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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스테이씨 세은·아이사, '잠실더비' 시구·시타 요정

그룹 스테이씨가 ‘잠실 더비’에 떴다.스테이씨 멤버 세은, 아이사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어린이날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시구·시타를 진행했다.지난 2022년 LG 트윈스의 초청을 받아 승리 기원 시구·시타를 했던 스테이씨는 2년 만에 잠실야구장을 재방문, KBO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 ‘잠실 더비’의 포문을 열었다.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앞에서 다 함께 그라운드에 들어선 여섯 멤버는 뜨거운 환호에 손인사로 화답했다. 스테이씨는 “어린이날 시리즈에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되는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 선수분들 다치지 않고 좋은 결과 많이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힘찬 목소리로 홈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멘트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세은은 우아한 와인드업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시구를 선보였고, 타석에 들어선 아이사 역시 귀여운 스윙을 하며 그라운드를 화사함으로 물들였다.5회 말이 끝난 후 클리닝 타임에는 스테이씨의 스페셜 공연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홈팀 응원 단상에 올라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타이틀곡 ‘버블’ 무대를 꾸민다.스테이씨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6:34
연예일반

스테이씨, 12월 6일 日 세 번째 싱글 ‘리트’ 발매 [공식]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오는 12월 일본에서 컴백한다.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2월 6일 일본 세 번째 싱글앨범 ‘리트(LIT)’을 발매한다.‘리트’는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으로 “나답게 ‘리트’한 인생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어 표현한 곡이다. 앨범에는 커플링곡으로 지난 8월 한국에서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타이틀곡 ‘버블(Bubble) ‘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함께 공개된 스테이씨의 이미지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테이씨는 기존의 컬러풀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를 벗고 모노톤의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은 자신감이 드러나는 눈빛과 포즈로 스테이씨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 스테이씨는 일본 컴백을 기념해 밋앤그릿(Meet&G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스테이씨는 더 많은 팬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테이씨는 ‘파피(POPPY)’, '테디 베어(Teddy Bear)에 이어 ‘리트’로 또 한번 현지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는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30 08:22
국가대표

[IS 상암] 이강인으로 시작해 이강인으로 끝났다…한국, 튀니지에 4-0 완승→2연승

그야말로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의 날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4-0으로 대승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에 이어 처음으로 연승을 달렸다.이강인이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본인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처리해 튀니지 골문을 열었다. 2분 뒤에는 또 한 번 튀니지 골망을 가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울러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김민재의 득점을 도왔다.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조규성, 2선에 황희찬, 이강인, 이재성이 나섰다. 중원은 박용우와 홍현석이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애초 한국은 황인범을 선발로 내세웠으나 워밍업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꼈고, 홍현석을 대신 스타팅 멤버로 넣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의 볼 점유 시간이 길었다. 그러나 튀니지의 내려 선 블록을 깨는 데 애먹었다. 슈팅은 좀체 나오지 않았다. 한국은 전방 압박과 내려선 형태의 수비를 혼용했다. 내려섰을 때는 4-4-2 대형으로 튀니지의 공세를 막았다.전반 21분이 돼서야 첫 슈팅이 나왔다. 튀니지가 후방에서 볼을 불안정하게 소유했고, 조규성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볼을 탈취해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24분 이기제가 먼 거리에서 때린 슈팅은 힘이 실리지 않았다.주도권을 쥔 한국은 차근차근 공격을 전개했다. 하지만 공격 지역에서 선수 간 호흡이 어긋났다. 강한 압박으로 상대 볼을 자주 뺏었지만, 이후 패스와 움작임이 맞지 않는 장면 여럿 연출됐다.소강상태가 이어지던 전반 34분, 한국은 박용우가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문 위로 솟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잠잠하던 튀니지도 한 차례 발톱을 드러냈다. 전반 38분 한니발 메브리가 페널티 박스 바깥 오른쪽 지역에서 건넨 패스를 아이사 라이도우니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이 살짝 골문을 벗어나며 한국을 위협했다. 한국은 남은 시간 특별한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후반 초반 튀니지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후반 3분 메브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건넨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엘리아스 아슈리가 슈팅으로 연결한 게 골대 위로 살짝 떴다. 그러나 이후 한국의 공세가 시작됐다. 이강인이 막힌 혈을 뚫었다. 이강인은 후반 9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순간적으로 상대를 속이는 드리블로 반칙을 유도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절묘한 킥으로 볼을 벽 위로 넘겼고, 골키퍼가 손으로 막았으나 결국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득점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인 후반 12분, 또 한 번 이강인의 왼발이 빛났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이강인은 수비수를 등지고 견제를 버텨냈다. 이후 단박에 돌아서서 반 박자 빠르게 슈팅을 때려 골문을 열었다. 골키퍼도 반응하지 못하고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흐름을 탄 한국은 후반 22분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이강인이 처리한 코너킥을 김민재가 앞쪽으로 뛰면서 머리에 맞췄고, 볼이 문전에 수비하던 야시네 메리아 허벅지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국은 득점 직후 조규성과 황희찬을 빼고 황의조와 정우영을 투입했다.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황의조의 득점으로 4점 차 완승을 거뒀다.상암=김희웅 기자 2023.10.13 21:53
국가대표

