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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X박재범, ‘몸매’ 킹과 ‘바디’ 퀸의 만남…관능미 뚝뚝 [IS하이컷]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한도 초과’ 관능미를 뽐냈다. 다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당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 2025)’ 무대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이날 다영은 박재범의 ‘킵 잇 섹시(몸매 2)’ 무대에 깜짝 등장해 눈 땔 수 없이 황홀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는데, 다영이 공개한 사진은 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으로 두 사람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더불어 천진한 미소까지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특히 다영은 블랙 톤 힙합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탄탄한 복근을 비롯해 군살 제로의 몸매가 시선을 압도했다. 단순히 마르기만 한 게 아닌 건강하게 다져진 근육질 바디에 찬사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내 가수 너무 멋지다” “무대 위 다영은 너무나 빛난다” “눈물나게 아름답다” “말이 필요 없는 퀸다영”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영은 지난 9월 발표한 첫 디지털 싱글 ‘고나 럽 미, 롸잇?’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나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타이틀곡 ‘바디’로 멜론 ‘TOP 100’ 차트 최고 9위에 오르고,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다영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1 16:07
스타

다영, 박재범도 감탄한 바디 여신 [AI 포토컷]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한도 초과’ 관능미를 뽐냈다. 다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당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 2025)’ 무대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이날 다영은 박재범의 ‘킵 잇 섹시(몸매 2)’ 무대에 깜짝 등장해 눈 땔 수 없이 황홀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는데, 다영이 공개한 사진은 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으로 두 사람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더불어 천진한 미소까지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특히 다영은 블랙 톤 힙합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탄탄한 복근을 비롯해 군살 제로의 몸매가 시선을 압도했다. 단순히 마르기만 한 게 아닌 건강하게 다져진 근육질 바디에 찬사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내 가수 너무 멋지다” “무대 위 다영은 너무나 빛난다” “눈물나게 아름답다” “말이 필요 없는 퀸다영”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영은 지난 9월 발표한 첫 디지털 싱글 ‘고나 럽 미, 롸잇?’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나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타이틀곡 ‘바디’로 멜론 ‘TOP 100’ 차트 최고 9위에 오르고,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다영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12.21 16:04
뮤직

다영, ‘MMA 2025’ 씬스틸러 떴다…박재범과 압도적 퍼포먼스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MMA 2025’ 무대에 깜짝 등장해 잊지 못할 장면을 연출했다.다영은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 2025)’의 박재범 무대에 등장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케미스트리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박재범의 ‘킵 잇 섹시(몸매 2)’ 무대에 오른 다영은 블랙 톤의 힙한 스타일링으로 다영만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력적인 보컬로 곡의 감각적인 무드를 더했고, 박재범과 자유로운 느낌의 퍼포먼스를 꾸미며 현장의 환호를 자아냈다.파워풀한 보컬과 안무를 이어가며 찰나에 순간에도 무대 위 존재감을 펼친 다영은 힘찬 라이브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MMA 2025’의 ‘씬 스틸러’로 활약했다. 지난 9월 첫 디지털 싱글 ‘고나 럽 미, 롸잇?’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나선 다영은 타이틀곡 ‘바디’로 멜론 ‘TOP 100’ 차트 최고 9위에 오르고,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연일 기록과 화제성을 더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맞았다.다영은 음악은 물론, 숏폼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그만의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했고, 그의 진정성과 끊임없는 노력은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으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으로 이어졌다.특히 이 곡은 최근 미국 빌보드와 영국 NME에서 ‘2025년 최고의 K팝’으로 선정됐고, 미국 틴보그 매거진은 ‘바디’ 뮤직비디오를 ‘2025년 최고의 K팝 뮤직비디오’로 꼽으며 다영의 글로벌 영향력을 조명했다.더불어, 다영은 지난달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부문을 수상하며 솔로 데뷔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1 15:32
뮤직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전부터 화끈하네…‘MMA2025’ 오프닝 장식

