 앨범의 무대를 국내외 K팝 팬들 앞에 선보이며 현장을 루시만의 컬러로 물들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30 06:00
뮤직

루시 ‘선’컴백 D-2…기대 포인트 차고 넘친다

‘K밴드신 대표주자’ 루시가 가요계에 또 하나의 선명한 ‘선’을 그린다.루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선’을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다양한 결을 루시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섬세한 사운드 메이킹과 서정적인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루시 특유의 음악적 색을 깊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루시는 앨범 발매 직후인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루시드 라인’을 개최한다. 새 앨범의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가장 먼저 전할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되며, 루시를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미니 7집 ‘선’에는 루시가 음악을 통해 쌓아온 철학적 서사와 한층 확장된 사운드 스펙트럼, 그리고 팬들과의 깊은 교감이 담겨 있는 바, 루시의 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 3가지를 짚어봤다.▲ 멤버 조원상 작사·작곡·프로듀싱! 더블 타이틀곡으로 자신감…사랑의 양면 그린 루시표 감성 투 트랙루시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선’은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루시만의 감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더블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와 ‘다급해져 (Feat. 원슈타인)’를 통해 루시는 사랑의 여러 결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부드러운 밴드 사운드와 서정적인 화성이 어우러진 ‘사랑은 어쩌고’는 서로 다른 시선 속에서도 이어진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았고, 재즈·R&B 장르가 섞인 ‘다급해져’는 화자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마음을 역동적인 사운드로 풀어냈다. 루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과 서사를 동시에 확장, 루시표 감성의 깊이에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 디스토피아·그래피티 등 다양한 상징 담은 3부작 오피셜 포토…미리 보는 ‘선’ 루시는 컴백에 앞서 세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순차 공개하며 새 앨범 ‘선’이 담아낼 세계관을 미리 선보였다.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블랙 슈트, 자유와 저항의 감정을 담은 히피룩, 처연한 감성이 묻어나는 캐주얼 룩까지, 각기 다른 의상과 함께 해바라기, 그래피티, 디스토피아적 오브제 등 상징적인 요소들이 더해져 다층적인 감정과 메시지를 완성했다. 팬들은 포토 속 다양한 상징과 분위기를 해석하며, 새 앨범에서 이 이야기들이 음악과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베일을 벗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스닝 이벤트’→‘웹 페이지 오픈’까지…팬 참여형 프로모션루시는 미니 7집 ‘선’ 발매를 기념해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발매 당일 진행되는 리스닝 이벤트에서는 더블 타이틀곡과 수록곡 전반을 최초 공개하며, 곡별 제작 비하인드를 직접 소개해 팬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루시는 지난 27일 ‘선’ 발매를 기념한 인터랙티브 웹페이지를 오픈, 앨범의 메인 오브제인 ‘해바라기’를 중심으로 ‘바구니 담기’, ‘포토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발매 전부터 새 앨범을 기다리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한편, 루시는 그간 국내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데 이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옥스팜 슈퍼라이브’ 등 다양한 무대에 출격하며 신보 발매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2025 MBC 대학가요제-청춘을 켜다’에서는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루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8 13:04
연예일반

82메이저, 남진 ‘님과 함께 재해석 화제... ‘불후’ 빛냈다

82메이저가 레전드 아티스트 남진의 명곡을 재해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남진 편에 출연해 경연 무대를 꾸몄다.이날 82메이저는 본 무대에 앞서 개인기를 공개했다. 멤버 전원이 운동선수 출신인 만큼 합기도 유단자인 황성빈은 날렵한 옆돌기를, 김도균은 유도 기술 중 허리 띄기를 선보이며 ‘체육돌’의 위상과 함께 예능감을 인정받았다.이어진 본 무대에서 82메이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남진의 메가 히트곡 ‘님과 함께’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흥을 돋웠다.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82메이저는 원곡의 흥겨운 리듬 위에 힙합 바이브와 트렌디한 편곡을 입혀 신선한 매력을 전했다.특히 멤버들은 깔끔한 블랙 슈트 착장으로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며 ‘공연형 아이돌'의 진수를 보여줬다. 쉴 틈 없는 퍼포먼스 속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 또한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에 남진은 82메이저에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님과 함께'를 멋지게 불러줬다”라며 “앞으로도 장래가 촉망하다.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란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82메이저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무대로 남진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으며, 이와 동시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한편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6 15:39
예능

