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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플2’ 비주얼 최립우, 12월 초 솔로곡 발매… 음악활동 시동 [종합]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이름을 알린 최립우가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31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최립우는 오는 12월 초 첫 솔로곡을 발매,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르나 콘셉트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 톤이 신곡에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최립우는 ‘보이즈 2 플래닛’ 방송 전 공개된 무드 포스터 및 비주얼 포스터의 주인공으로 등장,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연습생이다. 뛰어난 비주얼로 방송초반 3~4위권을 유지했으나,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는 10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8인조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멤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비록 데뷔에는 실패했지만, 방송 종료 후에도 그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최립우는 각종 매거진 화보와 영상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이어갔고, 유튜브 예능 ‘동네스타K’ 등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2004년생인 최립우는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약 2년 5개월간의 연습 기간을 거쳤다. 대만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프로그램 내내 다른 연습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월 25일 ‘보이즈 2 플래닛’ 종영 후 약 두 달 만에 솔로 활동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서 기대가 모인다.그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프로그램 동료였던 장한음, 강우진과 함께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알파드라이브원으로 데뷔한 정상현과 더불어 ‘패밀리즈’로 불리는 세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아쉽게 데뷔권에 들지 못했던 연습생들을 중심으로 한 파생 그룹 결성 요구도 여전히 뜨겁다. FNC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일부 기획사들이 이에 프로젝트 그룹 결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7:31
뮤직

‘엔믹스 붐은 왔다’..데뷔 3년 8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의 의미 [IS포커스]

그룹 엔믹스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으로 데뷔 3년 8개월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 고지를 밟으며 석 달 넘게 차트 1위를 지켜온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혼문을 깬 주인공이 됐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발매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멜론 차트 기준, 20일 오후 11시 실시간 톱 100 차트 1위에 처음 오른 이 곡은 22일 오전 8시 차트에서도 1위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 ‘골든’ 아성 깼다…데뷔 3년 8개월 만에 첫 차트 1위‘블루 밸런타인’은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와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아련한 분위기에 벅차오르는 후렴 멜로디, 여섯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로 완성된 곡이다. 장기 흥행곡들이 상위권을 채워 온 음원 차트에 강렬한 새 바람을 일으켰다. 발매 당일 자 일간 차트 85위로 진입한 이 곡은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스트리밍에 힘입어 19일 자 일간 차트에서 10위, 20일 자 차트에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발매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집중적인 스트리밍이 이뤄지며 폭발력을 더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아성을 깬 점도 인상적이다. ‘골든’은 지난 7월 13일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오른 뒤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장기 흥행에 힘입어 무려 100일 넘게 1위를 지켜왔다. 지난 3개월 사이 컴백한 다수의 음원강자들도 ‘골든’의 기세를 넘지 못했는데 그동안 음원 성적 면에선 비교적 고전해왔던 엔믹스가 ‘블루 밸런타인’으로 ‘골든’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이에 엔믹스는 22일 소속사를 통해 “엔믹스의 도전적인 음악과 매력이 가득 실린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쌓고 좋은 반응을 받게 되니 더욱 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엔믹스 붐은 온다’(엔붐온) 등 많은 응원이 기억에 남는다. 엔믹스가 엔믹스다운 개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응원해주시고 멤버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 믹스팝 실험실에서 외친 “유레카”믹스팝이라는 고유 장르로 긴 항해를 이어온 엔믹스가 데뷔 3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에 깃발을 꽂은 데 대한 아티스트와 팬덤의 감격은 말할 것도 없고, 음악적으로도 고무적인 성과다. 결론적으론, 우직한 ‘믹스팝’ 행보의 결실이다. 엔믹스는 데뷔곡 ‘오오’를 시작으로 ‘다이스’, ‘대시’, ‘러브 미 라이크 디스’, ‘파티 어클락’, ‘노 어바웃 미’ 등 믹스팝 실험을 이어왔는데 그 여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두 장르의 믹스로 탄생한 이들의 곡들은 파격적이고 신선했지만, 무난한 곡을 선호하는 이지리스너들에겐 다소 난해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믹스의 수위가 높으면 ‘진입장벽이 높다’며 반발을 샀고, 수위를 낮추면 ‘믹스팝을 버린 것이냐’는 비판을 받는 등 대중과 팬덤의 반응 사이 줄타기가 이어졌다. 대다수 아이돌 그룹이 대중의 반응에 따라 눈물을 머금고 그 자신의 정체성에 변화를 주곤 하지만 엔믹스의 여정엔 흔들림이 없었다. 엔믹스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면서도 대중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도전과 시도는 계속됐고, 실험은 더욱 정교해졌다. ‘믹스팝’ 실험 데이터가 쌓여감에 따라 점점 세련되고 유려하게 곡을 뽑아내기 시작했고, 어느샌가 엔믹스의 음악에 대한 물음표는 느낌표로 변했다. 특히 직전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에 대해선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고,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 대중성 저변 확장 노력도 과소평가 말아야 여기에 ‘육각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의 대명사답게, ‘엔믹스=라이브’라는 공식을 얻은 이들은 아카펠라 버전이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그 실력을 거듭 입증하며 아티스트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또 ‘대세 예능돌’ 해원을 비롯해 다수 멤버들이 각종 예능 콘텐츠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보이는 등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며 대중적 기반의 토대를 마련한 점도 주효했다. 비슷한 시기 데뷔해 활동해 온 다수의 걸그룹들이 데뷔 초부터 음원 파괴력을 보여주며 ‘4세대 대표돌’로 두각을 보인 데 반해 엔믹스는 뒤늦게 대중에 눈도장을 찍게 됐다. 4년 가까이 활동 중임에도 여전히 신선하고 ‘더 알고 싶은’ 그룹으로 거듭나며 대기만성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1월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3년 9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여정에 돌입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블루 밸런타인’은 엔믹스가 믹스팝이라는 자신들의 개성을 유지하며 오랜 기간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시간의 결실”이라며 “그 기간 동안 들인 나름의 음악적 고민과 노력만큼,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해 온 다양한 노력들도 과소평가 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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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11월 마카오 ‘워터밤’ 출격… 거침없는 에너지 예고

