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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문원♥’ 신지, 사랑하니 예뻐지나봐…청순미 물씬 [IS하이컷]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미리 맞이한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공유했다.신지는 20일 자신의 SNS에 “어쩌다 보니 또 미리 크리스마스. 이제 전주로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 상의를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 문구가 적힌 장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랄하면서도 은은하게 청순한 매력이 돋보인다. 신지는 내년 상반기 가수 문원과 결혼한다. 신지의 결혼 소식 자체는 물론, 예비신랑 문원의 과거 행적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신지는 “제 결혼 소식으로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한편으로는 제가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이후 신지는 코요태 활동에 전념하면서도 문원과의 일상적 이슈를 유튜브 등을 통해 가감 없이 전하며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0 17:13
스타

예비신부 신지, 문원♥ 없이 미리 크리스마스 [AI 포토컷]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미리 맞이한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공유했다.신지는 20일 자신의 SNS에 “어쩌다 보니 또 미리 크리스마스. 이제 전주로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 상의를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 문구가 적힌 장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랄하면서도 은은하게 청순한 매력이 돋보인다. 신지는 내년 상반기 가수 문원과 결혼한다. 신지의 결혼 소식 자체는 물론, 예비신랑 문원의 과거 행적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신지는 “제 결혼 소식으로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한편으로는 제가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이후 신지는 코요태 활동에 전념하면서도 문원과의 일상적 이슈를 유튜브 등을 통해 가감 없이 전하며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11.20 17:11
뮤직

키스오브라이프, 오늘(18일) ‘럭키’ 한국어 버전 공개... R&B 감성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18일 새 디지털 싱글 ‘럭키’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5일 공개된 일본 데뷔 앨범 ‘도쿄 미션 스타트‘의 타이틀곡 ‘럭키’의 한국어 버전이다. 컨템퍼러리 R&B 기반 위에 2000년대 초반 R&B 감성을 은은하게 녹여내면서도, 세련된 현대적 무드가 더해져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일본어 버전에 비해 가사는 한층 더 로맨틱해졌고,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보컬 표현이 돋보인다. 음악적 정체성과 팀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퍼포먼스를 담은 스페셜 영상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다. 해당 곡은 양국 팬들의 한국어 버전 요청이 이어졌던 만큼, 지난 15일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선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정식 발매를 기다렸던 리스너들의 기대를 다시 한번 충족시킬 전망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럭키’ 한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개성 있는 무대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쌓아온 만큼, 앞으로 이어질 음악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새 디지털 싱글 ‘럭키’ 한국어 버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8 08:22
연예일반

前 엑소 타오, SM 루키즈 출신과 성대한 결혼… 500캐럿 다이아 ‘눈길’

그룹 엑소 출신 타오(황쯔타오·32)와 SM루키즈 출신 가수 겸 배우 쉬이양(서예양·28)이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예식은 ‘해양의 별’을 콘셉트로 꾸며졌고, 은하수 이미지를 모티프로 한 무대에서 서약을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결혼식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타오는 라이브 방송에서 “이틀 동안 힘들었던 게 모두 가치 있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들이 사실은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중계에는 160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렸고, 타오는 시청자 이벤트로 아이폰 17을 추첨 증정해 화제를 더했다. 하객 동선에는 캐딜락 40대가 공항–호텔–예식장을 잇는 셔틀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현지 누리꾼들이 캐딜락 행렬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서 ‘이색 결혼식’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타오는 브로콜리 부케를 던졌고, 이를 받은 지인은 “딸 반찬으로 쓰겠다”는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신부 반지 역시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서 공개된 500캐럿 크기의 반지는 “실제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유리로 만든 소품”이라고 쉬이양이 직접 설명했다. 중국 국적의 엑소 전 멤버 루한, 레이 등은 일정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두 사람의 인연은 연예계에서 오래전부터 주목받아왔다. 타오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해 2015년 팀을 떠난 뒤 중국에서 배우·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그룹 ‘SM루키즈’ 출신으로, 현재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첫 열애설이 불거졌고, 2024년 열애를 인정했으며 같은 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8:49
연예일반