‘스틸하트클럽’ 정용화 “음악에 진심인 청춘들 시작 함께…흥분+설렘”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의 4인 디렉터가 첫 방송을 앞두고 각자의 참가자 지도·평가 기준과 음악 철학을 밝혔다.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둔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다양한 포지션의 개인 참가자들이 모여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 결성을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이다. 배우 문가영이 MC이자 ‘밴드 큐레이터’로 활약하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4인의 디렉터로 합류해 자신만의 경험과 철학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끈다.정용화는 ‘스틸하트클럽’의 디렉터로 합류한 소감에 대해 “멋진 밴드의 탄생을 지켜볼 수 있어 흥분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그는 참가자들을 보며 “음악에 진심인 모습 속에서 제 음악의 시작점이 떠올랐다”며 “아직 거칠지만 다듬어졌을 때 어떤 밴드가 될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참가자들을 평가할 때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무대에서 풍기는 아우라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또 “실력만큼 중요한 건 자신감과 유연함”이라며 “음악에 있어 ‘나는 최고’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장원은 밴드 음악의 흐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지금, 디렉터로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이제 정말 밴드 음악의 시대가 온 것 같다. 후배들에게 밴드 경험을 아낌없이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밴드 음악은 앙상블이 기본”이라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신이 빛날 때와 친구를 빛나게 해줄 때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 그런 밸런스가 있는 참가자가 결국 무대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고 설명했다.또한 오디션 특성상 빠르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퍼포먼스 전 사운드체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짧은 시간에도 세밀하게 무대를 준비하려는 의지가 가장 큰 무기”라고 말했다.선우정아는 “솔로 아티스트지만 어린 시절부터 밴드 형태로 음악을 해온 만큼 밴드 활동은 제게 가장 자연스러운 음악의 형태다.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다양한 조언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참가자들의 첫인상에 대해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반짝였다. 긴장보다는 의욕이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이어 “실력보다 더 중요한 건 풍기는 아우라와 성장 가능성”이라며, “이걸 정말 ‘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마음의 방향이 비슷하면 어떤 어려움도 함께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장 사운드가 정말 좋아서 촬영 중인 걸 잊을 정도였다.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잘 느낄 수 있는 환경에서 방송을 보시면 훨씬 재미있을 것”이라는 귀띔했다.마지막으로 하성운은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모든 참가자들의 개성이 다양하고 강렬했다”며, 참가자들을 지도하거나 평가할때는 “무대 위 태도와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대 위 움직임과 표정 등 관객을 사로잡는 디테일을 짚어주며 에너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태도가 좋은 사람은 결국 실력도 따라온다. 결국 밴드는 사람과 사람의 음악이니까”라고 거듭 강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4 14:30
뮤직

“더 넓은 우주로” 제로베이스원, ‘히어 앤 나우’ 월드투어 화려한 시작… 강렬·청량·섹시 총집합 [종합]