큐브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나우즈가 데뷔 후 첫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나우즈는 오는 11월 8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리는 ‘워터밤 마카오 2025’(이하 워터밤) 출연을 확정했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오르는 나우즈는 내달 8일 공연 라인업 중 유일한 보이그룹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개성 강한 음악과 정상을 향한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잘파 대표 루키’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올여름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리브랜딩을 마친 나우즈는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그동안 타이베이 미니 라이브와 케이콘 LA,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인 마카오로 세계 곳곳에서 활동을 펼쳐온 나우즈는 이번 워터밤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나우즈는 최근 공개된 애플 TV플러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시즌3에 깜짝 등장해 K-팝의 매력을 알린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8:42
연예일반

앰퍼샌드원, 美 7개 도시 공연→CBS 뉴스 출연… “가장 핫한 그룹”

그룹 앰퍼샌드원이 미국 ‘CBS 뉴스 시카고’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미국 ‘CBS 뉴스 시카고’에 출연했다. ‘K팝이 유나이티드 센터를 장악했다’는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앰퍼샌드원은 피원하모니 투어의 오프닝 아티스트로 참여한 소감과 K팝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전했다.인터뷰를 시작하며 ‘CBS 뉴스 시카고’ 측은 “가장 핫한 K팝 그룹 중 하나인 앰퍼샌드원이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공연하기 전 스튜디오를 방문했다”라고 소개하며 앰퍼샌드원이 올해 초 북미 투어를 진행한 것과 현재 피원하모니 월드투어 북미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앰퍼샌드원은 “처음 미국에 왔을 때랑 많은 것이 다르다. 또다시 미국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항상 이렇게 큰 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걸 꿈꿔왔었는데 이번 기회로 실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K팝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다. 특히 저희 멤버들은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로 다른 지역에서 왔기 때문에 앰퍼샌드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와 다양성도 있다. 우리는 K팝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국경을 초월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앰퍼샌드원은 지난 9월부터 피원하모니의 월드투어 북미 공연 7개 도시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앰퍼샌드원은 신곡 ‘그게 그거지’를 포함해 ‘브로큰 하트’, ‘킥 스타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펼치고 있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앰퍼샌드원은 오는 11월 국내에서는 데뷔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8:20
스타

‘힙합 프린세스’ 아이들 소연 “9년 만 ‘언프리티 랩스타’ 컴백…외모보다 실력 강조”