올데이 프로젝트 영서, 압도적 비주얼 ‘얼빡샷’ [AI 포토컷]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영서가 팬심을 뒤흔드는 ‘얼빡’ 사진을 공개했다.영서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접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블랙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커다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클로즈업된 구도는 고혹적이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은은하게 빛나는 메이크업과 촉촉한 입술, 그리고 한쪽으로 살짝 흐트러진 앞머리까지 더해져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얼굴 반쪽만 담았음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맑은 피부 톤과 긴 속눈썹, 자연스럽게 번진 조명빛이 어우러져 영서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가 강조됐다. 게시물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인형 같다”, “클로즈업에도 굴욕이 없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현재 자체 웹 예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채널 구독자 수는 약 85만 명에 달한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9.29 16:00
산업

현대건설, 디에이치 문화 예술 행사로 고객 접점 확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가 지속적인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3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문화센터 토파즈홀에서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는 현대건설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집’ ‘집에서 보내는 가장 행복한 시간’ ‘살기 좋은 행복한 우리 동네’ 등을 테마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왔다.‘현대건설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한 달의 모집기간 동안 초등학생 420여 명이 직접 그린 작품을 출품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상(3명), 최우수상(6명), 우수상(15명), 장려상(60명) 등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에는 서명옥 국회의원, 이새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이태영 압구정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수상자를 포함해 250여명의 가족이 모인 이날 시상식에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현대건설은 어린이 미술대회 외에도 쿠킹 클래스,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밀착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같은 날 오후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잔디밭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이날 국내 최고 재즈클럽 하우스 밴드 출신 멤버로 구성된 ‘은하수밴드’와 감각적 공연으로 재즈계에 큰 존재감을 드러낸 가수 ‘난아진’, ‘쿨재즈밴드’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로 단지를 가득 채웠다. 가족, 이웃과 함께 삼삼오오 모인 입주민들은 광장 한편에 마련된 다과와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주말을 만끽했다.현대건설은 독보적인 주거 공간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기조 아래 준공 이후에도 다양한 주거 운영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단 하나의 완벽함’을 브랜드 철학으로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디에이치는 단지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채로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바쁜 일상 속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에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고객의 행복한 삶을 함께 설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03 17:12
연예일반

트리플에스 “라라라도 언젠간 ‘깨어’야할 숙제”... 2연타 히트할까 [종합]

그룹 트리플에스가 1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깨어’났다. 시그니처 ‘라라라’ 사운드와 다인원 퍼포먼스로 또 하나의 히트곡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12일 서울 광진구 블루스퀘어에서 트리플에스 완전체가 모였다. 총 24명이다. 멤버들은 무채색 교복을 입고 ‘통일성’을 강조했다. 가수 비비 동생으로도 유명한 나경은 금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앨범에서 새롭게 깨어나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트리플에스는 이날 오후 6시 완전체 디멘션 새 앨범 ‘어셈블25’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깨어’다. 여기서 디멘션이란, 팬들의 투표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뜻한다. 1년에 단 한번 완전체 디멘션이 결성되는데, 지난해 ‘걸스 네버 다이’도 좋은 반응을 받았다. 당시 “죽을 힘을 다해 버티다 보면 언젠가 삶도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는 가삿말이 큰 공감대를 얻었다. 이번 ‘깨어’도 ‘걸스 네버 다이’ 세계관을 이어간다.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트리플에스가 목소리를 낸다. ‘깨어’는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로, 캐치한 훅과 24명의 유니크한 보컬이 은은하게 깔린다. 전세계 2만 8233명의 글로벌 웨이브(팬덤명)가 참여한 ‘그래비티 투표’를 통해 타이틀곡으로 결정됐다. 그래비티는 트리플에스의 독자적인 투표 시스템이다 트리플에스 시그니처 ‘라라라’도 빼먹지 않았다. 전작 ‘걸스 네버 다이’ 속 라라라 보다는 조금 어두운 느낌이다. 반가운 사운드이지만, 전 앨범과 반복되는 콘셉트라는 지적도 피할 수 없다. 이에 유연은 “저희가 ‘라라라’로 정말 많은 곡을 냈다. 대중에게 한 곡으로 각인되는 게 어려운 일인데 ‘라라라’ 시리즈로 기억에 남아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라라라’가 언젠간 떼어내어야 할 수식어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러나 이 순간은 팬들이 선택해줄 것 같다. 자연스럽게 일어날 일”이라고 말했다. 소현은 오히려 ‘라라라’ 덕분에 트리플에스의 정체성이 쉽게 전달된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아픔, 상처처럼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 않냐. 이를 ‘라라라’ 시리즈를 통해 가깝고 쉽게 풀어낼 수 있어서 좋다”고 부연했다. 소현은 ‘페르소나’도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공간이나 환경에 따라 사람마다 이미지가 달라진다. 이 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어떤 모습이든 다 ‘나’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깨어’ 뮤직비디오는 물속에서 눈을 뜨고, 깨어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멤버들 얼굴에 모두 상처가 있었으며, 흙에 더러워진 신발더미 등 ‘아픔’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무대에선 손으로 ‘깨어’라는 단어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와 코어힘을 이용해 뒤로 넘어가는 단체안무가 흥미로웠다. 트리플에스 완전체가 써내려갈 성적에도 관심이다. 앞서 첫 완전 앨범 ‘걸스 네버 다이’로 초동 판매량 15만장을 돌파, 지난해엔 댄스 디멘션 VV의 첫 앨범 ‘퍼포멘테’가 초동 37만 5000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썼다. 멤버들은 성적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다고 하면서도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풀어나갔다. 멤버들과 연대를 쌓아갈 수 있었던 계기”라고 밝혔다. 또 시위 현장에서 ‘걸스 네버 다이’가 울려펴진것에 대해서도 “기억에 남는 시간에 우리가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라면서 “‘깨어’도 ‘걸스 네버 다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2 17:48
뮤직

