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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푼, 신곡 ‘퐁당! 푹’ 이미지 공개…11일 정오 공개

혼성그룹 타이푼(솔비·우재·원섭)이 여름 감성 가득 담긴 신곡 ‘퐁당! 푹’으로 11일 돌아온다.타이푼 소속사 지안캐슬은 10일 새 디지털 싱글 ‘서머 드림’의 메인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하루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사진 속 세 멤버는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초원을 배경으로 트럭 위에 올라, ‘퐁당! 푹’이라는 신곡 제목을 바라보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복고 무드를 연출했다. 트럭에 붙은 ‘타이푼 여름 컴백! 25년 가요계를 접수한다’라는 유쾌한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팀의 위트와 자신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데 이번 자켓은 멤버 우재가 직접 디자인을 맡아 타이푼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담아냈다.타이푼 신곡 ‘퐁당! 푹’은 일렉 기타 리프로 시작해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로 절정의 청량감을 끌어올리는 여름 곡으로, 원섭이 작곡하고 솔비·우재·원섭 세 멤버가 함께 작사해 타이푼 특유의 따뜻하고도 유쾌한 감성을 입혔다. 단순한 코드 진행에 기분 좋은 리듬감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몸을 자연스레 움직이게 한다.이번 곡에서는 각 멤버의 음악적 개성이 유감없이 드러난다. 솔비의 시원하게 뻗는 파워 보컬, 우재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 여기에 원섭의 생생한 트럼본 연주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풍성하게 만든다. 혼성그룹만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색채가 한 곡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타이푼은 이번 신곡을 통해 2000년대 중반의 ‘그 시절 감성’을 소환하는 동시에, 지금의 감각으로 재해석된 뉴트로 정서를 음악과 비주얼로 모두 구현해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타이푼표 청량 에너지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타이푼의 새 디지털 싱글 ‘서머 드림’은 오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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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전원 재계약→내일(12일) 미니 12집 발매

그룹 에이티즈가 ‘퍼포먼스 최강자’ 귀환을 예고했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는 무대 위 조명이 켜지면서 에이티즈의 실루엣이 차례로 나타나는 장면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붉은 배경 속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컷이 빠르게 재생돼 완벽하게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티저를 통해 ‘인 유어 판타지’의 감각적인 안무가 베일을 벗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호흡이 척척 맞는 칼각 군무에 섬세한 강약 조절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더해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민기의 파워풀한 래핑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경계에서 겪는 경험과 선택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에이티즈의 속삭임을 통해 리스너들을 판타지로 초대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을 녹였다. 에이티즈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 인천 단독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와 멤버별 솔로 트랙 무대를 깜짝 선공개하기도 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와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가 어우러진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에이티즈는 이날 오전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와 멤버 8인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해 글로벌 팬들을 환호케 했다. 완전체 재계약을 이뤄낸 에이티즈는 앞으로도 글로벌에서 환상적인 ‘금빛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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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투바투 연준 등 하이브 16인, 美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합류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 16인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회원으로 합류한다.레코딩 아카데미는 9일(현지시간) 범주, 지코, 세븐틴 우지·버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허윤진, 캣츠아이 다니엘라·라라마농·메간·소피아·윤채와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 원더키드를 새로운 투표 회원으로 초청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아티스트, 작사가, 제작자, 엔지니어 등 음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유서 깊은 음악 전문가 단체다. 1957년 설립돼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고 있다. 투표 회원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회원들의 투표 권한은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부터 부여된다.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기회도 주어진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은 탁월한 음악성을 토대로 K팝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범주는 세븐틴을 필두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제11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대상에서 대중 분야 작사, 작곡, 편곡 대상을 석권했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지코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겸비한 ‘톱 티어 뮤지션’으로, ‘스팟!’(SPOT!), ‘아무노래’ 등 수많은 음악을 성공시키며 트렌드를 선도했다. 우지, 버논은 세븐틴 앨범 작업을 비롯해 국내외 아티스트들과도 적극 협업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저작물만 각각 200곡과 100곡이 넘는다. 연준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솔로 믹스테이프 ‘껌’(GGUM) 활동을 통해 ‘K팝 대표 춤꾼’다운 무대 장악력과 빼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정원은 팀의 리더로서 엔하이픈이 ‘K팝 톱 티어’로 도약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K팝과 고유의 앨범 스토리,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장을 열었다. 허윤진은 르세라핌 미니 4집 수록곡 ‘미치지 못하는 이유’ 메인 프로듀싱을 비롯해 팀 앨범 작사·작곡에 활발히 참여했고, 자작곡을 꾸준히 발표하는 등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캣츠아이는 멤버 전원이 회원으로 초청받았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한 ‘K팝식 제작 시스템’을 거쳐 미국에서 데뷔한 이들은 탁월한 보컬·퍼포먼스 역량을 뽐내며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 발표한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의 최신 메인 앨범차트(7월 12일 자) 4위에 입성했고, ‘핫 100’에도 수록곡 ‘가브리엘라’(Gabriela)와 ‘날리’(Gnarly)를 올려놓았다.프로듀서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 원더키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일릿, 앤팀, 캣츠아이 등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과 교감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이 중 방탄소년단의 ‘DNA’와 ‘마이크 드롭’(MIC Drop), ‘아이돌’(IDOL),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르세라핌의 ‘이지’(EASY)와 ‘크레이지’(CRAZY),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 캣츠아이의 ‘날리’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레코딩 아카데미는 매년 기존 회원들의 동료 평가를 통해 신규 회원 후보군을 추린다. 후보에 오른 이들은 관련 절차를 밟아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다. 하이브에서는 방시혁 의장과 방탄소년단 멤버 7인, 프로듀서 피독이 투표 회원으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하이브는 “레코딩 아카데미 신규 회원 선정은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넓어진 K-팝의 영향력과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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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후즈팬카페와 협업… “팬 위한 특별한 공간”