[IS 상암] 클린스만호, SON 빠지고 무딘 공격…튀니지와 0-0 (전반 종료)

한국의 창끝은 무뎠다. 45분 동안 튀니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이날 한국은 부상 여파가 있는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희찬, 조규성, 이강인이 튀니지 골망을 가르기 위해 선봉에 섰다. 전반적으로 볼 점유 시간은 한국이 길었다. 간간이 시도한 전방 압박도 먹혔다. 그러나 공격 지역에서 마무리 패스가 세밀하지 못했다. 공격 작업이 거듭 끊겼고, 45분 동안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조규성, 2선에 황희찬, 이강인, 이재성이 나섰다. 중원은 박용우와 홍현석이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애초 한국은 황인범을 선발로 내세웠으나 워밍업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꼈고, 홍현석을 대신 스타팅 멤버로 넣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의 볼 점유 시간이 길었다. 그러나 튀니지의 내려 선 블록을 깨는 데 애먹었다. 슈팅은 좀체 나오지 않았다. 한국은 전방 압박과 내려선 형태의 수비를 혼용했다. 내려섰을 때는 4-4-2 대형으로 튀니지의 공세를 막았다.전반 21분이 돼서야 첫 슈팅이 나왔다. 튀니지가 후방에서 볼을 불안정하게 소유했고, 조규성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볼을 탈취해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24분 이기제가 먼 거리에서 때린 슈팅은 힘이 실리지 않았다. 주도권을 쥔 한국은 차근차근 공격을 전개했다. 하지만 공격 지역에서 선수 간 호흡이 어긋났다. 강한 압박으로 상대 볼을 자주 뺏었지만, 이후 패스와 움작임이 맞지 않는 장면 여럿 연출됐다.소강상태가 이어지던 전반 34분, 한국은 박용우가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문 위로 솟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잠잠하던 튀니지도 한 차례 발톱을 드러냈다. 전반 38분 한니발 메브리가 페널티 박스 바깥 오른쪽 지역에서 건넨 패스를 아이사 라이도우니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이 살짝 골문을 벗어나며 한국을 위협했다. 한국은 남은 시간 특별한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상암=김희웅 기자 2023.10.13 20:48
뮤직

“페스티벌 온 기분 들 것” 스테이씨, 통통 튀는 ‘틴프레시’의 맛 [종합]