아이들(i-dle) 소연이 ‘힙합 프린세스’로 9년 만에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서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소연은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Mnet 새 예능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함께 한 힙합 프린세스가 재탄생했다는 게 기분이 좋다”며 “그때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지금은 성인이 되어서 다시 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맡은 건 처음은 아니다. 원래는 매력이나 스타성을 강조했다”면서 “반면 이 프로그램은 ‘언프리티 랩스타’라는 제목을 달고 있기 때문에 실력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외모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실력이 우선”이라고 했다. 이어 “기존 ‘언프리티 랩스타’와 다르지만 성격이 비슷하다”며 “감동적이고 말랑말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달리 ‘언프리티 랩스타’와 가까운 옷 스타일, 랩하는 방식 등을 스스로를 창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힙팝 프린세스’는 한국과 일본이 손잡고 만드는 글로벌 힙합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은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평균 연령 17세인 참가자들은 오디션 경력자부터 명문대 재학생, 치어리딩 대회 수상자, 다수의 자작곡 보유자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소연은 ‘힙팝 프린세스’ 메인 프로듀서이자 프로그램을 이끌 단독 MC로 나선다. 이 외의 심사위원에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최근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리에하타, 일본 인기 그룹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J SOUL BROTHERS III) 멤버이자 배우 이와타 타카노가 나선다. ‘힙합 프린세스’는 16일 오후 9시 50분 Mnet에서 첫 방영되며,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5 11:31
예능

‘힙합 프린세스’ 개코 “프로듀서 참여, 새롭고 설레…참가자들 재능 놀라워”

다이다믹 듀오 개코가 ‘힙합 프린세스’ 프로듀서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개코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Mnet 새 예능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됐을 때 저도 궁금했다. 힙합이라는 장르의 성격의 그룹을 만든다는 게 재미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어린 시절에 힙합 장르의 그룹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이런 프로젝트하는 게 좋았고 새로웠고 설렜다”며 “참가자들 보면서 놀랐다. 어쩜 저 나이에 야무질까, 저 나이대에 나는 뭐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아울러 “랩도 처음 접한 친구들도 많은데 재능이나 흡수력을 보면서 참 신기했고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놀랐다”고 웃었다. ‘힙팝 프린세스’는 한국과 일본이 손잡고 만드는 글로벌 힙합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은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평균 연령 17세인 참가자들은 오디션 경력자부터 명문대 재학생, 치어리딩 대회 수상자, 다수의 자작곡 보유자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소연은 ‘힙팝 프린세스’ 메인 프로듀서이자 프로그램을 이끌 단독 MC로 나선다. 이 외의 심사위원에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최근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리에하타, 일본 인기 그룹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J SOUL BROTHERS III) 멤버이자 배우 이와타 타카노가 나선다. ‘힙합 프린세스’는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Mnet에서 첫 방영되며,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5 11:19
뮤직

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 MV 공개 이틀만 2000만뷰… YG 전략 통했다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께 유튜브에서 2000만 뷰를 돌파했다. 팬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공개 이틀여 만에 해당 조회수를 넘어선 것.이번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 요소를 배제하는 대신 곡의 테마를 극대화한 YG의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 여기에 멤버 개개인의 매력은 사이보그, 초능력자, 스나이퍼 등 캐릭터와 능력으로 표현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반응.아울러 한 편의 SF 영화와 같은 영상미, 화려한 액션 신 등도 호평이다. 신곡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 팬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앞으로 펼칠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도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위 고 업’으로 컴백했다. ‘위 고 업’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과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오는 14일에는 ‘위 고 업’의 전체 안무를 확인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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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원, 데뷔시킨 ‘보이즈 2 플래닛’ 레전드 장면 모음.zip

