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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전 소속사 갈등 심화…“어반자카파 따돌림?”vs“사실과 다른 내용 혼란 야기” [종합]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와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의 갈등이 이어졌다. 조현아는 그룹 활동 등을 두고 어비스컴퍼니를 두 차례 공개 저격하고, 어비스컴퍼니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 반박에 나섰다. 어비스컴퍼니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어반자카파 멤버들과 오는12월까지 계약이 체결돼 있다”며 “회사는 지금까지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왔으며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최근 어비스컴퍼니를 떠나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다. 어비스컴퍼니는 조현아와의 개인 간 전속계약에 대해 “어반자카파 계약 기간과 별도로 부속 합의에 따라 지난해 6월부로 종료됐고 당사는 어반자카파 다른 멤버의 잔류 의지와 무관하게 홀로 독립하시려는 조현아 님의 의사를 충분히 수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까지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왔으며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고 반박하면서 다만 “제안을 하더라도 모든 출연 여부와 진행들은 멤버들의 권한으로 결정짓는다”며 “협의 과정에서 일부 멤버들의 이견이 발생하여 제안된 내용들이 적극적으로 실행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또 어비스컴퍼니는 조현아의 공개 저격을 두고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공개해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부분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어비스컴퍼니는 “축가와 같은 개인 스케줄의 경우, 원칙상 공식적인 차량 및 매니지먼트 지원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속 아티스트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타 아티스트의 공식적 스케줄로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 스케줄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멤버 개개인의 의견을 듣고 배려해왔으며 진행상황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들은 모두 기록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아는 자신의 SNS에 어비스컴퍼니가 지난달 추석을 맞아 공개한 가족 사진에 어반자카파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을 두고 공개적으로 아쉬움과 불만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당시 “와우 우린 없네. 말이라도 해주지”라고 댓글을 남겼고 어비스컴퍼니는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약 일주일 후인 지난 6일 조현아는 또 한번 자신의 SNS에 “아무도 답이 없어서 소속사 입장문에 근거해 저는 계약 종료인 것으로 알겠다”며 어비스컴퍼니를 공개 저격했다. 조현아는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 지도 600일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안 내 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과거 축가 활동 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올 추석 단체 사진에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점 등을 지적했다. 특히 단체 사진을 두고선 “표준계약서에 따돌림이 원래 허용되나”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앨범이라도 공연이라도 행사라도 제발 한 번만 잡아달라. 어반자카파 하고 싶다”며 “(활동을 중단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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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컴퍼니 “조현아, 사실 아닌 내용 유감…어반자카파 지원 모색” [공식입장]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그룹 활동 등을 두고 2차 공개 저격한 것에 반박하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어비스컴퍼니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당사는 어반자카파 멤버들과 오는 12월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상태”라며 “조현아님 개인 간의 전속계약은 어반자카파 계약 기간과 별도로 부속 합의에 따라 지난해 6월부로 종료되었고, 당사는 어반자카파 다른 멤버의 잔류 의지와 무관하게 홀로 독립하시려는 조현아 님의 의사를 충분히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지금까지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왔으며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방송, 콘서트, 앨범 발매 등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여러 활동 방향을 제안해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제안을 하더라도 모든 출연 여부와 진행들은 멤버들의 권한으로 결정짓는다”며 “아티스트들의 생각을 온전히 수용하고 배려했으나 협의 과정에서 일부 멤버들의 이견이 발생하여 제안된 내용들이 적극적으로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 회사 역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공개해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부분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어비스컴퍼니는 “축가와 같은 개인 스케줄의 경우, 원칙상 공식적인 차량 및 매니지먼트 지원은 하지 않습는다. 그러나 소속 아티스트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타 아티스트의 공식적 스케줄로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 스케줄을 지원했다”며 “당사는 멤버 개개인의 의견들을 성취하며 배려해왔으며 진행상황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들은 모두 기록되어 있다. 계약이 유효한 현시점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당혹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어반자카파 멤버들과의 원만한 관계 복원과 협의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아는 자신의 SNS에 어비스컴퍼니가 지난달 추석을 맞아 공개한 가족 사진에 어반자카파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을 두고 공개적으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어비스컴퍼니는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현아는 지난 6일 다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지도 600일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안 내 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다”며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저격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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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소속사 2차 공개 저격 “어반자카파 활동 중단시키려 하나”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를 향해 2차 공개 저격을 했다. 조현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아무도 답이 없어서 소속사 입장문에 근거해 저는 계약 종료인 것으로 알겠다’며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지도 600일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안 내 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축가 때 지원 인력 없다며 멤버들 저 포함 택시 타고 이동했는데 자주 그러다 보니 비용 처리도 궁금하고 어비스 일동 가족사진은 일부러 하신 행동이라고 입장문에 말씀 주셨는데 표준계약서에 따돌림이 원래 허용이 되나”라며 “아니면 앨범이라도 공연이라도 행사라도 제발 한 번만 잡아달라. 