[단독] ‘SM 막내’ 하츠투하츠, 6월 컴백… 아이돌 명가 명성 잇는다

‘아이돌 명가’ SM의 막내 그룹 하츠투하츠가 돌아온다.30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오는 6월 싱글 2집 발매를 확정하고 앨범 준비의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24일 발매된 싱글 1집 ‘더 체이스’(The Chase)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하츠투하츠는 데뷔 앨범 ‘더 체이스’를 통해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먼저 데뷔 타이틀곡 ‘더 체이스’로 데뷔 15일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다수의 인기 걸그룹들을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걸그룹 최단 기록이다. 음반 부문에서는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누적 판매량) 40만 8800장을 기록하며 역대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1위를 기록했다. 발매된 지 약 2개월이 지났음에도 타이틀곡 ‘더 체이스’는 멜론 톱100 45위(4월 30일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며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데뷔한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인 신인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츠투하츠는 한국인 멤버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과 인도네시아 멤버 카르멘으로 구성된 8인조 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 이후 약 18년 만의 다인조 걸그룹이기도 하다.하츠투하츠는 몽환적인 사운드로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 ‘더 체이스’를 통해 은은하고 중독성 있는 콘셉트로 지금까지 나왔던 SM 걸그룹과 차별성을 만들어냈다. 또 다인원 걸그룹의 장점을 살리는 칼군무로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 체이스’에서 이안이 “떠다니는 퀴즈 그 틈새 손을 뻗어 낚아”에서 눈을 깜빡이는 부분은 ‘킬링 파트’로 인정받아 5세대 걸그룹다운 상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에 데뷔한 ‘SM의 미래’를 책임질 그룹이다. 하츠투하츠가 이번 컴백으로 ‘아이돌 명가’ SM의 자존심을 지키고 5세대 대표 신인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30 09:50
스타