비비지가 후즈팬카페와 함께 팬덤 나비를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후즈팬카페를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은 “1집 정규 앨범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 발매를 기념해 비비지와 함께 오피셜 테마 카페를 후즈팬카페 동대문점에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마 카페는 비비지의 첫 정규 앨범을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특별하게 꾸며졌다. 매장은 이번 앨범 콘셉트 무드로 풍성하게 장식됐으며,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스페셜 보이스 메시지와 환영 인사 영상 등이 카페 내부에서 단독으로 송출돼 몰입도를 높인다.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새겨진 마카롱과 함께 이번 앨범을 콘셉트로 한 스페셜 음료 레몬플로라에이드도 판매하는데, 마카롱 구매 시 조각 스티커와 인화 사진 특전이 제공되고, 스페셜 음료 구매 시에도 인화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페 방문자들을 위한 로고 스티커도 준다.앨범 구매 시에는 럭키드로우 기회가 주어지며, 구매자 중 추첨하여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후즈팬카페 단독 특전도 누릴 수 있다.인스타그램 사인 앨범 증정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팬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증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특별하다.후즈팬카페 측은 “비비지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간인 만큼 팬들과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이벤트들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비비지는 히트곡 ‘매니악’을 통해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자신들만의 색깔로 K팝 시장에 포지셔닝 하고 있다. 세계 유일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개최하는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이머징 아티스트상’, ‘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을 수상하며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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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마마, 시작부터 남다르다… 데뷔 쇼케이스 성료