어반자카파 하고 싶어요. 우리 중학생 때부터 친구인데 왜 우리 음악 못하게 하시려는 건가”라고 항의했다. 이어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돈을 많이 벌어온다고 가수가 아니라 어비스 소속 가수이면 가수”라며 “어반자카파는 전체 어비스 소속이었고 저는 오늘로 계약 종료임으로 남은 멤버들은 등한시하지 마시고 표준계약서에 따라 잘 대해 주시길 바란다. 어반자카파 멤버 두 명은 누군가의 아들”이라고 적었다. 앞서 조현아는 자신의 SNS에 어비스컴퍼니가 추석을 맞아 공개한 가족 사진에 어반자카파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을 두고 “와우 우린 없네”라며 “말이라도 해주지”라고 댓글을 남겨 서운함으로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어비스컴퍼니 SNS를 통해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조현아는 최근 어비스컴퍼니를 떠나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다. 어반자카파 활동은 어비스컴퍼니를 통해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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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받아야 하나, 강압적”…조현아, 前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서운함‧불편 심경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공개한 가족 사진을 두고 불쾌감을 드러냈다.지난달 28일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보기만 해도 든든한 어비스家 첫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박원, 산다라박, 적재, 멜로망스, 선미, 뱀뱀이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소속 아티스트인 어반자카파의 모습은 담겨 있지 않았다. 조현아는 “와우 우린 없네”라며 “말이라도 해주지”라고 댓글을 남겨 서운함으로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조현아뿐 아니라 팬들의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어비스컴퍼니는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며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또 “아티스트 분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며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하셨을 많은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같은 사과에도 조현아는 “오 사과의 뜻만 전하면 사과를 받아야 하는 건가”라며 “조금은 강압적이네요 압박적이네요”라고 다시 한번 댓글을 남기며 갈등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최근 어비스컴퍼니를 떠나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다. 어반자카파 활동은 어비스컴퍼니를 통해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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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어반자카파, 사랑이 맞는걸까 '모르겠어'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둘이 시작한 사랑인데 어느새 나 혼자 사랑하고 있었다. 25일 어반자카파 (URBAN ZAKAPA)가 새 미니앨범 '이 별'을 발매했다. 이별의 모든 순간, 그리고 이별 뒤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감정들을 시간 순으로 담아 다섯 트랙으로 엮었다. 연인을 비롯한 모든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킬 노랫말로 채웠다. 타이틀곡은 멤버 권순일 자작곡 '모르겠어'다.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이 별'의 첫 트랙인 이 곡은 이별 과정을 그린다. 다가오는 이별을 직감했을 때의 불안한 기분을 표현했다. '언제부터인지/ 나 혼자만 먼저 연락한다 느끼고...모르겠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니 진심을'이라며 초라한 모습에 슬퍼하면서도 '그냥 나 여기 있을게/ 이별을 기다리는 널 보면서'라며 상대에 대한 애정을 계속 드러낸다. 사실적인 가사가 이별하는 과정에 몰입하게 한다. 소속사는 "어반자카파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담아낸 곡이다. 담담한 피아노로 시작해 감정의 흐름에 따라 악기들이 하나둘씩 더해져 곡의 감정을 더 폭발시킨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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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자작곡으로 채운 새 미니앨범 '이 별'

어반자카파가 자작곡으로 신보를 채웠다. 19일 어반자카파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미니앨범 ‘이 별’에는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제목처럼 이별을 주제로 한 곡들로 채워졌으며 이별의 모든 순간, 그리고 이별 뒤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감정들을 시간 순으로 곡에 담아 한 앨범으로 표현했다. 단순한 연인 사이의 이별만이 아닌,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모든 만남과 헤어짐을 담아내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곡 ‘모르겠어’는 이별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고 공감 가는 가사로 담아냈다. 어반자카파의 멤버 권순일이 작사, 작곡했다. 권순일은 어반자카파의 대표 히트곡인 ‘널 사랑하지 않아’, ‘그런 밤’ 등을 작사, 작곡해왔기에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전 멤버가 작사, 작곡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그룹답게 모든 곡을 자신들이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 채워냈다. 권순일은 타이틀곡 ‘모르겠어’와 ‘놓아버려요’, 조현아는 ‘정리정돈’,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박용인은 ‘EMPTY’를 작사, 작곡했다. 어반자카파는 새 미니앨범 ‘이 별’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개최하고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2월 3일 ~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월 18일 ~ 19일 부산KBS부산홀에서 개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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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고백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장나라 '고백' 리메이크