그룹 스테이씨가 청량 가득한 ‘틴프레시’로 돌아왔다.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스테이씨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김환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날 쇼케이스에는 많은 취재진에 더해 수많은 팬들이 찾아 스테이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발매한 ‘테디 베어’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소속사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히트 프로듀서 전군 등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시은은 “이번 앨범을 들으면 여름 페스티벌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매력이 총 집합돼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포토타임을 마친 스테이씨는 이번 신보 타이틀곡 ‘버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만큼이나 안무, 그리고 멤버들의 표정 모두 톡톡 튀는 상큼한 무대였다. 그들만의 청량감이 가득 함축된 느낌이었다. 무대 뒤 아이사는 “우리만의 틴프레시 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차별화된 청량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내려고 했다”며 자평했다.‘버블’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인 곡이다.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스테이씨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다. ‘버블’이라는 가사와 함께 터지는 비눗방울 효과음이 스테이씨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한다.이번 앨범에는 ‘버블’ 이외에도 스테이씨의 당찬 다짐을 담아낸 ‘낫 라이크 유’, 항상 곁을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여낸 ‘아이 워너 두’, 소녀의 서툰 사랑을 그린 ‘비 마인’ 그리고 ‘버블’의 스페드 업 버전과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스테이씨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한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수민은 “지난 앨범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어떤 결과물을 내놓아야 팬들이 좋아할 지 많이 고려했다”며 “우리끼리 많이 상의했고 밝고 긍정적인 노래들을 만드는데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평소에는 굉장히 장난기가 많은 소녀들이지만 음악 작업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한다”며 “그러다 보니 음악도 더 퀄리티 있게 나올 수 있었다”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시은은 “청량한 여름이야기를 하되 솔직하고 당찬 우리의 매력을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은은 아버지인 가수 박남정에 대한 질문에 “이제는 누구의 딸, 누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서로 자랑스러워 한다. 둘 다 긍정적인 시너지를 받는 거 같아 좋다”며 웃었다. 스테이씨는 앨범 발매 당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팬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뜨거운 열기를 이어졌다. 아이사는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대된다. 이번 컴백이 더욱 기다려진 이유”라고 말했다. 스테이씨의 밝은 에너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은 9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한국을 시작으로 10월 미국 투어로 이어진다. 수민은 “해외 팬들에게 좋은 기억과 멋진 퍼포먼스를 안겨드리고 싶다”며 “우리도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스테이씨의 신보 ‘틴프레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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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日 치바 롯데 마린즈 홈경기 시구 출격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 프로야구의 응원 열기를 더했다.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7일 오후 일본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치바 롯데 마린즈와 토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 경기에 시구자로 출격했다. 경기 전에는 경기장을 찾은 3만 관중 앞에서 스테이씨 완전체로 특별 공연을 펼쳤다.특히 멤버 아이사는 치바 롯데 마린즈의 초청을 받아 마운드에 섰다. 아이사는 이날 시구자로 활약하며 야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응원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는 전언이다.또한 스테이씨 멤버 전원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 올라 ‘테디베어’ 공연도 펼쳤다. 스테이씨는 유니폼을 입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현지 관중을 사로잡았다.스테이씨는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하며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스테이씨는 오는 8월 16일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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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테이씨 아이사 '찾았다~ 예쁜 각도'

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 아이사가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 차 일본 도쿄로 출국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04. 2023.04.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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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대명사 되고파”…스테이씨, 정체성인 ‘틴프레시’ 품고 컴백 [종합]

그룹 스테이씨가 주 종목인 ‘틴프레시’를 품고 2023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스테이씨는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Teddy Bear) 쇼케이스를 14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갖고 컴백을 본격화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테디베어’는 스테이씨만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장한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쇼케이스에서 멤버 재이는 “7개월 동안 미국 투어도 하고 팬미팅도 했다. 일본 데뷔도 했다. 빠르게 지나가서 7개월이 지났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전작의 성공으로 인한 컴백의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자 시은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면서도 “좋은 곡을 들려주고 싶었던 부담은 있었지만 컴백 준비를 하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퍼포먼스에 대한 완성도에 집중하면서 이를 떨치고자 했다”고 말했다. ‘테디베어’를 처음 들었을 당시 기분에 대해 아이사는 “처음에는 ‘살짝 밋밋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수정하고 녹음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스테이씨의 색깔이 나왔다고 생각했다. 첫 만남은 아쉬웠지만, 지금은 너무 좋다”며 미소 지었다.수민은 “후렴구가 계속 반복돼 밋밋하다고 생각했는데 작업하면서 중독성에 많은 사람이 따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스테이씨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전작과 결이 달라진 뮤직비디오에 대해 시은은 “이번에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히어로 스테이씨를 볼 수 있다. 일상에 지치거나 곤란에 빠지는 상황에서 히어로 스테이씨가 구출해 주는 내용을 담았다. 메시지 전달과 대중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 포인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선공개된 ‘파피’(Poppy)는 뉴진스, 르세라핌, NCT 드림 등 많은 아티스트의 챌린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수민은 “많은 분들이 ‘파피’ 한국어 버전을 원해 선공개로 발매하게 됐다”며 “선공개함으로써 많은 분이 밝은 에너지를 갖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챌린지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에 대해서 윤은 “일본에서 발매한 곡임에도 한국에서 많이 사랑받았다. 좋아하는 가수, 배우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줘서 빨리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었다. 많이 사랑해줘 감사하다”며 웃었다.‘파피’를 통해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이씨는 “너무 감사하다.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랑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의 남은 활동이나 이제부터 시작하는 ‘파피’ 한국어 버전 활동도 설렌다”고 했다. 4세대 걸그룹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스테이씨의 각오는 무엇일까. 수민은 “항상 건강만 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많은 분이 스테이씨를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받고 올해도 행복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은 “정말 다양한 그룹이 데뷔하고 컴백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는 스테이씨만이 할 수 있는 에너지 넘치고 틴프레시한 곡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올해의 목표를 묻자 시은은 “신보에 대한 핵심적인 메시지가 응원과 위로다. 많은 사람이 스테이씨를 보고 기운 난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며 “위로의 대명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평가나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수민은 “차트도 숫자도 중요하지만 오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데뷔한 지 2년 정도가 됐는데 앞으로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팬들과 오래가는 게 목표”라고 했다.이어 시은은 “스테이씨의 틴프레시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보여주고 싶고 스테이씨의 정체성도 보여주고 싶다”며 다짐을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4 15:21
연예일반