뉴트로 혼성 듀오 대왕마마가 이색적인 쇼케이스를 열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아이돌 출신 정대왕과 박재은이 의기투합한 대왕마마는 지난 8일 데뷔 앨범 ‘사랑의 이불’ 발매를 기념해 신곡 쇼케이스를 겸 썸머 파티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이날 현장에는 유튜버 최승일과 하로가 MC로 나섰고, 약 50여 명의 젠지 세대 관객들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열띤 호응을 보냈다. 대왕마마는 타이틀곡 ‘사랑의 이불’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솔로 무대, 수록곡 ‘오늘은 땡긴 날’, 서울패밀리의 ‘이제는’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특히 마마의 시범으로 포인트 안무를 배워보는 코너와 관객 참여형 안무 챌린지를 통해 공연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젠지 관객들은 쇼케이스 영상을 적극적으로 촬영해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 많은 대중들에게 대왕마마의 탄생을 알렸다. 앙코르곡으로 ‘사랑의 이불’을 들려주자 ‘사랑의 이불’의 훅인 “아니 아니 아니 바로 지금!”과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는 등 강력한 중독성과 대중성을 체감케 했다.기획 단계부터 팀명은 물론 무대 의상까지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은 대왕마마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마는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팀이 되겠다”는 포부를, 대왕은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사랑의 이불’로 가요계 문을 두드린 대왕마마는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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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16일 日 두번째 싱글 공개 ‘업 올 나이트’

그룹 싸이커스가 열도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새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업 올 나이트’를 비롯해 ‘100%’, ‘피리어드’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3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또 새 싱글 재킷 촬영에 임하는 싸이커스의 다양한 모습이 함께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스쿨룩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 하이틴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뽐내 팬심을 저격했다.싸이커스의 일본 새 싱글 ‘업 올 나이트’는 80년대 일렉트로 사운드의 리바이벌을 콘셉트로 한 앨범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에너제틱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업 올 나이트’는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그루비한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더 짙어진 싸이커스의 음악색을 느낄 수 있다.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는 '업 올 나이트'의 재킷 비하인드 필름도 공개됐다. 멤버별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업 올 나이트’의 감각적인 비트와 함께 10인 10색의 물오른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싸이커스는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 인 도쿄’를 통해 현지 팬들과 깊이 교감한 바 있다. 콘서트를 통해 휘몰아치는 라이브와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공연 강자' 진가를 뽐낸 만큼, 일본 새 싱글로 보여줄 음악과 매력에 더욱 높은 관심이 쏠린다.싸이커스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는 오는 16일 발매된다. 이들은 다양한 현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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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컴백 D-1… 예쁜 애 옆 예쁜 애

그룹 트와이스가 새로운 매력을 두 배 담은 컴백 활동을 펼친다.트와이스는 오는 11일 정규 4집과 동명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음악과 콘셉트를 미리 만나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여전히 새롭고, 신선한 작품을 예고해 열렬한 관심을 모았다. 더욱 확장된 트와이스의 음악 세계 트와이스는 신보에 앞서 열네 개의 미니 앨범, 정규 앨범 세 개를 발표했고 일본 음반, 영어 싱글, 각종 컬래버레이션 음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최근에는 정연, 지효, 채영이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흥행을 견인했다. 작품 속 K팝 슈퍼스타이자 용감한 캐릭터 루미, 조이, 미라와 음악으로 연결되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K팝 팬들은 물론 국내외 대중의 응원 속 컴백에 나서는 트와이스는 정규 4집에 타이틀곡 'THIS IS FOR'를 비롯해 풍성한 조합으로 구성된 유닛곡까지 총 14개의 신곡을 마련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히트곡 만든 작가진과 합세해 월드와이드 리스너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6월 24일 솔로 리릭 비디오 콘텐츠를 통해 새 음반에 미수록된 나연 ‘미’, 정연 ‘픽스 어 드링크’, 모모 ‘무브 라이크 댓’, 사나 ‘디카페인’, 지효 ‘에이티엠’, 미나 ‘스톤 콜드’, 다현 ‘체스’, 채영 ‘인 마이 룸’, 쯔위 ‘다이브 인’까지 아홉 멤버의 솔로곡을 오픈해 팬들에게 음악 선물을 안겼다. ‘예쁜 애 옆 예쁜 애’ 수식어 뛰어넘는 화수분 매력 9인 9색 비주얼을 자랑하며 ‘예쁜 애 옆 예쁜 애’ 수식어를 탄생시킨 트와이스는 새 앨범 ‘디스 이즈포’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인다. 티저에서 뮤트한 컬러를 활용해 과감한 스타일링이나 트렌디 힙시크 감성을 구현하고 이목을 끌었다. 흔하지 않는 카메라 구도와 포토제닉 액팅으로 독특한 아우라를 완성하며 아홉 멤버가 가진 무한 매력을 이채롭게 보여줬다. 2021년 11월 ‘포뮬러 오브 러브: O+T=< 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만반의 채비를 갖춘 정규 4집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 유’는 당당함, 자신감, 그리고 내면의 강인함을 노래하는 하이텐션 트랙이다. 누구나 가끔은 자신을 북돋워 줄 응원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뜨거운 여름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에너지를 터뜨린다.트와이스는 7월 11일 오후 1시 네 번째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같은 달 19일~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매진 성원에 힘입어 추가 좌석 오픈 및 올 솔드아웃을 기록한 인천 공연 마지막 날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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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쇼! 챔피언’ 첫 출연에 1위…데뷔 8일만에 음방 2관왕