글로벌 K팝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D1)이 데뷔 전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MMA2025’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20일 펼쳐진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에서 공식 데뷔 전부터 오프닝을 장식,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메가 신인’ 클래스를 제대로 증명했다.무대에 앞서 첫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은 알파드라이브원은 네이비 수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정식 데뷔 전에 올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라고 ‘MMA2025’에 처음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떤 무대를 준비했는지에 대해 “주제는 비행, 무대에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답하며 ‘K팝 최정상으로 질주 하겠다’는 신인의 패기와 당찬 각오를 보여주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MMA2025’의 오프닝 무대에 선 알파드라이브원은 석양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비상과 비행을 표현, 데뷔를 앞둔 이들의 각오와 출발을 상징하는 듯한 ‘올라’ 편곡 버전 무대를 선보여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오프닝 무대답게 웅장하면서도 벅차오르는 듯한 무대를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로 완성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이어 알파드라이브원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하며 ‘포뮬러’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리프트 장치와 돌출 무대를 여유롭게 활용하며 공식 데뷔 전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로 ‘메가 신인’의 치명적인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알파드라이브원의 무대 직후 미니 1집 선공개 곡이자 수록곡 ‘포뮬러’의 가사 중 일부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데뷔를 앞둔 알파드라이브원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길을 만들고’라는 가사는, 여덟 명의 멤버가 만나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공식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데뷔 전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은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23일 공개되는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알파드라이브원 렛츠고’ 콘텐츠와 Mnet M2 ‘알파드라이브원 데뷔쇼 더 퍼스트 알람’까지 연이어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 12일 오후 6시 미니 1집 ‘유포리아’로 공식 데뷔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1 14:31
예능

10CM, ‘KBS 연예대상 신인상’→‘MMA 베스트 뮤직 스타일상’ 수상

가수 십센치(10CM)가 음악과 예능 시상식에서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십센치는 지난 20일 열린 ‘2025 KBS 연예대상’과 ‘2025 멜론 뮤직 어워드(2025 MMA)’에 참석했다.‘2025 MMA’ 무대에서 십센치는 올해 발매한 음원 ‘너에게 닿기를’과 ‘사랑의 여섯 줄’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너에게 닿기를’ 무대는 주우재와의 듀엣으로 특별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날 ‘너에게 닿기를’로 ‘베스트 뮤직 스타일상’을 수상한 십센치는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언제나 믿고 응원해주는 센치너(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 인디 뮤지션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십센치는 같은 날 열린 ‘KBS 연예대상’ 축하 무대에서는 송은이와 함께 ‘너에게 닿기를’을 듀엣으로 선보여 또 다른 분위기의 감동을 전했다. KBS2 더 시즌즈 ‘10CM의 쓰담쓰담’에서 MC로 음악쇼를 이끌어 온 십센치는 이날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십센치는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온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며 “‘더 시즌즈’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심야 음악 방송인 만큼, 그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십센치는 내년 1월 30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2026 아시아 투어 ‘투 십센치: 챕터 1’를 진행하며 활약을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1 11:33
뮤직

지드래곤 대상 3개 포함 7관왕→엑소 강렬 귀환…‘MMA2025’ 올해도 핫했다 [종합]