지난 25일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데뷔의 꿈을 이룬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 8명의 멤버를 데뷔의 길로 이끌어준 결정적 장면들을 다시 짚어봤다. 1위로 뽑힌 이상원의 대표 무대는 4회 방송의 에스파 ‘위플래시’ 무대였다.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처음 공개된 무대였던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다. 킬링 파트를 맡은 그는 펀덱스 8월 1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고, 직캠은 하루 만에 130만 뷰, 현재 누적 259만 회를 기록했다. 초커와 걸리시한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 속에 올라운더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2위로 데뷔한 조우안신은 시그널송 ‘올라’에서 C그룹 센터를 맡으며 처음 존재감을 드러냈다. 3회부터 K그룹과 C그룹이 합쳐지면서 C그룹 참가자들은 한국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지도를 쌓기 쉽지 않았지만, 조우안신은 시그널송 무대를 통해 일찍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덕분에 최종 순위에서도 한국과 글로벌 투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데뷔에 성공했다. 3위 허씬롱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중국 현지화 그룹 ‘보이스토리’로 이미 데뷔 경험을 가진 참가자다. 3회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배틀에서 막내 나윤서를 향해 “내가 비를 맞아봤으니까 우산을 씌워줘야 한다”는 말을 전하며 자신이 겪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장면은 ‘보이즈 2 플래닛’ 전체를 통틀어 명장면으로 꼽혔다. 4위 김건우는 시그널송에서 K그룹 센터로 주목받았지만, Mnet의 모회사 CJ ENM 계열인 웨이크원 소속임에도 개인 연습생 자격으로 참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을 빚으며 한때 순위가 급격히 하락했다. 그러나 덤덤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노래·춤·비주얼 모두 빠짐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차츰 순위를 끌어올렸다. 각 미션마다 팀 1위를 지켜내고 올스타를 꾸준히 유지한 끝에, 결국 높은 순위로 데뷔에 성공하며 감동을 안겼다. 5위 장지아하오는 3차 순위 발표식 전까지 19위에 머무는 등 비교적 낮은 성적과 적은 분량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체인스’ 무대에서 손목에 수갑을 묶은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단 8초 만에 킬링 파트를 만들어냈고, “독보적인 춤선”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후 춤선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고, 결국 파이널 무대 ‘브랫 에티튜드’의 킬링 파트를 맡으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6위 이리오는 이상원과 함께 빅히트 산하 연습생 그룹 ‘트레이니 에이’ 출신으로, 두 사람의 관계성이 주목을 받았다. 팬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을 함께 응원하는 흐름이 형성됐다. 특히 ‘퀸카’ 무대에서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색,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보여주며 그룹 내 메인보컬로 자리매김했다. 7위 정상현은 첫 공개 무대인 ‘상암절’에서 등장과 동시에 화제를 모은 참가자다. 강아지 같은 선한 인상과 특유의 예쁜 웃음으로 시선을 끌었지만, 본인은 스스로를 ‘힙합 개냥이’라 소개할 만큼 음색은 외모와 상반된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름이 불린 8위는 그룹 위아이 출신 김준서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 차례 출연한 경험이 있는 그는 스타 레벨 테스트에서 카니가 “BL 드라마에서 봤다”고 외친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방송 초반 리더십 있는 모습들이 더해져 결국 데뷔로 이어졌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앞으로 5년간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조화를 이룬 만큼, 지난 시즌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를 잇고 더 큰 성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30 05:55
연예일반

루시 최상엽, ‘나의 쓰레기 아저씨’ 특별 출연... 환경 메시지 전파

밴드 루시 멤버 최상엽이 웹 예능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최상엽은 지난 24일 배우 김석훈이 진행하는 웹 예능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 출연해 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했다.‘나의 쓰레기 아저씨’는 일상 속 환경 문제를 유쾌하고 진정성 있게 다루는 웹 예능으로, 배우 김석훈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있다.이날 특별 게스트로 나선 최상엽은 소속사 선배이자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배우 김석훈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피크닉을 즐겼다. 두 사람은 텀블러에 음료를 담는 데 이어, 음식 배달 시 일회용품을 받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착한 소비’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최상엽은 “수능이 끝난 뒤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가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이었다”라며 “여행이나 낭만 있는 활동을 좋아하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환경을 지키면서 힐링까지 할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제주도 축제 일정 중에도 남는 시간을 활용해 쓰레기를 줍는 등 꾸준히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따뜻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최상엽은 MBC ‘짠남자’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절약 정신이 돋보이는 '알뜰 친환경 라이프'를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까지 이어가며, 검소함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로 대중에게 호감을 동시에 얻고 있다.한편, 최상엽이 속한 밴드 루시는 오는 10월 18일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에 출격해 관객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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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다부이엔엠 전속계약 [공식]

배우 황지선이 다부이엔엠(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다.2010년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한 황지선은 같은 해 걸스데이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자신만의 색을 입혀왔다. 2022년에는 유키스 멤버 여훈민과 결혼하고 가정을 꾸린 가운데, 안정적인 활동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받았다.황지선을 품은 다부이엔엠(주)는, 황지선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전속 계약을 성사시켰다.소속사 관계자는 “황지선의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표현력과 사람의 시선을 끄는 정적인 매력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며 “감정 표현의 결이 매우 섬세하고 몰입력이 뛰어나, 드라마, OTT 플랫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계약을 계기로 황지선만의 페이스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유연하게 만나며, 자연스럽게 대중과 만나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황지선은 “저를 진심으로 믿어주시고 가능성을 봐주신 다부이엔엠㈜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데뷔 후 지금까지 제 곁을 지켜준 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신뢰와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어떤 작품, 어떤 현장에서도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다부이엔엠(주)는 콘텐츠 제작사이자 배우 박소연, 최다연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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