그룹 아홉이 데뷔곡으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아홉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처음 출연해 데뷔앨범 ‘후 위 아’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1위를 차지했다.아홉은 지난 8일 SBS funE ‘더쇼’에 이어 ‘쇼! 챔피언’까지 연이어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음악방송 2관왕에 등극하게 됐다. 데뷔 8일 만에 이뤄낸 독보적 성과다. 지난 1일 발매된 ‘후 위 아’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이라는 팀의 색과 이야기를 찾는 여정의 시작이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를 비롯해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 (Outro)’까지 총 6개 트랙에는 진심으로 시작된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앨범으로 써 내려간 아홉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후 위 아’는 초동 판매고 36만 장 이상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또한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HOT100,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등 국내외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현재 2713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데뷔와 동시에 음반과 음원, 방송까지 3박자 모두 잡은 아홉은 K팝 시장에서 ‘후 위 아’라는 앨범 제목처럼 본인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서바이벌에서 입증한 실력과 글로벌 팬덤의 화력, 음악에 담긴 진심을 바탕으로 한 이들의 거침없는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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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멤버 전원 KQ엔터테인먼트와 7년 재계약 [공식]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전원이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KQ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에이티즈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8인 전원과 7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7년간 쌓아온 신의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멤버 각자가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더 크고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하며 차후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에이티즈는 2018년 10월 미니 1집 ‘트레저 에피소드1: 올 투 제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독창적인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로 ‘톱 퍼포머’, ‘퍼포먼스 제왕’으로 불리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이티즈는 11일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을 발매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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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무너지지 않고 버틴 우리의 청춘, 고민 담았다”

그룹 나우즈(NOWZ)가 신곡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의지에 대해 소개했다. 나우즈는 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이그니션’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종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리브랜딩한 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동시에 내면의 열정에 불을 붙이는 ‘점화’의 순간을 총 5개 트랙에 담았다. 나우즈는 불완전해서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하고 열정적인 순간을 표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와 강한 공명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현빈은 “나우어데이즈로 함께 한 1년이 너무 소중했고 이제 나우즈로 새롭게 나아가보고자 회사와 논의 끝에 팀명을 새롭게 바꾸게 됐다. 나우즈만의 위로와 감성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감성락 음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에버글로우’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음악적 변화에 대해 현빈은 “직역하면 ‘영원히 빛나다’라는 의미다. 무너진 세상 속에서 멤버들과 소소한 행복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다. 그 속에서도 많은 시련, 아픔이 있지만 버텨보자, 영원히 빛나보자는 의미로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연우 역시 “영원히 빛나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표현하려 했던 건 의지다. 오랜 시간 동안 연습생도 해왔고 ,다들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결국 우리는 무너지지 않고 빛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락적인 음악으로써 강한 의지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그런 멤버들의 마음과 회사의 의견이 합쳐져서 락 장르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우는 “전체적인 앨범 콘셉트 자체를 청춘으로 담아보며 우리의 청춘은 무엇인지 고민했다.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많은 분들게 진정성으로 다가갈 것이라 생각했다. 우리만의 방법으로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나우즈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이그니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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