[X why Z] 역시, 카이를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엑소 멤버들의 솔로 앨범은 언제나 기대가 컸고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엑소에서 제일 먼저 솔로 앨범을 발표한 멤버는 첸이었고 그 다음 발표한 건 백현이었다. 아무래도 보컬을 담당하는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에 더 유리한 것 같았다. 두 사람 이후에 나온 카이의 솔로 앨범은 여러 면에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노래도 좋았지만 뛰어난 퍼포먼스 덕분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R&B 감성의 트랙이 많았고 특히 타이틀 곡 ‘음(Mmmh)’의 세련된 안무와 강렬한 무대는 카이라는 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보여준 곡이었다. 그렇게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카이의 네 번째 앨범이 나왔다고 해서 Z와 함께 꼼꼼하게 들어봤다.X재국 : 카이 새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 전체적으로 반응이 어때?Z연우 : ‘웨이트 온 미’는 긴 공백기로 잠시 허전했던 자리를 다시 넘칠 만큼 채워준 컴백이에요. 그 동안 카이가 발표했던 ‘음(Mmmh)’ ‘피치스’ ‘로버’ 같은 곡들이 다 반응이 좋았고 또 카이가 군대에서 제대한 후 나오는 첫 앨범이다 보니 더 많은 기대가 있었는데,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카이 스타일에 고퀄리티 노래로 찾아왔어요. 그리고 퍼포먼스에서도 엄청 신기한 동작의 안무가 있다기보다 그냥 계속 같은 동작을 해도 남들과 다른 카이의 표현력에 감탄하게 됐어요. 그리고 카이의 독특하고 몽환적인 음색과 잘 어울리는 노래, 세련된 퍼포먼스가 계속 카이의 무대에 더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항상 카이의 컴백 때마다 모든 아이돌들이나 댄서들이 춤 커버 쇼츠를 많이 올렸던 것처럼, 이번 ‘웨이트 온 미’도 보자마자 춤추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할 것 같다고 바로 느껴질 정도로 멋진 포퍼먼스였어요.X재국 : 카이 음악 스타일이 변한 게 있어? Z연우 : 이번 컴백곡 ‘웨이트 온 미’는 아프로비트 장르인데요. 아프로비트 장르가 이젠 K팝에서 생소한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이 안들 줄 알았는데, 확실히 카이 버전의 아프로비트는 달랐어요. 어떤 노래라도 은은하고, 다크하고, 섹시하게 만드는 카이의 음색 덕분인지 항상 들을 때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느낌이 들었던 아프로비트가 ‘웨이트 온 미’에서는 짙게 물든 밤을 연상시켰어요. 카이의 노래와 퍼포먼스 둘 다 매번 카이의 스타일을 정확하게 집어넣으면서 또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카이가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했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보통 한 곡이 잘 되거나 이게 그 아티스트의 색깔이라고 생각하면, 계속 자가복제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안어울리는 시도를 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카이는 ‘카이’라는 캐릭터 안에서 여러 면을 보여주듯이 개성과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또 새로운 장르, 새로운 내용의 곡들을 가져오고, 정말 매 컴백마다 완성도가 뛰어난 곡과 퍼포먼스를 가져온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X재국 : 팬들이 기대하는 카이의 활동은 어떤 거야?Z연우 :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카이도 팬들이 이번 컴백을 더 즐겁고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살롱드립’이나 ‘전과자’ 같은 여러 예능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했고 ‘스튜디오 춤’ 같이 퍼포먼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채널에도 나왔어요.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한테도 카이가 예능캐라는 건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라,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도 궁금해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랜만에 ‘런닝맨’에도 출연해서 팬들 입장에서는 즐길거리가 하나 늘었어요. 또 이번 앨범 발매 이후 5월 17~18일에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도 예정돼 있다고 해요. 어느새 그룹 데뷔 13년차이자 솔로데뷔 4년차인 카이가 이번 앨범과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서 또 얼마나 많은 새로운 팬들을 영입할지 궁금할 정도예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새 앨범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막상 들어본 후 느낌이 별로 였다면 아쉬울 때가 많다. 그러나 카이의 새 앨범은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팬들의 반응이 좋아서일까? 카이는 첫 솔로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5월에 열리는 카이의 첫 솔로 콘서트는 카이에게 매주 중요한 무대가 될 것 같다. 우리나라는 물론, 월드 투어로 이어질 카이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는 기다린 팬들에게 큰 보람이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인 공연이 될 것 같다. 공연을 안봤는데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면 카이의 이번 솔로 앨범 안에 그 답이 있다고 말해 주고 싶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4.29 06:53
뮤직

미스터붐박스, 6월 디스코 컴백…4인조 걸그룹 은하수 제작도

비트박스와 트로트의 유쾌한 조합으로 사랑받아온 미스터붐박스가 올여름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6일 세이프티존에 따르면 미스터붐박스는 오는 6월 디스코 장르의 신곡으로 전격 컴백한다.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이는 이번 신곡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그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낼 예정이다.미스터붐박스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트로트와 힙합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비트박스를 기반으로 한 개성 넘치는 무대와 유쾌한 캐릭터가 그만의 강점이다.특히 미스터붐박스는 직접 4인조 걸그룹 은하수 제작에도 나선다. 세이프티존 김승현 대표는 “은하수는 마마무와 같은 강렬한 콘셉트와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멤버들은 비공개 상태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전했다. 미스터붐박스는 “음악적 도전은 계속된다. 나의 새로운 음악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티스트를 키우는 작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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