스테이씨 “기존 틴프레시 깨는 시발점 자신 있었다” [종합]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는다. 스테이씨가 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을 내놓는 소감과 설렘을 밝혔다. 스테이씨의 세 번째 싱글앨범 ‘위 니드 러브’는 사랑에 대한 용기, 희망,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그려낸 앨범이다. 스테이씨는 전 트랙에 걸쳐 ‘우린 사랑이 필요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앨범은 ‘런투유’(RUN2U)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재이는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성장한 모습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운을 뗐다. 스테이씨는 데뷔 이래로 처음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수민은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인 만큼 설렜고 이날만을 기다렸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그간 사랑에 대한 마음을 노래했던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의 완성과 음악적 도전을 과감히 노래한다. 앨범에는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 FLYT 등 작가진이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에 에너지를 담았다. 시은은 “앨범명처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용기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랑에 쉽게 굴복하지 않는 스테이씨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이는 “저번 (앨범) 보다 서정적이고 여유롭고 자유로운 느낌이 크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는 어쿠스틱 기타와 묵직한 808 베이스가 특징인 팝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져 때로는 날 아프게 하고 치료해 주는 존재를 제목 ‘뷰티풀 몬스터’로 표현했다. 여섯 멤버는 각자의 매력이 담긴 보이스로 ‘사랑이란 행복의 이면에 숨은 두려움’이란 메시지를 전한다. 시은은 “처음에 가이드를 받았을 때가 기억난다. 비트도 많이 빠지고 멜로디 라인이 색다르게 바뀌었다. 비트보다 멤버들의 보컬로 꽉꽉 채웠다. 준비하면서 기대가 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아이사는 “이 순간을 기다렸다. 뷰티풀 몬스터 퍼포먼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퍼포먼스는 안무팀 라치카와 협업했다. 재이는 “유튜브에서 가비 선생님이 안무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하셨다. 함께 해 좋았다”고 말했다. 윤은 “후렴에 내 파트에 포인트 안무가 나온다”며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스테이씨표 건강한 정신을 표현한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 첫사랑의 감성을 노래한 ‘러브’(LOVE), 미니 2집 타이틀곡 ‘런투유’(RUN2U)의 리믹스 버전 ‘런투유 (TAK Remix)’(RUN2U) 등 총 4개의 곡이 앨범을 꽉 채웠다. 수민은 앨범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을 밝히며 “부담감보다 기대가 앞섰다. 좋은 곡이 나왔다고 생각했고 그만큼 자신감이 있었다. 보컬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시은은 “이번 앨범에 다양한 감정이 드러나 있다. 무대준비를 할 때 전체적인 기승전결을 생각했다. ‘어떻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를 멤버들과 함께 고민했다”고 이야기했다.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여섯 멤버의 색이 모두 드러나는 ‘전원 보컬’로 기존에 보여주던 밝은 틴프레시 무드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시은은 “그동안 스테이씨만의 장르로 틴프레시를 많이 언급했다. 이번에는 새로운 시도를 했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앨범이 틴프레시를 깨는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수민은 “이전에는 상큼하고 카리스마 있는 장르를 했다면 이번엔 아련하다. 틴프레시안에 가두지 않고 ‘할 수 있는 건 다해보자’는 결론을 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컬적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곡, 발성법도 연습했다”고 밝혔다. ‘위 니드 러브’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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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테이시 시은, 몬스터라기엔 너무 귀여운 포즈

걸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세번째 싱글앨범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멤버 시은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스테이씨는 이번 앨범 'WE NEED LOVE’에 사랑에 대한 용기, 희망, 두려움 등의 감정을 극적인 표현력으로 그려내어 타이틀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 외에 4개의 트랙에 담았다.김민규 mgkim1@edaily.co.kr /2022.07.19/ 2022.07.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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