멜론뮤직어워드가 올해 멜론차트를 빛낸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값진 결실을 증명해 보였다. 전세계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주최한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2025)’가 20일 밤, 1만 8천여 관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됐다.이날 MMA2025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카카오뱅크 타이틀 스폰서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1년 이상 구독회원 대상 선예매와 VIP 레드카펫 초청 등 차별화된 멤버십 리워드를 통해, 한국 음악 생태계를 지탱해 온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지드래곤, ’올해의 아티스트’,’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등 7관왕2025년의 주인공은 단연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은 주요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을 휩쓴데 이어 ‘TOP10’, ‘밀리언스 TOP10’, ‘베스트 솔로 남자’, ‘베스트 송라이터’까지 총 7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드래곤이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3집 ‘위버멘쉬’는 발매 4시간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단 기록으로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입성했다.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한 ‘홈 스위트 홈 (feat. 태양, 대성)’은 올해 상반기 멜론에서 최다 감상자 수를 달성한 곡이었다.지드래곤은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며 “올 한해는 뜻 깊은 한해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앨범명을 ‘위버멘쉬’로 지었지만, 뜻은 사실 개인적으로 주문 같은 것이었다. 앞으로도 저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시는 모든 세상 만물 ‘브이아이피(팬덤명)’ 팬 모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제니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로 주요상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발매 직후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해 현재까지 10개월째 차트인을 이어가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 중이다.#‘올해의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와 하츠투하츠 공동수상평생 한 번 뿐인 ‘올해의 신인’은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공동 수상했다. 지난 6월 혜성처럼 등장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 ‘페이머스’로 발매 3일 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찍었는데, 이는 지난 2021년 차트 개편 이후 데뷔곡으로 최단 시간 1위를 돌파한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하츠투하츠는 ‘더 체이스’, ‘스타일’, ‘포커스’까지 올해 발매한 세 개의 앨범이 모두 멜론 TOP100과 HOT100 차트에서 선전하며 ‘대세 신예’로 자리매김했다.최고 인기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베스트상 부문에서는 ‘베스트 솔로’ 여자의 주인공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로지’를 발매했던 로제가 선정됐다. ‘베스트 그룹’ 여자는 ‘레블 하트’로 2월 멜론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한 아이브, ‘베스트 그룹’ 남자는 MZ 이별송 ‘오늘만 아이 러브 유’로 큰 사랑을 받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영광을 안았다.‘베스트 OST’는 글로벌 열풍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이 차지했다. 베스트 팝 아티스트는 5월 정규앨범 'Play’를 발표했던 에드 시런이 주인공이 되었다. #’베스트 뮤직스타일’ 10CM&올데이 프로젝트, ‘트랙제로 초이스’로 음악의 다양성 조명특별상 부문에서는 높은 장르적 성취를 통해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낸 곡과 아티스트에 수여하는 ‘베스트 뮤직스타일’에 리메이크곡 ‘너에게 닿기를’로 TOP100 1위에 올랐던 10CM와 ‘페이머스’의 올데이 프로젝트가 공동 수상했다. 또한, 공연의 가치를 높인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는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로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에스파가 수상했다.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는 ‘빌려온 고양이’ 무대로 팬심을 흔들었던 아일릿, 남자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플라이 업’ 무대로 큰 사랑을 받은 라이즈가 영광을 안았다. 데뷔곡 ‘아이 두 미’의 뮤직비디오로 대중에 선명한 인상을 남긴 키키는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았다.멜론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와 연계한 ‘트랙제로 초이스’ 시상은 음악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인시켜 준 자리였다. 앨범 '자몽살구클럽'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리네'를 통해 수상자로 호명된 한로로는 지난해 7월 트랙제로의 ‘이달의 아티스트’로 뽑히며 조명 받은데 이어, 올해는 인디 신을 넘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주역임을 증명했다.#멜론차트 주역들을 위한 ‘맞춤형 무대 연출’로 K팝 영향력 확장멜론 TOP100과 HOT100을 휩쓴 화제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메인 공연은 ‘레전드 무대’로 유명한 MMA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갔다. 특히, 각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녹여낸 맞춤형 무대 연출은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독창적인 기획력과 어우러져 최상의 시너지를 냈다. 이는 현장에 있는 관객과 실시간으로 시청중인 글로벌 음악팬 모두에게 감명을 전하며 K팝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되었다.라이즈는 팀명에 담긴 ‘성장과 실현’의 서사를 웅장함·강렬함·전율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풀어낸 ‘페임’, ‘백 배드 백’, ‘플라이 업’의 퍼포먼스를 연달아 선보였다. 가죽 재킷을 단체로 맞춰 입은 ‘페임’ 무대, 앤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소희의 뛰어난 가창력이 빛난 ‘백 배드 백’, 스쿨룩을 차려입은 ‘플라이 업’ 무대는 전세계 브리즈(팬덤명)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아이브는 ‘레블 하트’, ‘에티튜드’, ‘엑스오엑스지’ 등 한 해를 빛낸 히트곡 무대를 모두 선보였다. ‘K팝 퀸’답게 흰색 수트로 전원 차려 입고 등장하여 에너지 넘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엑스오엑스지’는 박진감 넘치는 편곡으로 평소와 다른 매력을 전달했고, ‘레블 하트’는 도발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브만의 매력을 총체적으로 느끼게 했다.밀리터리룩을 차려 입은 엑소는 정규 1집 타이틀곡이었던 ‘늑대와 미녀’ 인트로를 시작으로 4집 수록곡 ‘전야’, 명실상부 그룹 대표곡인 ‘으르렁’, 내년 1월 발매될 정규 8집 수록곡 ‘백 잇 업’의 파워풀한 무대까지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K팝 킹’의 귀환을 화려하게 알렸다. 세훈과 카이의 댄스 브레이크, 관객의 떼창까지 어우러져 K팝의 역사를 써 내려온 현재진행형 아이돌 엑소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다.레드와 금장의 제복 차림으로 등장한 에스파는 MMA2025만을 위해 새롭게 편곡한 히트곡 메들리를 펼쳤다. 수 많은 댄서들과 함께 보인 ‘드리프트’의 웅장한 댄스 브레이크 퍼포먼스와 한층 강렬해진 ‘리치 맨’ 및 멤버들의 댄스 브레이크가 이어진 ‘더티 워크’ 무대는 에스파 특유의 강렬한 ‘쇠맛’으로 좌중을 압도했다.제니는 화이트 베일 차림으로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듯한 존재감으로 시작부터 관객들을 압도했다.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의 수록곡 ‘서울 시티’로 포문을 열었는데, 글로벌 스타답게 자기자신이 곧 무대가 되는 예술적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메가 히트곡 ‘라이크 제니’ 무대에서는 백댄서 군단과 함께 원형 무대 중간에서 독무와 라이브를 선보여서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 하였다.지드래곤의 무대는 음악, 패션, 트렌드 모두가 집대성된 그야말로 아티스트의 경지를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드라마’에서 붉은 의상과 왕관을 쓴 채 나타난 그는 존재 자체가 단연 K팝의 황제와도 같은 아우라를 분출했고, 이어진 ‘홈 스위트 홈’은 화려한 색감과 흠뻑 자신의 무대에 몰입되어 있는 모습이 전세계 팬들에게 강한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무대 ‘삐딱하게’는 다채로운 애드립이 돋보였다. 황제에서 내려와 장난꾸러기 소년으로 변신했는데, 특히 아티스트석으로 가서 올데이 프로젝트, 지코 등 출연 가수들과 다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은 오늘의 하이라이트였다. 배우, 예능인, 유튜버, 스포츠 스타 등 각 분야 셀럽들로 이뤄진 시상자 라인업은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들은 시상대에 올라 올 한 해 K팝을 빛낸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주요상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베스트송’을 시상한 가수 윤종신은 “수상자 명단에는 빠져서아쉽지만 오늘은 시상자로 멋진 상 발표하겠다”며 “12월이 되면 마음이 굉장히 벅차 오른다. 올 한해 다들 열심히 노력하셨는데, 1년간 달려온 많은 아티스트 중에서 차트는 물론 가요계에 정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아티스트”라는 소개로 주인공인 지드래곤을 밝혔다.또한, 배우 박은빈은 주요상 ‘올해의 레코드’ 시상을 맡아서 “오늘 멜론뮤직어워드를 돕는 스태프 분들이 무려 천여명이라고 한다. 이 분들이 맡은 바 최선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의 무대가 완성될 수 있었을 것이다. 각 분야 최고의 프로들이 모여서 만든 무대처럼 음악 그 이상의 작품을 탄생시킨 주인공에게 드리는 상”이라는 소개와 함께 수상자로 제니를 발표했다.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MMA2025는 멜론의 모든 역량을 집약해 아티스트의 성과를 전세계에 알리는 한편, 오랜 시간 멜론을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최고의 자부심을 드리고자 힘썼다”며 “앞으로도 멜론은 K팝의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하는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음악팬들이 열망하는 K팝 대표 축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1 10:15
스타