“2년동안 성장해왔고 더 넓은 우주에서 성장하는 제로베이스원이 됐어요.” (김지웅)나날이 성장하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강렬함과 청량함, 섹시한 매력에 더해 추억의 명곡까지 소화하며 무대를 빛냈다. 이번 무대를 통해 팬덤 ‘제로즈’에게 추억을 환기시킴은 물론, 데뷔 때보다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3일 서울 KSPO돔에서 제로베이스원 월드투어 ‘히어 앤 나우’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히어 앤 나우’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 약 14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첫 번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월드투어다. 이번 투어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은 대규모 아레나급 규모의 투어에 돌입하며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성장을 입증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강렬한 곡들로 오프닝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김지웅과 성한빈은 금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과시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의 타이틀곡 ‘아이코닉’을 비롯해 ‘로드 무비’, ‘슬램덩크’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슬램덩크’ 무대에서는 박건욱이 직접 작사와 랩메이킹에 참여한 편곡 버전을 더해 새로운 무대를 선사,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김지웅은 “금발을 했다. 멀리서 와주신 제로즈도 있을 거고 기대 많이 하셨을 것 같다”며 “준비 진짜 많이 했으니 불태워보자”고 포부를 밝혔다. 박건욱 역시 “황금 연휴에 시간을 내서 와주셨는데, 황금 연휴보다 더 값진 시간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제로베이스원은 ‘굿 쏘 배드’, ‘스웨트’ 무대를 통해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각 방향으로 나뉜 돌출 무대에서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뒤이어 성숙한 매력이 강조된 무대가 이어졌다. ‘러브시크 게임’에서는 리키가 피 잔을 떨어뜨리는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디어 이클립스’에서는 끈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또한 ‘가시’ 무대에서는 장하오가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압도했다.김규빈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곡마다 새로운 부분이 있었다. 무려 4곡에 댄스 브레이크가 추가됐다”며 “‘스웨트’와 ‘디어 이클립스’에서는 단체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성한빈은 “동선상 ‘스웨트’에서 눕는 안무가 빠졌는데, 댄스 브레이크 때 그 동작을 넣었다. 제로즈의 ‘코피팡팡’을 노리고 만든 부분”이라며 재치 있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제로베이스원은 팬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제로즈의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웃어줘”, “‘골든’을 불러줘”,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표정을 보여줘”, “‘제로즈 사랑해’하며 하트를 해달라” 등 다양한 요청을 쏟아내자, 멤버들은 이를 흔쾌히 받아주며 팬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제로베이스원은 신곡 유닛 무대도 선보였다. 김지웅, 장하오, 김태래, 리키가 함께한 발라드곡 ‘롱 웨이 백’으로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낸 데 이어, 성한빈, 석매튜,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엑스트라’ 무대를 통해 복싱 퍼포먼스를 가미한 강렬한 에너지를 뽐내며 상반된 매력을 선사했다.이어 ‘뉴 키즈 온 더 블럭’, ‘키즈존’, ‘구스덤스’, ‘덤’ 등 댄스 브레이크가 포함된 청량한 무대들을 연이어 펼치며 공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김규빈은 “이번 월드투어는 제로즈 덕분에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활동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콘서트를 준비했는데, 기다려준 만큼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래는 “제로즈와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다. 제로즈를 보고 있으면 별이 가득한 우주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제로베이스원은 팬송 무대도 이어갔다. ‘아이 노우 유 노우’, ‘아워 시즌’, ‘난 빛나’, ‘스타 아이즈’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특히 그룹의 시작을 알린 곡 ‘난 빛나’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리깅카트를 타고 공중에 떠올라 장내를 가로지르며 이동했고, 이에 제로즈는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 멤버들은 돌출 무대 쪽으로 내려와 팬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엔딩 무대에서는 데뷔곡 ‘인 블룸’과 ‘유라유라’를 토롯코를 타고 돌며 팬들에게 사인 장미를 나눠주며 교감했다. 마지막으로 ‘나우 오 네버’를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의 끝에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김규빈은 “투어 첫날 제로즈와 또 하나의 처음을 함께해 행복하다. 잊지 못할 뜨거운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웅은 “길이길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토롯코를 타고 제로즈 얼굴을 보는데 그만큼 행복한 게 없다”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석매튜는 “콘서트가 세 번째지만 첫날은 늘 설레고 긴장된다. 제로즈는 아끼는 사람들이라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며 “오늘도 여기를 가득 채워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유진은 “정신없이 연습해 걱정도 많았지만 오늘 함께하니 남은 한국 콘서트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처음으로 하늘을 날아다녔는데 저도 신기했다. 내일 또 보자”고 말했다.장하오는 “이번 투어를 어떻게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며 오늘 오후까지도 연습을 거듭했다”며 “첫날 큰 함성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성한빈은 “비 오는 날 쉽지 않은 발걸음을 해줘 감사하다. 제로즈가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하며 만든 무대다. 오늘을 잘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태래는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준 제로즈 덕분에 첫 공연을 같은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안 다쳐서 고맙고, 남은 공연도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리키는 “아쉬움 하나 없이 행복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전부 우리 노래로 무대를 채울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마지막으로 박건욱은 “첫날을 무사히 마쳐 감사하다. 이번 준비를 하며 무대에 대한 욕심과 압도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며 “오늘 온 제로즈가 그 마음을 느꼈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18일 방콕, 29~30일 사이타마, 11월 8일 쿠알라룸푸르, 11월 15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20~21일 홍콩까지 모두 7개 지역에서 총 11회 공연을 펼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3 22:34
예능

밴드 서바이벌 온다… ‘스틸하트클럽’, 메인 포스터 공개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오는 10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둔 Mnet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다양한 포지션의 개인 참가자들이 모여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 결성을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이다. 스타성과 음악적 진정성을 무기로 뜨거운 무대를 완성해갈 참가자들의 여정에 기대가 모인다.2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방향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날것 그대로의 거칠고도 순수한 에너지를 담아낸 동시에, 청량한 무드까지 더해 ‘청춘 밴드’라는 콘셉트를 강렬하게 각인시킨다. 특히 포스터 하단에는 “당신의 심장을 훔칠 날것(LIVE)의 뮤지션들이 온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새겨져 있어, 뜨거운 청춘들이 밴드 합류를 위해 펼쳐낼 뜨거운 무대를 예고한다.참가자들의 성장을 함께할 4인의 디렉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밴드 음악의 아이콘 정용화, 다재다능한 음악인 이장원,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 존재감을 지닌 하성운이 합류했다. 여기에 배우 문가영이 ‘밴드 큐레이터’로 활약할 MC로 참여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제작진은 “참가자들의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에너지가 정용화·이장원·선우정아·하성운이라는 뜨거운 조력자들을 만나 이 시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청자 여러분께도 가슴 뛰는 라이브의 에너지와 청량한 밴드 사운드의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Mnet ‘스틸하트클럽’은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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