어반자카파가 장범준, 10cm, 멜로망스에 이어 또 다른 '고백'을 탄생시킨다. 23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어반자카파가 '고백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참여, 장나라의 '고백'을 어반자카파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을 바탕으로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세 사람 특유의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고백'을 한층 더 성숙하고 애절한 감성으로 재탄생시켰다. '고백'은 2001년에 발매된 장나라의 데뷔 앨범 'First Story'에 수록된 곡으로 가수 장나라에게 첫번째 차트 정상의 영광을 선사했다. 또한 당시 장나라가 출연한 시트콤 '뉴논스톱' 배경 음악으로 자주 흘러나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별을 경험한 후 꺼내놓은 애절한 고백의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장나라의 맑은 음색과 어우러져 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고백' 명곡으로 자리잡았다. 어반자카파는 솔로 여성 가수의 곡이었던 노래를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세 멤버들의 각기 다른 목소리로 담아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가사의 감성을 깊이 표현한다. 특히 혼성의 목소리로 느낄 수 있는 남성과 여성의 대조된 감정 표현으로, 이별의 순간에 전하는 고백의 절절한 감정을 극대화해 감동을 배가시킨다. 또한 어반자카파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을 떠나 보내야만 했던 원곡의 순수한 느낌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고백 프로젝트'는 시대를 뛰어 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다양한 명곡들을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담아 재해석하는 이색 릴레이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올해 7월부터 장범준이 박혜경의 '고백'을, 십센치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멜로망스가 뜨거운 감자의 '고백'을 리메이크 발매해 차트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오랫동안 곁에 두고 들을 새로운 명곡 탄생에 많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음원은 26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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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케이윌·아이엠 등 주영X조현아 신곡 'Door' 응원 릴레이

신곡을 낸 R&B 싱어송라이터 주영과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에게 뮤지션들이 잇따라 응원을 보냈다. 주영과 조현아는 최근 새로운 싱글 'Door'(도어)와 동명의 타이틀곡 'Door(Feat.Beenzino)'를 발표, 다양한 뮤지션들이 SNS 채널을 통해 해당 신곡 응원에 나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pH-1, 구피, 드레스는 신곡 'Door(Feat.Beenzino)'의 스트리밍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곡 홍보에 나섰고, 케이윌은 “오랜만이다. 좋구나”, 선미는 “노래 좋다”,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은 “주영이형 노래 좋네요 Door”, 빈지노는 “2020 첫 콜라보 많이 들어주세요”, 정기고는 “신곡 축하하는 거”라고 주영과 조현아의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어반자카파의 멤버인 권순일과 박용인 역시 앨범 커버 사진과 함께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주영의 콜라보 음원 'Door(Feat.Beenzino)'가 발매됐다. 조현아x주영x빈지노의 환상적인 조합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이 들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특별한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처럼 선미부터 케이윌, 몬스타엑스까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신곡 'Door(Feat.Beenzino)'는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우울함에 대한 곡으로, 주영과 조현아의 보컬에 래퍼 빈지노의 피처링이 더해져 특유의 감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두 사람의 새 싱글 'Door'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사랑의 시작과 설렘을 이야기하는 ‘어색하게’가 수록, 호소력 짙은 보컬과 다양한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주영은 2010년 데뷔곡 '그대와 같아'를 시작으로 '네게 난', 'Dive'(다이브), '처음', 'N/A', 'Lost'(로스트), '아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 매력적인 보컬 색과 독보적인 가창력,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뽐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널 사랑하지 않아',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서울 밤'을 선보이며 자타공인 믿고 듣는 그룹으로 거듭났고, 조현아 역시 솔로 싱글 '그대 떠난 뒤', '고백' 등을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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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어반자카파 조현아, 23일 모친상…명절에 큰 슬픔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31)가 모친상을 당했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조현아의 모친은 이날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명절을 앞두고 큰 슬픔을 맞은 조현아는 멤버 권순일, 박용인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설에 가지 못하는 지인들은 조화를 보내 추모를 먼저 전했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26일 오전 8시 발인이 예정됐으며,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이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지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했다. 수많은 곡을 직접 만들었으며 '사랑하지 않아' '혼자' '봄을 그리다' '목요일 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서울 밤'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 홍일점인 그는 비, 수지, 에릭남, 빈지노, 주영 등 다양한 가수와도 협업했다.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 멘토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솔로 음반도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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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구사즈' RM-제이홉,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방탄소년단 1994년생 동갑내기 RM과 제이홉이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의 정회원이 됐다. 한음저협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의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방탄소년단의 RM(김남준), 제이홉 (정호석) 을 비롯하여 폴킴 (김태형 , 박재범 , 기리보이 (홍시영), 김민석 (멜로망스), 조현아 , 권순일 이상 어반자카파) 등 대중음악을 이끌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 RM 과 제이홉은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HOME', ' 피 땀 눈물 '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곡들을 작업하며 ' 작곡돌 ' 로서 정회원 명단에 합류했다 .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 년 정회원이 된 슈가 (민윤기) 에 이어 무려 세 명의 저작권협회 정회원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 한음저협은 매년 정관에 따라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 분야에서 22 명 , 비대중 분야에서 3 명을 각각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 작년에는 세븐틴의 우지 ( 이지훈 ) 를 비롯해 지코 , 용준형 , 진영 등 전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다수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한편 국내 3 만 4 천 여명의 작사 , 작곡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음저협은 작년 2,208 억 원의 저작권료를 징수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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