나영석 PD, ‘250만원 재킷’ 사더니…신민아♥김우빈 결혼식 하객룩 완성

나영석 PD가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식에 250만 원 스웨이드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신민아, 김우빈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답게 화려한 하객들이 자리를 빛냈다.김우빈과 tvN 예능 ‘콩콩팥팥’과 ‘콩콩팡팡’을 함께하는 찐친 배우 이광수가 사회를 맡고, 도경수가 ‘2025 멜론 뮤직 어워드(MMA)’와 일정이 겹쳤음에도 왕복 2시간을 감수하고 결혼식장에 15분 동안 얼굴을 비춘 가운데 나영석 PD도 참석했다.특히 나영석 PD는 지난 19일 ‘채널십오야’를 통해 구매 과정을 공개했던 스웨이드 재킷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퍼스널 쇼퍼로 나선 PD들과 함께 스웨이드 재킷을 피팅한 뒤 “내가 이런 걸 한 번도 살 생각을 안 해봤거든? 나 굉장히 고급스러운 사람이었나 봐. 그동안 날 함부로 썼네. 나한테 포텐셜이 있었네”라고 마음에 들어했다.그러나 가격은 250만 원이었고, 주저하던 나영석 PD는 “안 입을 것 같긴 한데. 근데 이거 생각보다는 과하지 않다. 가격만 생각 안 하면 샀지”라며 재킷을 결제했다. 해당 재킷을 실제로 김우빈의 결혼식에 입고 나타나면서 댄디한 하객룩을 완성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09:11
뮤직

제니, ‘MMA2025’ 올해의 레코드 등 3관왕…압도적 아우라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MMM2025’에서 대상인 ‘을해의 레코드’ 부문 포함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제니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에 참석해 차원이 다른 대체불가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벽히 장악하며 대상의 자리까지 꿰찼다.이날 제니는 ‘MMA2025’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를 포함해 ‘톱10’, ‘밀리언스 톱10’까지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수상의 영예와 더불어 제니는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우며 무대 전반에 한국적인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예술적인 무대를 펼쳤다. ‘서울 시티’와 ‘젠’, ‘라이크 제니’ 편곡 무대로 이어지며 각각 제니가 바라보는 외부 세계, 깊숙한 내면 세계, 마지막으로 ‘온전한 나’에 도달하는 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내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먼저 ‘서울시티’ 무대에서는 제니가 거대한 베일을 쓰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태극기의 푸른색을 중심으로 도시의 빛과 소음 속 익숙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모습을 표현했고, 이어 ‘젠’ 무대에서는 도시의 빛과 소음을 지나 더 깊은 곳으로 마주하는 내면의 균형과 집중을 보여주었다.마지막으로 펼쳐진 ‘라이크 제니’ 무대에서는 마침내 도달한 ‘온전한 나’의 모습을 담아내며 제니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제니는 5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메가 크루의 압도적인 스케일로 무대를 완성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완벽한 무대 장악력과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특히 한국적인 디테일과 전통적인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티 ’ 무대에서는 거대한 베일에 한글 최초의 가사집 내용을 새겨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저고리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제니와 댄서들의 의상은 무대 전반에 한국적인 미학을 담아내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러한 한국적인 요소가 가미된 무대를 통해 제니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또 한 번 드러냈다.‘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한 제니는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저에겐 올 한 해가 굉장히 의미가 깊다. 첫 솔로 앨범도 나왔고, 연말을 기쁘게 끝낼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멋있는 음악하는 제니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제니는 올해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로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전반을 국내외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25 멧 갈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등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무대에 오르며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려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1 08:39
스타

신민아♥김우빈 결혼, ‘왕복 2시간’ 도경수→이병헌·뷔 하객 “역대급” [종합]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열애 10년 끝에 결혼에 골인한 가운데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연예계 동료들의 하객 행렬이 화제다.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신민아, 김우빈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답게 화려한 면면의 하객들이 참석해 이목이 집중됐다.사회는 김우빈의 절친인 배우 이광수가 맡은 가운데, 주례는 법륜스님이 맡았다. 김우빈이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투병 당시 의지했던 인연으로 알려졌다.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당초 유력한 축가 후보였던 김우빈의 또 다른 절친 도경수는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시상식‘2025 멜론 뮤직 어워드(MMA)’와 일정이 겹쳤음에도 왕복 2시간을 감수하고 레드카펫 직후 결혼식장을 찾아 신랑 신부와 인사를 나눈 뒤 다시 시상식으로 돌아가는 ‘찐친 의리’를 드러냈다.여기에 하객으로 이병헌, 남주혁, 안보현, 류준열, 유해진, 공효진, 김태리 등 톱배우는 물론 방탄소년단 뷔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와 김은숙 작가, 노희경 작가, 김은희 작가도 참석해 신민아와 김우빈을 축복했다.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약 10년 가까이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 받아왔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했으며, 3차례의 항암 치료와 35차례의 방사선 치료 끝에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 투병 기간 동안 신민아는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낸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에도 소외 계층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신민아, 김우빈 소속사 측은 20일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원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08:13
연예일반

지코, MMA 베스트 프로듀서 상… “보넥도 고맙다”

가수 지코가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받고 감격했다.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이 열렸다. 이날 KOZ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지코가 ‘베스트 프로듀서’ 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코의 이름이 호명되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의 수상을 축하했다.지코는 “2018년에 KOZ를 설립하고 7년 가까이 제작을 이어오면서 이 순간을 마음 한편으로 그려왔다”며 “우선 최고의 프로듀서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 보넥도 정말 고맙다. 이 영광을 주변 분들에게 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 멜론뮤직어워드’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엑소, 우즈, 제니, 에스파, 아이브,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위시,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등이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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